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시는 5월 30~31일과 6월 1~2일 오페라리버하우스에서 ‘2023 환경공무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안양시 환경공무관 202명을 대상으로 직원간 소통 및 화합,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을 목적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기 워크숍의 첫째 날인 지난 30일 환경공무관은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의 대처 방법과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체험 교육을 시작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수상스포츠를 함께 즐겼다. 또 대화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며 효율적인 청소 업무를 위한 지혜를 모았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대화의 시간에 참여해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는 것은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환경공무관이 있기 때문”이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소임을 다해주시는 모든 환경공무관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보다 나은 여건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1명의 환경공무관이 참여한 이번 1기 워크숍은 31일 힐링 산책과 소통 강화를 위한 분임 토의 후 일정이 마무리된다. 오는 6월
(경인뷰) 안양시는 성실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등 단속을 집중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이다. 현재 기준 안양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체납 차량 대수는 6만1132대로 체납액은 152억원이다. 이 가운데 번호판 영치 단속 대상 차량은 4810대, 체납액은 50억여원이다. 시는 지난 20일 도·시 합동으로 삼막사 주변 및 안양예술공원 일대 등을 중심으로 주말 특별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집중단속 기간에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하며 주말 특별단속 추가 및 주·야간 상시 단속을 실시하고 특히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 차량 공매처분 및 가택 수택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외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화물차 등 영업용 차량은 생계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을 할 수 없게 되므로 자발적인 체납액 납부
(경인뷰) 안양시 동안구는 31일 비산1동 소재 세심천 쉼터의 안전시설 보강을 위한 정비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세심천 쉼터는 인근 지역의 어르신들이 가벼운 운동을 위해 즐겨 찾는 휴식 공간이지만, 바닥이 고르지 못하고 돌출된 바위들이 많아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구는 쉼터 정비를 위해 올해 주민참여예산 1억8천만원을 확보하고 지난 3월에는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친 후 오늘 착공에 들어갔다. 오는 7월 준공 예정이다. 쉼터에는 데크 바닥과 안전난간대 20경간을 설치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파고라 1동 및 야외운동기구 3점을 추가해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노후 계단과 인근 족구장 및 배드민턴장의 바닥을 정비하는 등 그간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됐던 요소들의 상당 부분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희 동안구청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구현하기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민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세심천 쉼터 정비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해 시민 모두가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30일 유망기업 간 협업 강화와 기업 리더가 갖춰야 할 경영 스킬 공유를 위한 ‘안양시 유망기업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관내 기업대표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미래의 안양시를 이끌어 갈 유망기업 대표들과 함께 세계정세의 복합위기 속에서 기업의 생존전략 모색을 위한 기업 경영에 있어 리더가 꼭 알아야 할 기술 공유와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월 이탈리아 볼로냐와 영국 프레스턴의 협동조합 운영 벤치마킹 경험을 소개하며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일자리 부족과 청년인구 감소 등 우리 앞에 놓인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해답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인지심리학 전문가인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다. ‘리더가 꼭 알아야 할 칭찬의 기술’을 주제로 직원과의 소통과 피드백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는 방법 등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광희 원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업 간 연계와 협업을 통해 신규아이템 발굴 및 공동 판로개척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경인뷰) 안양시 동안구는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시설물 전수조사 및 사전자료 정비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도 완화를 위해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혼잡 유발 시설물에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으로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중 160㎡ 이상 구분소유자에게 매년 10월에 부과된다. 이에 따른 수입금은 교통시설 확충 사업 등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동안구 지역 교통유발부담금 조사 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985개소이다. 구는 이달 말부터 사전자료 정비에 착수해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26명의 조사원을 투입해 시설물의 실제 용도 등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 방문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조사를 통해 교육·종교·사회복지시설 등 면제 대상 시설물을 확인하고 휴·폐업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미사용 시설물에 대해서는 올해 8월 미사용 신고 기간을 운영해 해당 기간에 대해 면제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교통량 감축 활동 프로그램 이행 실태를 점검해 9월까지 최종 경감률을 결정하고 10월에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이성희 구청장은 “교통유발부담금의 정확한 부과를 위
(경인뷰) 안양시 비산도서관은 6월 7일부터 ‘길 위의 인문학: 추리소설 속 숨은 인문학을 찾아라’ 강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비산도서관은 올해 추리소설 속 인문학을 주제로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강좌는 장르문학으로 분류돼 상대적으로 문학적 가치를 저평가받은 추리소설을 매개로 그 안에 담긴 인간의 보편 심리와 문화 요소들을 발굴하며 추리소설을 대하는 새로운 시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을 수상한 한이 작가를 포함해 백휴 작가와 공원국 인류학자 등이 강사로 나선다. 선사시대 상징 언어에 드러난 추리 읽기, 석기시대 석기인이 되어 추리하는 우주와 인간 세상, 길가메쉬 서사시와 리그베다의 판타지적 추리 세계를 주제로 한 강연을 포함해 ‘미스터리 유니온’ 추리 전문서점과 ‘에드워드 호퍼:길 위에서’ 전시회 탐방, 나만의 추리소설 소재 카드 작성 등의 활동도 진행된다. 강의는 6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 비산도서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총 12회에 걸쳐 강연과 탐방, 토론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강좌가 운
(경인뷰) 안양시는 지난 27일 평촌중앙공원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25회 청소년축제와 청소년의 날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를 기획하고 주관한 동안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축제기획단은 갑작스러운 비 예보에 시민 안전을 고려해 체험 프로그램과 청소년 공연을 일부 조정해 진행했다. 청소년의 날 기념식은 축소해 시상식만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우천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등 많은 시민이 평촌중앙공원을 찾아 요술나비·라벤더화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시 승격 50주년 기념 4컷 사진찍기, 안양 미래 100년 소망 엽서 쓰기 등 36가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축제를 즐겼다. 특히 오후 3시 30분 공원 중앙무대에서 펼쳐진 청소년 공연에서는 4팀이 열정적인 댄스 공연을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끌어올렸다. 이어 안양시 청소년의 날 시상식은 오후 4시 30분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청소년축제기획단 민성훈 학생과 청소년참여위원회 김하은 학생의 사회로 안양시 청소년상 및 경기도 모범 청소년 표창 등 부문별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의 안양시 청소년상에는 평촌경영고 조승연 부흥고 우해민 안양예술고 홍수인 평촌고
(경인뷰) 안양시는 지난 26일 동안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질병정보모니터요원으로 지정된 보건교사 및 보건업무 관계자 9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은 감염병 유행 시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의 감염병 발생 상황을 감시 신속한 감염병 대응을 위한 예방관리요령 홍보 감염병 발생 징후 조기 감지 및 보건소와의 긴밀한 정보 교류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담당한 역학조사관을 강사로 초빙해 감염병 감시체계와 집단발병이 높은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최근 지역사회에 유행하는 감염병 현황과 예방수칙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감염병 대응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질병정보모니터요원들이 전문성을 유지하며 상시적으로 감염병 발생을 감시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도 주기적으로 교육을 시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6일 안양문화고등학교 연계 및 CJ 도너스 캠프 예산 지원 하에 메타버스 구축 동아리인‘META 미라클’활동을 시작했다. ‘META 미라클’은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속 디지털 윤리규범을 인식하고 스스로 메타버스 공간을 구축하는 활동으로 제7차 청소년 기본계획에 따른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증진을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형 활동이다. 특히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2022년도에 이어 2년 연속 CJ 도너스 캠프 동아리 수혜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안양문화고등학교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본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1회 차 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이번 활동을 통해 메타버스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으며 특히 최신 컴퓨터를 활용해 직접 실습을 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미라클’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본 교과 학습부터 미디어 리터러시, 코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경인뷰) 안양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 권리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 상반기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본 사업은 핵심기술 권리화 및 고부가가치 창출과 함께 기업 보유 지식재산의 구체화 및 우수기술과 제품의 상용화 기반 마련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2022년 10월 31일 이후 출원 완료된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관내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며 국내 특허 및 실용신안, 해외 특허 출원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디자인 및 상표의 경우 100%까지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국내 특허 및 실용신안은 최대 100만원, 해외 특허는 최대 400만원이고 디자인 및 상표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조광희 원장은 “국가 및 기업에서 지식재산의 가치 비중이 커지는 등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본 사업을 포함해 지식재산권 확보 및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형 구조로의 전환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본 사업 접수는 6월 8일부터 9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양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김도현 안양시의원이 지난 24일 FC안양 후원기관인 ‘FC안양 리더스클럽’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FC안양 리더스클럽은 안양시민프로축구단을 후원하고 축구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9년에 관내 기업인을 중심으로 설립된 후원기관이다. FC안양의 서포터 출신으로 알려진 김 의원은 평소 FC안양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유소년 시스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유스팀 창단 예산 확보, 휴게시설 개선 등을 적극 지원한 바 있다. 김 의원은 “FC안양 창단 10주년이 되는 해에 구단의 가장 든든한 후원기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감사하다”며 “축구가 주는 행복을 더 크게 키워서 시민께 사랑받는 100년 구단을 만드는 일에 기쁘게 동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구단의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적극 지원해 사무국 전문인력 확대 자주재원 확보 유소년 시스템 확립 선수단 지원시설 확대 등을 이루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리더스클럽 김인환 회장은 “선수단 시설을 수차례 직접 살피며 구단의 어려움을 꼼꼼하게 살펴주신 노력에 감사하다”며 “리더스클럽의
(경인뷰) 안양시 만안구 여성합창단은 지난 25일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3 찾아가는 행복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처음 개최되는 음악 행사이기에 더 의미가 있었다. 복지관 이용 시민들과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은 합창단의 노래에 맞춰 박수를 치며 춤을 추는 등 수년만의 공연에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이날 공연은 ‘바람이 불어오는 곳’ 중창을 시작으로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시낭송과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이중창, 트로트 색소폰 독주가 이어졌으며 끝으로 여성합창단 전원이 ‘Do, Re, Me Song’ 등 5곡의 합창곡을 흥겨운 안무와 함께 선보였다. 이형진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우리 복지관도 안양시 장애인합창단 ‘칸타빌레’를 운영하는 등 음악과 노래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며 “방문 공연을 준비한 만안구청과 합창단원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가 더욱 많이 열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승건 만안구청장은 “모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 소외 지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