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15일 비전동 1111번지 일원 육교에 도시숲 119요원 숲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평택시 도시숲 119요원은 평택시 도시숲의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2년 4월부터 11월까지 도시숲 시민학교 및 도시숲 119요원 양성과정을 운영해 9개월간 이론과 실습을 균형있게 구성해 정책, 수목, 관리, 수목의학, 복지 등의 다양한 각도에서 교육해 도시숲 준전문가로 양성됐으며 수료를 마친 시민학교 학생들은 2023년부터 도시숲 119요원으로 평택시 도시숲 발전을 위해 분기마다 한 번씩 모여 도시숲 관리에 자원봉사활동을 한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녹색평택 그린트러스트와 도시숲 119요원 등 10명이 참여해 비전동 1111번지 일원 육교에 방치되어 있는 녹지에 수목 10주, 초화류 460본을 심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도시숲 119요원은 “시민학교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을 활용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도시숲 조성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과 지속가능한 농업생산환경 구축을 위해 오는 23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 대강당에서 로컬푸드 생산자를 대상으로 ‘2023년 농업생산환경관리 및 농약안전사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농업인에게 제공하는 토양, 가축분뇨 퇴·액비, 농산물 잔류농약, 중금속 검사 등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농업인의 과학영농 실천을 돕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농·축산업에서 유용 미생물의 활용 방법 및 토양시비 처방서의 농업적 활용 그리고 잔류농약 부적합 사례를 바탕으로 한 농약 안전사용 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이번 교육 참석자는 평택시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 수료로 인정되어 관내 로컬푸드 생산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평택시로컬푸드재단 기획생산팀으로 전화하면 되고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15일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반려마루와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강아지숲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관계 공무원과 함께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기형 위원장과 김산수 의원이 참여해 시설 견학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반려동물 관련 현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벤치마킹은 관내 반려동물 파크 조성 계획에 따라 타 지자체 우수사례 학습을 통해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활동으로 평택시가 반려동물 관련 문화시설을 평택시의회와 함께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시 반려동물 파크 조성 시 적용할 사항들에 대해 고민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모두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는 지난 15일 제14회 민세상 수상자로 사회통합부문에 이윤기 해외한민족연구소 소장과 윤기 공생복지재단 회장을, 학술연구부문 최광식 고려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윤기 해외한민족연구소 소장은 한민족의 외연 확장을 위해 재외동포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한민족 공동체의 연대와 사회통합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윤기 공생복지재단 회장은 공생 정신을 현장에서 실천하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세계 고아의 날 UN 청원 운동을 통해 계층간 갈등해소를 실천하는 등 사회통합에 노력한 공로로 사회통합부문 수상자로 공동 선정됐다. 또한 최광식 고려대 명예교수는 2004년 고려대 박물관장 재직시절 박물관에 기증된 안재홍 관련 유고 자료를 정리해 ‘안재홍 선집’ 6권~8권 완간에 기여했으며 2008년 안재홍 민정장관 공문서의 국가기록물 2호 지정 및 민세 사상 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안재홍 선생 재조명에도 힘쓴 공로로 학술연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14회 민세상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6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민세상은 경기도 평택 출신의 민족지도자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언론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16일 용이동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 기념비에서 제73주년 남아프리카공화국 6·25 참전 추모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아프리카공화국 6·25 참전 추모기념식은 6·25전쟁 중 이역만리 낯선 땅에서 산화한 37명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젊은이의 넋을 추모하고 양국의 우의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11월 16일에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비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제나니 들라미니 주한 남아공대사, 김두건 UN한국참전국협회장,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이범기 공군작전사령부 참모장, 김학기 공군역사기록관리단장, 시의원, 보훈·안보 단체장과 6·25 참전용사 및 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6·25 참전 남아공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제나니 들라미니 주한 남아공대사는 추도사에서 “남아공 참전용사들을 위한 73주년 추모기념식을 준비해 주신 평택시와 6·25참전유공자회, 그리고 모든 평택시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남아공 6·25 참전 추모기념식은 세계 평화, 번영, 공정, 정의를 추구하는 남아공의 외교정책 비전을 보여주는 행사로 73년 전 6·25전쟁에 참전해 숭고한 목숨을 바치
(경인뷰) 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0일 월요일부터 12월 9일 토요일까지 큐레이터 초청전 ‘하모니스케이프 Harmonyscape’를 북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계의 단절과 제한의 의미로만 사용되었던 접촉의 부정적 의미를 회복하고자 2023년 기획전시의 화두를 ‘접촉’으로 정하고 연간 기획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7월, 지리적 접촉과 경계의 확장이었던 평택시문화재단과 수원문화재단의 청년작가 교류전 ‘융 融’을 시작으로 우리의 위태로운 현실을 벗어나는 초현실로서 작가의 내면세계를 연결한 ‘일상의 동화’, 만화를 읽는 우리의 시각체계와 접속 방식의 변화를 인스타툰으로 소개한 ‘일상한컷 인스타툰’, 창작자가 다루는 재료와 물성이 접촉하는 방식에 주목한 공예전 ‘투명하고 뜨거운’, 관람객과 상호작용할 때 비로소 완성되는 미디어아트 전시 ‘D.N.A’까지, 접촉이 가진 다채로운 의미를 각각의 전시를 통해 풀어냈다. 2023년 기획전시 화두‘접촉’의 마지막 전시인 ‘하모니스케이프’는 2007년부터 건축, 미술,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자와 함께 연구하며 전시를 기획해온
(경인뷰) 평택시 지산동에 있는 프리퍼 카페에서 지난 15일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백미 10㎏ 1000포를 기부했다. 프리퍼 카페 관계자는 “이번 백미 기부로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평택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백미는 평택시 관할 25개 읍·면·동의 소외계층 등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경인뷰) 평택시에서는 쯔쯔가무시증의 매개체인 털진드기 44주차 환자 발생 수가 41주차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784명이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쯔쯔가무시증 감염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3급 법정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발생할 수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물린 자리에 가피가 생기는 특징이 있다. 치명률은 국내에서 약 0.1~0.3%로 높지 않으나, 증상의 강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유충이 9월부터 11월까지 왕성하게 활동해 쯔쯔가무시증 환자의 약 50% 이상이 11월에 집중 발생한다. 쯔쯔가무시증은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하므로 의심증상이 나타나는 감염 초기에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필요 시 적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쯔쯔가무시증은 예방수칙을 준수하면 충분히 예방 가능하므로 야외활동 시 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경인뷰) 평택시는 최근 빈대와 관련해 시민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16일 소독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빈대 확산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앞서 보건소에 빈대 방역담당자를 지정해, 시민들의 신고를 접수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 방문을 하는 등 빈대 일일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취약 시설에 빈대정보집을 배부하며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간담회에는 소독업 대표자를 비롯한 종사자들이 참석했으며 관내에서의 빈대 관련 신고가 있었는지와 실제 방역 현장의 상황을 청취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소독을 위한 지침 등 협조 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빈대와 관련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가정에서 빈대를 확인했을 때는 스팀 고열이나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해 제거하거나, 오염 직물을 50~60℃ 건조기에 30분 이상 처리하는 것과 같은 물리적 방제가 우선이며 살충제와 같은 화학적 방제는 보완적으로 이용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평택보건소는 지난 15일 평택보건소 교육실에서 신종·재출현 감염병에 대해 위기관리 대응을 위한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신종인플루엔자 등 신종·재출현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위기 상황별 조치계획을 토론하고 단계별로 실제 수행하면서 문제점을 미리 논의하고 정비하는 훈련으로써, 위기 상황 시 현장 대응 역량 향상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주요 특성 강의, 가상의 AI 인체감염증 발생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접촉자 관리 방안 도출 토론기반 훈련 1:1 역학조사 상황극 실행기반 훈련 및 OX퀴즈 현장에 신속한 투입을 위한 레벨D 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으로 발생 상황별, 대응 주체별 주요 역할을 파악하고 고위험군 능동감시-신고-검체채취-이송-환자-접촉자 관리, 개인보호구 착·탈의 등을 단계별로 직접 수행하면서 숙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평택보건소장은 “예측할 수 없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소 대응요원의 전문성 향상과 협력체계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통해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겨울철 강설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 대응해 원활한 교통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15일 지제전진기지에서 시 도로관리과 직원 및 장비 임차 용역 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대설대응 현장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제설차량과 장비별 노선지정 및 임무고지, 제설작업 안전 및 작동 방법 교육 등을 진행했고 교육 후 실제 노선별 가상 살포 훈련을 해 현장 운행에 대한 문제점 확인 및 개선방안 논의 등 현장 맞춤형 훈련으로 진행했다. 평택시장은 “사전 제설장비 점검·교육 및 제설훈련 등 다양한 겨울철 설해대비를 통해 대처능력 향상과 폭설 시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1월 17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전일제 64명 일반형시간제 15명 복지일자리 69명으로 총 148명을 모집한다. 평택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정부 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다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 참여한 자 등은 제외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비영리복지시설 및 장애인단체 등에 배치되어 행정도우미, 사무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