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간에 걸쳐 재단 홍보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축제 내 홍보부스에서 온라인 홍보 채널 연계 행사인 ‘행운의 룰렛 돌리기’와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한 ‘청렴 동행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체험·홍보부스는 화성시 주요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에 참여해 시민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기관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행사인 ‘행운의 룰렛 돌리기’는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뿐 아니라 재단 공식 SNS를 구독한 누구나 쉽게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어 현장을 찾은 시민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청렴 동행 캠페인’으로 청렴 퀴즈 맞추기 및 청렴 아이디어 모집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진행해 청렴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제고하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재단 홍보부스에 참여한 시민들이 지역 축제를 더욱 풍성한 축제로 기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대표 교육재단으로서의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끊임없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립서연이음터도서관은 관내 서연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지난 9일부터 총 5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연초등학교 특수학급 대상 도서관 현장학습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서연이음터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견학 내용으로는 도서관 시설안내 및 이용예절 교육 자유열람 이음터 특화 체험활동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연초등학교 대상 도서관 현장학습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성 함양을 도모하고 다양한 정보 서비스 제공으로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할 전망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서연초등학교 특수학급 도서관 현장학습을 통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운영의 좋은 시발점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도서관과 공공시설에 대한 경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연초등학교 김은미 교장은 “서연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위해 현장학습의 기회를 마련해 준 서연이음터도서관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및 문
(경인뷰) 화성시가 9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보육교사 4백여명을 초청해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구강교육 인형극을 공연했다. 인형극 제목은 ‘치아도둑, 충치맨을 조심해’로 충치를 유발하는 구강 세균의 번식을 막을 수 있는 올바른 양치 습관과 치아 건강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등을 배우는 내용으로 구성 됐다. 인형극 공연 후에는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와 치아건강 포토존에서의 기념촬영 시간을 가져 아이들의 호기심과 함께 흥미와 인기를 끌었다.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구강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과 관심 제고를 위해 교육·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영유아, 청소년, 성인, 노인등을 대상으로 하는 ‘생애주기별 맞춤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경인뷰) 화성시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다에도 불구하고 기록이 남아있지 않거나 자료 부족으로 아직 까지 서훈을 받지 못하신 독립운동가 7명을 발굴해 서훈 신청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부터 현재까지 판결문, 민적부, 범죄인 명부, 신문조서 신문기사, 보고문건 등 각 인물별 독립운동 행적 관련 자료를 조사해 독립운동을 입증해 줄 자료가 확보 된 7명에 대해 국가보훈처로 서훈심사 요청을 했다. 이번에 서훈 신청한 인물 중, 안춘경은 화성시 진안동 출신으로 1907년 의병봉기 때 의병장 정주원의 권유로 의병에 투신했다. 안춘경은 의병장 정주원이 체포된 이후 정주원 대신 의병장이 되어 부하들을 이끌고 경기, 충청일대에서 일병과 접전을 벌이다 병점에서 체포되어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 송산면 독지리 출신 김정두는 일본 리쓰메이칸 대학 재학중 신간회 회원 및 재일조선청년동맹원, 고려공산청년회 일본부에 가입해 활동 중 체포되어 1931년 5월 교토지방재판소에서 치안유지법위반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김정두와 일본에서 함께 활동한 조옥현과 정휘세는 2005년과 2006년도에 각각 애족장과 애국장에 추서되었으나 김정두는 아
(경인뷰)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화성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열린 ‘제13회 화성 뱃놀이축제’가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폐막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8만 7천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총 21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새 역사를 썼다. 사전 승선체험과 시티투어는 일찌감치 매진됐고 행사장에서도 승선체험을 하려는 관광객들로 줄을 이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야간 승선체험과 불꽃놀이는 늦은 시간까지 관광객들을 사로잡으며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의 큰 성공 이유로는 올해 처음 도입된 야간 승선체험과 풍성해진 야간문화공연으로 늦은 시간까지 관광객들을 사로잡았다는 점이 꼽힌다. 또한 그간 쌓인 노하우로 보다 쾌적하게 꾸려진 축제장 역시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우선 축제장 일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주차장 5개소를 확보해 운영했으며 축제장과 주차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도입해 편의를 제공했다. 더불어 민간기동순찰대를 포함 일일 210여명의 주차요원을 배치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주차 관리를 가능케 했다. 행사장 내에는 지난해보다 6배 넓은 면적의 그늘막을 설치하고 휠체어와 유모차 등 편의물품 대여 서비스도 늘리면서 시민들도 전보다 쾌적했다는 평이다
(경인뷰) 화성소방서는 9일 2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을 화성소방서 일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소방서장 위촉식은 관내 도의원과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안전정책에 대한 이해증진을 통해 향후 의정 활동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박세원 의원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의 환경과 처우 개선에 힘써왔다. 특히 화성동부소방서 신설 추진과 건립예산 확보, 의용소방대 활성화 등 지역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된 박세원 의원은 현안업무 회의, 인명구조 및 소방전술훈련 시연회 참관, 현장 출동부서 및 내근 근무자 격려 등 화성소방서 명예소방서장으로서의 일정을 소화했다. 박세원 의원은 "화성소방서의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경험과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의 복지와 소방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정명근 화성시장이 8일 화성시청에서 엘텍유브이씨, 아랍에미리트 기업 알파탄 홀딩 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친환경에너지 사업을 위한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앞서 지난 5월 대도시시장협의회와 엘텍유브이씨, 알파탄 홀딩 인베스트먼트가 3자간 그린수소 및 그린암모니아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 화성산업진흥원 김광재 원장, Mohamed Rashed Musabbah Alremeithi 알파탄 홀딩 인베스트먼트 회장, Khaled Mohamed Rashed Musabbah Alremeithi 알파탄 엘텍유브이씨 그린에너지 회장, 이지영 엘텍유브이씨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면담에서는 정 시장의 화성시 소개를 시작으로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간 에너지 사업, 무역, 문화 교류 등의 내용이 오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시는 현재 다수의 글로벌 투자유치를 진행 중”이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엘텍유브이씨 이지영 대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의 에너지 사업의 교두보를 마
(경인뷰) 수원·화성 등기소의 광역등기국 통폐합 추진 소식에 화성 시민들이 들고 일어났다. 화성시는 9일 ‘수원·화성등기소 통·폐합 반대 및 화성시법원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명운동은 9일 개막한 화성 뱃놀이 축제를 시작으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과 함께 범시민 차원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화성시는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수인 1만 2,094개의 기업체가 소재하고 도내 가장 넓은 지구단위계획면적에 택지개발 및 대형 국책사업 등 개발 수요가 많아 지역 내 등기소가 필요한 상황이다. 더욱이 인구 99만 대도시에 등기소 하나 없어 시민들은 가장 가까운 등기소인 오산시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이 넘게 원정을 하는 중이다. 이에 지속적으로 시가 등기소 설치를 요청해 왔으나, 설치 대신 통폐합이 거론되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 시는 등기업무 전산화 및 효율성 향상을 이유로 화성등기소의 광역등기국 통폐합 방침은 99만 화성 시민들의 불편함을 가중시킬 수 있어 반드시 재고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이달 중 법원행정처에 범시민 서명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서명운동에
(경인뷰) 수도권 최대 해양 축제 ‘화성 뱃놀이축제’가 9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개막했다. 제13회를 맞이한 이번 화성 뱃놀이축제는 다양한 요트와 고급 선박들을 직접 타볼 수 있어 지난해 전국 8만여명이 방문한 인기 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LED 요트 야간 승선체험이 도입돼 밤바다의 낭만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전곡항 메인 무대에 집중됐던 공연과 프로그램이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환상의 섬 제부도까지 확대되면서 풍성해진 놀 거리로 호응이 높다. 배와 케이블카로 전곡항과 제부도를 연결하고 제부도 안에서는 순환버스를 통해 손쉽게 이벤트 장소로 이동할 수 있어 어느 곳 하나 빠지지 않고 체험해 볼 수 있다. 뱃놀이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확 늘어난 승선 체험은 단연 인기다. 지난해 46척이었던 선박이 59척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장애인 요트도 준비되어 평소 승선체험을 하기 어려웠던 장애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승선체험권을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지역 소상공인을 돕는 3천 원의 지역화폐가 제공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 놀 거리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먹거리도 호평이다. 지난해보다 3배나 늘어난 그
(경인뷰) 화성시일자리센터가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과 8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협약서에는 취업연계 프로그램 및 특화프로그램 운영 청년·중장년·여성 등 대상자별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 확대 고용복지 활성화 법률·노무 서비스 활성화 취업지원 정보 공유 등이 담겼다. 또한 이달부터 근로자종합복지관 직업훈련 프로그램 수료자를 대상으로 일자리센터가 집중 취업알선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제 불황과 고용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강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구인난을 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일자리센터는 서부권, 남부권, 중부권, 동부권으로 나눠 권역별 거점을 운영 중이며 24개 읍면동에 직업상담사를 파견해 시민 가까이에서 취업 상담 및 알선을 지원 중이다.
(경인뷰) 화성시가 ‘2023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한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 청년이면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했거나 도내 합산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신청이 가능하며 2분기 신청 대상자는 1998년 4월 2일생부터 1999년 4월 1일생이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서 하면 된다. 적격 여부가 확인되면 오는 7월 20일부터 분기별로 25만원, 연간 최대 100만원이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는 “청년 복지와 사회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도권 최대 해양 축제 ‘화성 뱃놀이축제’가 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개막했다. 제13회를 맞이한 이번 화성 뱃놀이축제는 다양한 요트와 고급 선박들을 직접 타볼 수 있어 지난해 전국 8만여명이 방문한 인기 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LED 요트 야간 승선체험이 도입돼 밤바다의 낭만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전곡항 메인 무대에 집중됐던 공연과 프로그램이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환상의 섬 제부도까지 확대되면서 풍성해진 놀 거리로 호응이 높다. 배와 케이블카로 전곡항과 제부도를 연결하고 제부도 안에서는 순환버스를 통해 손쉽게 이벤트 장소로 이동할 수 있어 어느 곳 하나 빠지지 않고 체험해 볼 수 있다. 뱃놀이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확 늘어난 승선 체험은 단연 인기다. 지난해 46척이었던 선박이 59척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장애인 요트도 준비되어 평소 승선체험을 하기 어려웠던 장애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승선체험권을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지역 소상공인을 돕는 3천 원의 지역화폐가 제공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 놀 거리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먹거리도 호평이다. 지난해보다 3배나 늘어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