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물범이 함께하는 인천여행가이드 식용 순금 토핑 캐릭터’등 인천을 대표할 관광기념품 7점이 선정됐다.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관광협회와 함께 지역 대표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한 ‘2023년 인천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입상작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인천의 지역특성, 도시브랜드, 캐릭터를 활용한 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특산품 등 32개 업체가 참여해 총 54점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등 총 7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인천 고유의 색깔이 담긴 독자적이고 실용적인 관광기념품 발굴과 활성화를 위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수상작은 미인골드의‘물범이 함께하는 인천여행 가이드 식용 순금 토핑 캐릭터 10종’ 수연화의‘심야인천 엽서 7종’ 연평바다살리기영어조합법인의‘꽃게 육수팩’ 타미테크의 ‘친환경 하이브리드 텀블러’, ㈜소래바다의 ‘인천&소래뚱게 풀빵’, 베이크앤소일의 ‘인천의 밤 잔 시리즈’, 신우&크리에이티브의 ‘점박이물범 피크닉매트 3종’등 이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인천시장 상장과 각각 400만원, 300만원, 2
(경인뷰) 인천에 머물고 있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관광·문화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인천을 만끽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가 인천에 체류 중인 4천여명의 세계잼버리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마련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한류 체험을 위해 8월 10일 오후 글로벌 캠퍼스 대강당에서 100분간 열린 K-POP 콘서트 ‘Jamboree with Incheon’에는 1,400여명이 참가에 한류와 K팝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진행된 세계적 바이오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기업탐방에서 미래 유망사업을 탐방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기업탐방은 두 회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사됐는데, 연구소와 생산공장, 별도로 마련된 홍보관에서 놀라운 K바이오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8일부터 특별편성된 인천 시티투어도 뜨거운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참가 잼버리 대원들은 송도G타워, 센트럴파크,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등 주요 관광코스를 둘러보면서 인천의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특별편성된 인천 시티투어는 대원들이 퇴소하는 8월 12일까지 이어진다.
(경인뷰) 인천사랑상품권을 삼성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8월 14일부터 인천사랑상품권을 삼성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간 인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하려면 실물카드를 소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인천사랑상품권의 간편결제에 대한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었다. 이에 인천시와 삼성전자는 지난 7월 인천사랑상품권을 삼성페이 앱에 등록해 휴대폰으로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서비스 도입을 준비해 왔다. 인천사랑상품권을 삼성페이 앱에 등록할 경우 이용자들은 실물카드 없이 삼성페이 앱을 실행해 카드 단말기에 터치하면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인천사랑상품권 삼성페이 결제는 상품권 가맹점이라면 별도의 신청이나 단말기 설치 없이 어디서나 결제할 수 있다. 이렇게 이용자의 결제방식과 소비패턴 변화를 반영한 모바일간편 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인천사랑상품권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은미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삼성페이 도입으로 241만명에 달하는 인천사랑상품권 이용자들이 실물카드 없이 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시
[28-20230810152426.png](경인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현장을 찾아 현안을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안전에 소홀하지 않되 계양 테크노밸리가 3기 신도시 중 최초로 조성되는 지구인 만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거 안정화와 동시에 판교, 마곡 등과 경쟁할 수 있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유정복 시장은 “계양 테크노밸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기업 등의 선도기업을 유치해 최첨단의 문화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산업단지로 조성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우수 인력과 첨단 기업이 요구하는 교통망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계양 테크노밸리는 인천시의 업무지원 등을 통해 계양구 귤현동과 동양동, 박촌동, 병방동, 상야동 일원 333만㎡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가 3조 5,273억원을 들여 공공주택 약 9,000가구 등 총 주택 16,640호의 공급과 75만㎡의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4개 블록의 사전청약은 이미 완료된 상태이며 최초 입주는 2026년이다. 한편 인천시는 관련기관
(경인뷰) 인천의 경제·언론·학교·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합동 지지 선언식’이 10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선언식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인천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100여 개 경제·언론·학교·시민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힘을 보탰다. 인천광역시에서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유치 염원을 담은 시민 참여형 조형물 설치,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 인물로 구성된 범시민 유치위원회 구성, 릴레이 지지 선언 및 100만인 서명운동 등을 통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고 있다. 이 같은 시민들의 참여와 함께 이번 선언식에서는 조직화 된 민간 단체의 참여가 더해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더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선언식에는 참여단체 소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홍보 동영상 상영 지지선언문 낭독 서명식 유치 기원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언문 낭독 및 서명식에는 선언식에 참여한 단체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참여해 2
(경인뷰)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2023년 상반기 빅웨이브 투자유치 설명회가 8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250여명의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 등의 참여 속에 열렸다. 올 상반기 설명회에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고 10개 사가 선정됐는데, 지난 7월 20일 인천 송도에서 바이오융합분야 5개 사의 투자유치 설명회가 개최됐고 8월 10일에는 혁신기술분야 5개 사가 무대에 올라 발표했다. ‘빅웨이브’는 유망 기술을 보유한 벤처창업기업의 육성과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1년 공동으로 런칭한 투자유치 플랫폼 사업의 고유 브랜드다. 빅웨이브 투자유치 설명회는 투자유치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투자 파트너 발굴과 유망 기업에 투자유치 기회 제공 등을 목적으로 매년 상·하반기 총 4차례 진행되는 인천시 대표 투자유치 설명회로 지난 2년간 8회 개최해 810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는 성과를 보였다. 이날 발표한 페르세우스는 미래 모밀리티를 위한 하이퍼바이저 솔루션 기술을 설명하며 자율주행차량과 커넥티드 카 등 미래 차량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의 보안 및 컨트롤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온어스
(경인뷰)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해 10일 새벽 4시부터 인천 등 수도권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인천시가 대응 단계를 높여 피해 예방과 복구에 집중한다. 인천광역시는 8월 10일 오전 7시 태풍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해 비상상황 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이어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박덕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현재 13개 관련부서 공무원 35명이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일 태풍 피해 발생에 대비하고자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는 등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해오다 태풍주의보가 발표되면서 비상 2단계로 격상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10일 오전 9시 20분경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 후 북진하고 있다. 인천에는 10일 낮 태풍경보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10일부터 11일까지 100~200mm의 강우량과 최대 순간풍속 15~30m/s의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태풍은 11일 밤에 수도권을 지나 북한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는 10일 오전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상황점검회의를 개
(경인뷰) 인천시가 주말 연속 문화공연을 개최해 세계잼버리대회 참가자들에게 ‘문화-관광도시 인천’의 브랜드를 알린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에 머무르는 잼버리 참가자의 한류 문화 체험을 위한 K-POP 공연, ‘Jamboree with Incheon’을 10일 오후 4시 글로벌 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K-POP 공연은 인천시와 신한은행이 공동 주최한다. 행사장은 1,400여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연세대 글로벌 캠퍼스 및 인근 입소 잼버리 참가자들의 관람이 가능하다. 잼버리 인천공연에는 8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 ‘8turn’을 비롯해 에피소드·컨템포디보·이시온·아일리원·트라이비 등 6개 팀이 참여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금관 앙상블 공연도 펼쳐진다. 트럼펫, 호른, 트롬본, 튜바 및 타악기 등 13명 내외의 연주자로 구성된 인천문화예술회관 연주팀이 찾아가는 공연을 마련했다. 12일에는 연세대 국제캠퍼스 기숙사의 잔여 입주자를 대상으로 송별 공연이, 13일에는 인천 FC 경기장을 찾은 잼버리 참가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경기장 앞 광장서 경기 전 환영 공연이 펼쳐진다. 다만 12일 공연은 잔여
(경인뷰) 인천시가 유럽연합 공급망 실사 도입 의무화 등 수출 규제로 힘든 중소기업의 사회가치경영 부담 해소를 위해 금융감독원·하나금융그룹과 힘을 모은다. 인천광역시는 8월 10일 하나 글로벌캠퍼스에서 금융감독원,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공급망 실사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망 사회가치경영 실사는 기업의 납품·협력업체까지 포함해 사회가치경영 실천 등을 요구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제재하는 것을 말한다. 기업 공급망 내에 환경문제, 인권침해 여부 등 사회가치경영을 안착시키지 못한 기업은 수출 길이 막힐 수도 있다. 독일 네덜란드 등은 이미 환경, 인권 등에 대한 공급망 실사를 법제화했으며 올 6월 초 유럽연합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이 유럽 의회의 표결을 통해 승인 발표되면서 인천시 수출 중소기업의 대응이 시급한 실정이다. :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기업에 ESG 요인 실사를 의무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지침또한, 수출 중소기업은 제품 제조과정에서 탄소배출 측정, 인권 보호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하나, 인적·물적 여력이 현저히 부족해 사회가치경영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이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미추홀도서관 및 분관 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도서관에서 오는 9월부터 2023년 하반기 정규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에서는 시민의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장려하고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정규강좌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에는 미추홀도서관의 ‘그림책꽃이피었습니다’, ‘고전시대의 삶과 음악, 그리고 오늘’, ‘엄마표 영어그림책’ 를 비롯해 청라호수도서관에서는 ‘청라호수공원 숲속 그림책놀이’과 ‘캘리그라피 및 드로잉’ 청라국제도서관 ‘신나는 영어 그림책’, ‘그림책 하브루타 & 씽킹맵 글쓰기’ 영종하늘도서관 ‘한국사 속 보물찾기’, ‘랄랄랄 연극으로 풀어보는 재미있는 세상’ 마전도서관에서는 ‘책으로 톡하고 통하고’, ‘추억의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등 유아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39개 강좌가 편성된다. 수강생 모집은 8월 초부터 도서관별 일정에 따라 시작되며 모집 인원은 강좌별 12~20명 내외로 인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에 필요한 교재비와 재료비는 수강생이 직접 부담해야 한다
(경인뷰)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시설원예 양액 재배 시범사업으로 인천 깻잎 농가 1개소에 양액 재배 시설을 보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양액 재배란 작물의 생육에 필요한 양분을 수용액으로 만들어 공급하는 재배 방법으로 작물이 생육하는 데 필요한 무기양분을 물에 희석해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 대상 농가는 14년간 같은 토양에서 깻잎을 재배하면서 연작장해로 수량성이 낮고 병해충이 자주 발생하는 문제를 겪고 있었던 곳이다. 양액 재배 방법을 도입한 결과, 기존 토양재배 대비 수확량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도매시장에서 깻잎의 높은 품질을 인정받아 기존 토양재배와 대비해 30% 정도 높은 도매가격을 받을 수 있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존 토마토, 딸기에 치중돼 있던 양액 재배 기술을 다양한 작목에 적용해 인천 농가소득 개선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인 발기부전치료제 등의 불법 판매에 대한 기획 수사해 위조 발기부전치료제를 불법 유통한 인천지역 성인용품 판매점 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성인용품 판매점의 비아그라 및 시알리스 등 발기부전치료제 불법 판매가 증가하면서 무허가 의약품이나 허가받지 않은 용량 등의 위조 의약품 유통으로 해당 제품을 복용한 사람들이 부작용을 겪을 우려가 있어, 시는 지난 6월 관내 성인용품 판매점을 대상으로 단속했다. 단속 결과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불법으로 판매한 혐의로 성인용품 판매점을 적발하고 판매를 위해 영업장 내 보관 중이던 발기부전치료제 및 국소마취제 등을 압수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등에 의뢰한 결과, 총 33개 품목 중 32개 품목이 위조 의약품으로 판명됐다. 현재 허가된 정품 비아그라는 25㎎, 50㎎, 100㎎ 3종, 시알리스는 5㎎, 10㎎, 20㎎ 3종뿐이다. 그러나 이들이 판매한 제품은 비아그라 300㎎, 시알리스 200㎎ 등 허가받지 않은 용량의 위조 의약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드레닌 500㎎ 등 다수의 물품은 발기부전치료제 및 유사 성분인 실데나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