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별로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고자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이 함께 진행하는 법정 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 중 만 19세 이상 성인 총 2천730명이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1대 1 설문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흡연·음주·운동습관 등 건강행태와 예방접종력, 만성질환, 삶의 질 등을 포함한 145개 문항이다. 조사 결과는 지역보건사업계획 수립과 평가 등 보건정책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초 자료로 쓰이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10일 시청 직장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스포츠인권 및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9개 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지도자, 선수, 관계자 등 총 99명이 참석했다. 정재영 경기도 스포츠인권센터 교육팀장이 강의를 맡아 폭언과 폭력, 성폭행 등 스포츠 분야 인권 침해 사례와 예방법이 다뤄졌다. 정지영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서로서로 존중하며 발전하는 직장운동경기부가 되길 바라며 스포츠 분야 인권 보호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무상교복에 이어 체육복비도 지원하기로 했다.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체육복비 지원사업이 올해 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 2만 2천300명에게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과 전학생이다. 시는 총 15억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학교뿐만 아니라 관외와 대안교육기관도 동일하게 1인당 7만원의 체육복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1월 말까지이며 신청일 기준 다음 달 중 계좌로 지급된다. 중·고등학생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안교육기관 학생은 신분증과 재학 증명서를 지참해 화성시 평생교육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박정은 평생교육과장은 “지난 2019년 교복비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체육복비까지 무상교복 정책이 완성됐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정책으로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일 ㈜본우드와 100만원 상당의 수향미 72포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우드는 합성목재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 업체로 재단에서 진행하는 기부 소식을 듣고 두 번째 주자로 선뜻 참여해 나눔문화에 동참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본우드 지서진 부장은 “나눔과 지역사회 상생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수향미 기부를 통해 화성시 저소득층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5월 가정의 달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진석범 대표이사는“이번 기부의 의미와 가치에 적극 공감하며 기부에 동참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단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희망을 나누는 활동에 더욱 전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화성시사회복지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수향미 기부 챌린지’는 누적 수량 1,004포를 달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해당 후원물품은 화성시 관내 저소득층이 이용하는 푸드마켓 2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뷰) 화성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종 재난 및 재해의 상황에도 핵심 기능의 중단 없이 기능 연속성을 유지하고 신속하게 정상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기업에 대해 행정안전부에서 인증하는 제도이다. HU공사는 지난해 1월 ‘기능연속성계획 도입 선언’을 시작으로 재해경감TF 구성 및 교육 재난대응훈련 위험성 평가 경영진 포함 인지 및 심화교육 등의 활동으로 재난 상황으로 인한 업무 중단 위협에 대비한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왔다. HU공사는 기업재난관리표준 적합 여부에 관해 행정안전부 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 기간은 2026년 4월까지 3년간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인증으로 우리 공사가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핵심기능을 유지하고 정상화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갖고 있음을 인정받게 됐다”며 “HU공사는 안전을 최우선 경영과제로 삼아 안전한 시설물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의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23 라이징스타를 찾아라’가 5월 4일 참여팀 모집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역대 수상 팀들은 음원 발매와 각종 방송 활동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뮤지션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총상금 1,000만원과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을 준비했으며 서울뮤직위크 초청공연 해외진출 항공료 지원 해외 진출 포트폴리오, 방송 송출,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마케팅 지원 등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자작곡 보유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팀이며 장르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접수는 5월 4일부터 22일까지 약 3주간 2023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팀 중 예선에서 전문 심사위원의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해 10팀이 경연에 진출한다. 경연은 6월 10일 화성시 제부도 매바위 광장에서 실연 무대로 펼쳐진다. 경연에서 결정된 TOP5의 쇼케이스 무대는
(경인뷰) 정명근 화성시장이 9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만나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를 넘어 메가시티로의 도약을 위해 LH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LH 동탄사업단에서 이뤄진 면담에서 정 시장은 “성공적인 민선 8기 정책추진을 위해 LH에서 추진 중인 동탄2 오산천 친수하천 조성사업을 비롯한 3기 신도시 사업 등이 원만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계획단계부터 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특히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테크노폴 조성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진안·봉담3 공공주택지구 내 반도체, 미래차 등 미래산업 육성 및 주거, 문화, 산업 등 다양한 기능이 어우러질 수 있는 특화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며 공공주택지구에 테크노폴이 들어갈 수 있도록 지구명 변경은 물론 자족 용지추가, 진안지구 특화단지 지정 검토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봉담3·진안지구 내에는 대규모 수변공원과 친수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가,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규모 개발사업에 광역교통 수요충족을 위해 철도사업을 반영하는 것은 물론 적기 공급을 시행해
(경인뷰) 화성시가 오는 13일 송산면에서 사회적경제 그린장터를 개최한다. 그린장터는 송산면 카페해윰 앞마당에서 오전 11시부터 열리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3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공예물품, 베이커리, 꽃차, 커피박 제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플리마켓도 준비됐다. 뿐만 아니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보호 교육 부스와 화성시 어린이합창단, 어린이 피아노, 어린이 폴댄스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태양광 레이싱대회, 소형 폐가전 및 폐휴대폰 상품권 교환 등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지역사회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가치 확산에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오는 12일 오후 3시 화성시 평생학습관 3층 강당에서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신청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화성시의 교육부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신청에 따라 지역주민과 학부모, 교육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협력해 진행된다. 공청회는 교육과정 혁신과 세계시민 양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패널 토론,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되며 제시된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특구 사업계획을 보완한 후 이달 31일까지 교육부에 지정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공청회는 화성의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이를 통해 화성시 아이들이 세계시민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거듭 날 수 있는 교육국제화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정명근 화성시장이 8일 시민방범순찰대 등과 함께 방범 취약지역 야간 순찰에 나섰다. 이번 야간 합동순찰은 안전한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박진성 동탄경찰서장을 비롯해 태안지구대원, 병점1동 시민방범순찰대 등 53명이 함께했다. 순찰에 앞서 정 시장은 태안지구대원과 시민방범순찰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에 격려를 보냈다. 또한 태안지구대를 시작으로 병점 역사 일대와 초등학교 주변, 아파트 단지 입구, 여성안심 귀갓길 등 총 2㎞ 구간을 점검했으며 가로등, 횡단보도, 신호등 추가 설치 방안을 논의했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시민방범순찰대와 태안지구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시장은 이번 야간 합동순찰을 시작으로 관내 방범 취약 지역을 수시로 순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50세 이상 시민을 위한 ‘책읽는 50+’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2021년부터 책읽기 챌린지에 참여한 1,389명의 시민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해왔다. 올해는 ‘50+ 시민들과 나누고 싶은 인생 책 소개하기’ 챌린지에 참여하는 50세 이상 시민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한다. 참여는 주민등론등본과 도서관대출회원증을 지참한 뒤 가까운 시립도서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50세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세부 운영내용과 일정은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병희 도서관정책과장은 “화성시민의 맞춤 독서 강화를 위해 시작한 책읽는 50+가 올해 3년 차를 맞이했다”며 “인생 전환기를 맞이하는 50+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립도서관에서는 남양도서관‘문학과 삶이 만날 때’,‘웰다잉’ 봉담도서관‘그림책으로 채우는 오늘’ 진안도서관 ‘50+힐링 독서회’ 삼괴도서관‘5080 건강독서’ 송린이음터도서관 ‘내 삶이 글쓰기로 활짝’ 다원이음터도서관‘나의 자서전 쓰기’ 등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경인뷰)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023년 5월 20일 화성시청소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달은 1980년에 매년 5월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청소년 육성을 위한 국민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목적으로 제정됐다. 이번 화성시청소년페스티벌은 청소년동아리 공연 및 재능나눔 공연 다양한 청소년 체험부스 및 포토존과 쉼터 제공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함께 진행된다. 청소년 체험부스는 Health, Art, Present, Play, Yummy의 이니셜을 딴 HAPPY 존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청소년과 단체가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체험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코리요 대형 애드벌룬 등 다양한 포토존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문화예술 공연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들의 댄스, 밴드 공연과 함께 실력 있는 스트리트댄서 그룹인 ‘락앤롤크루’의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페스티벌 메인 무대에서 치러지는 청소년의 달 기념식에서는 화성시를 빛낸 청소년들에게 화성시장,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 등이 수여된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