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가 제104주년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추모제를 맞아 15일 오후 3시 누림아트홀에서‘화성 제암리·고주리 역사강연 클래식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큰별쌤’으로 알려진 EBS 한국사 대표강사 최태성 작가가 초청돼 화성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주제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화성독립운동가분들과 그들을 계승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올린 김서현, 바리톤 우주호 등으로 구성된 앙상블 엠의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이 함께 한다. 화성독립운동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5일부터 14일 오후 11시까지 화성통합예약시스템에서 무료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총 정원은 400명이며 1인 4매까지 예약 가능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역사강연은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기억하고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계승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과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화성의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오는 15일 누림아트홀에서 ‘제104주년 4.15추모제’에서 독립운동기념물 제막식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
(경인뷰)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5일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활용한 농산물 판매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온라인 농산물 거래량 증가함에 따라 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온라인 농산물 직접판매 기술지원교육’과 ‘농업인 라이브 커머스 판매자 육성 교육’ 두 가지로 5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먼저 온라인 농산물 직접판매 기술지원교육은 관내 농업인 50명이 참여해 직거래반 쇼핑몰반 활성화반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채널 기획, 게시글 작성, 사진촬영 실습, 고객 소통 및 관리법, 온라인 스토어 기획, 상세페이지 작성, 디자인 플랫폼 활용, 광고 전략 등을 배우게 된다. 또한 농업인 라이브 커머스 판매자 육성교육은 1인 방송을 통해 농산물을 판매하려는 지역 농업인 10명이 참여해 스마트스토어 개설, 방송 리허설, 방송 세팅, 고객 응대법, 방송 실전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필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실제 판매로 이어져 농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변화된 소비행태에 맞춰 유통구조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
(경인뷰) 화성시 노작마을과 동탄2동 주민자치회가 8일 화성시 반송동 노작마을 곳곳에서 ‘제1회 노작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2023년 동탄2동 주민총회 마을의제’ 중 주민투표 1위를 차지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기획단계부터 운영까지 주민이 주축인 행사이다. 축제는 노작로4길 일원 노작마을 벚꽃길을 중심으로 마술쇼 및 팝페라 공연, 아나바다 및 플리마켓 운영, 그림 및 사진 공모전, 오산천과 반석산의 자연생태환경 전시, 복고풍 교복 입고 사진찍기,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공연 및 전시, 체험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주최 측은 축제 당일 행사장을 찾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반석산 노작쉼터부터 약 500m에 이르는 거리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며 인근 공영주차장인 노작마을 공영주차장도 8일 오후 9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노작마을 염기동 대표와 동탄2동 주민자치회 오진승 회장은 “제1회 노작 벚꽃축제는 기획 단계부터 주민이 주축이 되어 개최된 뜻깊은 행사라며 많은 사람이 행사를 즐기길 희망한다”고 전했으며 노작마을 발전위원회 김종대 회장은 “이번축제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상인들이 웃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을
(경인뷰)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작년까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 운영했으나 올해부터 대면행사로 개최되며 지역콘텐츠를 활용한 창작 연극·마술쇼·가족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개최일 전주부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접수를 받아 운영되며 11월까지 매달 진행된다. 김령희 문화유산과장은 “지난 3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화성의 항일애국정신을 기리고자 태극기를 활용한 마술쇼를 개최해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 행사를 마련하는 등 지역문화의 허브 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화성시 향남읍 소재로 월요일 정기휴무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이번 달 26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화성 유래를 소개하는 그림자 인형극 ‘꽃뫼 이야기’를 공연한다.
(경인뷰) 화성시가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제3차 희망화성 844 포럼’을 개최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화성컨벤션센터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은성 동덕여자대학교 글로벌MICE전공 교수, 조승문 前 KINTEX 경영부사장 등 전문가 패널과 미래비전담당관,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상공회의소 등 관계 공무원 및 기관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은성 교수는 지역 특성과 향후 미래 수요, 전망 등을 고려해 화성시 컨벤션센터만의 콘셉트를 구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조승문 前 경영부사장은 KINTEX 경영 사례를 들어 경쟁력을 갖추려면 기업과 산업, 관광이 네트워킹된 컨벤션센터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박미랑 미래비전담당관은 “화성시는 대표적인 기업 상생 도시로 화성컨벤션센터가 지역에 경제적 · 산업적 파급력이 높은 비즈니스 인프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화성 844 포럼’은 화성시 면적 844㎢을 균형 있게 고루 발전시키기 위한 민선8기의 비전을 담아 핵심공약 및 주요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 하는 정책 포럼이다.
(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목동이음터는 식목일을 기념해 오는 8일 씨앗 심기 체험 행사 ‘목동텃밭나눔단과 함께하는 ‘오늘부터 초록’’을 운영한다. ‘오늘부터 초록’은 식목일을 기념해 친환경 지피포트에 방울토마토, 애플민트, 바질 등의 씨앗을 직접 심어보는 체험 행사로 4월 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체험에 필요한 씨앗, 흙, 지피포트 등의 재료는 당일 현장에서 동탄목동이음터 SNS 구독 확인 후 수령할 수 있으며 동탄목동이음터의 텃밭 체험 동아리 '목동텃밭나눔단'이 안내 진행요원으로 참여해 재능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목동텃밭나눔단’은 동탄목동이음터 옥상 공간에 조성된 공동체 텃밭을 함께 경작하고 수확물을 마을주민과 나누는 텃밭 체험 동아리로 이번 식목일 기념행사에 이어 5월 가정의 달 모종 나눔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친환경 의식을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추후 탄소중립과 공동체 정신에 관련된 다양한 재능나눔 행사를 기획·운영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전망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식목일을 맞아 식물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
(경인뷰) 화성시가 이달부터 유충 및 성충 구제 방역을 실시한다. 올해부터는 화성시 보건소와 스마트도시과가 연계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방역 민원을 분석해 만든 방역지도를 이용한 방역이 실시되며 24시간 이내 방역 민원을 신속처리해 해충 매개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더운 날씨를 대비해 해충기피제 분사를 전년대비 15일 빠르게 추진해 산책로나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해충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심정식 화성시 서부보건소장은 “스마트하고 안전한 방역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3일 화성시민대학에서 ‘화성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앞서 지난달 국립특수교육원으로부터 장애인 평생교육도시로 인증을 받은 시가 ‘장애인 학습동반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강사를 길러낸 것이다. 교육과정은 지난달 6일부터 이달 3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장애인 학습자 이해와 장애감수성 장애인 평생학습의 필요성 장애유형별 특성에 맞는 교수법 강의계획서 작성 실습 비전수립 및 실천 워크샵 등으로 진행됐다. 평생학습강사와 시민 등 총 29명이 수료했으며 앞으로 관내 장애인 관련 기관과 단체 등에 파견돼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맡게 될 예정이다. 박정은 평생교육과장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장애인 학습동반도시를 만드는 데 여러분의 역할이 크다”며 “직업교육부터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오는 5월부터 2억 4천만원을 투입해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활동가 양성 과정,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성과 공유회 및 장애인인식개선 교육 등 총 1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경인뷰) 화성시가 4일 오전 10시 YBM연수원에서 ‘제6기 화성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재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주민 참여를 통한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2011년 도입된 제도이다. 올해는 총 56명의 시민이 위원으로 위촉돼 오는 2025년 3월까지 2년간 화성시 주민제안사업의 타당성 검토, 예산과정 의견제출, 주민참여예산제 홍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이 직접 주민참여예산위원 5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위원 교육과 임원선출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주민이 제안하고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이 선정한 주민제안사업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는 만큼 시장으로서 세심하게 살피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 2023년도 본예산에 주민제안사업 58건, 51억원, 주민숙원사업 199건, 83억원을 편성했다.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2023년 화성시 청년예술단’ 단원 2차 모집을 4월 12일까지 진행한다. ‘화성시 청년예술단’은 화성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2차 채용 모집 정원은 16명이며 채용 파트는 국악, 관현악이다. 국악 상세파트는 아쟁, 피리, 해금이며 관현악 상세 파트는 바이올린, 비올라, 더블베이스,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본, 튜바, 타악기, 피아노다. 모집 자격요건 중 화성시 거주제한은 모집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응시연령은 기존 만19세 이상 만34세 이하에서 화성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에 따라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로 변경됐다. 공개 채용을 통해 최종 선발된 단원들은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주 3회 일 5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화성시 생활임금 조례 기준을 적용한 금액으로 급여가 지급된다. 근무 기간 동안 통합 기획 공연, 시네마 공연, 시민 맞춤형 공연, 공연 투어, 영상 콘텐츠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4월 3일부터 17일까지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 이용자를 모집, 추첨을 통해 화성시민 2,160명에게 1인당 연 3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은 ‘시민의 보편적 학습권 보장과 평생교육실현’을 위해 화성시에서 지급하는 성인 대상 장학금이다. 지원 자격은 2023년도 사업 공고일 기준 화성시에 1년 연속 거주한 만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4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신청자 중에서 2,160명을 추첨한 후 지원 요건 확인을 거쳐 4월 말 대상자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 대상자는 교육가맹점에서 수강료를 선결제한 후 장학금 청구를 통해 개인계좌로 인당 연 30만원의 현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2023년 1월 1일 이후 결제된 수강강좌부터 지원이 가능하다. 임선일 대표이사는 “평생장학금이 시민의 보편적 학습권 보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시민들의 평생교육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3일부터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들어갔다. 이번 단속은 시 경제정책과와 지역화폐 업무대행사 코나아이의 민관합동 단속으로 오는 28일까지 총 26일간 실시된다. 시는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의심되는 가맹점을 추출하는 방식과 부정유통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업체를 점검할 방침이다. 세부 점검사항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고 가맹점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등이다. 부정유통 적발 시에는 최대 2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가맹점 등록 취소, 사법 조치 등이 취해질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화폐로 부당한 이득을 얻는 사람이 없도록 철저하게 단속할 것”이라며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를 위한 건전한 지역화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