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0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캠페인을 전개했다.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은 유동인구가 많고 주민들의 이용이 빈번한 상가를 중심으로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 복지사각지대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 등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각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화용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일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법적 제도를 알지 못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금정동에서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순실 금정동장은 “동절기 및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복지사각지대가 많이 발생해 이웃들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캠페인을 펼친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 역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즉시 금정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군포시 수리동 수릿길이 캘리그라피 작품과 태양광 등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군포시 수리동은 12월 14일 수릿길 일부 구간에서 겨울철 삭막한 거리를 아름다운 힐링의 거리로 꾸미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리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활동은 올해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에 따라 지원받은 사업비로 진행했으며 주민자치 활동의 우수한 성과를 지역 주민들에게 환원하는 성격의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수릿길 일부 구간에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캘리그라피 작품을 전시하고 밤이 되면 은은하게 빛나는 예쁜 조명들과 따뜻한 격려 문구가 담긴 입간판을 주민들이 직접 설치하는 등, 수릿길을 아름답게 꾸미는 작업으로 진행됐다. 지난 11월 수릿길 가로수에 알록달록 뜨개옷을 입힌 데 이어 캘리그라피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친환경 태양광 조명등을 설치해 낮에는 물론 어두운 밤길에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걷고 싶은 아름다운 힐링 거리를 조성했다. 고진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재능기부와 협업으로 이룬 성과를 다시 주민들에게 돌려준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경인뷰)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는 12월 14일 관내 중심상가에서 소상공인들과 함께 하는 상생네트워크 방역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캠페인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포시 소상공인들의 근심을 덜어주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지역인 산본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군포시 위생단체협의회, 군포시 상인회가 함께 했다. 방역소독을 마친 상인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너무 힘들었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돼서 안정적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간절히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을 위한 방역 캠페인 행사를 마련해줘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 주성하 회장은 “이번 방역소독 행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하나가 돼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더 나아가 코로나 극복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얼마나 큰 지 공감한다”며 ”소상공인들의 점포를 방역소독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해서 매출 증대 효과를 내기 위해 이번 행
(경인뷰) 군포시는 12월 14일 민관협치기구인 100인 위원회 2기 총회를 열어, 위원장 선출 등 집행부 구성을 마치고 2기 출범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송성영 군포YMCA 이사장이 위원장으로 이정근 전 광정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으며 운영위원회와 3개 분과위, 당사자 분과위 산하 분야별 8개 소위원장단 구성을 완료했다. 송성영 위원장은 선출 직후 소감을 통해 “민관협치의 한 축인 지역시민사회 활동가답게 100인 위원회의 심부름꾼이 되겠다”며 “의제 발굴작업의 활성화와 추진, 100인 위원회 각 분과위들과 시청 담당부서간의 원활한 소통 역할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이어 군포시민과의 약속을 담은 2기 100인 위원회 출범 선언문을 채택하고 실현가능한 문제를 발굴해 진정성있게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이라며 주민의 대표가 아닌 주민참여 소통의 광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기 100인 위원회는 시민들의 참여와 민-민, 민-관 간 소통 활성화, 아동청소년, 여성, 복지사각지대, 다문화, 어르신 등 소외된 시민들의 참여와 당사자 결정 강화, 문화와 환경을 고려한 군포시 발전 등 더 나은 군포를 위한 노력을
(경인뷰)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대희 시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및 사회복지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및 줌과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영상송출 방식으로 열렸으며 유공자 표창과 올해 사업 활동영상 상영, 사업성과 보고 명사 강연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위드 코로나와 변화하는 4색 복지마을을 담은 영상 상영 시간에는 7개의 사회복지시설들이 참여해 코로나로 변화하는 이야기 등을 소개하는 등, 각 기관들의 사업들을 공유하고 코로나와 함께하는 미래에 대한 희망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소통·공감·나눔·상생 등 4색 복지’를 주제로 코로나로 인한 생활 변화와 이에 대처해 온 경험담 등을 언급하면서 희망을 이어가자고 서로 격려했다.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원종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내년에는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대희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
(경인뷰) 군포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1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하수도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환경부가 전국의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상대로 경쟁력 있는 공공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군포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로 하루 처리용량이 4,500㎥인 부곡 물말끔터 및 5,000㎥인 대야 물말끔터 등 2개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들 물말끔터의 수질관리 우수성 등이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인구수 기준 4그룹으로 나눠 공통, 운영관리, 정책 등 3개 분야 총 32개 항목에 대해 1차 실태점검 및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2차 환경부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평가가 이뤄졌으며 군포시는 2그룹 41개 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포시는 이로써 2019년,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환경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대응방침에 따라 환경부와 수상기관만 참여하는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한대희 시장은 “ 공공하수도 우수기관 선정은 하수처리 및 악취저감에 노력해온
(경인뷰)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오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군포 시민들을 위한 ‘2021 군포시 미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군포시미디어센터 개관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페스티벌 사업으로 군포 시민들과 미디어센터가 미디어활동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해 열리며 특히 비대면으로는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중 하나인 게더타운을 통해 시민들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12월 16일에는 군포시미디어센터의 교육 참여자 및 미디어활동가들의 콘텐츠 결과물 상영회와 전시회가 진행되는데, 페스티벌 기간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해 관람하고 감상할 수 있으며 영상과 라디오,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활동 결과물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어 12월 17일에는 군포시미디어센터 개관 이후 1년 간 시민들과 함께 추진해온 사업 결과와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센터의 발전방안을 모색해보는 성과공유회가 마련된다. 또한 지역미디어센터의 메타버스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도 개최된다. 특히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경인뷰) 군포시는 지난 12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추진과 함께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스마트도시 등장 배경과 개념 및 성공적인 추진 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초청해 이뤄졌다. 군포시는 군포의 지역적 특성과 현황 등을 분석해 단계적인 스마트도시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교통, 안전, 문화, 관광 등 생활편의 개선 및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도시 조성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업무 관련자와 스마트도시 전략추진단원들이 참석했으며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군포시 전반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서윤 미래도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스마트도시에 대한 적극적인 사고와 군포시의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지난 12월 8일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시작으로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 들어갔다. 군포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대희 군포시장과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군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원종 위원장, 군포 1호 기부자인 ㈜에이블루 이명욱 대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은숙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에이블루는 2,160개의 커블의자를 기부했으며 의자는 군포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포시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5억원이 달성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모금회 구호인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과 군포시 슬로건인 ‘군포 나눔, 행복 동행’이 새겨 있는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지난 12월 10일 군포역과 금정역 등 원도심 생활문화 아카이빙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아카이빙 사업은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는 원도심 지역의 생활문화 자료를 기록으로 남겨서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아카이빙 사업의 주역은 원도심 현장에서 자료를 발굴하고 수집해 온 시민기록가들로 구성된 마을탐사대이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아카이빙 사업활동 영상 시청에 이어 결과 보고 마을탐사대원들의 활동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억 속으로 잊혀져 가는 옛 군포의 흔적 등이 이번 기록을 통해 생생한 숨결로 되살아나고 있다. 이 모든 활동이 군포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한 과정이다. 마을탐사대 활동이 지속됐으면 한다”며 “군포시는 앞으로도 도시를 기록하고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아카이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을탐사대원 임효례씨는 “시민기록가 교육을 받아 원도심 곳곳을 다니며 기록하는 활동을 하면서 우리 동네에 대해 깊이 알 수 있었다 중점적으로 기록한 것은 군포, 산본 재래시장과 옥상 풍경, 그리고 골
(경인뷰) 군포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3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방자치단체 등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도 조사 결과, 군포시는 외부청렴도 분야 중 공사 관리·감독 업무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고 내부청렴도 분야에서는 부당한 업무지시 항목이 낮게 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청렴도는 내·외부청렴도 조사와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외부청렴도는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민원인, 그리고 내부청렴도는 공공기관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청렴도가 높다는 의미다. 군포시는 청렴도 측정결과 취약하게 나타난 부분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12월에 자체 분석과 내년 1~2월 전문 컨설팅용역을 실시하고 그 분석결과를 2022년 청렴 종합추진계획에 반영하는 등 효과적인 청렴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포시 관계자는 “올 한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적으로 작년보다 등급이 낮게 나왔다”며 “하지만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취약항목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 고산로에 있는 시민의 교회가 저소득 한부모와 조손가정 자녀들을 위해 써달라며 군포시에 장학금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12개 동별로 5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의 교회 이종배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힘겹게 사는 저소득 한부모 조손가구들이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삶의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