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일시청소년쉼터는 지난 12일 가정 밖 청소년의 작은 성장 “마음 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함께하는 한숲에서 운영하는 경로 무료 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함께하는 한숲은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가정 밖 청소년들은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는 지난해부터 가정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음 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필요한 청소년은 “끼니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맛있게 식사를 하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감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 유선혜 소장은 “2023년 하반기에도 가정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기부 및 봉사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8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되는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개막을 100일 앞두고 세부 내용과 프로그램 일정을 발표하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PAP7의 주제인 ‘7구역–당신의 상상공간’은 상상이 현실이 되는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현실에 있되 ‘또 다른 공간’ 혹은 ‘현실화된 유토피아’로 표명되는 푸코의 헤테로토피아의 개념을 빌려와 안양예술공원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적용한다. 야외 및 실내 전시가 열리는 안양예술공원은 예술작품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도심 속 유휴 공간이 새로운 예술 공간으로 변주되어 흥미진진하며 상상 가득한 공공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APAP7은 야외에 선보이는 장소 집중형 하드웨어 공공예술뿐만 아니라 실내에서 펼쳐지는 소프트웨어 형 공공예술의 여러 유형을 두루 포함하면서 많은 관객과 시민이 소외되지 않고 예술의 향유자가 되는 ‘예술 민주화’를 추구한다. 더불어 많은 사람이 예술의 적극적인 생산자로 참여할 수 있는 ‘예술 민주주의’를 지향한다. 그 일환으로 ‘프레 프로젝트 – 메인 프로젝트 – 포스트 프로젝트’로 연결되는 다양한 커뮤니티
(경인뷰) 안양시 박달1동 행정복지센터는 세방전지와 사회복지법인 세방 이의순재단으로부터 백미 100포를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세방전지 및 세방 이의순재단 관계자는 지난 18일 박달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1000kg을 전달했다. 세방전지 백정엽 국내영업본부장은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보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백미를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신경수 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을 실천해주신 세방전지와 세방 이의순재단에 감사드리며 물질적 지원을 넘어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박달1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방전지㈜와 사회환원 활동을 위해 2007년 설립된 세방 이의순재단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노인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양시에도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쳐 많은 저소득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2명이 여성가족부 ‘2023년 국가 간 청소년 교류’사업 대상자로 선발됐다. 센터를 통해 지원한 청소년 2명은 우리나라 공식 대표단 자격으로 각각 베트남, 일본으로 2주 간 파견되어 상대국 청소년들과 교류 활동, 문화 체험, 유적지 및 청소년 기관 탐방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국가 교류 사전활동을 통해 공식 대표단으로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사후활동을 통해 자신이 느끼고 경험한 것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30명이 전원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안양시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을 돕고자 검정고시 특강반, 1:1 학습 멘토링, 교재 지원 등 검정고시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학 진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 밖에도 취업지원, 상담지원, 문화활동 등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더불어 배우는 다가치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석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3년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안양시 다문화가족과 시민을 대상으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총 4개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6월 7일부터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지공예체험을 진행한다. 7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4층 다문화자료실에서 수업이 열린다. 소통 부재나 문화 부적응 등의 이유로 혼란을 겪는 다문화 어린이를 위한 감정표현 및 긍정강화 수업 ‘미술로 표현해봐 내 마음’도 준비 중이다. 7세부터 초등 2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은 6월 14일부터 6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진행되고 초등 3학년부터 5학년까지는 16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열리는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위 프로그램들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석수도서관 전화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문화 가정 외 일반 시민 및 어린이들도 신청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인도네시아 전통악기 앙끌룽을 접해볼 수 있는 ‘앙끌룽 연주체험
(경인뷰) 안양시가 17일부터 이틀간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충북 제천에서 공직자 73명을 대상으로 시 승격 50주년 공직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 간 소통을 도모하고 향후 시 발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에는 100년 도시 안양을 위한 비전을 다짐하는 샌드아트 체험, 세대 및 직급 간 효과적인 소통 방법에 대한 특강, 팀빌딩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2일 차에는 청렴 공직생활을 위한 경제 특강,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을 위한 현장 체험을 하는 시간을 보냈다. 워크숍은 다음달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충북 제천에서 진행되며 안양시 공직자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워크숍 현장을 직접 찾아 “민원 현장의 최일선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워크숍이 소통과 협업의 가치를 체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안양시가 미래 100년의 비상을 완성하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신청자를 접수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은 시가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수소전기자동차 등을 구입하는 개인 등에게 차종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관련 예산으로 전기자동차 292억4천만원, 전기이륜차 1억6천만원, 수소전기자동차 18억2천만원 등 312억여원을 확보했다. 시는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하고 상반기에 전기자동차 878대, 전기이륜차 70대를 지원한다. 전기자동차는 전기승용차 기준 최대 1030만원, 전기화물 기준 최대 1800만원 등 차종·크기에 따라 보조금이 달리 지원되며 전기이륜차도 140~300만원까지 크기 등에 따라 보조금이 다르다. 상반기 신청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나, 출고·등록한 순서대로 보조금을 결정·지급하고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수소전기자동차는 상·하반기 구분 없이 올해 총 56대를 지원하며 1대 기준 32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연중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친환경자동차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 30일 이상 주소를
(경인뷰)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6일 기업·공공·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경영혁신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진흥원은 정책 추진의 타당성을 확보하고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통합적 자문을 받기 위해 자문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진흥원 기존 사업에 대한 지속가능성 검토 안양시 맞춤형 신규사업 제안 업무 비효율 개선 등 운영 관련 사안에 대한 폭넓은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자문단은 정식 운영위원회를 발족하기 위한 사전 준비단계의 성격을 가진다. 앞서 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안양 성장의 50년, 비상하는 100년’ 슬로건을 내건 바 있다. 이에 발맞춰 안양산업진흥원 역시 개원 20주년을 맞아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다. 조광희 원장은 “개원 20주년을 맞이해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자문단을 운영함으로써 투명하게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겠다”며 “자문단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문화원은 오는 20일 오후 5시에 안양예술공원 벽천광장에서 ‘2023 전통문화한마당 공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통문화한마당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발굴·계승하고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공연으로 2014년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안양예술공원 벽천광장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본 공연에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안양의 지역무형문화유산인 ‘안양검무’와 ‘안양만안답교놀이’가 펼쳐진다. 이 외에도 경기민요, 판소리와 함께 트로트 가수 시원이, 아이돌 베리즈의 무대와 훌라춤 등 다양한 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용곤 원장은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국악과 트로트, 아이돌까지 세대가 어우러지고 현대와 전통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펼치고자 한다”며 “흥겨운 공연을 준비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안양문화원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안양시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수요 중심의 학교연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연계사업은 매년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참가 신청을 받아 인공지능 코딩, 스포츠, 음악, 공예 등 정규강좌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강사 인력풀을 활용해 지역 청소년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9개교에서 학교연계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95개반 총 1,877명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발견하고 개인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동안청소년수련관 이석구 관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 및 각각의 환경과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 간의 좋은 기회로 발전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양시는 지난 16일 안양시한의사회와 여성 청소년 월경통 한방진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청소년기의 학업 및 교우관계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생리통을 관리하고 성장기 신체적·정신적 건강 향상을 목적으로 안양시한의사회와 한방진료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양시한의사회 정성이 회장과 김명숙 만안구보건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한의사회에서는 지원사업에 참여할 한의원을 지정하고 지정의원에서는 진료 및 환자관리, 건강상담과 관련 교육을 담당한다. 청소년 월경통 한방진료사업은 만13~18세 100명의 저소득층 청소년을 우선 지원한다. 만안구보건소나 안양시한의사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약 3개월간 한약과 침, 약침 치료비를 최대 38만여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명숙 소장은 “안양시한의사회와 더불어 여성 청소년의 월경통 한의학 치료를 통해 청소년기 심신의 안정과 생식건강 증진을 통한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는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기존의 회화나무 가로수를 이팝나무로 교체하는 식재 사업을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평촌 신도시 조성 시 식재된 회화나무 가로수는 여름철 풍부한 녹음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지만, 녹병 등 병충해에 취약하고 수종의 특성상 뿌리가 깊게 자라지 못해 강풍에 종종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다. 시는 기후 변화에 따라 여름철 풍수해 위험이 점차 높아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안전사고 예방 가로수길 조성’ 사업을 진행해왔다. 안전한 보행 환경을 확보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하기 위해 총 2억6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림동에서 부흥동 구간 달안로의 가로수 200여주를 이팝나무로 교체 식재했다. 가로수 식재 작업은 16일 마무리했으며 이달 말까지 해당 구간 정비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가로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팝나무 가로수길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며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도시 열섬 현상을 방지하고 나아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생태계 연결 계획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