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시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청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이면서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임산부나 영유아다. 대상자는 6가지 식품패키지를 최대 12개월 동안 지원받으며 개인별 상담, 1:1 맞춤교육, 온라인 교육, 조리실습 등을 통해 스스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시기별 영양관리 방법을 제공받는다. 영양플러스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면 정기적 영양상태를 평가·관리받을 수 있으며 영양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품 보관법 및 개별 영양상담도 진행한다. 오산시는 영양플러스 대상자와의 적극적인 소통 및 교육을 위해 네이버밴드를 활용해 영양상담, 새로운 영양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한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식품 제공을 통해 영양위험요인 개선과 식생활 관리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상, 하반기로 연 2회 접수하며 관련 문의는 오산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 1,238명에게 감자
(경인뷰) 오산시 보건소는 이달 31일까지 건전한 의약질서 확립과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의약업소 등을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병·의원, 약국, 마약류 취급업소, 의료기기 판매·수리업소,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등 940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의료기관은 의료인 면허 범위 내 의료 행위 여부, 진료기록부 적정 관리 여부 ▲약국은 의약품 적정 유효기간 관리, 무자격자 조제·판매 여부, 처방전·조제기록부 적정 관리 여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은 주의사항 및 가격 표시, 유효기한 경과 의약품 진열·판매 등 여부 ▲마약류 취급업소는 마약류 기록 및 취급 보관 관리 ▲의료기기 업소는 의료기기 유통 품질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의료기관 및 의약업소 등의 개설자는 스스로 점검표를 작성해 우편 또는 팩스,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점검이 완료된다. 만약 기간 내 점검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허위 또는 형식적으로 점검표를 작성해 제출한 업소 등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이 직접 현지점검을 실시해 위반사항 적발 시 행정지도와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오산시보건소 고동훈 소장은 “건전한 의약 질서 확립 및
(경인뷰) 오산시가 민선 8기 2년차에 반환점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77개의 공약사업 중 절반에 사업을 완료 또는 이행 후 지속 추진하며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최근 발표한 ‘2024 민선 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등급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민선 8기 비전으로 삼아 4대 분야 총 77개 공약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4년 3월 기준 38건을 완료했다. 시는 체계적인 공약 관리 및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공약을 이행하고 정보공개에 대한 높은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아 SA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시는 교통·도시개발, 교육·복지, 청년정책, 행정 분야 공약이행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교통·도시개발의 경우 ▲GTX C노선 오산연장 ▲세교2지구 조기마무리 추진 ▲제3일반산업단지 조기 준공 추진 ▲세교 3~7단지 교통체계 개선 ▲오색둘레길 조성 ▲1번 국도 안전보행로 확보 등의 공약사업이 완료됐다. 교육·복지분야에서는 ▲행복기숙사 지원 ▲달빛어린이병원 및 협력 약국 운영 ▲아파트 영유아
(경인뷰)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유아와 부모, 어린이집 교직원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감사하5, 응원하5’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2회째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특강, 체험행사, 공연 등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부모와 영유아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세계 이색 문화를 체험해 보는‘GoGo 이탈리아’ ▲어릴 적 부모님의 놀이를 함께하는‘레트로 골목놀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보는‘숲속 동화 놀이 및 캠프파이어’ ▲토퍼 꾸미기 및 글라이더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 ▲시간제 보육 부모 참여수업 ‘농부의 하루’ ▲장난감 공유체험 ‘공유하기 좋은날’ 등이 준비됐다. 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의 긍정 양육을 위해 ‘엄마해방일지’의 저자 염은희 대표의 ‘엄마로서 내 이름 그대로의 ‘나’를 찾아보는 특강’을 진행한다. 스승의 날을 맞이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위한 ‘다함께 시네마’ 공연도 운영된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아이다움·부모다움·교사다움을 실현하는 보육도시 오산을 위해 함께하는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준비했으며 행사를 통해
(경인뷰)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9일 세마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마동 8개 단체 회원 및 동직원 등 130여명이 기존에 쓰레기 무단투기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세교동 일원과 독산성과 음식 문화의 거리가 조성된 지곶동 일원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동식 주민자치회장은 “참석해 준 세마동 8개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 드리며 향후에도 각 단체 회원들과 함께 세마동이 깨끗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동민들이 상쾌한 기분을 맞이하길 바라며 세마동 8개 단체와 함께 깨끗하고 기분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오산시 대원2동은 통장협의회 통장 32명이 지난 9일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일대를 순회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활동은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의 청사 일대를 깨끗한 환경으로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조근호 대원2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대원2동이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의 이미지로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땀 흘리며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새로 시작한 대원2동이 쾌적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말까지 2024년 의사무능력자의 급여 사용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급여 사용 실태 조사는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중 의사능력이 없는 무연고 장기입원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정신장애 및 발달장애인, 치매노인, 18세 미만 아동 등 제3자를 급여관리자로 지정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가구 유형에 따라 반기 1회 또는 연 1회 실시하며 금번 조사 대상자는 70여명으로 생활 실태, 급여관리자의 급여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의사무능력자 실태 점검으로 다른 사람에 의한 복지급여의 부당 사용을 방지하겠다”며 의사무능력자의 수급권 보장을 위해 점검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9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궐동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에서 약 15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어울나눔 공유주방’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어울나눔 공유주방’ 행사는 마을 어르신들을 초대해 주민들이 함께 요리한 음식들을 대접하고 궐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손수 만든 업사이클링 카네이션을 어르신들께 달아드리는 마을 주민 재능기부 및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어울프로그램이다. 새장터어울터 화목마을 주민위원회 유정복 회장은 “도시재생사업의 남은 사업 기간 동안 어울나눔공유주방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나머지 세부사업들이 잘 추진되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진 주택과장은 “향후에도 주민참여형 행사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해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오는 14일 ‘제2회 오산시 합창 페스티벌’이 한국음악협회 오산지부의 주관으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음악협회 오산지부 산하단체인 ▲오산시여성합창단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 ▲오산필코러스합창단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이 올해에도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며 초청 공연으로는 ▲오산시교향악단 ▲화성시민합창단 ▲용인여성콘서트콰이어 등이 참가한다.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로 구성된 총 7개의 합창단이 각자의 특색 있는 공연을 준비했으며 전 합창단이 함께 부르는 연합 합창 공연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여러 합창단이 어렵게 모인 만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준비한 행사이다 많은 시민이 찾아와 다채로운 합창 공연을 즐기고 음악으로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공연은 오산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인뷰) 오산시가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를 위해 지난 9일 오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8개 동 재난 및 저소득층 담당자를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풍수해보험에 대한 전반적인 제도 설명 및 올해 변경된 사항, 실제 보상 사례 등을 설명하기 위해 보험회사 전문가를 초빙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 호우, 지진 등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을 시 상품에 따라 70 ~ 90%까지 피해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료 가입 시 국가 및 지자체에서 지원해 본인 부담금이 8~30% 정도이다. 집중호우 전에 풍수해보험을 가입해야 수해로 인한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을 비롯해 소상공인, 일반 주택 소유주 등 많은 시민들이 풍수해보험을 인지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인뷰)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7일 참조은애의료기&참조은재가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휠체어 3대와 실버보행기 1대를 기증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체계 마련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학모 동장은 “지역사회 내 복지 취약계층의 보다 나은 서비스 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두 기관은 오산시 원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노인장기요양 영역의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기관 및 시설에 따듯한 기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봉사활동 및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인뷰) 오산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해뜰농장’사업을 개시했다고 전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해뜰농장’은 5월부터 11월까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위치한 작은 텃밭에서 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된다. 협의체는 수확물을 ‘따뜻한 냉장고’에 기부함으로써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건강한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 이날 동협의체 위원들은 미리 거름·퇴비 작업을 해둔 텃밭에 상추, 고추, 들깨 등을 심었다. 우기제 협의체 고문은 “수시로 잡초도 뽑고 물도 주면서 정성 들여 가꿔서 나눔 냉장고에 나누겠다”고 말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밥상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