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는 오늘 5일 여주시 쌀연구회 회원과 관계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주시 지역적응시험포 현장 평가회를 실시했다. 여주시 지역적응시험포는 외래품종들을 대체하는 지역 대표 쌀 품종 개발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선발된 우수 계통들을 지난 5월 25일 하거동 일대에 이앙, 재배되고 있는 포장으로 여주시가 직접 재배 관리 및 생육조사 등 지역 생육 데이터를 축적, 선발해 활용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곳이다. 지역적응시험포 현장 평가회에 참여한 여주시 쌀연구회원들은 고품질 쌀 생산과 농업 발전을 위해 짧게는 15년에서 길게는 40여년간 여주 지역내에서 수도작을 전문적으로 한 농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포장에 재배되고 있는 계통들의 출수기 이후 초형이나 낟알의 여뭄 정도, 도복 등 다양한 생육상태를 수도작 전문가의 눈으로 직접 평가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오늘 평가회에 참여해 주신 쌀연구회원분들의 다양한 고견을 듣고 내년도 계통 선발에 참고할 것이며 이를 통해 여주시에 우수한 품종이 선발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5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자원순환의 날은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원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행중이다. 올해 기념행사는 여주시, 지속발전협의회, 자활센터, 착한이웃이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폐현수막 장바구니 만들기, 커피박으로 비누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여주시민 기부장터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만드는 자원순환의 날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자원순환 물품 특별 교환을 진행했는데,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환해주는 물품 양보다 많은 양을 교환 해주어 시민들의 호응이 컸다. 한편 여주시는 스마트한 자원순환사회로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자동 텀블러 세척기 등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경인뷰)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9월 4일 임원 11명이 모여 따듯한 사랑과 온정으로 각 읍·면·지구 독거노인·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 60곳에 사랑의 떡 나눔 봉사 활동을 가졌다. 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 모여 송편을 빚느라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행복을 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맘으로 정성스럽게 송편을 만들고 포장해 각 지역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 유춘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에 맛있는 송편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소박하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생활개선회는 매년 노인시설, 어린이시설,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각종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2일 신륵사 관광지에서 통통가족축제를 개최했다. 이는 여주시가 가족을 주제로 처음 선보인 행사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와 자녀 및 시민 7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축하공연, 가족스탬프투어 등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는 지역내 기관단체장과 가족센터 이용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에 앞서 열렸던 가족사진 콘테스트 출품작 100선이 무대 위에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다양한 가족을 상징하는 영유아 가족, 장애인 가족, 중년부부 가족, 다문화가족 대표 네 가족이 무대에 올라 각 가족의 염원을 담은 비전을 발표하면서 가족의 다양성과 서로에 대한 존중을 의미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가족사진 콘테스트에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된 한 가족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사진도 많이 찍고 오롯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아이와 함께 즐길거리가 많아서 좋았고 이런 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모
(경인뷰) 2022년 8월 8~11일간 경기도에는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여주시 산북면은 강수량 618mm를 기록했으며 재산피해 150억원이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정부는 여주시 산북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산사태, 비법정도로구거, 하천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폐허로 변해버린 산북면 주어리, 명품리 일대는 자동차가 토사에 갇혔으며 주택은 통째로 떠내려가고 없어졌다. 당시 산북면에서는 놀란 주민들을 밤중에 마을회관으로 대피시키고 부지런하게 안전조치를 취한덕에 인명사고는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산북지역에 총 39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가운데 지난해 피해지역 복구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 2월부터 산사태 복구공사가 시작되어 3월말 완료됐으며 비법정도로 및 구거는 현재 공정률 80%, 주어천, 안두렁천 공사는 2023.10월 시작되어 2024년 말 완료될 계획이다. 지난해 산사태 피해로 산북면에서는 특별히 안전대책을 강화하는 가운데 2023년 여름 장마철에 지역주민들은 충북 오송지하차도 참사, 경북 문경시, 예천군 산사태 피해를 뉴스로 접하며 지난해 산북면의 악몽이 되풀이되는 것은 아닌
(경인뷰) 여주시는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고용주 신청을 지난 1일부터 다음달 5일 까지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 등록한 1천㎡ 이상 경작 농업인와 농업법인이다.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영농철에 3~5개월 거주하면서 농작업을 돕는 외국인 농부다. 시는 결혼이민자 초청 방식과 MOU 체결 방식 두 가지 송출 방식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결혼이민자 초청 방식은 베트남 국적의 결혼이민자 기준 4촌 이내 친척을 초청하는 방식이며 MOU 체결 방식은 필리핀 마발라캇시 등과 MOU를 체결해 외국인 근로자를 도입하고 있으며 올해 결혼이민자 가족 포함 170여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내년에는 외국 지방정부와 MOU를 2~3개 이상 추가 체결해 300명 이상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시 농가에서 숙소 마련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주거지원사업을 시범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주거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은 동일하며 신축은 30백만원, 개보수 10백만원 이
(경인뷰)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이포권역행복센터 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회의를 열고 '한가위행복나눔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기회의에 앞서 여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주관의 치매공공후견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반찬나눔사업 등 상반기에 추진한 특화사업을 점검하고 추석에 추진할 지역특화사업인 ‘한가위행복나눔사업’에 대해 논의한 끝에 복지사각지대 90가구에 대해 선물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오경자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복지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위원들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것이며 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에 애써 주시는 위원분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상생하는 금사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지난 4일 점동면 장안4리 홍광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홍광표 대표는 점동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전달했고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홍광표는 “주변의 저소득 가구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눔 운동에 동참하겠다 이런 나눔이 점동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점동면장은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신 홍광표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점동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점동면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중이다. 9월 ‘독서의 달’은 독서문화진흥법을 근거로 독서 생활화 등 독서 문화 진흥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올해의 공식표어는 “펼쳐보자 책도, 꿈도”이다. 올해 7월 개관한 흥천도서관을 비롯한 여주시립 9개관의 공통행사로는 과월호 잡지와 신문나눔, 다가오는 추석을 생각해 도서 대출자들에게 약과를 나누어 주는 ‘이건 약과지’ 등 여러가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도서관별 행사로는 재즈, 뮤지컬, 아카펠라, 해금 등 다채로운 공연과 작가특강, 원화전시,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40여개의 다양한 행사가 운영중이며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더위가 물러나고 어느덧 선선한 바람과 함께 훌쩍 다가서는 9월에 이용자들이 행사 참여를 통해 책과 더욱 친숙해지고 도서관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보건소는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인 임산부 및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일 14~오후 4시 제1기 영양플러스 조리실습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제1기 영양플러스 조리실습교실은 올바른 이유식 및 영유아 간식의 조리법을 익혀 영·유아의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대상주민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여주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영양플러스 사업 수혜자 11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영양 전문 조리사와 함께 영유아 영양식단 바로알기 닭가슴살 미역건포도죽 만들기 시리얼견과볼, 감자치즈볼등 영유아 간식 만들기 직접 만든 음식 예쁘게 용기에 담기 및 마무리하기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진행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석자 전원이 만족한다로 응답해. 교육 과정 전반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제2기 영양플러스 조리실습은 10월 27일 오후 2~4시에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제2기 조리실습 대상자 모집중으로 참여하고 싶은 지역주민은 10월 18일까지 여주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여주시 보건소 로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인뷰)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은 지난 2일 자원봉사자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금은모래강변공원 내 수생야생화생태단지에서 2023년 자원봉사자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서광범 경기도 의회의원, 정병관 여주시 의회의장을 비롯한 여주시 의회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약 300여명이 모인 이날 행사에는 단체 OX 퀴즈, 비전 풍선탑 만들기, 미션 이어달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함으로써 자원봉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권재윤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은 “항상 남을 위해 애쓰시고 계신 자원봉사자분들을 위해서 올해 처음으로 자원봉사자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게 됐다 자원봉사자분들이 함께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우리 생활 곳곳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일이 있을때마다 자원봉사자분들의 봉사가 많은 역할을 하는걸 알고 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드리고 일상에서 벗어나 충분히 힐링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보건소는 오는 9월 19일 구)제일시장 임시주차장 내 플리마켓 존에서 지역주민대상 ‘제6회 건강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강한마당 축제는 ‘건강찾고 행복찾고 기억찾고’ 주제를 가지고 건강증진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참여 유도 건강정보와 인식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 축제의 장 마련 지역 내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운영하는 축제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 기념 행사를 포함한 개막식, 건강체험부스 운영, 전시회, 이벤트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한다. 여주시보건소 담당자는 “코로나19 이후 보건소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건강정보를 제공하므로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