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월 18일 군포시청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사업들에 대한 심의 및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군포시 장애인체육회장인 한대희 군포시장을 비롯해 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가맹경기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임원들에 대한 위촉식도 가졌다. 한대희 시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체육인들이 각종 대회 참가 및 개인 체육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았을 것”이라며 위로의 말을 전하고 “올해는 지난해에 진행하지 못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군포시 장애인체육회와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과의 업무협약식도 열렸다. 한대희 시장은 “장애체육인들이 각종 의료혜택과 함께 대회 및 행사 참가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샘병원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인뷰) 군포시가 올 하반기 개관을 앞둔 그림책박물관공원의 전시·교육·연구용 자료를 공개 구입한다. 구입 대상은 그림책박물관공원이 들어서는 옛 군포배수지 관련 유·무형 자료들을 비롯해, 그림책의 역사성과 예술성을 지닌 각종 자료들이다. 그림책 원화 및 초판본과 작가 소장품, 군포시 그림책 관련 시민단체 활동자료, 그림책 관련 학술지 등이 포함된다. 자료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단체 등은 군포시청 문화예술과 박물관조성팀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등기우편,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는 자료평가위원회의 심의평가에서 구입 여부와 가격이 결정되며 구입대상 자료는 일정 기간 인터넷 화상공개를 통해 도난문화재 여부 등을 검증한 후 매매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 자료는 본인에게 반환된다. 군포시는 자료 구입과 함께 기증도 받는다. 이는 그림책박물관공원 개관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참여로 더욱 완성도 높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할 수 있다.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 기증자료는 그림책박물관공원의 전시, 연구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기증자에게는 자료 기
(경인뷰)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위탁운영을 맡고 있는 군포시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주민기술교육 기초과정 교육과 현장실습을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주민기술교육 기초과정을 통해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교육,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구 환경 개선을 위한 수리기술교육, 산본1동 지역사회이해 교육, 지역 안전을 위한 방범 교육과 소방 교육 등을 24시간에 걸쳐 수료했으며 3일간의 현장실습을 통해 지역을 더 잘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본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2018년도에 개소해 순찰, 계도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개선 노력을 해왔다. 또한 지역 안전을 위해 소화시설 설치 현황 파악 후 보이는 소화기를 추가 설치했고 코로나-19에도 안전한 공원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정기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에 맞는 특색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 행복한 마을 생활을 하도록 만들어 갈 예정이다. 산본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아파트관리소 개념으로 주택단지의 마을관리소라는 거점이 되어 산본1동 주민 누구나 편하
(경인뷰) 군포시는 2월 17일 오전 군포시청에서 유한재단과 저소득 가정에 후원금을 지급해 생활안정과 자립을 지원하는 내용의 ‘후원자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후원 대상은 군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정이며 유한재단은 후원대상자 80명에게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매달 15만원씩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총 1억4천4백만원을 후원한다. 후원대상자는 지난해 73명에서 7명 늘어났다. 군포시는 후원대상자를 선정해 유한재단에 추천하고 대상자 관리를 하게 된다. 유한재단은 지난 2000년부터 군포시 관내 저소득층 가정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저소득층 1,700여 가구에 16억여원을 지원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욱제 유한재단 이사는 “재단 설립자인 유일한 박사의 이념인 ‘기업활동을 통해 얻은 이윤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되돌려야 한다’는 것을 실천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에 대한 노력과 보살핌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기업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유일한 박사의 생전의 기업운영 신조가 유한
(경인뷰) 군포시와 유한양행이 손잡고 군포시 당정동 공업지역 일원에 첨단 바이오 연구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에 나선다. 군포시와 유한양행은 2월 17일 오전 군포시청에서 ‘유한양행 바이오연구소 및 부설 CMC센터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설 투자규모는 800억원 대에 이른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바이오연구소 및 CMC CMC센터 : Chemical, Manufacturing & Control의 약자로 의약품 품질관리 센터를 의미센터 건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군포시는 건립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현재 군포시가 당정동 공업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유한양행의 투자를 통해 당정동 정비사업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군포 지역산업 발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한양행 바이오연구소 및 부설 CMC센터 건립사업은 군포시의 역점 사업인 ‘당정동 공업지역 정비사업’의 신호탄이자, 이 지역을 첨단 R&D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기 위한 첫발을 떼는 셈이다. 유한양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인뷰)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교육사업인 ‘2022년 은빛독서나눔이 파견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산본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실버 동화구연가 양성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이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지원센터, 보육기관, 작은도서관 등 12개 기관을 방문해 유아와 초등학생들에게 동화구연, 독후활동 등의 독서지도 활동을 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2월 25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산본도서관은 신청 기관 가운데 12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산본도서관 관계자는 “은퇴 어르신들에게 자기계발 및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해 삶의 의욕을 높이고 참여 아동들의 학습능력 향상 및 정서적 안정감 증진,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와 관내 기업, 청년간의 근로지원협약을 통해 해당 기업에 청년고용 의무를 부과하고 군포시는 청년인건비 90%를 지원하는 ‘군포기업·청년 상생 일자리 사업’이 올해 실시된다. 군포시는 지난 2월 14일 ‘2022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청년들의 권리 증진과 기회 확충, 생활 안정, 문화 향유를 위한 ’2022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보고했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청년정책들이 더 많은 청년들에게 효능감있게 실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한 후, “시에서도 청년들의 당면 현안들을 전방위적으로 파악하고 지속적인 연구와 논의를 통해 실행력있는 정책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의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능력 향상 등 4개 분야, 47개 과제로 구성돼 총 사업비는 206억5천만원에 이르고 있으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군포기업·청년 상생 일자리 사업’은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은 유능한 청년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시는 올해 군포시를 포함해 경기도 거주 청년 46명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또
(경인뷰)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월 10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립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주민들의 정서기능 강화 및 자립향상 도모를 위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포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립향상을 위해 매월 교육을 진행하고 자문역할도 맡기로 했다. 양 기관은 정신질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견고한 의뢰체계 구축 및 연계 활성화를 통해 네트워크 안전망도 구축할 예정이다. 홍나래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만큼, 지역사회 주민들의 정서기능 강화 및 자립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군포시는 2월 15일 군포시청에서 수소충전소 구축 전문기업인 ㈜코하이젠과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와 시민들의 충전 편의성 제고를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르면 군포시는 수소전기차 충전소 구축에 필요한 부지 제공 및 행정업무 지원, 그리고 코하이젠은 충전소 구축과 안정적 운영, 충전소 이용자들의 충전 편의성 향상을 위해 각각 노력하기로 했다. 군포시는 수소전기차 충전소 구축을 위한 환경부 공모에 참여해 국비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본격적인 구축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수소전기차 충전소를 부곡동 산64-10번지 일원 약 3,000㎡ 부지에 건립할 방침이며 내년 초 완공과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충전소 구축 예정지 인근에 군포복합물류터미널이 있어 화물차와 승용차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수소전기차는 수소와 산소를 전기화학 반응시켜 얻은 전기로 구동되는 차량이다. 내연기관차는 매연과 질소산화물 등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라고 할 수 있는 온실가스를 배출하는데 비해, 수소전기차는 순수한 물만 배출해 전기자동차와 더불어 무공해자동차로 분류되고
(경인뷰) 군포시가 코로나19 등으로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문가들로 경영상담 자문위원단을 구성했다. 군포시는 2월 14일 시청 토론방에서 소상공인 경영상담 자문위원단 위촉식을 가졌다. 박명희 경기경영컨설트 협동조합 대표와 이사, 조합원 등 9명으로 이뤄진 자문위원단은 관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경영진단과 상권분석을 비롯해 무인결재시스템 설치, 마케팅, 상인회 구성, 프랜차이즈 구축, 정책자금 정보 등에 관한 맞춤형 상담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자문위원단은 경영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며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생생한 조언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올해 군포시 주민참여예산 사업규모가 대폭 증가했다. 군포시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 대상으로 제안된 107건의 사업, 총 사업비 28억천4백만원으로 예산을 확대 편성해 사업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5건, 14억2천8백만원에 비해 건수로는 64.6%, 액수로는 97% 늘어난 수치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제안사업 59건, 19억2천만원, 동 단위 계획형 사업 45건, 2억6천2백만원, 시 정책형 사업 3건, 6억3천3백만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에 주민참여예산규모를 시 일반회계 총 예산의 1%로 제한한 규정을 삭제함으로써, 주민참여예산의 탄력적 편성과 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군포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추진과 관련해, 동 지역회의 운영을 통한 창의적인 주민제안 발굴, 지역회의와 사업부서간 숙의과정 활성화, 시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 코너에 주민들의 투표기능 신설 등, 주민의견 수렴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들이 특정분과로 편중되는 현상을 방지하고 사업분야에 적합하도록 분과구성을 현실성 있게 재편하는 한편 예산편성 외에 사업집행 모니터링과 환류과정까지 시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경인뷰) 군포시는 지난 2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소상공인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에는 군포시 관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경인지역본부 장광순 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각종 기관 및 단체의 소상공인 지원사업들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날 다뤄진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사업 소상공인 창업·성장·재기 지원사업 소공인 특화 지원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사업 등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아 코로나 피해를 회복하고 경영활동을 정상화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