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유동인구가 많은 광명농협 광문지점 사거리 일대 및 인접 상점을 돌며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과 핸드크림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바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릴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 운영과 폭염 대처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여름철에 폭우와 폭염에 특히 취약한 이웃들을 발굴해 어려움을 잘 극복하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해야 할 역할”이라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폭염·폭우로 인해 위기 상황에 놓인 분들을 찾아내어 온기를 나누어 주시는 위원들의 수고가 더욱 값지도록 동에서도 다양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독거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행복을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동행’ 3회차로 원예교실을 진행했다. ‘일상에서 행복을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동행’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월 1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성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독거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사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래교실, 영화감상, 원예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지원한다. 박재언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우리 동 특성에 맞게 준비한 사업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고 노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과 항상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독거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따뜻한 광명5동을 만들기 위해 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사례 광명동에 거주하는 A씨는 당뇨 합병증으로 시력을 잃고 사물 형체 정도만 가까스로 볼 수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다. 심한 조울증을 앓고 있고 인지 저하가 심해 주위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간단한 일도 처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최근에는 지적장애로 2017년부터 그룹홈에 거주하던 자녀마저 품행 문제로 강제 퇴소당해 집에 돌아오면서 A씨의 걱정과 불안은 더 커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바뀐 집주인이 전세 계약 연장을 거부해 당장 새로 집을 구해야 했지만 제대로 볼 수 없는 눈으로 집을 구하러 다니기에도 버거운 상태였다. 자녀의 재판도 챙겨야 하는 A씨의 불안은 점점 커져만 갔다.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 사례관리가 생계, 건강, 주거 등 복합적인 위기에 처한 시민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통합 사례관리는 A씨처럼 복합적이고 다양한 해결책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역 내 공공, 민간 자원을 연계해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신용, 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그중에서도 A씨의 경우는 학대나 폭력, 방임 등과 같은 안전 문제와 정신건강
(경인뷰) 광명시는 여름철 주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의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내 집 주변 고인 물 없애기’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내 집 주변 고인 물 없애기’는 모기 유충의 서식지를 없애 모기가 성충으로 성장하는 것을 막는 조치로 유충 한 마리를 잡으면 평균 500마리의 성충 모기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집 주변 폐타이어나 빈 깡통, 쓰레기통, 화분받침 등 물이 쉽게 고여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곳의 물을 수시로 제거하는 것이다. 시는 집 주변 고인 물을 없애는 것만으로도 여름철 모기 개체수 감소에 큰 효과가 있는 만큼 시민들을 대상으로 관련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광명시는 3월부터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전파를 방지하고 쾌적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고자 맨홀, 하천변, 정화조, 빗물받이 등 위생 취약지를 소독하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모기 유충 서식지 발견 시 보건소로 신고하면, 빠르게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주민들께서도 집 주변 고인 물 없애기 등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가 관내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해 더 꼼꼼하고 촘촘하게 정책을 시행한다. 시는 오는 8월부터 찾아가는 한방 순회 진료 사업 대상을 관내 116개 경로당으로 확대하고 경로당 주치의 사업을 병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경로당 주치의로부터 기초검진과 상담, 건강관리법 강의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찾아가는 한방진료 서비스를 이용해 침 시술과 한약 처방도 받을 수 있게 됐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 모든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광명시의 책무”며 “노인위원회를 비롯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어르신이 공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한방 순회 진료 사업은 보건소 한의사와 작업치료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상담과 신체 기능평가를 통해 한방 침·약을 처방하고 재활 운동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기존에는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 동 행정복지센터 의뢰자 등을 대상으로 시행해왔다가 이번에 경로당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경로당 주치의 사업은 경로당에 한의사, 의사, 치과의사 등 경로당 인근의 전문 의료인과
(경인뷰)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성화사업 ‘소풍 이야기’가 지난 25일 작품전시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소풍 이야기’는 지난 4월 28일부터 관내 어르신 6명을 대상으로 웰다잉교육 2회 회고록 작성 5회 민화그리기 3회 등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명이 어르신과 “짝꿍”이 되어 어르신의 살아온 인생을 회고록에 담기 위해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민화그리기를 통해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고 성취감을 얻어 심리적 안정 도모에 기여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마지막으로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소풍이야기-회고록’ 작품전시회를 진행하며 함께 만들어간 서로의 삶을 이야기하고 작품 감상을 통해 함께하는 행복과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사업에 참여한 임OO 어르신은 “늘 혼자 집에만 있어 하루하루가 외롭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사진도 붙여서 내 이야기도 만들어가고 민화를 그리며 함께 색칠도 하는 시간들이 너무 행복했고 친구들도 만들고 아들 같은 짝꿍이 생겨서 더욱 기쁘다”며 “처음 시작할 때는 서툴고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는데 함께한 짝꿍 덕분에 멋진 회고록을 만들 수 있어서 뿌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정서적 위기 대상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마련한 특성화사업 ‘소하리지덕체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소하리지덕체아카데미’는 지덕체인 머리, 마음, 몸이 균형 있는 삶을 지향하며 지난 5월 8일부터 이달 24일까지 11주간 진행됐다. 교육은 주말농장 소하리포레스트 한내천 걷기 자이언트 얀 핑거니팅 뜨개질 핸드메이드 뜨개질 솜씨 선발대회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마음정거장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관리 교육 서천 치유의 숲으로 떠나는 힐링캠프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 수강생은 “다양한 주제로 한주 한주 오늘은 무엇을 배울지 기대감에 부푼 3개월이었다 평소 홀로 의미 없이 보냈던 월요일 아침이 변화하는 시간이었다”며 “내가 주말농장에서 기른 쌈야채와 태어나 처음 뜨개질로 스스로 방석도 만들어 보고 기부하게 되어 기억에 남으며 수업에서 배운 활동으로 이웃에 도움을 주는 일에 보람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3개월 전 처음 만날 때 자기소개할 때 낯설어 서로 눈도 마주치지 못한 기억이 지금은 추억이 됐다 매주 지덕체 배움과 자조 모임으로
(경인뷰)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주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관내 고시원 및 병·의원 등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주변에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지속적인 폭염과 집중호우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긴급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 말고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성수 광명2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다방면으로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2023년 가상오피스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가상오피스 지원사업을 통해 에코 디자인 및 에코 콘텐츠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창업 5년 이내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비상주 사업자등록 주소지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번 가상오피스 지원사업 대상 기업은 총 27개 사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8월부터 사업자등록 주소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대표자 또는 근로자 1인 이상이 광명시민이거나 광명시 소재 기업이면 가점이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자는 광명시청 누리집(www.gm.go.kr) 고시공고 또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홈페이지(www.gm.go.kr/up)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8월 14일까지 이메일(gmghub@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업사이클 전시 ‘업사이클 놀이터’ 업사이클 제품개발 지원사업 텀블러 업사이클 아이디어 공모전 텀블러 새 주인 찾기 캠페인 업사이클 코딩 교육 등 국내외 업사이클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가 관내 거주 청년에게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26일부터 관내 거주 19~34세 청년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년 대상 전세 사기 피해 방지 대책의 일환인 이 사업은 고금리로 인해 한 푼이라도 절약하려는 젊은 세대들이 보증보험료를 아끼려다 전세 사기로 고스란히 보증금을 잃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료 지원사업은 지난해 청년 숙의예산 토론회를 통해 청년들이 제안한 사업”이라며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광명시에 거주하고 있는 19~34세 청년 가운데 2023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 소득 5천만원 이하인 무주택자이다. 단, 신청일 기준 7년 이내 혼인을 신고한 신혼부부는 연 소득 합산 7천만원 이하까지 대상이다. 제출서류는 보증보험료 지원 신청서 서약서 전세보증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성화 사업‘소하리지덕체(智德體)아카데미’의 열한 번째 시간으로 지난 24일 중장년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정신건강 교육‘마음정거장’을 진행했다. ‘마음정거장’은 광명시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를 찾아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하며 자신과 이웃의 마음을 돌보는 ‘마음 정거장’을 광명시 곳곳에 만들어 보겠다는 의미를 지닌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영호 한국직무스트레스센터 대표가 강사로 나서 소하리지덕체아카데미 수강생 및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바로알기 스트레스 예방관리 부정적인 생각에 효과적인 대응 방법 등을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오늘 수업에서 일어난 일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것이 아니라 그 일에 대한 내 생각과 판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며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방법도 알려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하리지덕체(智德體)아카데미’는 지덕체(智德體)인 머리, 마음, 몸이 균형 있게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 말 종료를 앞두고 있
(경인뷰)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4일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열무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로사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관내 5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 등 50여명에게 열무국수를 대접했다.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로 고생하던 차에 이렇게 맛나고 시원한 열무국수를 대접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김광희 광명5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매년 하는 행사지만 매번 흡족하게 식사하시는 어르신들 모습을 보면 마음이 즐거워진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맛있는 음식으로 대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사랑의 열무국수 나눔 행사를 마련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지역사회의 끈끈한 정이 넘치는 광명5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