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가 18일 대법원 법원행정처에 화성시법원 설치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문은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장이 함께 서명했으며 인구 60만 이상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한 시·군법원 미설치 지역 관할 법원의 사건규모 과부하 및 사법접근성 열악 택지개발 및 대형 국책사업으로 관내 기업인들의 등기민원 증가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이를 위해 2일부터 8일까지 ‘화성시민 정책광장’을 통해 정책광장 자문단 총 8,068명이 참여한 ‘화성시법원 유치 필요성’에 대한 설문을 조사했으며 응답자 94.2%가 시 법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화성시에 법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사법접근성 열악이 63.9%로 가장 많았으며 100만 대도시 진입에 따른 도시위상 32.4%, 관할 법원의 사건수 과부하로 처리기간 지연 29.8%, 각종 인허가 기업체 관련 소송 빈번 19.3% 순으로 나타났다. 시법원이 설치될 경우 소액심판 화해·독촉 및 조정 즉결심판 협의이혼 공탁사건 가압류 등의 사건을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시민 불편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사법서비스 개선을 위해서는 시법원이 꼭 필요하다”며 “지역구 국
▲ 화성시문화재단이 ‘2023 찾아가는 공연장’ 기획공연을 5월 20일 동탄 썬큰공원에서 개최한다 재단법인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서커스와 밴드 공연을 묶은 ‘2023 찾아가는 공연장’ 기획공연을 5월 20일(토) 오후 1시 30분 동탄 썬큰공원(화성시 동탄중앙로 200)에서 개최한다. 이번 ‘2023 찾아가는 공연장’ 기획공연의 작품명은 ‘Acrophobia’다. 공중에서 펼쳐지는 서커스 공연으로, 단순 기예를 넘어 두려움과 극복을 주제로 이야기를 입힌 예술 공연이다. 본 작품을 연기하는 ‘LIV & TOBI’ 팀은 독일 국적으로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예술대학 코타츠(로테르담 콘서바토리)의 서커스 전공을 졸업했으며, 전 세계 25개국 초청 공연 경력을 가진 서커스팀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2019년 서울거리예술축제, 올해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에서 해외 초청 작품부분에 초청된 바 있다. 서커스 퍼포먼스에 앞서서는 어쿠스틱 밴드 ‘신나는섬’의 공연이 진행된다. 그동안 예능방송에서 익숙하게 들었던 배경음악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신나는섬’은 2011년 미니앨범에 수록된 곡 ‘항해’로 데뷔
(경인뷰) 라오스 보건부 관계자들이 지역 기반 보건 프로그램을 벤치마킹 하고자 화성시를 방문했다. 18일 라오스 보건부 15명은 강북삼성병원 관계자와 함께 화성시 매향보건진료소를 찾았다. 이들은 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궁평항 황금해안길에서 진행되는 걷기 프로그램, 화성시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예방 교육 및 선별검사, 웰빙 건강클리닉 등을 확인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방문이 양국의 보건의료 협력의 물꼬를 틀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건진료소가 시민과 가장 가까이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서커스와 밴드 공연을 묶은 ‘2023 찾아가는 공연장’ 기획공연을 5월 20일 오후 1시 30분, 동탄 썬큰공원에서 개최한다. 작품명 ‘Acrophobia’은 공중에서 펼쳐지는 서커스 공연으로 단순 기예를 넘어 두려움과 극복을 주제로 이야기를 입힌 예술 공연이다. 본 작품을 연기하는 ‘LIV & TOBI’ 팀은 독일 국적으로 로테르담에 위치한 예술대학 코타츠 서커스 전공을 졸업했으며 전 세계 25개국 초청 공연 경력을 가진 서커스팀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2019년 서울거리예술축제, 올해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해외 초청 작품부분으로 초청된 바 있다. 서커스 퍼포먼스에 앞서 진행될 어쿠스틱 밴드 ‘신나는섬’의 공연에서는 그동안 예능방송에서 익숙하게 들었던 배경음악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밴드 신나는섬은 2011년 미니앨범에 수록된 곡 ‘항해’로 데뷔한 탄탄한 밴드로 ‘망원동 로마니’, 가수 최백호와 함께한 싱글앨범 ‘마크 트웨인’을 발표한 바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화창한 5월, 음악과 서커스가 어우러진 다양한 거리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HYA 월간 마티네 콘서트’를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마티네’는 ‘낮에 열리는 공연’이라는 뜻으로 ‘오전 중’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마탱’에서 유래했다. 저녁 관람이 어렵거나 낮 시간이 자유로운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을 칭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HYA 월간 마티네 콘서트’는 5월 22일 오전 11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노노카페 앞에서 진행되며 화성시 청년예술단 관현악팀의 클래식 합주와 보컬팀 성악 전공 단원들의 오페라 공연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공연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6~10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별도의 예약이 필요 없는 무료 관람제로 누구든 자유롭게 와서 편안히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점은 화성시문화재단 예술단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화성시문화재단, 2023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 워크숍 성료 재단법인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5월 16일(화) 화성시 정남면 YBM연수원에서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 위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박민철 화성시 여가문화교육국장과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식 △협의체 경과보고 △화성시 문화자치 활성화 방안 강연(김도근 전 화성시의회 의원) △경기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안내(박승현 비움 대표) △분과별 대면식 등의 순서로 진행돼 협의체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위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박민철 국장은 “지역 문화현안 해소를 위해 협의체가 제안하는 의제가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시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신아 대표이사는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는 문화자치 관련 조례에 의거 시민 중심으로 구성된 전국 최초의 모범 사례며, 앞으로 협의체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의 문화 역량을 강화해 화성시의 문화자치도시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
(경인뷰) 화성시가 1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중장년의 재도약과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화성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조례에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의 사회참여, 재취업 교육, 상담 등 중장년을 위한 사업을 지원 등 중장년의 삶의 질 향상 등의 내용이 담겨있으며 화성시 사회복지재단에서 분석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장년 지원 조례’와 ‘전국 중장년지원 현황 분석’ 자료가 일부 반영됐다. 특히 조례에는 중장년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중장년 지원사업 전담기관으로 중장년 지원시설의 설치 및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지현 중장년노인복지과장은 “비자발적인 퇴직 등으로 각종 복지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중장년을 위한 지원조례 제정이 필요하다”며 “시 차원에서 중장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중장년 지원시설을 설치 및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4월말 기준 화성시 거주 만50세 이상 만65세미만 중장년 인구는 184,946명으로 화성시 전체 인구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이 노후준비 없이 노인인구로 빠르게 유입되면서 중장년층 노후 준비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경인뷰) 화성시가 범죄예방 시설물을 보다 효과적으로 설치하는 데 활용될 데이터분석 모델을 개발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예산 지원을 통해, 위성영상, 인구, 범죄데이터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CCTV, 안심벨, 보안등 등 방범 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구역을 추출하는 모델을 개발했다. 이번 분석모델은 범죄취약지역을 파악하는데 위성영상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한 국내 첫 사례이다. 시는 기존에 지역 내에서 범죄가 발생했던 구역과 인구, 가구형태, 유흥업소 인접여부 등 환경적 특성의 유사성을 분석해 그 수준을 지수화한 후, 해당 지역의 위성 이미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야간 조명이 부족해 어두운 구역을 추출함으로써 방범 시설물 설치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구역을 도출했다. 김명숙 스마트도시과장은 “공간정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방범 시설물을 설치함으로써, 안전한 스마트 도시 구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과학적 데이터분석에 기반을 두고 행정을 추진해 화성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모델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 기준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인뷰) 화성시가 16일 구제역 방역대책 회의를 열고 방역사항을 점검했다. 충북 청주와 증평에서 지속적으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시는 지난 4월 한달 공수의사 14명을 동원해 소, 염소 1,026농가 54,100두에 대한 일제접종을 완료했으나, 구제역 발생에 따라 긴급 추가접종을 19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자가접종을 실시하는 양돈농가에 올바른 백신접종 방법을 지속적으로 지도 하기로 했다. 화성시에는 현재 1,200여 농가가 226천마리의 소·돼지 등 우제류를 사육중이다. 임종철 화성부시장은 “충북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 발생상황의 문제점을 분석해 화성시에서는 동 질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구제역 백신접종 및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우제류 농가에 전화예찰 및 SNS을 통해 의심축 신고 요령 등의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예방백신 접종이 최선의 방역임을 농가에 알리고 농가별 백신 접종 내역 및 농가별 항체형성율을 관리해왔으며 11일부터 구제역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경인뷰) 화성시립중앙이음터도서관은 6월 17일과 8월 5일에 북콘서트를 두 차례 개최한다. 과학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북콘서트는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를 초청해 여름밤 우리들을 빛나는 과학의 세계로 이끌 예정이다. 중앙이음터도서관은 2021년부터 ‘퇴근길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명사들과의 만남을 운영해 왔다. 이번 북콘서트는 자료실 독서계단을 객석으로 하고 강연에 공연을 더해 책과 강연과 공연이 한데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늘 조용하기만 하던 자료실이 북콘서트장으로 변해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선 두 명의 과학자가 들려주는 흥미로운 과학 속으로 흠뻑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첫 번째 북콘서트는 방송 ‘알쓸신잡’, ‘알쓸인잡’으로 잘 알려진 김상욱 교수의 강연이 6월 17일에 열린다. 이어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 ‘침착맨’의 ‘안될과학 궤도X침착맨 과학특강’으로 재밌고 친숙하게 과학을 설명하는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와 더불어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관현악 앙상블 공연이 8월 5일에 펼쳐진다. 북콘서트는 청소년 이상부터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5월 16일부터 ‘코리요 극장’ 관람단체를 모집한다. ‘코리요’는 화성시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한반도 최초의 뿔공룡 ‘코리아케라톱스화성엔시스’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3 코리요 홍보사업’ 중 하나로 코리요의 탄생배경과 기후·환경 변화로 인해 위기를 맞은 코리요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제작해 화성시 관내 어린이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더불어 코리요와 화성에 대해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코리요 극장은 6월 20일부터 23일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아이누리극장에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5월 16일부터 23일까지로 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되는 만큼 조기 마감 될 수 있으며 신청 대상은 화성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중 10인 이상의 관람이 가능한 단체를 선정해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기존 코리요 극장을 뮤지컬로 새롭게 제작했다”며 “6월에 단체관람만 진행해 아쉬워하는 시민들을 위해 8월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화성시민들의 많은
(경인뷰)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모두누림센터에서는 건강 유지와 체중 관리에 관심이 있는 시민 대상으로 2023년 5월 15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2023년 모두바디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두바디챌린지는 모두누림센터의 범시민 스포츠 복지서비스인 ‘모두헬스케어’와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2023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3개월간 모두누림센터 헬스장에서 운영된다. 이번 챌린지는 6월, 1차 체성분 검사와 상담을 통해 개별 운동 플래너와 식단표를 제공하고 7월, 2차 체성분 측정과 6월 한 달간 수행한 운동과 식단관리 중간 체크 및 피드백 8월, 3차 최종 체성분 검사로 마무리된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참가 기념품이 제공되며 총 3개월간 체지방률 변화 결과 수치가 높은 상위 8명에게는 전동폼롤러, 텀블러 등의 상품도 같이 증정된다. 헬스장 관계자는 “체중 감량을 하고 싶어도 정확한 방법을 알지 못하거나 올바르지 않은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며 어려움을 느끼는 회원들을 보면서 도움을 드리고 싶었는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지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 모든 참가자들이 중도 포기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