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이 경기도가 주최하고 성남시에서 주관하는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유공 5년 연속 외부 기관 유공 표창을 받았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경기도 대표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문화·예술·놀이 체험의 장을 제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형성에 이바지해, 그 공로를인정받아 5년 연속 외부 기관 에서 다양한 수상을 했다.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문화기획단 은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축제의 장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위기 속에 위로 함께’라는 슬로건을 선정해 메타버스 활동과 대면활동으로 4월 개막식부터 10월 폐막식까지총 3회 운영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오은경 담당자는 “경기도 대표 기관으로서 청소년어울림마당을운영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해 양질의문화 행사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뻤으며 더불어 그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상을받을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과 청소년문화기획단‘T-Man’은 매년 운영되며 운영에 대한 다양한 활동과 청소년문화기획단에 관심 있는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은 729
(경인뷰) 성남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청년 기본소득 예산을 반영하지 않으면 본예산안을 가결할 수 없다는 성남시 더불어민주당 협의회의 주장으로 끝없이 표류하고 있다. 신속히 예결위를 재개하지 않으면 준예산 사태를 면치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국민의힘 야탑동 출신 김보석 의원은 청년정책 뒤에는 경기 침체라는 거대한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치열한 청년들의 피와 땀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만약 청년 기본소득을 유지하기 위해 23년도 전체 본예산까지 볼모 삼아 막는다면, 비판과 견제의 명분은 사라지고 신상진 시 정부를 향한 궁여지책의 발목 잡기에 불과한 퇴행 정치로 기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외로 떠나서 예결위를 표류시키는 선택은 시민을 위한 선택이 아니기 때문에, 예결위를 통해서 결정을 내리고 정상적으로 본예산을 가결해 줄 것을 촉구했다. 그것이 청년을 위한 길, 시민을 위한 길임을 주장했다. 김보석 의원은 “청년 정책이 발전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생애주기 관점의 정책 연계성 강화가 필요하며 연장되는 청년 이행기의 중요한 전환점인 취업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단순한 연령기준으로 만24
(경인뷰) 김윤환 의원은 26일 제277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기본소득에 대한 시대착오적 발상으로 시작된 의회 파행’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김윤환 의원은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의 발언을 인용하며 ‘인간의 업무를 로봇이 대체할 확률이 높아지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내로라하는 CEO들도 기본소득의 도입에 대한 필요성을 제시한다’라며 성남시는 이미 시대정신을 발빠르게 캐치해 ‘부분적’ 기본소득을 시행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국민의힘에서 주장하는 ‘기본소득의 원칙 위배’, ‘자기 계발 및 교육비 등 실효성 부족’, ‘목적 외 지출 비용’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첫째,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보편적으로 지급하고 있기 때문에 보편성을 일부 충족하고 있으며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에서 공식적으로 제시하는 원칙에 충분히 포함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성남시 청년기본소득은 부분적 기본소득으로서 기본소득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둘째, “경기연구원의 정책효과분석 결과, 실제 지출에서는 사후조사에서 자기계발/교육비에 1만원가량 증가했고 실험집단 2020년 청년기본소득지급 대상자이 비교집
(경인뷰) 성남시는 위례 광장과 창곡천 일대에 공공 와이파이 존을 구축해 시민들에게 무선 인터넷 무료 이용 서비스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위례지역 건설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해당 구역에 설치한 16대의 공공와이파이 접속 장치 등의 시설물을 넘겨받아 운영하기로 했다며 서비스 제공 배경을 설명했다. 위례선 트램이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위례 중앙광장부터 창곡천을 지나게 될 것을 예상해 설치한 와이파이 시설물이다. 해당 접속 장치가 설치된 곳은 반경 100m 내에서 와이파이가 팡팡 터져 안정적인 인터넷 이용환경을 제공한다. 무선 인터넷 접속 속도는 초고화질의 영화 한 편을 30초 안에 내려받을 수 있을 정도로 빠르다. 성남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의 Wi-Fi 설정에서 ‘G_PublicWiFi@SeongNam’을 선택한 후 이용하기를 누르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역 내 무료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곳은 위례 창곡천 일대를 포함해 총 2205곳”이며 “통신 요금 부담이 디지털 소외나 정보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공공 와이파이 존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의 통신기본권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2022년 성남시 보육인 힐링 콘서트’가 12월 22일 오후 시청 온누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성남시 어린이집 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보육 현장에서 고생하는 어린이집 선생님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힐링 공연이 마련돼 초청 가수 이성국이 가요메들리를, 뮤지컬 배우 김우성이 ‘시차’, ‘이룰 수 없는 꿈’을 불러 분위기를 달궜다. 전문 MC 홍성훈이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과 세 자전거 밴드의 통기타 연주, 캐럴 메들리도 펼쳐져 보육 교직원들을 즐겁게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사명감으로 보육 현장을 지켜 주신 모든 보육 교직원께 감사드린다”며 “부모, 아이, 교사 모두가 행복한 성남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성남지역 어린이집은 모두 514곳이다. 보육교사 5563명이 만 6세 이하 영유아 1만8727명을 돌보고 있다. 성남시는 보육 교사 처우 개선을 위해 복리후생비, 장기근속 수당,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상해 공제 가입비 등을
(경인뷰) 성남시는 수정구보건소가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가 도내 23개 보건소의 안심학교 운영 성과, 아토피·천식 질환 관련 지역 특화 사업 등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 수정구보건소는 저소득층 아토피·천식 진단 환아에 연간 20만원의 의료비 지원, 환아 가정에 청소기 대여,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사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중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매년 학기 초에 신청받아 질병관리청의 선정 기준에 따라 지정한다. 현재 어린이집·유치원 29곳, 초등학교 50곳 등 모두 79곳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다. 안심학교는 재학생, 재원생의 유병 조사를 지원받는다. 알레르기 환아 관리·지원을 위한 교육자료와 프로그램,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인형극 콘텐츠 등도 제공한다. 수정구보건소 관계자는 “안심학교를 점차 확대 지정하고 상담실을 운영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더욱 체계화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수정구보건소는 2011년 3월 보건복지부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시범보건소로 선정됐다. 그동
(경인뷰)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일하루 일일마켓 판매 수익금·물품 전달식’을 청소년 자립플랫폼에서 개최했다.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이용하는 대표 청소년 2명은 이날 20일 성남시 아동 청소년 그룹홈 연합회에 위기가정 청소년들의 지원을 위한 기부금과 방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꿈드림에서 자립기술을 훈련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실물경제체험으로 진행한 일하루 일일마켓에서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해 마련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주얼리 악세사리, 공정무역 핸드드립 커피, 손수 빚어낸 전통 우리떡, 재봉틀로 만든 홈패션 소품,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인 굿즈 등 다양한 자립기술훈련을 진행해 일하루 일일마켓 행사에서 판매한 수익금이다. 물품은 성남시꿈드림 자치조직인 ‘드림윙즈’에서 청소년들이 사회공헌 기획 활동으로 직접 뜨개질한 겨울철 털모자이다. 일하루 일일마켓은 학교 밖 청소년이 직무에 필요한 기술훈련을 함양하고 창업에 대한 기대감과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일일마켓에서 판매한 수익금은 위기가정 청소년들의 복지사업 등을 위한 기부금으로 계속 사용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
(경인뷰)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월 22일 “산업단지 개발사업 때 공영주차장 용지 분양가격을 ‘감정평가액’이 아닌 ‘조성원가’로 공급해 4차 산업에 대응한 지식산업센터를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인 신 시장은 이날 오후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성남 글로벌 융합센터에서 열린 민선 8기 첫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산업단지 내 주차장 용지 분양 가격 결정 기준 세분화에 관한 법률 개정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회의에 참석한 도내 시장·군수 25명에게 성남시의 시스템반도체 산업과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기업의 융·복합 기술개발 지원 등 4차 산업에 대한 비전과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모두 4명의 민선 8기 전반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임원진도 구성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김동근 의정부시장, 조용익 부천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등 3명을 협의회 부회장으로 이권재 오산시장을 협의회 감사로 각각 선임했다. 31개 시·군의 제안 안건도 심의했다. 안건 중 성남시가 제안한 ‘산업단지 내 주차장 용지 분양 가격 결정 기준 세분화’ 하남시가 제안한 ‘3기 신도시 기업 이전 관련 과밀억제권역 중과세 배제
(경인뷰) 삼영전자공업 주식회사가 한파에 취약한 중장년 1인 가구를 지원하고 싶다며 12월 22일 성남시에 1억원의 성금을 맡겼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성수 삼영전자공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했다. 받은 성금은 5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운데 중장년 1인 가구에 20만원씩 전달하기로 했다. 삼영전자공업㈜는 1968년 중원구 상대원동에 설립된 알루미늄 전해콘덴서 제조업체로 43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적십자사의 최고 명예장을 수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앞선 21일에는 성남지역 청소대행업체 20개사가 성남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해당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파 취약계층 중장년 1인 가구에 전달된다.
(경인뷰) 성남시는 건축공사 현장의 무재해를 위해 관계자 250명을 대상으로 12월 21일 시청 온누리에서 ‘중대재해 예방 안전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재개발·재건축, 연면적 2000㎡ 이상 대형건축공사장 근로자와 감독공무원, 현장소장, 감리단, 안전관리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한국건설안전협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최근 안전관리 경향과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주요 실무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법령에 따른 대처방안과 관리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직무 안전사고 발생 사례와 안전기준·수칙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설명했다.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와 안전사고 발생 사례 등 중대재해 예방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 관계자는 “최근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라 각종 산업현장의 사고나 재해 발생 예방을 위해 민관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건설공사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 마련을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경인뷰) 성남시는 변화한 도시 여건에 맞는 경관계획 수립에 나선다. 시는 12월 21일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경관 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억575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도화엔지니어링이 맡아 내년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2018년에 수립한 ‘2025 성남시 경관계획’에 대한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시민을 위한 도시환경조성 전략과 도시 정체성 강화에 관한 청사진을 내놓는다. 이를 위해 10대 재정비 핵심과제인 친환경 도시 연계 그린인프라 구축 원도심 도로변 경관관리 사업 경관 심의 대상 정비와 지속 관리 방안 시민 참여 경관계획과 민관협력 기반 마련 등의 과업을 수행한다. 성남지역에서 진행하고 있거나 진행 예정인 재개발·재건축사업과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중에서 기존 경관계획에 포함돼 있지 않은 사업을 신규 경관계획에 포함한다. 성남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내년 12월 ‘2030 경관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경관 정책의 추진력을 보강해 성남시 고유의 개성이 드러나는 경관을 조성하고 도시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성남시청소년재단와 ㈜카카오게임즈는 장애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몰래산타대작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성남이로운재단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1일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전개됐다. 특히‘몰래산타대작전’은 성남시청소년재단이 2008년부터 진행해온 활동으로 연말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에 카카오게임즈와 성남이로운재단, 성남시청소년재단이 함께 뜻을 모았다. 카카오게임즈는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춘식이 담요 등 푸짐한 선물들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성남이로운재단을 통해 성남시청소년재단에 전달했다. 선물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및 중원청소년수련관,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전달됐으며 당일‘몰래산타’로 깜짝 변신한 방과후 선생님들은 선물을 증정하고 유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등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재미있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라며 “즐거움의 가치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게임 문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