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가 ‘공동주택 공동체 생활의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첫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이번 지원사업은 입주민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에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행복마을 참누리 에듀파크와 송산그린시티 반도 유보라 아이비파크 총 2개소에 각 3백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또한 이들 단지에는 음악회 및 버스킹 공연 이웃사랑 슬리퍼 꾸미기 주민과 함께하는 악기 연주 정원 내 가족 피크닉 성과 보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연송 공동주택관리과장은 “단절돼있던 공동주택이 이웃의 정을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공동체로 바뀔 수 있도록 성숙한 아파트 문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회와 화성시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동탄 오피스텔 전세 피해사건과 관련해서 긴급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원욱 화성을지역위원장, 정명근 화성시장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관계자, 지역 도·시의원, 시청 국·소장, 그리고 경기도 주택정책과,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동탄경찰서에서도 자리했다. 화성시 전세피해방지대책TF 단장인 도시주택국장으로부터 피해상황을 보고 받은 후,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대책방안에 대해 논의했는데, 시에서는 24일부터 운영되는 전세피해 지원상담센터를 통해, 피해의심 사례 접수 및 법률·세무·주거·금융지원 안내를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당에서는 물가 상승, 부동산경기 위축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발생한 전세 피해 사건에 대해, 시 차원에서 다각적인 지원책 강구과 함께 추가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또한, 피해 물건 취득 시 다주택 세금 부과 면제 피해물건 LH 공공매입 시 전세보증금 수준 매입 임대인 보증보험 가입 의무화 신축 건축물 최초 임대계약 시 임차인이 분양가 확인할 수 있는
(경인뷰) 정명근 화성시장이 취임 300일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의 없는 대화가 오고 가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민선8기 출범 이후 성과와 현안, 핵심사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주요 내용으로 특례시 및 일반구 추진 테크노폴 조성 송산그린시티 진행상황 투자유치 전세피해방지 대책 등을 공유했다. 정 시장은 “우리 시는 이미 인구 100만에 근접한 특례시급 도시”며 “화성형 내부 순환도로망을 구축하고 ‘화성시 기반시설 조성기금’을 마련해 교통, 문화, 체육, 인프라 등 어느 지역에서도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2015년 멕킨지가 제시한 세계 7대 도시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화성에 살고 있음이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명근 화성시장은 관내 28개 읍면동 방문 현안청취, 상하반기 관심사업 설명회와 월 1회 언론브리핑을 통해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경인뷰) 화성도시공사는 향남제약일반산업단지에서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HU공사가 주관하고 화성시 안전정책과, 화성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각 분야별 세부 점검표를 활용해 기관별로 사업장 내 재난위험시설을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HU공사와 화성시 안전정책과는 전기, 건축 분야를 집중 점검했으며 화성소방서에서는 화재 예방상태 및 대피로를,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는 고압가스 처리시설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험 사항에 대해 컨설팅과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장기적인 시간 소요와 예산 수반이 필요한 사항의 경우는 처리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추적 관리를 통해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안전 관리 수준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합동 점검에 참여해 “합동 안전점검 과정에서 입주기업 경영자 및 근로자, 점검 관계자 분들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며 “일회성 점검이 아닌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사후관리로 산업단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4일 정신건강복지센터 향남클럽하우스에서 동료지원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동료지원가는 정신적 어려움을 극복해 본 경험을 가지고 있으면서 국립정신건강센터 동료지원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사람들로 정신장애인의 회복을 돕는 역할이다. 이들은 월 5회씩 정신 장애인의 정신건강 상담부터 일상·여가·재활 활동 등을 돕고 월 1회 자조모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을 비롯해 동료지원가 8명과 동료지원가 교육생, 가족대표, 시민모니터링단 등 30여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사업안내, 회복수기 발표, 선서 단체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심 보건소장은 “올해 처음으로 동료지원가 자조모임도 꾸리게 됐다”며 “동료지원가의 상호연대를 통해 정신장애인 회복지원사업이 보다 굳건해 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개관전시로 ‘다시, 처음 보다’展을 오는 4월 28일부터 7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전시명 ‘다시, 처음 보다’는 우리에게 친숙한 지역작가의 작품을 새로운 시선으로 ‘다시, 처음 보며 마주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본 전시는 화성시 지역작가의 작품 100여 점을 1, 2부에 걸쳐 선보인다. 전시 1부는 4월 28일부터 6월 10일까지, 2부는 6월 15일부터 7월 28일까지 개최하며 저마다의 다양한 이야기를 표현한 작가 8인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1부 전시에선 김미경 김원기 김현중 나혜옥 작가, 2부에선 김미자 박석윤 안유선 오시수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작가들은 서로 다르지만 자신만의 단어로 작품을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결을 같이한다. 또한 작가의 작품의도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 연계프로그램은 관람객 누구나 상시로 참여 가능한 ‘포레스트 컬러링’, ‘스탬프 프레스페인팅’과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아트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우리에게 친숙했던 지역작가를 새로운
(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지난 24일 화성시 공직유관단체 간 진행되는 ‘화성시 청렴버킷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청렴버킷챌린지 캠페인은 기관의 반부패 활동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청렴 메시지를 전파하고 다음 참가기관을 지목해 청렴문화 확산을 독려하는 캠페인으로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의 청렴 슬로건 공모전에서 당선된 ‘함께 지킨 청렴 문화, 함께 웃는 밝은 미래'를 통해 재단 임직원이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화성시 공직유관단체 부패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 기관으로 직원들의 청렴실천에 대한 의지와 관심이 상당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렴문화를 전파하고 청렴 실천을 독려해 화성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렴 재단 구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재단은 다음 참가기관으로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지목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국토교통부, 경기도와 전세피해 방지를 위해 손을 잡았다. 앞서 10일 정명근 화성시장이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면담하고 이어 24일 원 장관이‘화성시 전세피해방지 지원상담센터’에 방문하면서 전세피해 방지를 위한 두 기관의 협력 네트워크가 마련된 것이다. 정부 차원의 전세피해 특별법 추진과 경기도, 화성시의 전세피해 방지센터가 운영되는 등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실효적인 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19일 긴급TF팀을 꾸리고 전세피해 방지센터 운영 긴급 주거 지원 공인중개사 전수조사 재발 방지 모니터링 등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상담센터를 통해 피해상황 별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공인중개사를 전수조사 해 위법 행위가 적발되면 수사기관과 공조해 고발조치하는 등 엄단한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전세피해 방지를 위해 중앙정부와 적극 협력하는 한편 삶의 보금자리를 파괴하고 서민을 절벽으로 내모는 행위에 엄정 대응하는 등 전세피해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지난 22일 동탄 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화성시장배 장애인어울림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가 함께 출전하는 대회로 전국의 골프 동호인 40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PGI PGW OPEN 등 11개 부문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우승메달은 박정호, 최동현, 박상초, 조돈성, 김명숙 선수 등이 차지했다. 정지영 체육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라며 “장애인 체육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서부보건소가 22일 서부보건소 컨벤션홀에서 ‘제3기 대학생 금연지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간접 흡연 피해를 줄이고 건강한 금연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학생 스스로 계획하고 활동하는 사업이다. 관내 대학교 총 2개교 21명의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연합활동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또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축제 홍보부스 운영, SNS 홍보 활동 등을 벌이게 된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금연환경이 조성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서연이음터는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지역 주민을 위한 공유서가에 직원들의 도서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3번째를 맞이한 도서 기부 행사는 시민 참여형 서가‘서연 공유서가’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서연 공유서가’는 서연이음터 1층 로비와 2층 어린이자료실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공간을 통해 주민들은 언제든 이웃과 나누고 싶은 책을 비치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책을 가져갈 수 있다. 2021년 12월부터 운영된 공유서가에는 서연이음터 직원들이 기부한 100여 권과 일일 카페 운영을 통해 직원과 지역 주민이 기부한 500여 권의 책이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수시로 주민들이 책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 직원들이 기부한 100여권으로 공유서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책이 더욱 풍성해졌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의 독서 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연이음터는 이번 활동 외에도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했으며 오는 26일부터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 예술지원센터는 ‘2023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5월 9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네 차례 진행한다.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는 지역예술인들이 실무 대응능력을 높이고 예술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예술교육 아카데미 예술기획 아카데미 저작권 및 법률 아카데미 회계실무 아카데미 네 가지 주제로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교육을 통해 지역예술인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예술 현장의 정보부족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5월 9일 예술교육 아카데미에서는 이계원 이화여대 미술학부 석사, 알투스 통합예술연구소 대표 강사를 초청해 예술교육을 진행한다. 1교시에는 ‘보이지 않는 것들에 관해’, 2교시에는 ‘수집가들을 위한 연구’를 주제로 한다. 이후 예술기획 아카데미는 6월 20일 저작권 및 법률 아카데미 8월 8일 회계실무 아카데미 9월 26일의 과목별 교육이 진행되며 예술인이 마음에 드는 과목을 골라서 학습할 수 있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중복으로 교육을 청강할 수도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예술인이 예술 활동을 하는 중 발생하는 법률적 문제, 회계실무, 기획,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