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가 오는 11일부터 통합주정차단속 사전알림 앱 ‘휘슬’서비스를 개시한다. 앞서 지난 2013년부터 주정차 단속 사전 문자 알림서비스를 시행해 왔으나 지역 통합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민간 업체와 손잡고 전국 서비스에 나선 것이다. 휘슬은 한 번의 가입만으로 지역 업데이트가 가능해 화성시를 비롯해 경기도, 경남, 경북, 강원, 충남, 경남, 제주도 등 44개 기초자치단체의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불법 주정차 단속 지역에 차를 세울 경우 자동으로 알림 문자를 보내 차를 옮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밖에도 교통 과태료 조회 및 납부 무료 교통법률 상담 서비스 테슬라 자체 급속 충전소 ‘슈퍼차저’정보 공유 주변 주차장 정보 등 차량 관련 편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가입은 앱스토어에서 ‘휘슬’을 검색하거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앱을 다운받으면 된다. 이교열 교통지도과장은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행정 만족도를 높여 갈 것”이라며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베스트축제 어워드를 휩쓸었다. 시는 박람회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오는 6월 열리는 화성뱃놀이축제를 비롯해 정조효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화성송산포도축제를 소개했다. 특히 시 마스코트인 코리요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굿즈로 참가 지자체들 사이에서 대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최고의 축제를 가리는 ‘베스트축제 어워드’에서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 ‘마스코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원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기도 대표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양질의 콘텐츠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에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5일 발생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 보행로 붕괴사고를 계기로 ‘공공시설물 긴급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긴급안전점검 대상 시설물은 붕괴사고가 일어난 성남시 교량과 같은 안전등급 C등급 교량으로 공사 중 교량을 포함해 총 20여개다. 이들 시설물은 시설물안전법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필요 시 화성시 안전관리 자문위원도 동원될 예정이다. 세부점검항목은 콘크리트 균열 상태 점검 긴급한 사용제한 또는 사용금지의 필요 여부 보수·보강의 긴급성 여부 그 밖에 공중의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는 결함 등이다. 이외에도 난간 등 추락방지 시설의 파손 여부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하고 중대한 결함이 확인될 경우, 정밀점검 등 정확한 원인분석을 통해 빠른 시일 내 보수·보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성남의 정자교 붕괴사고로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공공시설물 안전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국토교통부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앞서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에 감사를 표하며 철도사업과 신도시 사업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우선 현재 추진 중이거나 구상 및 계획단계인 철도노선 등 화성시 광역 교통망 개선에 도움을 구했으며 이를 통한 3기 신도시인 진안신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함께 제안했다. 또한 ‘화성 진안 테크노폴’조성을 위한 특화단지 지정 부족한 택시 문제를 해소할 ‘택시 총량제 지침 개정’ 향후 서해안권 미래자동차 생산 클러스터로서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할 ‘우정미래첨단산업단지’조성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명근 시장은 “인구 100만 특례시를 향해 가고 있는 시점에서 균형발전과 더불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핵심 사업들을 건의드린다”며 “지난 수십 년간 국토교통부와 도시 발전을 함께 해온 만큼,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원희룡 장관은 “화성시가 가진 특성을 이해하고 있다”며 “제안하신 사업들을 잘 살펴서 도움을 드릴
(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서연이음터와 화성나래학교가 4월 7일 서연이음터에서 지역사회 교육 발전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 학생 교육 활동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연이음터 연계 프로그램 지원, 공간 및 교육에 필요한 자원 지원 등 여러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바탕으로 장애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화성나래학교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화답해 서병국 나래학교 교장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장애 학생의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다양한 교육 활동이 우리 학생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서연이음터은 지역사회 내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해 복지적 문화서비스 제공 등 정보취약계층의 균등한 독서 활동 기회 보장에 앞장서고 있다.
(경인뷰) 경기도 화성시가 道내 ‘인구 50만 이상’ 8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시정연구원 설립 허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성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할 대형 프로젝트를 발굴할 화성시연구원 출범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화성시연구원 설립은 지난해 7월 정명근 화성시장이 취임 즉시 민선8기 중점가치인 '균형·혁신·기회'를 바탕으로 화성시의 미래발전 비전을 만들고 실현하기 위한 핵심사업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이후 기본계획 수립, 조례 제정 등을 거쳐 설립준비금 약 4억 8천만원과 출연금 20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행안부 설립 허가를 받은 만큼 4월 내 재단법인 등기와 사업자등록 등 설립에 관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올해 7월 출범을 목표로 원장 및 직원채용, 청사 리모델링 등 개원 준비를 신속히 진행해나가기로 했다. 화성시연구원의 사무실은 동탄첨단산업단지내 ‘인큐베이팅센터’ 4층에 마련될 예정으로 올해 원장을 비롯한 석·박사 연구직, 사무직 등 총 18명을 채용해 출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화성시연구원은 향후 화성시정 발전을 위해 시 정책방향에 충실한 연구
(경인뷰) 화성시가 7일 공직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YBM 연수원에서 ‘나를 바꾸는 시간, 희망화성 적극행정 공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시대에 발맞춰 혁신과 변화의 자세를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1강은 김태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아 ‘대한민국, 다음 세상의 패권을 지휘하라’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정부혁신과 사회혁신 정책을 제안했으며 2강에서는 구범준 PD가 ‘내 업을 키우는 네 가지 질문’을 통해 일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으로 꿈을 이뤄내는 이야기를 소개했다. 3강에서는 이국종 의학박사가 ‘골든아워 그리고 적극행정의 힘’을 주제로 의료현장에서 겪은 경험을 통해 적극적인 행동변화의 중요성을 다뤘다. 임종철 부시장은 “익숙한 것을 낯설게 바라보는 자세로 적극행정에 임한다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조직의 변화는 구성원들로부터 시작되는 만큼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2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인뷰) 화성시가 6일 “2023년 공동주택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단지를 선정했다. 공동주택지원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8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시설물 개·보수 및 15년이 경과한 노후 승강기 교체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화성시는 공약사항인 노후승강기 교체 지원사업을 위한 보조금을 당초1억원에서 1.2억원으로 확대했으며 2023년도 16억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신청한 19개 단지 중 10개단지가 선정됐으며 노후승강기 교체 지원사업은 신청한 6개 단지 모두가 선정됐다. 또한, 추경 확보 및 포기 단지 발생 시 배정할 수 있는 9개의 예비 단지를 선정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공동주택의 쾌적한 환경개선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후 승강기 교체사업을 공약사업에 반영했다”며 “공동주택 노후 시설 개선사업, 공동주택 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동탄청소년문화의집과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4월 5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협력 청소년 관련 교류·협력사업 개발 및 공동 이행 청소년지도자의 현장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청소년교육 및 활동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의 상호 협력을 통해 청소년 교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하반기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 활동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교류를 통해 타 지역 청소년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다양한 청소년 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화성시동탄청소년문화의집과 오산시중앙청소년문화의집은 향후 상호·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네트워크 구축 및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다.
(경인뷰)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통계청 수원사무소와 협업해 ‘통계청 조사요원 단기특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통계청 조사요원’은 국가통계 전반 및 현장조사 기법을 체계적으로 선이수한 조사요원 확보를 통해 관련 직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유앤아이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일시는 2023년 4월 19일 수요일 13:30~17:30으로 총4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신청은 워크넷 구직등록 후 온라인 접수이며 4월 1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인뷰) 화성시가 6일 만병초 증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만병초는 상록활엽관목으로 사계절 푸른 잎을 연출하고 여름에 흰색 또는 연한 분홍꽃이 개화하는 대표 자생식물이나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어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수종이다. 우리꽃식물원은 강원도에 자생하는 종자를 기반으로 오랜 연구와 실험을 통해 증식에 성공했고 현재 1만여본을 보유 중이다. 이에 화성시는 증식에 성공한 만병초를 관내 공원에 식재해 시민들로 해금 다양한 식물 관람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시는 지난 3일 여울공원에서 시민정원사와 함께 시범 식재를 실시했으며 지속적인 관리와 생육 모니터링을 통해 확대 식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식물에 대한 증식 연구와 현대 조경·원예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수종들을 적극 반영해 ‘보타닉가든 화성’만의 시그니처 수종 발굴과 다양한 식물 전시·관람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오산천을 중심으로 한 동탄 신도시 주요 공원과 팔탄면에 소재한 우리꽃식물원을 대상으로 ‘보타닉가든 화성’ 기본구상 용역 중이며 단계별로 실시설계 및 공사를 추진할 예
(경인뷰) 화성시가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으로 화성시의 주요 먹거리정책 사업 4가지를 제안했다. 시는 5일 서울특별시 신청사에서 국내 최초로 열린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 포럼’에 참석해 우수 먹거리 정책사업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유치원부터 초, 중, 고등학교 233개소, 어린이집 76개소에 지역 우수 농산물을 공급하는 공공급식과 어린이 논산책 등 농촌 체험 및 바른 식문화 교육, 로컬푸드 직매장, 지역농산물 생산 및 유통, 민관거버넌스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공유했다. 발표자로 나선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시민의 먹거리기본권 실현은 건강한 미래세대를 보장하는 첫 단추”며 “이번 포럼 참석을 계기로 MUFPP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은 밀라노사무국장, 밀라노시 식품정책국장, 국내 지자체 및 aT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해 화성시를 비롯한 국내외 우수 사례가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