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인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신학기 생활을 위해 써달라며 학용품 및 생필품 꾸러미 10박스를 3월 4일 군포시에 기탁했다. 드림스타트는 군포시의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3년 연속 기탁이다.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군포시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들을 위해 신학기 학용품 및 생필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 후원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학용품 및 생필품은 군포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을 통해 관내 취약아동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뷰)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관내 청소년의 구체적인 진로설정과 학부모의 자녀 진로지도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방구석 진로탐색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줌을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진로탐색캠프에서는 4차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와 자기 탐색을 통해 자신만의 직업을 만들어보는 ‘4차산업과 창직’, 대중음악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진로 고민을 함께 해보는 ‘나를 찾아가는 대중음악감상법’ 수업 등이 마련됐다. 또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디지털시대 동반자인 로봇공학자 사물인터넷 전문가 신재생에너지전문가-태양광 전기자동차 만들기 홀로그램전문가-VR 체험 빛의 축제, 야경디자이너-소리에 반응하는 전구 만들기 달콤한 예술가, 쇼콜라티에 등 10개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4월과 5월에 각각 열리는 작가초청 강연회에서는 ‘지금 너에게 필요한 말들’의 정동완 작가와 ‘10대를 위한 완벽한 진로공부법’의 앤디 림 작가가 고교학점제 기반의 진로진학전략과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진로공부법 등에 대해 조언해 줄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3월 11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코너에서 접수하며 선착
(경인뷰) 군포시 특화사업과는 오는 3월 4일부터 3월 18까지 15일간 도서관 특화주제 ‘시민연구모임’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당동, 대야, 부곡도서관의 특화주제인 ‘노후준비’, ‘도시농업’, ‘함께육아’에 관심 있는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주제별 모집원은 10명이다. 군포시 특화사업과는 실생활에 필요한 분야를 특화주제로 정하고 작년 한해동안 온라인 특별강연 등 도서관 특화사업을 활발히 진행했다. 올해 새롭게 운영하는 ‘시민연구모임’은, 도서관 특화주제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모여 직접 소통하면서 관련 콘텐츠를 연구·개발하고 연구 결과를 군포시도서관 공식 SNS에 게재하는 등, 지식을 전파하고 공유하는 활동을 하는 모임이다. ‘시민연구모임’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참여신청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특화사업과를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모임 참여 대상자는 3월 23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민연구모임’은 이어 4월부터 11월까지 특화주제별로 당동·대야·부곡도서관별로 매월 2회씩 모두 16회에 걸쳐 모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훈 특화사업과장은 “코로나19로 시민들이 사회적으로
(경인뷰)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문화생활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두 12개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영어원서 함께 꾸준히 읽기’, ‘소설쓰기의 여덟주제’, ‘엄마도 아이도 행복한 책육아’, ‘엄마를 위한 그림책 테라피’가 있고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꾸러기 동화여행’, ‘알파세대를 위한 맞춤형 연극놀이’, ‘엔트리&인공지능’, ‘세계사 첫걸음’ 등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3일부터 3월 11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가 2월 28일부터 2030년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 주민공람과 함께 2022년 정비계획 입안제안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기본계획안은 정비예정구역 방식이 아닌 생활권 단위로 정비방향을 제시해 주민의 자율적인 정비계획 추진을 유도하는 것으로 생활권별로 주요 가로 및 필요 기반시설 등을 계획하고 그 범위 안에서 주민들이 자유롭게 정비계획을 제안하도록 하는 방안이다. 또한, 정비계획 입안제안 이전에 사전타당성 검토 절차를 마련해 정비기본계획안과의 적합 여부와 정비계획 수립에 대한 적정성 여부 등을 검토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도입했다. 사전타당성 검토 내용에는 정비구역 지정의 기준이 되는 항목을 지수화해서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주거정비지수를 포함하되, 과도한 규제가 되지 않도록 항목 및 지수를 조정했다. 사전타당성 검토는 정비구역 지정을 원하는 구역에서 주민 3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정비구역 지정에 대한 검토를 받는 절차로서 사전타당성 검토 후 그 결과에 따라 본격적인 정비계획 입안제안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에 주민공람과 함께 사전타당성 검토 신청을 받는 것은, 정비기본계획 수립
(경인뷰) 군포시가 2월 28일부터 2030년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주민공람과 함께 2022년 정비계획 입안제안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기본계획안은 정비예정구역 방식이 아닌 생활권 단위로 정비방향을 제시해 주민의 자율적인 정비계획 추진을 유도하는 것으로 생활권별로 주요 가로 및 필요 기반시설 등을 계획하고 그 범위 안에서 주민들이 자유롭게 정비계획을 제안하도록 하는 방안이다. 또한, 정비계획 입안제안 이전에 사전타당성 검토 절차를 마련해 정비기본계획안과의 적합 여부와 정비계획 수립에 대한 적정성 여부 등을 검토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도입했다. 사전타당성 검토 내용에는 정비구역 지정의 기준이 되는 항목을 지수화해서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주거정비지수를 포함하되, 과도한 규제가 되지 않도록 항목 및 지수를 조정했다. 사전타당성 검토는 정비구역 지정을 원하는 구역에서 주민 3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정비구역 지정에 대한 검토를 받는 절차로서 사전타당성 검토 후 그 결과에 따라 본격적인 정비계획 입안제안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에 주민공람과 함께 사전타당성 검토 신청을 받는 것은, 정비기본계획 수립과 사전
(경인뷰)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을 위한 보다 높은 수준의 자료이용 서비스 제공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오는 3월 2일부터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며 자원봉사 희망자는 군포시도서관홈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참여마당’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봉사활동 내용은 자료실 도서정리 및 훼손도서 수리, 도서관 주변 환경정리 등이다. 지원 자격은 만 16세 고등학생 이상으로 봉사는 1일 4시간 이상, 최대 8시간까지 인정되며 봉사실적은 군포시자원봉센터와 연계 등록돼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군포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위축된 도서관 공간의 회복과, 시민들에게 위안을 줄 수 있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지원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의미하며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유니세프가 세계 다수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다. 군포시는 2월 22일자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2월 23일 오후에 발표했다. 인증 기간은 2022년 2월 22일부터 2026년 2월 21일까지 4년간이며 군포시는 유니세프 발행 인증서와 인증 현판을 수여받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 일원으로서의 자격이 주어지는 등 다양한 인증 혜택을 받게 된다. 군포시는 이번 인증을 통해, 아동의 삶에 실질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도시인 동시에,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고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도시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군포시는 지난 2019년 2월 아동친화도시 조성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지난 3년여간 유니세프에서 제시하는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요소를 이행하기 위해 아동권리 전담조직 및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정비, 아동의 참여체계 운영,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등의
(경인뷰) 군포시는 매달 10만원씩 지급하고 있는 아동수당 수령 연령을 기존의 만 7세 미만에서 8세 미만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동수당은 아동 권리와 복지 증진,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해당 연령대에 속하는 아동의 부모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3월 31일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았던 경우, 자동 연장되면서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으나, 7세 생일이 다가오면서 지급이 중단된 아동은 신청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해달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군포시는 아동수당 지급연령이 확대된다. 에 따라 오는 4월에는 올해 1월~3월분을 소급해서 지급한다.
(경인뷰) 공무원, 특히 민원부서 공무원들은 민원전화 응대를 하면서 종종 폭언과 욕설을 듣는다. 해당 공무원에게는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더욱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행정서비스가 늘어나면서 이같은 악성 민원전화 증가로 인한 민원상담 공무원의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2월 23일부터 폭언과 욕설이 담긴 악성 민원전화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음성안내서비스 시행에 들어갔다. 이 서비스는 전화민원 응대직원 보호를 위해 폭언 등 민원인의 부적절한 통화내용이 녹음될 수 있다는 음성안내 멘트를 민원상담 담당자 전화연결에 앞서 고지하고 있다. 음성안내 서비스는 ‘군포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와 ‘행정안전부 행정기관 민원응대직원 보호조치 음성안내 확대운영 시행지침’에 따른 것으로 군포시는 전화민원 응대가 많은 시청 민원실과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올 상반기 안으로 복지, 교통, 청소 등 생활민원 전 부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음성안내 서비스 시행으로 민원인의 폭언과 욕설 등으로 인한 담당공무원의 정신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된 근무환경을 조성해서 민원
(경인뷰) 군포시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들을 위해 처음으로 학자금 상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부실채무를 꾸준히 변제한 청년들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한 것이다. 대상 자격은 군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분할상환약정을 1년 이상 유지하고 약정금액의 50% 이상을 상환한 장기연체자 중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30% 이해야 하며 이들에게 학자금 대출 원리금을 채무액 범위 안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군포시는 이와 함께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로 신용도 판단정보에 등록된 관내 청년들을 위한 신용회복 지원사업도 한다. 신용회복 지원사업 대상 자격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군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 내용은 지원 대상자와 한국장학재단간의 채무 분할상환 약정 체결에 필요한 초입금을 시가 지원하며 장학재단은 대상 자의 신용도 판단정보 등록을 해제하고 법적 조치를 유보한다. 대상자는 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해야 초입금 지원이 가능하다. 군포시는 이를 위해 최근 한국장학재단과 학자금 대출 장기
(경인뷰) 군포시는 관내 및 경기도 거주 청년에게 중소 유망기업의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는‘군포기업+청년상생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청년 46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들의 자산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전기전자·금속기계 등 공학계열 30여명과 마케팅 10여명 등 총 46명이며 군포시는 42개 참여기업에는 최대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참여청년에게는 직무에 필요한 교육과 3년차부터 근속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군포시, 또는 인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에서 39세사이의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7일간이며 군포시 인근 지역 거주 청년은 3월 3일과 4일 이틀간 신청 접수한다. 이어 3월 11일 참여기업들의 면접 심사를 거친 후, 최종 합격 청년은 3월 말부터 정규직으로 해당기업에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