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도시공사가 11일 향남환승터미널 인근에서 사업장 주변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줍다’와 영어‘조깅’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도로나 공원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나가는 활동으로 환경 보호와 건강증진을 동시에 이루는 친환경적인 운동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고 있다. 김근영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30여명이 향남환승터미널 인근을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걸으며 담배꽁초, 깨진 유리병 등의 각종 약 800리터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HU공사는 이에 앞서 지난해 수질 개선에 탁월한 ‘EM흙공 던지기’행사와 종합경기타운 주변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오는 14일 ‘화성시 세계문화축제’에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800여벌의 의류 나눔 행사를 기획하는 등 환경보호 가치 확산에 힘쓰고 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이른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여해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참여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100만 대도시 진입에 맞춰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을 위한 조직 진단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조직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했으며민간자문위원으로 아주대학교 권향원 교수, 경기대학교 하태수 교수가 참여했다. 연구용역은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정책방향 실현과 인구 100만 대도시 규모에 걸맞는 선진행정 추진동력 확보, 행정수요 및 대내외적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조직개편에 중점을 두고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연구용역이 완료되면 단기적으로는 2023년 하반기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중장기적으로 인구 100만 특례시 출범 및 일반구 설치 등 미래지향적 조직설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특례시로의 전환을 앞둔 지금 혁고정신의 자세로 우리 조직부터 바뀌어야 한다”며 “현 조직의 문제점을 가감 없이 제시하고 우리 시에 맞는 효율적 조직안을 제안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통해 인구 100만을 넘어 누구나 살고싶은 미래도시 화성 건설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인뷰) 정명근 화성시장이 농번기를 맞아 농업인을 격려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수향미 모내기 시연’에 나섰다. 12일 화성시농어업회의소 주관으로 장안면 장안리 쌀 재배단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송옥주 국회의원, 조오순 시의원, 홍성갑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장, 김창겸 농협중앙회화성시지부장, 임인성 화성시농어업회의소 회장, 화성시 농민단체협의회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앙기를 탄 정 시장은 골드 퀸 3호 품종 ‘수향미’모내기를 선보였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려운 농업 현실에서도 묵묵히 구슬땀을 흘려 주시는 농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농업 브랜드 육성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은은한 누룽지 향과 쫀득한 밥맛이 특징인 화성시 대표 품종 ‘수향미’의 육성과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해 올해 총 7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성남시에서 발생한 정자교 붕괴사고를 계기로 외부 전문가, 안전점검업체를 포함해 총 9인의 점검반을 구성해 교량 긴급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시 소재 교량 193개소 중 ‘C등급’으로 판정된 교량 19개소의 반발경도·탄산화 시험, 코어채취 등을 진행해 주요 구조부 균열 등 중대결함 유무를 파악하고 난간 등 추락 방지시설의 파손 및 부등침하 등을 점검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한 것이다. 안전점검 실시결과, ‘C등급’으로 평가되었던 19개소 중 2022년 하반기 보수공사를 완료한 4개소는 ‘B등급’으로 상향 조정됐으며 나머지 15개소는 전반적으로 시설물의 안전에는 지장이 없으나 주요 부재의 내구성·기능성 저하 방지를 위한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C등급 교량 15개소 중 6개소에 대한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라며 “나머지 9개소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즉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1000년 주기의 지진을 대비한 교량의 내진성능을 평가하고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해 선제적으로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 화성시립노을빛도서관 내부 전경 화성시립노을빛도서관(운영: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신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을 통해 창의적, 예술적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70개 공공도서관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노을빛도서관은 ‘빛으로 만나는 그림책 동화구연’ 교육 프로그램을 5월 9일 개강해 10월 24일까지 12차시에 걸쳐 운영한다. ‘극단 모이세’의 단장인 정숙영 강사의 교육으로 이뤄지는 그림자극 교육을 통해 동호회 회원들에게 그림자극의 원리, 구성, 표현 방법 등 그림자극 관련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동호회 회원들은 그림자극과 관련해 다양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마친 후 재능기부 프로그램 및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노을빛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이 지역 사회의 문화적 다양성을 꾀하고,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기를
(경인뷰) 화성시가 10일 향남읍 풍경공원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원’ 사업을 진행했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원’은 자원봉사자가 직접 공원관리에 참여하는 행사로 내 집 앞 공원 예쁘게 가꾸기의 일환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이 날 목백일홍 500주 외 4종 15,310본을 식재하는 활동으로 특색있는 초화정원을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 김선영 소장 및 시의원, 시민정원사,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직접 참여했다.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 김선영 소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참여형 공원관리 실현을 위해 서·남부권역 공원 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향후에도 시민과 소통하며 공원관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버스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100만 대도시로 성장하며 늘어난 인구만큼 대중교통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 대응하고자 시가 나선 것이다. 이날 토론회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근영 화성도시공사장, 화성시의회 의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버스혁신과 각 팀장들이 ‘광역버스 출퇴근 민원 개선방안’, ‘버스 공영제 개선방안’, ‘버스업체 적자노선 지원 및 버스 공영차고지’, ‘무상교통 현황과 추진계획’ 등 주요현안을 발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김익기 한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버스정책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 토론회를 시작으로 전문가, 시민, 학계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해 논의된 여러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시키겠다”며 “향후에도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맞춤형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토론회에서 논의된 전문가 및 관계자 의견을 토대로 버스 정책의 발전방안과 방향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화성도시공사는 9일 화성시사회복지재단과 지역사회 공헌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 종합경기타운 내 재단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식에는 김근영 HU공사 사장과 진석범 재단 대표이사가 참여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효과적 사회공헌 사업 진행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협력 공동 사회공헌 사업 연 1회 이상 추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연계 강화 등 양 기관이 지역 사회공헌 사업 발전에 협력적 관계를 만들어 가기로 약속했다. 진석범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화성도시공사와 협력해 체계적인 지역사회공헌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공정하고 투명한 과정을 통해 화성시 전역으로 고르게 자원이 분배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협약 체결 소감을 전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재단은 우리 공사가 지향하는 지역사회 나눔실천의 가치실현을 가속화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러 공공기관과 손잡고 각자의 업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헌활동으로 화성시의 지역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서연이음터 마을동아리 ‘바느질놀이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탄8동에 위치한 미혼모, 미혼부,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러브더월드’를 방문해 직접 만든 앞치마를 기부했다. 서연이음터 마을동아리는 이음터와 함께 성장을 꾀할 수 있는 지역사회에 숨어 있는 동아리를 발굴하고 각 동아리의 필요에 맞는 맞춤 지원을 통해 동아리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활동가를 양성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2023년에는 예산지원 마을동아리 15팀, 대관지원 마을동아리 11팀으로 총 26팀이 활동하고 있다. 이 중 미싱을 주제로 한 마을동아리‘바느질놀이터’는 바느질 기술을 향상시키며 작품 전시 및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마을동아리 활동이 단순히 취미활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재능기부와 같이 선순환 형태로 흘러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숨어 있는 다양한 마을동아리를 발굴하고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이음터를 중심으로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화성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넥스트레인과 ‘신안산선 전동열차 향남 연장운행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신안산선 향남 연장 운영을 승인함에 따라 실시 설계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손을 맞잡은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손병두 국가철도공단 건설본부장, 지종철 넥스트레인 대표이사, 김기태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본부장, 송옥주 국회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신안산선 전동열차 향남 연장운행 사업 범위 사업비 부담 주체 기관별 업무 분담 등이 담겼다. 시는 이번 협약을 근거로 국가철도공단의 실시설계를 거쳐 국토교통부의 실시계획 승인을 얻고 오는 2027년 12월 개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신안산선 향남 연장은 서부 지역 균형발전에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98만 화성시민의 염원이 담긴 만큼 남은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산선은 화성 국제테마파크에서
(경인뷰)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 4일 동탄2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동탄 LH 인큐베이팅 센터에서 입주기업 18개사를 대상으로 화성시 스타트업 지원공간 ‘화성시 창업지원플랫폼’의 입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입주 선정된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 18개사를 대상으로 입주 관련 협약사항과 지원프로그램 안내, 유관 기관의 창업지원사업 소개가 이어졌다. ‘화성시 창업지원플랫폼’은 화성산업진흥원이 동탄2첨단산업단지 내 LH 인큐베이팅 센터에 구축한 스타트업 지원공간으로 창업 인적·물적 자원과 컨설팅·투자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화성시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신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자 조성됐다. 입주기업은 1인실부터 10인실까지 다양한 규모의 오피스와 공유 커뮤니티·회의실·탕비실 등 오피스 및 서비스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및 분야별 AC·VC 등과의 협업 기회 제공 등 유무형의 서비스 또한 지원받을 수 있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화성시 창업지원플랫폼’은 화성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공간”이라며 “화성시 창업 활성화와 혁신 창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입주기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2023년 상반기 영상 크리에이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상 크리에이터 사업은 화성시미디어센터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역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 활동가 성장과 시민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 영상 크리에이터 모집에서는 총 25명의 크리에이터를 선발할 예정이며 3개월 간 화성시의 축제와 문화를 조명하며 총 3편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경기도민, 화성시민, 화성시에 생활권역을 둔 직장인 대학생 등도 가능하며 선발된 영상 크리에이터는 제작지원금과 촬영장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경기도민과 화성시민이 직접 미디어를 활용해 지역문화의 확산자가 되어 지역기반 영상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년 상반기 영상 크리에이터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