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는 오는 12월 15일 저녁 7시부터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학교육협의회 조만기 대표강사가 수능시험 결과분석과 정시모집 전형의 주요 특징, 전략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설명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차원에서 참여자가 99명으로 제한되며 군포시는 99명을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한다. 신청은 12월 8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 시민참여 --’ 인터넷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조만기 강사는 EBS 수시특집 특강 등 여러 곳에서 대학입시 설명을 해왔으며 현재 경기도 남양주 판곡고등학교 3학년 부장으로 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를 맡고 있다.
(경인뷰) 리모델링 사전 준비를 위해 지난 7월부터 휴관에 들어간 군포시 산본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다. 군포시는 12월 1일 산본도서관에서 한대희 시장과 이학영 지역구 국회의원,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 도서관 운영위원회 위원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모델링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한대희 시장은 “산본도서관은 아이들의 창의적 역량과 희망을 키우고 미래사회 변화에 부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책을 통해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본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는 기존의 지상 1, 2층 건물을 수평 증축하고 추가로 3층 건물 일부를 수직 증축함으로써 5,448㎡의 연면적을 확보해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를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중앙공원과 안팎으로 연계되는 야외휴게실을, 지상 1층에는 통합안내데스크와 유아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어린이문화교실, 북카페 등을 조성한다. 특히 1층과 2층 내부를 북 스테어로 연결해 개방감을 더하고 2층에는 일반자료실을 확장해 쾌적한 독서환경을 조성하면서 아이디어 창작공간인 메이커 스
(경인뷰) 군포시는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60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은 올해보다 7억 5,600만원 늘어난 총 8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참여자도 2,500여명에서 100여명 증가한 2,613명으로 확대됐다. 모집 기간은 12월 3일부터 12월 8일까지며 일자리 수행기관은 군포시노인복지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군포시니어클럽 등 4개 기관이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의 경우 4개 기관에서 모두 2,175명을 모집하고 사회서비스형은 군포시니어클럽에서 205명을 뽑을 예정이다. 또한 소규모 매장 및 공동작업장을 운영하는 시장형은 늘푸른노인복지관과 군포시니어클럽에서 143명을 모집하고 90명의 취업알선형은 군포시니어클럽에서 선발해 필요한 곳에 일자리를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자격은 모집일 기준으로 군포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일부 시장형사업단의 경우 60세 이상의 차상위 계층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생계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및 정부나 지자체의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경인뷰) 군포2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된 군포2동 한마음봉사대는 11월 한달 간 관내 곳곳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위드코로나로 야외활동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밝고 깨끗한 에너지를 전파하자는 의미로 추진됐으며 총 25회에 걸쳐 220명이 참여했다. 특히 통장협의회는 군포2동을 5개 구역으로 나눠 매주 그룹별로 담당구역을 청소하는 등, 주민들을 위해 추위도 잊은 채 열정적으로 봉사했다. 군포2동 남궁순녀 통장협의회장은 “마을을 깨끗하게 가꾸니 마음도 깨끗하고 가벼워져 신나고 즐겁게 봉사활동을 했다”며 “주민들께서도 깨끗한 군포2동에서 밝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2동 한마음봉사대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인뷰) 군포시가 겨울철 매미나방 알집제거 작업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이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이상고온으로 내년 매미나방 유충 부화시기가 평년보다 빨라질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군포시는 지난 6월~7월에 매미나방의 95% 이상이 사멸해 알집 분포가 확연히 줄었으나, 내년도 매미나방 제로화에 도전하기 위해 10월부터 매미나방 알집 등 돌발해충조사 용역을 발주해 올해 발생이 극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65헥타아르에 걸쳐 표본조사를 마쳤다. 조사결과 극히 일부지역에서만 알집이 발견됐으나, 내년도 매미나방 및 돌발해충 제로화를 목표로 산본동 산림욕장 일원과 대야동 일원 등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매미나방 알집 제거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또한 군포시는 매미나방 유충 부화시기 예측이 어려운 상황에서 부화시기부터 선제적으로 방제하는 등 효율적으로 매미나방 밀도를 줄여 시민들의 불편이 반복되지 않도록, 매미나방 발생밀도 ‘중급’이상 지역을 대상으로 근거리 무선통신인 NFC 전자예찰함을 활용해 부화 시까지의 모니터링을 준비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월 24일 전자예찰함 모니터링을 통해 수리산 산림욕장에서
(경인뷰) 한대희 군포시장은 12월 1일 시의회에 출석해, 2022년도 예산안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갖고 내년도 군포시의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한대희 시장은 먼저 코로나19 상황을 언급하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됐지만, 코로나19가 여전히 위세를 떨치고 있다”며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과 함께 방역에도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이어 “내년도 시정 목표를 ‘쾌속성장’에 둘 것”이라며 “도시 전체 공간의 혁신지도가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원도심의 기존 인프라와 산본신도시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업지역 정비와 새로운 산업거점 확보 등 도시의 자족기능 향상과 도시 전체의 균형 발전을 이뤄나가면서 3기 신도시 개발과 연계한 광역교통체계 마련과 수리산을 중심으로 문화와 생태를 향유하는 사람 중심의 도시 실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자족기능 확보와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으로 튼튼한 경제도시를 조성하겠다”며 “2030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공업지역 전체를 재설계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개발 및 판로지원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안정된 고용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
(경인뷰) ”우리의 관심이 여성폭력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정부의 올해 여성폭력 추방주간 슬로건이다. 군포시는 이에 따라 11월 29일 중심상가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여성폭력 추방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여성폭력 추방의 시급성을 알리고 협조를 요청했다. 한대희 시장은 ”여성폭력은 이 땅에 존재해서는 안 될 중대범죄“라며 ”우리 사회 전체가 여성폭력을 추방하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한 시 공무원과 사회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을 4개 권역으로 나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또한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군포시와 ‘군포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조성 차원에서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를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동안 관내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단체들은 자체적으로 다양한 여성폭력 추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인뷰) 군포시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에 들어갔다. 군포시는 11월 29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의 일정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기관 등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취약·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지원제도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자원을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자원과 연계하며 특히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군포시는 이를 위해 다중이용 공공시설과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포스터와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생활업종인 공인중개사무소와 약국,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동절기를 맞아 갑작스러운 기온하락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으므로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즉시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나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재정분석 평가결과 종합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자체 재정분석’은 전국 지자체의 재정현황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 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로 지자체의 재정건전화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이번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정건전성, 재정효율성, 재정계획성 등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평가했으며 재정건전성 지표인 통합재정수지비율이 3.77%로 비슷한 규모의 지자체 평균보다 4.77% 높게 나타났으며 관리채무비율, 통합유동부채비율 등 항목이 포함된 재정건정성 분야 점수가 높이 평가됐다. 이는 지방채 제로 지방체납 관리 등 재정 건전화와 효율화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고 체계적인 관리 운영의 결과로 판단됐다. 한대희 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는 우리시 재정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으나, 건전한 재정운용으로 필요한 곳에 투자·소비 확대로 지역 내 미래 성장 동력을 키워 내실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가 내년에 마무리되는 12개 모든 동의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앞두고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자치 실천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지난 11월 24일 줌을 통한 온라인 공론장에 이어 26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대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같은 일련의 주민자치 소통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면서 나타나는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과 제도, 향후 역할과 과제 등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 120여명이 참여했다. 온라인 공론장에서는 군포시 퍼실리테이터 11명이 그룹별로 진행을 맡아 내실있는 토론을 유도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자치회로의 전환 이후 각 동의 회장, 부회장, 분과장 등 각자의 역할에서 경험하고 느꼈던 점을 평가하고 내년도 행정에서의 다양한 지원을 기대하면서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을 다짐했다. 토론회는 ‘진정한 주민자치 기반 마련’이라는 주제로 이승호 궁내동 주민자치위원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민정화 광정동 주민자치회 복지교육분과장의 ‘주민자치 1년차의 활동 돌아보기’ 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관내 7개
(경인뷰) 군포시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과 교통사고 빈발 장소에 무인교통단속장비 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나섰다. 군포시는 금정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등 17곳에 무인교통단속장비 21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교통사고가 잦은 중앙공원 사거리에는 무인교통단속장비와 바닥신호등, 활주로형 유도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신호 위반과 과속을 단속하는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장소는 이로써 모두 22개 초등학교 주변 35곳으로 늘어났다. 또한 교통사고가 잦은 교차로에는 보행자 사고 방지를 위한 ‘바닥신호등’과 밤이나 기상이 악화했을 때도 쉽게 횡단보도를 알아볼 수 있는 ‘보행자 활주로형 유도등’이 설치됐다. 군포시는 교통안전장비 설치 효과를 분석해서 어린이보호구역과 교통사고 빈발 장소 등 교통안전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무인교통단속장비 등 시설물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군포시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시설 개선과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 운영, 교통안전 기초질서 교육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9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경인뷰) 이마트 산본점이 김장철을 맞아 올해도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천했다. 군포시 광정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마트 산본점은 지난 11월 24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 330박스를 기탁했으며 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몽종합사회복지관은 이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후원을 받은 광정동 주몽마을 165세대 주민들은, 김장김치를 기탁하고 김치나눔 봉사에 애써주신 이마트 산본점과 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몽종합사회복지관측에 따뜻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