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를 이끈 광명시민들이 이를 기념하고 광명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5일 광명시에 따르면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시민운동에 참여했던 시민 등 100여명은 이날 오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백지화 성과보고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행사를 주관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와 시민단체, 박승원 광명시장과 관계 공무원, 광명시의회, 경기도의회 등 정치권 인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범시민 궐기대회, 정부세종청사 항의 방문, 백지화 염원 인간띠 잇기 행진과 촛불 집회, 삭발 투혼에 이르기까지 자발적이고 민주적으로 진행됐던 시민운동 과정을 상기하며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 과정은 시민운동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승호 공동대책위원장은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처럼 되지 않을 것만 같던 일이 현실이 됐다”며 “박승원 시장의 리더십과 공무원의 헌신, 시민들의 동참으로 커다란 성과를 거뒀다 내 고향과 광명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철희 공동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은 “시민운동 과정은 시민과 광명시, 정치권 모두에게 책임과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특성화 사업인 ‘소하리지덕체아카데미’ 수강생들을 대상으로‘제1회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배 핸드메이드 뜨개질 으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은 수강생들이 지난 시간 배운 뜨개질로 만들어 출품한 자이언트 얀 핑거니팅 방석과 샤워타올을 살펴보며 솜씨와 수업 태도, 끈기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이날 최우수 등 3명을 선정하고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자 중 88세로 최고령자이신 어르신은 고령에도 탄탄한 손힘으로 자이언트얀 방석을 예쁘게 만들어 심사위원 및 주위의 감탄을 자아내었다. 어르신은 “예전에 공사 현장에서 설비와 목수를 하던 솜씨가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상장을 받고 기뻐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하리지덕체아카데미가 2개월여를 달려왔다”며 “긴 과정으로 지칠 수 있는 수업 중간에 수강생이 만든 작품으로 학생 시절처럼 평가도 받고 격려와 축하로 행복한 시간을 드리고 싶어 으뜸 선발대회를 열었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올해 동 특성화 사업은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
(경인뷰)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동 긴급대응단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수방 장비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하안3동 긴급대응단은 자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하안3동장을 단장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자율방재단 등 8개 단체 유관단체원 16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하안3동 자율방재단 주관으로 긴급대응단 담당 구역 및 역할을 안내하고 수중펌프 사용법을 교육했다. 특히 갑작스런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장비를 다룰 수 있도록 단원별로 직접 실습도 진행했다. 수방 장비 교육을 진행한 송호순 하안3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비 사용법을 익혀 자연 재난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긴급대응단 편성에 협조해주신 단체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연 재난 발생 시 긴급대응단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해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긴급대응단을 중심으로 자연재난 대비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모래
(경인뷰)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하안2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하안2동장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격려 물품을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알게되면 적극적으로 알려 주시길 요청드렸다. 김수현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경로당 어르신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알려 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경로당과 연계해 지역사회 보호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식 하안2동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으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12일 오후 광명평생학습원 101호 강당에서 ‘2023 광명시 평생학습 2차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보편적 권리로서 학습권 보장과 정책적 지향’을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정보화로 인한 양극화와 불확실성이 커가는 현재, 평생학습 도시 차원에서의 보편적 학습권 중심의 정책적 방향성을 모색하고 평생학습 활성화 선순환 구조를 탐색하고자 기획됐다. 포럼은 시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정부 및 지자체의 평생교육 정책 흐름과 더불어 평생 직업교육으로 이어지는 교육의 방향성을 다시 생각해보기 위한 전문가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이 ‘보편적 평생학습 기본권을 위한 자치적 움직임’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하고 조순옥 인제대학교 교수의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과 학습자 지원정책: 왜 평생교육바우처인가?’, 김현수 순천향대학교 교수의 ‘지역 단위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제언’ 등 발표가 이어진다. ‘2023 광명시 평생학습 2차 포럼’은 광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오는 10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으며 행사 당일 현장
(경인뷰) 광명시가 도시 개발과 미래 교통 분야에 디지털트윈 기술 접목을 본격화한다. 광명시는 4일 시비 7억원을 포함해 총 14억원을 투입해 오는 9월부터 1년 동안 ‘디지털트윈 광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광명·시흥 3기신도시를 3D로 구축해 지구계획을 지원하는 ‘3D 도시 구축 시뮬레이션’과 ‘도심항공모빌리티’ 상용화에 대비한 미래형 환승센터 입지 분석 및 운항 경로 시뮬레이션 등 2개 분야로 추진된다. 2개 분야 모두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디지털트윈은 실제 도시의 건물, 인프라, 주택 등 다양한 요소를 가상 공간에 쌍둥이처럼 똑같이 재현하는 기술이다. 인구, 기상 등 다양한 데이터를 동기화시켜 현실 문제를 가상 공간에서 분석하고 시험할 수 있어 효율적인 도시 운영을 위한 의사결정에 도움이 된다. 먼저 ‘3D 도시 구축 시뮬레이션’은 광명·시흥 3기신도시를 디지털트윈 플랫폼에 구현해 신도시 지구계획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다. 건물, 도로 공원 등 가상 도시를 구현해 건축물 건폐율, 용적률, 고도 등의 적합성을 분석, 실증할 수 있다. 신도시 조성 계획 단계부터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어 정확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은 4일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회 광명 자치분권 포럼 ‘주민자치 아리랑’에 참석해 “주민과 함께 하는 정책으로 주민 주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시민과 함께하는 광명시 주민자치를 말하다’를 주제로 광명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하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은 때로는 속도가 느리고 생각지 못한 난관에 부딪히더라도 시행착오를 밑거름 삼아 더 알찬 열매를 맺는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주민자치 아리랑과 같은 행사를 통해서 자치분권의 각오를 새기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가하고 “지방자치 시대를 열기 위한 광명시의 노력에 경기도도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광명시는 민선 7기 시작부터 민주주의의 근간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회 전 동 실시로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시민이 주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자치분권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의 자치력을 키워왔다. 박 시장은 이날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와 관련 “어느 한 사람의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문제는 우리가 해결하겠다는 자치의 힘으로 백지화를 이끌어냈다”며 “바로
(경인뷰) 광명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위원 위촉의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공개모집 위원을 추첨 방식으로 선정했다. 시는 지난 6월 12일부터 28일까지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 20명을 공개 모집했으며 37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4일 공개 추첨을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의 대표 주민참여예산기구인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모집에 추첨제를 도입함으로써, 어떠한 조건이나 자격 없이 시민 누구나 시정에 참여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선정에 추첨 방식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성별 및 나이의 편중을 방지하기 위해 성별·연령대별로 할당해 추첨을 진행했다. 아울러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하기 위해 시의원 등이 추첨자로 참여했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신청자 중 참관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든지 추첨 현장에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의 위원을 포함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예산 과정 등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주민참여
(경인뷰) 광명시는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한 ‘스마트한 디지털교실’을 7월부터 기존 월·토에서 월·수·토로 확대 운영한다. 스마트한 디지털교실은 스마트폰 사용, 키오스크를 이용한 음식 주문, 은행 계좌 이체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디지털 기기 사용 교육을 통해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강의 형식이 아닌 참여자의 수준에 맞춘 자원활동가와의 일대일 지도로 진행된다. 광명시민이라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매주 월ˑ수ˑ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 301호로 방문해 자유롭게 참여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영화관, 식당 등에 디지털 기기가 확대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점점 늘고 있다”며 “확대 운영하는 스마트한 디지털 교실을 통해 시민이 좀 더 편리한 일생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마트한 디지털교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평생학습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광명시 평생학습원 학습협력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스마트한 디지털 교실 외에도 한글·기초학력 등
(경인뷰) 광명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감사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 예방적 감사를 목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종합감사에서 지적되는 감사사례를 직원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 분야별 감사사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적발·처벌 위주의 감사보다 사전 예방적 감사를 강화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몇 년간의 종합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업무 사례를 총무 보조금 민방위 회계 복지 등 동 행정업무 분야별로 나누어 살펴봤다. 교육에 참석했던 한 동 회계 담당 직원은 “오늘 교육을 통해 감사에서 지적되는 사례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알게 되어 앞으로 올바른 업무 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광명시 감사담당관에서는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출연기관, 민간단체 등 16개 기관의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 본청 37개 부서에 대해서도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가 구도심 지역의 서울 접근 편의 향상과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신천~하안~신림선 사전 타당성 조사 검토용역이 반환점을 돌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광명시는 4일 시흥시청에서 신천~하안~신림선 사전 타당성 조사 검토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시흥시, 관악구, 금천구 등 공동 추진 지자체와 향후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신천~하안~신림선은 신도시와 구도심 시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는 획기적인 노선”이라고 강조하며 “시흥시, 관악구, 금천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천~하안~신림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신천~하안~독산~신림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광명시, 시흥시, 관악구, 금천구가 지난 2021년부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4개 지자체 주민의 서울 접근성 개선과 고속철도 이용 편의를 최대한 충족하는 최적의 노선을 선정하고 사업 추진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현재 도시교통 현황 조사와 분석, 장래 도시교통 여건 분석 등을 마치고
(경인뷰) 광명시가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올해 공공일자리 사업에 총 1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가운데, 상반기에 808개 공공일자리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하반기에는 797개의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총 1천605개의 사회적 공공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물가, 불경기 악화에 따른 시민의 어려워진 삶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위기에 강한 회복력 있는 도시,시민의 삶을 따듯하게 보듬어 주는 광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과 장마철에 안전하게 작업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일자리를 제공받은 대상은 총 602명으로 광명행복일자리 184명, 신중년일자리 180명, 함께일자리 111명, 새내기 청년일자리 113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4명이다. 선발인원 602명 모집에 1천558명이 지원해 전체 경쟁률은 2.5대1을 기록 했고 함께일자리사업 중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은 11명 모집에 93명이 지원해 8.4대1, 재개발안전보안관은 90명 모집에 464명이 지원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