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시민과 함께 광명 대전환 시대를 열겠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일 오전 민선8기 1주년 기자회견에서 “지난 5년은 시민자치시대를 여는 과정이었고 시민의 잠재력이 성장하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하고 “광명의 더 나은 미래, 자족도시로의 대전환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시민과 함께 열어가는 광명의 대전환’이라는 제목의 민선8기 1주년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광명의 대전환을 위해 ‘도시 회복력’과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5년 동안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한 30만 시민의 ‘시민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다가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광명의 혁신과 성장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시민주권’을 행사한 모범 사례가 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에 대해서는 “공동의 가치를 위해 내 삶의 터전을 지켜낸 시민 자치의 결과”고 평가하기도 했다. 민생경제, 탄소중립, 정원도시 등 도시 경쟁력 강화 추진박 시장은 “광명시는 코로나19와 고물가, 기후변화 등 예기치 못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민생경제, 탄소중립, 정원도시, 사회안전망 분야의 정책을 강화
(경인뷰)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9일 ‘2023 광명시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순덕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청소년 폭력 예방 보호자 교육, 청소년그룹 성교육, 그리고 저연령화에 대응하고자 올해 처음 시도한 어린이집 예방교육 등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아울러 청소년 폭력 피·가해자 심리상담의 실효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기옥 위원은 발제를 통해 ‘보호자가 바라본 청소년 폭력의 심각성과 청소년 폭력 사안 발생 시 보호자 입장에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해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청소년 폭력 예방 교육의 중요성과 피·가해 사안에 대해 즉각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통합적인 협력체계에 관해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기관 위원들의 논의가 이어졌다. 최미나 위원은 “광명시 청소년이 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대표로서 주변 지인과 보호자들에게 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를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역할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 운영위원회는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0일과 29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의 평생학습 관계자 10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광명시 평생학습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평생학습 관계자 연수는 2023년 일부 개정된 평생교육법 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변화된 평생교육 과업 방향을 광명시 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평생학습 관계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3년 평생교육법 개정안 내용 향후 변화될 평생교육의 변화 방향 교육 프로그램 기획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평생교육 6대 영역 내 프로그램 기획 과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개정된 평생교육법에 주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담을 제공하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이 의무화됨에 따라 동 행정복지센터 교육업무 담당자와 주민자치회 교육 관련 분과위원 및 매니저까지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시대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변화해가고 있는 평생교육의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영역의 평생학습 관계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는 ‘웰다잉 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총 42명의 웰다잉 지도사를 배출하고 지난 29일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웰다잉 지도사 양성과정은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스스로 준비하는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지도사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8일부터 총 30시간에 걸쳐 웰다잉 강사의 비전 연명의료결정법에 대한 이해 죽음 준비 교육의 필요성 유언과 상속 자서전쓰기 기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정태광씨는 “품위 있고 의미 있는 삶의 끝을 달성하는 웰다잉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교육을 준비해 준 광명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광명시 웰다잉 문화확산에 기여하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웰다잉 지도사 양성을 통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삶을 보다 의미 있게 변화시키는 웰다잉 문화확산과 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웰다잉 문화확산을 위해 광명시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웰다잉 서포터즈 양성, 노인복지관 사전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7월 4일 광명시민체육관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8월 27일까지 55일간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단, 우천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한다. 어린이 물놀이이장 수심은 30㎝ 이하로 어린이 이용에 알맞게 조성되어 있으며 청결한 수질 유지를 위해 풀장, 저수조 등을 청소하고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이용객들은 어린이들의 안전 및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1시간당 10분 휴식 수영모자 착용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광명시는 올해 물놀이장 시설개선공사를 통해 놀이기구 4개소를 추가했으며 탄성포장재를 교체해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었다. 또한, 물놀이장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약 100㎡ 규모의 쉼터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물놀이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가 KTX광명역세권을 수도권 서남부 중심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29일 KTX광명역 개발사업과 연계한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광명역세권 활성화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광명역세권을 활성화해 광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서부권 중심도시로의 도약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광명역세권 활성화 과정에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인근 지역의 주거 및 산업기반 변화에 발맞춰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춘 KTX광명역세권을 입체적으로 발전시켜 산학 연계, 직·주·락과 교통 편의를 갖춘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거점 지역으로 육성하는 것이 광명시의 목표이다. 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주거와 창업, 취업을 통합 지원하는 허브 구축 방안 광역 교통 거점 역할을 위한 대중교통 중심 개발 방안 첨단산업 및 문화기능 유치 방안 보행자 중심 도시공간 조성과 양질의 공공공간 확보 방안 구도심 연계 사업 발굴 등 광명역세권 활성화의 종합적인 밑그림을 그릴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20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오는 7월 29일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두 번째 공연으로 뮤지컬 ‘콰르텟’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콰르텟’은 실존했던 19세기 최고의 낭만주의 음악가 로베르트 슈만과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였던 그의 아내 클라라 슈만, 로베르트 슈만이 가장 아꼈던 그의 제자 요하네스 브람스의 애틋하고 안타까운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클래식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로베르트 슈만의 ‘트로이메라이’, 요하네스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등 두 작곡가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다.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광명시민이라면 30% 할인된 금액으로 선예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예매 기간은 오는 7월 4일 오후 2시부터이며, 일반 예매는 7월 7일부터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명문화재단 예술기획팀(02-2621-8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소외계층을 촘촘히 살피는 ‘한끼나눔’ 행사를 진행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5가구에 따뜻한 온정이 담긴 한끼를 제공했다. ‘한끼나눔’은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홀로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안부를 확인하며 외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명역컨벤션웨딩홀·정담 광명역점의 후원으로 매월 1회 정성스러운 한끼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정영식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경기침체로 생활이 어려워진 세대가 많아진 만큼 동에서도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통장협의회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수방 장비 작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광익 자율방재단 대표가 수방 장비 작동법과 주의사항을 교육한 후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실습을 진행했다. 최보영 하안1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자연재난 긴급대응단 활동에 앞서 수중펌프 작동 과정을 하나하나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오늘 배운 것을 토대로 침수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오늘 교육에 협조해주신 자율방재단 대표와 통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난 걱정 없는 안전한 하안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8일 공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고추장 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으로 직접 담근 고추장 70개를 관내 어려운 어르신, 취약계층 등에 전달하며 직접 안부를 확인했다. 박혜숙 광명5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고추장을 담가 드시기 힘드신데 이렇게 매년 정이 담긴 고추장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뵈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매년 정이 담긴 고추장을 담가 주시고 지역사회 봉사에 항상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협의회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직원들로부터 원천징수한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내지 않은 사업주들을 형사 고발하는 등 강력한 체납 징수를 펼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불이행 체납사업주 36명에 대한 고발 예고 및 납부독촉을 통해 20명 1억 1천 345만원을 징수했다. 고발예고 및 통지에도 납부 의사를 밝히지 않은 사업자 8명은 경찰에 고발했다. 지방세법 제103조의13에는 소득세를 원천징수하는 사업자가 소득세의 10%에 해당하는 지방소득세를 소득세와 함께 특별징수해 다음달 10일까지 납부하도록 규정돼 있다. 정당한 사유 없이 특별징수한 지방세를 체납하면 지방세기본법 제107조에 의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 이 경우 근로자가 내야 할 세금을 대신 받아 다른 목적에 사용한 것으로 업무상 횡령죄에 해당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체납세에 대한 징수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며 “종업원의 소득에서 원천징수한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있는 ‘나쁜’ 체납자들에게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고발 등 강력하게 대처해 반드시 징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난에 시달리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채무를 보증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재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지난해 대비 3억원이 증액된 6억원을 출연해 보증사업을 진행했으나, 상반기 경기침체 등으로 신청이 증가하면서 자금이 조기 소진됐다. 이에 따라 지난 3회 추경에서 6억원의 출연금을 추가로 확보해 60억 규모의 보증사업을 추가로 시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자금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특례보증 추가 지원이 사업장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