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가 24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을 위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화성시 시그니처 농특산물 가공식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 시그니처 농특산물 가공식품 개발 및 출시 기술지원을 통한 제품 상품화 및 경쟁력 강화 화성시 농특산물 소비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향후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시설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가공식품 개발과 시장출시를 지원하며 최종 제품은 2024년 하반기 출시 될 예정이다. 화성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농특산물인 수향미, 포도를 주원료로 가공식품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농산물 고부가가치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화성 시그니처 농특산물 가공식품은 향후 다양한 판로를 통해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소득을 창출 할 수 있는 화성시의 대표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특산물의 부가가치 창출과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는 24일 국학자료원이 화성시 문화 진흥을 위해 인문·학술도서 6,000여 권을 기증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임종철 부시장, 정찬용 국학자료원장, 우중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민의 독서문화 증진에 필요한 도서 기증 및 상호 신의를 바탕으로 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이며 본 협약을 토대로 화성시와 국학자료원은 점진적으로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국학자료원은 지난 40여 년간 발간한 도서 6,000여 권을 화성시에 기증했고 화성시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화성시는 국학자료원이 기증한 도서를 신규 개관 도서관에 비치할 예정이다. 국학자료원은 1980년 창립한 이래 한국학의 세계화와 민족문화 발전, 계승을 위해 앞장서며 우리 문화 콘텐츠를 창출해 보급하고 있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귀중한 도서를 기증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개관할 독서문화공간 등에 비치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화성시 동부출장소는 병점1동, 병점2동, 진안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동부권 대청소를 실시한다. 지난 16일 병점2동을 시작으로 추진된 이번 대청소 사업은 동부 지역 7개 면·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24일 병점1동, 31일에는 진안동 일대를 청소한다. 이번 동부권 대청소는 통장단,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협력해 진행하며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병점 중심상가와 원룸단지의 방치 폐기물, 담배꽁초 등을 수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부출장소는 노면청소차량 운행을 통해 1번 국도 등 겨울 내 도로변에 쌓여있는 폐토사 등도 청소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이번 대청소 활동으로 시민들이 밀집한 지역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어 살기좋고 깨끗한 화성을 만들어 가도록하겠다고 밝혔다. 차성훈 동부출장소 복지위생과장은 “앞으로도 동부권 행정복지센터와 대청소를 수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라며 “7개 면·동 중 청소 취약지역 1개소를 선정하고 도로변에 화단설치 사업도 병행해 동부권 시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름철 기후변화의 일상화 등 재난 환경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화성시는 ‘반지하 주택에 대한 침수피해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화성시 관내 반지하 주택은 총 1,383세대로 이 중 82세대가 최근 5년간 침수 피해를 경험했다. 특히 진안·병점 지구 42세대, 발안 3세대는 우수관로 개선 및 펌프장 설치 등 구조적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시에서는 1회 추경을 통해 우수관로 정비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비구조적 대책인 풍수해보험 가입 및 침수방지 시설 설치 등을 병행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재난 상황에서 불가피 하게 발생하는 침수 피해 발생 시 이재민 주거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LH와 이재민 국민임대주택 임시주거 지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관내 경로당 및 초등학교 등 297개소의 임시주거시설을 확보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전 세계적인 이상 기온으로 인한 태풍, 대규모 홍수 등 풍수해 재해의 빈도와 규모가 계속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춰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반기내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다
(경인뷰)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2023년 첫 본협의회를 개최하고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과 ‘차별·격차 없는 상생 일터,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통한 안전일터 확산’을 기본 의제로 채택했다. 23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본협의회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한국노총화성지역지부 남상윤의장, 화성상공회의소 박성권회장 등 본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노·사 각 분야에서 새롭게 위촉된 5명의 신임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난해 협의회의 주요 성과점검과 함께 2023년 추진사업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협의회에서는 ‘내 삶을 바꾸는 희망일터 구축 사업’ 및 ‘3 Zero 사업’을 통해 안전한 일터, 공정한 기업문화 확산, 취약노동자 보호를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반도체와 자동차 등 미래산업 메카인 화성시에서 노사민정이 힘을 합쳐 노사상생의 문화를 선도하고 공정하고 차별없는 안전한 일터문화 확산을 통해 내 삶을 바꾸는 희망 화성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는 7년 연속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우수 지자체 선정의 기반이 된 사업과 더불어, 올해는
▲ ‘제12회 화성 뱃놀이 축제’ 바람의 사신단 시민 댄스 퍼레이드 모습 재단법인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최에 앞서 거리형 댄스 퍼레이드 ‘바람의 사신단’ 경연의 시민 참가팀을 모집한다. 화성시의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는 6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화성시 전곡항 및 제부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13회를 맞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희망 넘치는 화성, 함께 즐기는 바다’를 슬로건으로 요트 승선, 공연,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다채롭게 채울 예정이다. 이번에 시민 참가팀을 모집하는 바람의 사신단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거리형 댄스 퍼레이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전곡항 입구에서부터 메인 행사장에 이르는 약 100m 구간을 댄스로 물들일 끼 있는 시민 팀을 모집한다. 경연으로 진행되는 댄스 퍼레이드는 장르 구분 없이 거리에서 퍼레이드 퍼포먼스가 가능한 15명 이상의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바다, 파도, 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를 가지고 축제장을 뜨겁게 물들일 준비가 됐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경연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을 모집해 공정한 심사가
(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는 지난 23일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 ‘예술탐구공연 지원’사업 선정 공연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 ‘예술탐구공연 지원’사업은 무용, 음악, 전통, 퍼포먼스 5개 분야 26개 공연팀이 화성시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방문 공연을 지원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탐구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참여 팀의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공연팀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교육과정 및 학생에 대한 이해 미래교육의 방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고 올해 사업 운영 방향 및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술탐구공연 지원’사업은 3월 초 방문 공연을 희망하는 화성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오는 4월 5일부터 화성시 아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총 254회의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공연팀들이 학교 현장의 모습을 잘 이해하고 학생 대상 공연 진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체계적인 공연지원을 통해 보편적 예술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 동탄 1, 2신도시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 중 지하화 구간이 24일 오전 5시 일부 개통됐다. 그간 도심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경부고속도로로 인해 동서가 단절됐던 도시가 하나로 연결되는 첫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은 동탄 JCT에서 기흥동탄 IC에 이르는 총 4.7㎞의 구간을 직선화 및 지하화하는 사업으로 지상부에는 공원과 광역환승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동탄 1, 2신도시를 연결하는 지하화 구간 중 서울 방향 1.2㎞ 구간이다. 부산 방향 하행선 구간은 올 12월 중, 상부 연결도로의 주간선 도로 2개소는 내년 6월, 나머지 보조 간선도로 4개소는 내년 12월까지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LH에서는 직선화 사업 완공 시기에 맞춰 동탄역, 상업시설 등과 연계돼 자연, 문화, 레저가 복합된 광장 형식의 상부 공원 조성도 완료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부직선화 사업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의 개선이 아니라 동탄 1, 2신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것”이라며 “공사가 적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 도로공사와
(경인뷰) 화성시환경재단이 마을 기후문제 해결과 탄소중립에 관한 주민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3 탄소중립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화성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에 포함된 시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 지원 대상이며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아이디어 및 지역 환경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45개 모임을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는 3월 22일부터 4월 7일까지이며 화성시환경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성서류를 발송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모임은 250만원의 사업비를 지급받으며 임차비용, 물품 구입 등 모임 활동에 필요한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화성시환경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제홍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발굴하고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과 협력해 탄소중립 실현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지역의 문화정책 수립 및 집행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화성시 문화자치 시민 협의체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듣고 각 분야의 문화정책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기 위한 이번 추가 모집의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화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관내 재직자 또는 재학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협의체로 선정된 위원은 내년 7월까지 활동하며 지역 주요 문화의제에 대한 시민 의견수집 및 의제화 과정을 거쳐 정기회의에서 안건에 대한 토론 및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며 지속가능한 문화자치 도시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는 문화자치 관련 조례에 따라 구성된 최초의 시민 협의체로 지난 해 워크숍 및 3차례의 정기회의를 운영했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문화자치 담론 조성과 함께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의 활동주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인뷰) 화성시가 21일 푸르미르호텔에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도시 구현에 나섰다. 자문단은 자동차, 전기·전자부품, 스타트업, 화학·고무·플라스틱, 에너지·자원, 금속가공, 기계·장비제조, 소공인, 식료품 제조 총 10개 산업분야 기업 관계자 45명과 정부 산하기관, 학계 교수진 등 31개 기관 소속 책임급 실무자 41명 총 8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정책 자문, 기업 애로사항 전달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DS대외협력 파트, 현대차 남양연구소, 기아 오토랜드화성 관계자 등 66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자문단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명근 시장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상생 기업도시라는 두 가지 목표를 내세우며 관내 대기업 투자 확대 2조 5천억원 미래산업 클러스터 조성 9조 2천억원 지식산업 및 첨단기업 유치 4조 원 전략서비스 산업유치 6조 2천억원 등 총 20조 이상의 투자유치를 약속했다. 정명근 시장은 “자문단과 적극 협력해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낼 것”이라며 “투자에 필요한 도로 등 기반시설 확
(경인뷰) 화성시는 20일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생애최초 주택구입 시 취득세 감면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생애최초 주택구입시 취득세 감면은 부부합산 소득 7,000만원 이하 가구가 4억원 이하 주택을 생애최초로 구입하였을 때 취득세의 50%를 감면했으나 이번에 바뀐 법령은 소득에 관계없이 취득가액 12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할 때 최대 200만원까지 취득세를 감면한다. 개정된 감면규정은 지난해 6월 21일부터 주택을 취득한 납세자에게까지 소급 적용이 되고 기존에 감면을 받았던 납세자에게는 늘어난 감면액만큼 차액을 되돌려 준다. 다만, 이번 감면대상에서 미성년자와 상속, 증여 및 신축 등은 제외된다. 또한 주택 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 전입신고를 아니한 자와 주택 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 추가로 주택을 취득한 자, 거주기간 3년 미만에서 매각·증여·임대한 자 역시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미 감면을 받은 납세자 중 감면액이 상향되어 추가로 환급이 필요한 경우 납세자가 신청하지 않더라도 직권으로 환급되고 감면을 받지 못한 납세자들은 시청 도세관리과 및 출장소 세무과에서 방문 및 우편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콜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