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시 신장동은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내 업소용 세탁기 및 건조기를 비치하고 대형이불 등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신해 수거·세탁·건조·배송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행복뽀송 맞춤형 빨래지원 사업’을 운영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는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비 및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의 후원금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올해 신규 특화사업으로 협의체에서 계획 및 후원금 활용방안 등을 심의하고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무료세탁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을 발굴해 직접 세탁·건조는 물론 배달까지 지원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대형이불 세탁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매년 겨울마다 두꺼운 이불빨래는 잘 마르지도 않고 힘이 들어 어지간하면 그냥 썼었다” 며 “이렇게 무료로 깨끗해진 이불을 쓸 생각을 하니 기분까지 깨끗해진다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이번 빨래지원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서비스 다각화 및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 세마동은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씨에스코리아가 함께 지난 15일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가구에 소독방역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9일 전했다. ㈜씨에스코리아는 오산시 세교동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으로 2015년 4월 오산시 착한가게로 등록돼 청소와 소독 등 사회서비스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정미라 대표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소독이 필요하나 경제적인 이유로 실시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들을 방문해 방역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상용 위원장은 “세마동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소독서비스를 후원해주신 정미라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세마동 특화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하이트진로에서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9일 전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유기적 관계를 맺어왔고 올해도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쌀과 김, 후레이크로 구성된 나눔박스 120개를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받은 나눔박스는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12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했고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장애인 가정은 “이번 장애인의 날은 어느 때보다 소중한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사장은 “코로나19 시기에 대면 행사를 진행할 수 없어 장애인들의 아쉬움이 클 것 같다”며 “나눔박스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한 장애인들에게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슬기로운 랜선파티’라는 제목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온라인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대면할 수 없는 이용자들을 위해 집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직업적응훈련생들의 하루 일과, 사회복지사의 하루 브이로그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 업로드할 예정으로 복지관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복지관 이용자들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직원, 강사 등 모두가 함께하는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복지관 앞마당에 전시하고 전시 후 포토머그컵으로 제작해 기념품으로 간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계원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행사는 진행할 수 없지만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계획해 준비했다”며 “장애인의 날 슬기로운 랜선파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가 지난 17일 오산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그동안 가꾸어 왔던 자연보호 꽃동산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및 온도 체크 등을 꼼꼼히 실시하며 진행했다. 이계정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장은 “매년 실시하던 자연보호 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뜸해졌으나 금일 오산천에서 자연보호 꽃동산 가꾸기와 쓰레기 및 오물을 수거함으로써 묵은 때를 벗겨낸 것과 같이 홀가분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들의 힘으로 만들어진 오산천 작은 정원 88개소에 대해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가 관리를 위한 첫 삽을 들었다” 며 “다른 단체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17일 아래뜰공원에서 오산 환경운동연합주최로 식목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식목행사는 환경과의 재료 후원으로 연산홍 2,100주, 맥문동 1,310본, 비료 38본을 심었다. 이번 행사는 제51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탄소중립 필요성 공감대를 형성하고 온실가스 저감 노력 등의 기후행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탄소중립을 행동으로 옮기는 출발점을 알리고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며 “바로 지금 나부터 시작하는 내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가는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 바라며 오산시민 모두가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곽상욱 시장과 환경운동연합회원, 센트럴아파트 입주자 대표회, 청소년 자원봉사자, 환경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경인뷰) 오산시는 제51회‘지구의 날’을 맞아 제13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기후변화주간은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운영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발생한 원유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미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해,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민간중심 운동으로 전개됐고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민간환경단체 중심으로 행사를 추진, 정부는 2009년부터 기후변화주간을 지정해 매년 전국적으로 지구의 날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2050 탄소중립’실천 시민운동으로는 전기절약부터 시작하는 ‘에너지 전환’, 저탄소제품 구매부터 시작하는 ‘저탄소 산업화’, 대중교통과 전기·수소차부터 시작하는 ‘미래 모빌리티’, 새·재활용부터 시작하는 ‘순환경제’, 내 나무 심기부터 시작하는 ‘탄소흡수 숲’, 소통과 공감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 문화’이다. 특히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야간소등 행사’를 실시한다. 17개 시도별 상징물, 전국 공공
(경인뷰) 오산시는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골목상권에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산시는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사업을 통해 마스크, 방문자기록용 노트 등으로 구성된 방역물품을 오는 5월까지 각 골목상권에 배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요원이 점포를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의 4차 유행이 현실화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으로 방역물품이 상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인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역량강화를 위한 점포별 맞춤형 컨설팅사업, 소상공인 정책사업 설명회 등 오산시 소상공인의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들의 정원분야 취·창업을 지원하는 ‘2021 정원드림프로젝트’ 오산권역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는 ‘정원드림프로젝트’는 정원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현장밀착형 교육프로젝트로 정원과 관련된 다양한 전공자로 구성된 팀이 지역 내 유휴부지에 정원을 디자인하고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오산권역을 비롯한 전국 5개 권역에서 추진되며 지난 3월 공모전을 통해 전국 72개팀 358명이 지원해 최종 25개팀이 선발됐다. ‘2021 정원드림프로젝트’오산권역 발대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남수환 한국수목원 관리원 실장, 오산권역 참가팀 및 정원작가가 참석한 가운데 프로젝트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참가팀 소개 및 팀별 디자인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참가팀과 멘토 작가들은 대상지에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며 오산권역 사업 대상지는 맑음터공원 등 5개소이다. 산림청은 오는 10월 말까지, 9월까지 조성될 전국 5개 권역의 총 25개소 정원에 대해 현장 심사를 거쳐 우수팀을…
(경인뷰) 오산시는 4월 19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2021년 수소차 충전소 구축부지와 운영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복합수소충전소 구축의 경우 공고일 현재 오산시에서 충전소 또는 주유소를 소유한 자로서 현재 사업부지 및 인접 가용부지를 합해 1,500㎡이상의 부지를 소유한 자이고 단독수소충전소 구축은 동 지역에 900㎡ 이상의 부지를 소유한 자로 충전소 운영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공통사항으로는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제6조에 해당하지 아니한 자, 고압가스안전관리법 및 기타 관계법령에 따라 해당 사업에 대한 고압가스업 허가 취득이 가능한 부지 또는 사업장을 소유한 자여야 한다. 신청기간은 공고기간 내에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방문접수만 가능하고 접수처는 오산시 환경사업소 환경과이다. 사업자 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는 2022년까지 수소차 충전소 1곳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친환경자동차인 수소차 인프라 구축을 통해 수소자동차 이용자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경인뷰) 오산시는 정부 4차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지 않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버팀목자금 플러스’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달 29일 개시된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집합금지 등의 행정명령을 받은 소상공인을 위한 4차 재난지원금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2월 28일 이전에 등록된 사업체로 집합금지·영업제한·일반업종으로 분류되며 신청일 기준 휴·폐업인 상태가 아닌 곳이다.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2월 14일 중 6주 이상 집합 금지 조치를 받은 유흥업소 등 관련 업종은 매출 감소 여부와 관계없이 500만원을 지급한다.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전년대비 매출이 감소한 경우 그 정도에 따라 10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인터넷 ‘버팀목자금 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버팀목 자금 플러스 전용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 이번 4차 재난지원금은 노점상에도 50만원씩 ‘소득안정지원자금’이 지급된다. 소득안정지원자금은 도로점용허가, 영업신고 상인회 가입 또는 시설사용료 납부 등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노점상 중 금년 3월 1
(경인뷰)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중앙동을 선두로 2021년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관내 소외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사랑애 집고치기’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전했다.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직영봉사단인 Happy House 집수리봉사단원들과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참여해 중앙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및 벽면보수, 가구교체,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성혁 오산시의회 의원과 중앙동 주민자치 하광용 회장도 현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도우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날은 오산스카이 연합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고 이 후원금을 집수리 대상 가구에 필요한 침대, 냉장고 등 가구와 생활가전을 구입하는 데 사용했다. 이외에도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물로 생활하실 수 있게 순간온수기를 후원했고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쾌적한 잠자리를 위한 봄 이불 세트를 지원했다.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박신원 이사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미루었던 사랑애 집고치기 사업을 시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집수리봉사단,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행정의 손길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