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다원이음터는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가정의 달 맞이 공연‘마법같은 하루’를 운영한다. ‘마법같은 하루’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게 운영되는 문화예술 공연의 날이다. 시민의 문화예술 수요 충족을 위해 마을공동체와 문화예술 분야가 협업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화성시 관내 유아를 대상으로 총 5회‘매직쇼-매직쿠키’ 와 ‘샌드아트’ 운영될 예정이다. 단, 모든 공연은 중복관람이 불가하다. 사전 신청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관련 자세한 내용은 다원이음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화성시가 8일 소상공인종합교육관을 개관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소상공인종합교육관은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봉담읍 화성시민대학 305호에 50명 수용가능 규모로 빔 프로젝트 및 마이크 등을 갖췄으며 교육 공간 공유도 가능하다. 센터 운영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화성센터가 맡았으며 공단 홈페이지를 이용한 온라인 교육과 센터 소속 세무, 법무 전문가 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관은 개관 기념으로 8일과 10일 이틀간 소상공인 절세 신고 노하우를 담은 세무 교육을 진행하며 앞으로 온라인 홍보 트렌드, 최신 노무 이슈, 부동산 특강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룰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소상공인종합교육관은 지역 소상공인을 키우는 동시에 시와 소상공인의 소통창구가 될 것”이라며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자금지원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등 각종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종합교육관 교육신청 및 교육공간 대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 내 ‘소상공인종합교육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어린이날을 맞아 5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삼삼오오 놀이작당’이 3일간 2천여명의 시민들이 다녀가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삼삼오오 놀이작당은 바닥놀이와 거대 블록 쌓기, 대형 공굴리기 등 총 16개 놀이시설로 구성돼 우천으로 3일간 실내에서 진행됐다. 특히 6일과 7일에는 인형극 ‘가족 나들이’와 ‘이야기꾼 호랑호랑’공연이 함께 펼쳐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동호 아동친화과장은 “멀리 가지 않더라도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삼오오 놀이작당은 지난 19일부터 무료 사전 예약을 실시해 3일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전쟁 유물 수집에 나섰다.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위대한 헌신을 기리고 애국심과 보훈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취지이다. 수집 대상은 6·25전쟁 사진, 영상, 군사 문서류, 표창, 배지, 편지, 신문, 잡지, 의복, 깃발 등 화성시와 연관된 자료이다. 기증된 유물은 박물관 자료로 보존하고 전시와 연구, 교육, 행사 등에 활용된다. 기증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화성시 역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령희 문화유산과장은 “정전 70주년을 맞아 소실될 우려가 있는 우리 지역 6·25전쟁 유물을 찾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향남읍 행정동로 96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7월 ‘화성시 6·25전쟁 관련 유물 기증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인뷰) 화성시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열리는 주요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시즌제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 오는 13일 개최되는 가족사랑축제를 시작으로 6월 화성뱃놀이축제, 9월 화성송산포도축제, 도농어울림축제, 10월 정조효문화제, 화성학생동아리축제, 화성루나빛축제 총 7개 축제가 해당된다. 시는 이들 축제장에 통합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스탬프투어 참여 방문객에게 현장에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탬프 투어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화성시축제시즌제’를 검색해 앱을 설치한 후 축제장에 설치된 통합홍보부스를 방문,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스탬프 참여 개수에 따라 코리요 굿즈, 서해랑 케이블카 탑승권,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이 선착순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최원교 문화예술과장은 “스탬프 투어로 시민들이 더 많은 축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양질의 콘텐츠로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난청 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관계 기업 및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학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 박진균 디만트코리아 대표, 안덕진 굿모닝보청기 화성지사 대표, 류한동 오티콘보청기 오산점 대표, 최혜욱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장, 박정숙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장, 김영진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난청으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이유로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시가 보청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1년 이상 거주한 만 65세 이상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6개월 이내 이비인후과 전문으로부터 난청 진단을 받는 어르신께 최대 117만 9천 원이 지원된다.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조례는 작년 9월 이용운 화성시의원의 대표발의로 제정됐으며 보청기의 사후관리가 중요한 만큼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사업 수행기관 3개소를 선정했다. 이에 이번 협약에 따라 디만트코리아, 굿모닝보청기, 오티콘보청기는 어르신 맞춤형 보청기 제작을,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는 등록 회원 대상 사업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5월 19일 오후 7시 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HYA플리: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플레이리스트’ 공연을 진행한다. 이는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2023년 첫 기획공연이다. ‘HYA’는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약자로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단 프로젝트 사업이다. 올해 초 예술단원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으며 예술단은 관현악, 국악, 보컬 총 3팀으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기획, 제작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게 된다. 이달 19일 진행될 ‘HYA플리’는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1990년대~2000년대 만화, 게임, 영화 등의 음악을 화성시 청년예술단만의 색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관현악·국악·보컬 복합장르로 진행돼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어른에게는 향수를 자극하고 어린이에게는 동심을 심어주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지정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예약은 5월 9일 오후 4시부터 가능하다. 사전
(경인뷰) 화성도시공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실시한 ‘2022년 개인정보 보호 관리수준 진단’ 결과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개인정보 보호 관리 수준 진단은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등 799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개인정보 관리체계 구축, 보호 대책 수립, 침해사고 대책을 평가하는 제도다. HU공사는 자체진단과 외부진단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자체진단에서는 80점 만점을 받아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매우 우수하게 구축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사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로 시민의 소중한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서연이음터는 오는 5월 20일에 마을축제 ‘서연해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1년 크리스마스 대작전, 2022년 개관 1주년 기념행사에 이은 서연이음터의 3번째 마을축제로 서연마켓 마을동아리 재능나눔 우드월드 마을연구소 체험존 북스타트 주간행사 도서관 이벤트 카페 이벤트 그냥드림텃밭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마을축제는 현장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서연마켓 판매 및 마을동아리 재능나눔 참여는 사전 신청자만 체험 가능하다. 마을축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연이음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매해 다른 컨셉으로 운영하는 서연이음터의 시민참여형 마을축제를 통해 마을의 특색있는 문화가 조성되고 마을주민들의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팀은 오는 5월 15일부터 비수도권 소재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주거비지원 장학생을 모집한다. 화성시는 서울시에 2개소의 장학관을 운영하며 수도권 대학생들에게 주거지원을 하고 있다. 그러나 비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대학생들에도 주거지원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제기됐으며 이에 따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비수도권 학생들의 상대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주거비지원 장학생을 올해 처음 시행하게 됐다. 주거비지원 장학생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모집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가 화성시 관내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학교 인근에 거주하면서 지정된 주거현황 증빙서류 제출이 가능해야 하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지원구간 6분위 이내인 비수도권 대학교 재학생이어야 한다. 주거비지원 장학생은 총 100명을 선발하고 학기별 100만원씩 연 최대 200만원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5월 15일부터 6월 5일까지이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비수도권 대학생들을 위한 주거지원 정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월별 일정비용이 부모와 가족에게 전가되
(경인뷰) 화성도시공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어린이날 코리요 공룡 테마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테마버스’는 화성시 캐릭터인 코리요를 활용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콘셉트의 버스로 내·외부를 장식해 탑승하는 어린이 및 가족에게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지동 농협에서 병점역 후문 방면으로 왕복 운행하는 ‘H2번 버스’, 향남에서 수원역 방면으로 왕복 운행하는 ‘H103번 버스’ 각 1대씩은 코리요 스티커, 공룡알·공룡모양 풍선, 가랜드, 현수막 등으로 장식하고 화성시 곳곳을 다니며 어린이날의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앞으로 화성시 코리요 공룡버스와 같이 화성시를 대표하는 상징물과 주요 행사를 모티브로 다양한 테마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시민 친화적 소통을 지속해 HU공사 공영버스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화성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은 예술·기술 융합 교육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의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함양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직업군에 대한 사고 확장 및 관심분야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13개 프로그램이 신규 기획형으로 최종 선발됐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화성시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하는 예술창작과 기술 융합형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기술 입은 나의 감성 문화유산 답사기’로 화성시의 문화자원을 AR기술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소개하고 문화자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느낀 감정을 AR기술에 담아보는 예술감상형 문화지도 제작 프로그램이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선정된 사업을 통해 화성시의 로컬 사업을 이끌어 갈 미래지향적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문화재단은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개발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사업은 8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예술과 기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