(경인뷰) 화성시가 4일 농촌 특화 자살예방사업 ‘생명존중 그린마을’의 일환으로 농촌 지역에 찾아가는 복지장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복지장터 프로그램은 농촌 지역 생명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과 함께 찾아가는 이동형 정신건강상담실인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정신건강 검진과 상담, 힐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복지장터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자살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정신건강전문가의 심층상담과 병원 치료 연계를 비롯해 AI 돌봄로봇을 통한 사례관리 등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전준희 화성시자살예방센터장은 “변화하는 화성시 농촌 환경에 맞춰 농촌 마을 주민들의 마음이 건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보다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자살예방사업으로 건강한 화성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장터 프로그램’은 8월 3일까지 진행되며 농촌 지역의 보건·복지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보건소, 노인복지관,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금연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도 함께 참여한다.
(경인뷰) 화성시가 5일 푸르미르호텔에서 ‘2023년 화성시 통리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00만 특례시 대비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주민들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통장과 이장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각 읍·면·동에서 선정된 신규 통·리장 및 통·리장단 임원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 사전에 국악공연을 진행했으며 교육은 통·리장 직무 및 역할에 대해 인지하고 100만 특례시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강사의 강의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마을의 어른으로서 든든한 이웃으로서 솔선수범하시는 이장님, 통장님들의 역할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알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통·리장님들의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100만 특례시 희망화성의 비전을 함께 밝힐 수 있도록 통·리장님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에는 28개 읍·면·동에 총 905명의 통장·이장이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각종 시책 전달 및 홍보, 주민등록사실조사, 민방위대장, 주민공동체형성 등 다방면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중앙이음터는 ‘2023년 이음터마을학교 여름학기’에 참가할 아동·청소년들을 7월 5일부터 8일간 모집한다. 동탄중앙이음터에서 운영하는 ‘이음터마을학교’는 2017년부터 7년째 진행 중인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에 운영되고 있다. 마을학교에서는 참가자들을 연령별 4개 과정으로 나누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이들은 자신의 능력과 성장 단계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인 활동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다. ‘2023년 이음터마을학교 여름학기'는 2023년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화성시 관내에 거주하는 6세부터 13세까지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5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8일간이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추첨은 7월 13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2023년 이음터마을학교 여름학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주고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장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경인뷰) 화성시가 3일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하고 1호 방문 시민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1호 방문 시민과 축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화성시 동탄권역의 9번째 행정동인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는 화성시 동탄신리천로9길 76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8,436㎡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상주차장 143면을 포함해 시립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시립아동청소년 센터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동탄9동의 관할구역은 목동, 신동이다. 초대 동장으로 임명된 신동호 동탄9동장은 “친절·신속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항상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동탄9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은 9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경인뷰) 화성시가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단과 동탄 여울공원에 국제작가정원을 개장했다. 국제작가정원은 총 면적 20,170㎡ 규모로 화성시의 랜드마크가 될 ‘보타닉가든 화성’핵심 대상지인 동탄 여울공원에 위치하며 280m 길이의 수로인 워터리본 스톤리본 폰드 잔디광장 등으로 조성됐다. 세계적인 조경가 캐서린 구스타프슨이 대표작가로 설계에 참여해 반석산, 오산천, 하늘 등 자연을 모티브로 물과 돌의 다양하고 섬세한 질감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며 시민들이 휴식, 조망, 산책, 물놀이 등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민의 수준 높은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반 마련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제작가정원과 보타닉가든 화성을 통해 친환경 생태문화도시이자 대한민국 대표 정원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단장, 시민 정원사,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 공연과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식, 가든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경인뷰) 민선8기 취임 2년차를 맞이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4일 “100만 시민시대, 특례시 다운 특례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시정 브리핑을 통해 지난 취임 1년 소회와 앞으로 화성시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시장의 취임 2년차 핵심 키워드는 ‘균형발전’ ‘소통’ ‘특례시다운 특례시’라 할 수 있다. 정 시장은 화성시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도시 균형발전’을 제시하고 생활권을 4개 권역으로 나눠 발전 방향을 담은 마스터 플랜을 설명했다. 먼저 동부생활권은 첨단산업 거점 기능과 보타닉가든 조성 등 도심 내 녹지 확충으로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 서부생활권은 연구산업과 행정의 중추 역할로 도심 기능 강화 해양·레저관광 특화로 관광산업 육성 및 기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남부생활권은 자동차, 바이오, 제약산업 연계로 지역 기반산업 클러스터 구축 낙후된 지역 기반시설 확충 등으로 비도시 지역의 균형발전 기잔 조성, 중부생활권은 3기 신도시 및 원도심 활성화로 신규 지역거점 육성 철도 및 복합환승센터 등 광역 교통시설 연계로 신규 성장 동력 발굴 등으로 도시 균형발전 기틀을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7월 4일부터 ICT기술을 기반으로 화성3.1운동만세길 자원을 이용한 스마트 앱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세길에서 체험콘텐츠 실행이 가능한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으로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박물관 기반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해왔다. 어플에 적용된 ICT기술은 양방향 소통 콘텐츠로 제작되어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며 화성3.1운동을 학습하게 된다. '화성3.1운동만세길 모바일 앱' 은 크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완주체험 전용 콘텐츠 ‘위대한 여정’, 무전으로 과거의 인물을 만나 체험하는 스토리텔링형 콘텐츠 ‘1919 보이스’, 만세길 15개의 유허지에서 독립운동가들을 찾아나서는 ‘만세길의 영웅들’이다. 첫 번째 콘텐츠 ‘위대한 여정’은 만세길 총 31km 완주를 목표로 하는 트레킹 매니아들을 위해 제작했다. 만세길은 우정읍과 장안면의 마을, 공장 지역, 외곽도로 등에 걸쳐 있어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네비게이션을 따라가다 보면 길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 어플을 사용하면 길을 잃지 않고 이동할 수 있으며 유허지에
(경인뷰) 정명근 화성시장이 민선8기 취임 2년차 첫 공식 일정을 기업체 방문으로 시작했다. 정 시장은 3일 관내 글로벌 제약 · 바이오 기업 등 10개사와 ‘테크노폴 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창업투자 기업과 1차 투자 약정을 체결했다. 정 시장의 이번 행보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제조업체가 있는 화성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먼저 테크노폴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협약에는 화성시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협력 및 인적교류 연구 개발 선순환 생태계 조성 등이 담겼다. 정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산·학·연·병과 연계된 화성형 테크노폴 바이오 클러스터를 확대 구축하고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화성시는 현재 첨단산업이 집적된 테크노폴 조성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협약으로 화성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한 발 더 다가서고 바이오 산업의 선도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경인뷰) 화성도시공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고자 노사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둘다섯해누리에서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HU공사가 보유한 장비와 기술 인력을 활용해 시설 주변의 예초 및 환경정화 등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획됐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김근영 사장과 정일순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노사 임직원 22명과 그 자녀가 함께 참여해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으며 노사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정일순 HU공사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HU공사 노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달 30일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에 김세제 前 태안농협 조합장을 임명했다. 30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취임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윤효석 제10대 이사장, 김세제 신임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전달, 임명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이임 이사장인 윤효석 이사장은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에서 이사장까지 역임하며 화성시민들에게 봉사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파했고 특히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사회공동체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착한 공유사업 등을 추진해 화성시 22만 자원봉사자 시대를 여는 데 공헌했다. 윤 이임 이사장은 “화성시 모든 자원봉사자분들의 도움으로 이사장직을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제11대 김세제 신임 이사장은 화성위탁영농 주식회사를 설립해 화성시 농업발전에 기여했으며 태안농협 제11대 및 제12대 조합장을 역임하며 획기적인 경영성과로 농협중앙회에서 최고의 농협으로 선정되는 등 화성시 발전을 위해 일해왔다. 김세제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윤효석 이사장님이 이루신 업적에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센터가 화성시 자원봉사 활동의 구심점이
(경인뷰) 화성시가 도심지 내 주차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첫 도입한 주차장 공유사업을 7월부터 확대 추진한다. 이달부터 추가로 운영되는 공유 주차장은 화성중앙교회, 정남중앙교회, 동탄시온교회, 사강감리교회, 조암감리교회, 천천교회 6개소 총 310면이다. 이들의 자세한 위치와 이용시간은 화성시 통합주차포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차장 공유사업이란 학교나 종교시설 등 부설주차장의 유휴시간대에 주차장을 개방하면 시에서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공영주차장 건설에 필요한 예산은 절감하면서 시민 편의는 높일 수 있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이번 6개소를 시작으로 오는 9월 추가로 2개소를 개방해 총 375면을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 하반기부터는 민간 플랫폼 업체와 협약을 맺고 주차장 공유 플랫폼을 도입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공유 주차장 이용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교열 교통지도과장은 “공영주차장 1면당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지만, 공유 주차장은 125만원이면 가능하다”며 “적극적으로 시민들과 협력해 주차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3일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한 어린이·청소년의회 아동의원을 공개모집한다. 아동의회는 어린이의회 청소년의회로 구분되며 화성시에 주소가 되어 있거나 관내 학교 재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고 모집기간은 이달 3일부터 9월 1일까지이다. 지원은 화성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QR코드에 접속해 네이버폼으로 신청하거나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의회당 각 50명씩 지역·연령·성별 등을 고려해 선발되며 읍면동 및 학교, 사회복지시설장 추천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서류심사, 면접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선발결과는 10월 중 발표 될 예정이다.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한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아동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토론, 아동친화도시 관련 행사 및 캠페인 참여, 각종 체험학습 등을 하게 되며 임기는 오는 10월부터 24년 10월까지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른들과의 방식을 답습하지 말고 아동들의 시각으로 활동해주길 바란다”며 “아동의원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대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국회견학, 아동권리 인식개선 캠페인, 정책제안 토론회 등을 진행했으며 오는 9월 최종 정책제안 토론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