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8일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간 접촉이 활발한 평생학습원 사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복지혜택을 몰라서 도움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임일상 군포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와 연계, 지원해서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군포2동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벌레와의 전쟁에 나섰다. 초기단계에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수리산 일대에 대벌레가 출몰하기 시작한 가운데 군포시는 수리산 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돌발해충으로 인한 등산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벌레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3년 전부터 수리산 일대에서 개체수가 급증하기 시작한 대벌레는 활엽수 지대에서 주로 나타나는데, 피해를 받은 나무는 고사하거나 죽지는 않으나 미관상 좋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 올해의 경우 지난 4월 10일경 수리산에서 대벌레가 출몰하기 시작했으며 군포시는 물리적 방제인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해 선제적 조치를 취한데 이어 대대적으로 친환경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발생한 지역은 수리산 감투봉, 능내정, 무성봉 일원 등이다. 군포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수리산 등산을 위해 병해충방제단을 투입해 자체 방제를 하고 있으며 추가로 전문업체에 긴급 방제를 의뢰하는 등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가느다란 나뭇가지처럼 보이는 대벌레의 전체 몸길이는 10cm 내외로 매년 3~4월쯤 부화해 6월 중순이면 성충으로 변하고 가을 무렵
(경인뷰) 군포시 금정동은 지난 4월 27일 직능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금정마을 가꾸기’ 활동을 벌였다. 금정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금정동의 직능단체들은 매년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제거 및 무단투기 근절캠페인 등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좋은 금정마을 가꾸기에 힘써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 3월에 문을 연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지킴이들까지 참가해, 금정 제일공원 주변과 금정역 가구거리 주변 등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담배꽁초와 배수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나순실 금정동장은 “깨끗한 금정마을 가꾸기 사업에서 지역주민들의 동참은 지역공동체 의식 제고를 위해 매우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금정동 내 환경취약지역의 환경개선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2022년도 1월 1일 기준 3천665호의 개별주택가격을 4월 29일 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5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단독주택 등에 대해 지난 2021년 11월 23일 주택 특성조사를 시작으로 주택가격 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후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2022년도 공시대상 개별주택 수는 3천665호이며 총 개별주택가격은 1조 4,525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군포시 개별주택가격 변동율은 전년 대비 7.18% 상승했으며 2021년은 전년 대비 5.43%, 2020년은 3.14%의 상승률을 각각 기록한 바 있어, 올해 상승률이 지난 2년에 비해 높은 편이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주택이 1천701호로 가장 많고 이어 1억원 초과 3억원 이하 주택 1천291호, 6억원 초과 주택 585호로 집계됐으며 1억원 이하 주택이 88호로 가장 적었다. 가격 변동률 구간별로 보면, 1~5% 상승한 주택이 가장 많은 1,860호로 전체의 50.7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공시가격은
(경인뷰) 군포시 광정동은 4월 28일 오전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윤종호 광정동장과 광정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8개 직능단체, 산본로데오거리 상인회, 관리소장협의회, 농협중앙회 군포시지부, 이마트 산본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해 총 5개 구역에 걸쳐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을 구석구석 다니며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껌딱지 등을 수거하고 음식물쓰레기통 주변 바닥 물청소, 진공청소차와 살수차를 이용한 도로 청소, 인도변 잡초 제거 등 새봄맞이 새단장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윤종호 광정동장은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을 모아주신 참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19,83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군포시에서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인터넷을 통해 확인하거나, 군포시청 시민봉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시민봉사과 부동산관리팀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접수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며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에 대해서는 이의신청 만료일부터 30일 이내에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의결한 결과를 신청인에게 서면통지하게 된다.
(경인뷰) 군포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용돈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법정 저소득가정의 중·고등학생 10명으로 지난 2월 17일 ‘2022년 제1차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 확정했으며 3월부터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1인당 매월 5만원씩 50만원, 총 5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금은 매월 25일에 지원대상 학생의 계좌로 입금된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협의체 최명순 위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예민한 사춘기 청소년의 소소한 욕구 충족 및 자존감 회복으로 활기찬 학교생활과 올바른 인성 형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구정 대야동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의 학업 환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사업과 활동으로 혼자가 아닌 더불어 행복한 대야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군포시니어클럽이 4월 27일 오전 군포공단 지역에 시니어 카페인 ‘한마음 카페’를 열었다.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의 일환으로 군포시 산본로 48번길 한마음혈액원에 조성된 ‘한마음 카페’는 경기도와 군포시로부터 초기투자비를 지원받고 보건복지부 산하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으로부터 1층을 무상임대받아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한마음혈액원 1층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산뜻한 공간에서 시작한 ‘한마음 카페’는, 인근 지역에 동종 업종이 비교적 많지 않고 공단이 있는 등, 입지 여건이 양호한 편이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수요층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되는 ‘한마음 카페’에는 9명의 어르신들이 커피, 차, 쥬스, 샌드위치 등을 테이크 아웃 방식으로 판매해, 어르신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마음 카페’ 개소식에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비롯해, 김철홍 군포시 생애복지국장과 한국시니어클럽협회 김정호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한마음 카페’에서 근무하게 된 65세 김모 어르신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카페에서 근무하고 싶었는데, ‘한마음 카페’를 통해
(경인뷰) GTX-C노선이 정차하게 되는 금정역 새로만들기 사업이, 통합역사와 서편 금정역 삼거리를 활용한 지하환승시설이 결합된 방식으로 가닥이 잡혔다. 지난해 9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정역 새로만들기 시민제안 의견청취 등을 진행해온 군포시는 두 가지 안건을 놓고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와 최근 두 차례 시민토론회를 개최한 결과, 금정역 통합역사와 금정역 삼거리를 활용한 지하환승시설 도입이 담긴 두 번째 안이 추진 방향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금정역 새로만들기 사업 추진 방향은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와 시민토론회 최종 의사결정을 통합해 이를 점수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결정됐는데, 최종적으로 1안 17점, 2안 83점으로 지하공간을 활용하는 2안인 통합역사와 지하환승시설 도입으로 결정됐다. 100점 만점에 25점이 배정된 온라인 선호도 조사는 총 249명이 참여해 1안 46명, 2안 203명으로 15점이 배정된 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는 총 561명이 참여해 1안 125명, 2안 436명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2안 선호도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60점으로 가장 비중이 높았던 시민토론회는 4월 16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시청
(경인뷰) 군포시 관내 봉사활동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4월 21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군포시 여성단체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이날 제23대 이래숙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고 제24대 백영자 회장이 3년 임기로 취임했다. 백영자 신임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장직을 훌륭히 수행하신 이래숙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신임 회장으로서 여성단체 상호 간의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고 교류를 통해 여성단체의 발전과 여성들의 지위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 1,94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경인뷰) 흡연자 치고 금연 시도 한두 번 안 해 본 사람 없을 거다. 결심은 했지만 실천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며 금연에 일단 성공했더라도 유지하는 것 역시 만만한 일이 아니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가 흡연자의 금연 목표 달성을 도와주기 위한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연중 사업인 야간 금연클리닉은 매우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산본보건지소 2층 상담실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1대1 맞춤형 금연 상담을 비롯해 니코틴패치 등 금연보조제를 제공하고 있다. 6개월간 9회에 걸쳐 금연상담 서비스를 한 후, 금연에 성공할 경우 혈압계와 운동기구, 영양제 등을 기념품으로 지급한다. 산본보건지소 관계자는 “야간 금연클리닉은 주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흡연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최대한 금연 실천을 도와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가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위해 공적 운영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위기청소년 지원강화를 위한 전담조직 구성,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고위기 청소년의 특성에 특화된 지역 맞춤형 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특화사업 마련 및 통합사례관리 제공 등이다. 군포시는 4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찰서와 교육지원청 등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 및 청소년복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올해 군포시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사업을 확정했다.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사업은 청소년안전망 공공성 강화 통합사례관리 내실화 정서·행동, 복지, 학교연계, 지역특화 등 분야별 사회안전망 강화 위기청소년 지역공동체 대응력 증진 등 4개 전략 목표, 16개 세부추진과제로 구성됐다. 추진과제에는, 위기청소년 상시발굴 시스템과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고위기청소년 긴급대응체계 마련과 맞춤형 서비스 지원, 분야별 집중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혼자 사는 청소년 통합지원, 위기청소년 멘토스쿨인 ‘드림하이’ 운영, 지역공동체의 위기청소년 보호·지원 사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