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원스톱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8일 ‘2023년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1차 사례 판정된 위기청소년에 대한 생활 지원 등 실비 지급 경과보고와 신규 복지실무위원의 위촉식, 의뢰된 사례들에 대한 지원 판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의견 제시 및 실질적인 지원 방안 논의와 소속기관의 청소년 관련 사업에 대한 연계가 즉각적으로 이뤄지며 청소년 안전망 연계를 더욱 확고히 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광명시 가족센터 안주영 위원은 “가족 유형 변화에 따라 다양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위기청소년과 가족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관계기관 실무자로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22일부터 안심식당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안심식당은 다 같이 먹는 음식을 개인 수저로 떠먹는 등 함께 먹는 식사 문화를 개선하고자 202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만든 인증 제도이다. 광명시에는 현재 48개 음식점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어 있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 문화 3대 개선과제를 준수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으로 현장 확인 및 심사 등을 거쳐 지정된다. 시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지정 스티커 제공 및 15만원 한도 내에서 위생용품을 지원하며 광명시 누리집과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안심식당 지정업소로 표시·홍보할 예정이다. 안심식당 제도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위생과 식품안전팀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광명시 누리집 공고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업소 확대를 통해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많은 음식점 영업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기업인 ‘뉴이’에서 여성용 친환경 위생팬티 100개를 기부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장호현 뉴이 대표, 최효정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품 기부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부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지역 상생 기부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뉴이는 기부 릴레이 4호 후원자로 지난 3월 이미 제품 100개를 1차 기부한 데 이어 이날 추가로 100개를 더해 누적 200개를 기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는 친환경 제품 기부라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순환경제 가치를 실현하는 에코 창업기업 육성에 힘쓸 뿐 아니라, 기업들이 지역과 상생하는 선순환 산업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호현 뉴이 대표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친환경 분야 스타트업에 특화된 지원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앞서가는 행정으로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신 박승원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청소년 제품 후원을 통해 작게나마 지역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6월 9일 오후 2시 평생학습원에서 ‘미세먼지 저감 방안 모색을 위한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미세먼지에 관심 있는 마을활동가, 환경단체, 광명시민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 50명이 참석해 미세먼지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광명시 미세먼지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로 위 미세먼지 저감’ 분야 ‘사업장, 공사장 관리’ 분야 ‘생활, 주거 속 미세먼지 저감’ 분야 중 관심있는 분임별로 나뉘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토론회는 미세먼지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5월 26일까지 시청 누리집을 통해 50명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광명시민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광명시 지역 실정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새롭게 발굴하고자 마련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발굴해 광명시 미세먼지 정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9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 열리는 광명시 미세
(경인뷰) 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대학생기자단, 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광명시 청년정책 미니특강,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학생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광명시의 매력을 젊은 감성으로 널리 알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이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며 서로 연대하고 협력하는 능력을 키워 사회의 리더로서 성장해 나가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진 청년정책 특강에서 박 시장은 “광명시는 광명시 청년위원회, 청년숙의예산 제도 등 청년이 필요한 정책을 청년 스스로 제안하고 결정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여러분들도 앞으로 광명시를 넘어 다양한 청년정책을 많이 알아 가면서 시에 바라는 점을 많이 제안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대학생기자단은 앞으로 2년간 광명시의 숨겨진 맛집, 핫플레이스 등 알리고 싶은 매력적인 모습을 소개하는 기사, 쇼츠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광명시 SNS 콘텐츠 공유 및 전파로 적극적인 시정홍보 활동을 펼친
(경인뷰) 광명시가 실제적이고 실천적인 자치분권 정책 추진 전략 수립을 위해 시민, 전문가와 머리를 맞댔다. 광명시는 1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 광명시 자치분권 사업 성과 점검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명시 자치분권 사업을 진단하고 평가해 정책목표에 부합하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시가 추구할 구체적인 자치분권 전략과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박승원 시장이 직접 좌장을 맡았고 소진광 가천대 명예교수가 ‘광명시 자치분권 관련 정책사업 성과진단’, 김정임 자치분권과장이 ‘자치분권과 정책사업 성과진단’을 각각 발제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 자치분권 기반이 어느 선상에 와있는지 객관적 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민선7기 이후 추진해 온 다양한 자치분권 정책을 되돌아보고 오늘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시민과 행정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실천적인 자치분권 정책을 설계하고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임 광명시 자치분권과장은 ‘광명시 자치분권 사업 성과’ 발표에서 “광명시는 민선7기부터 ‘시
(경인뷰)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오후 4시 광명4동 먹자골목 및 광명사거리 일원에서 유관 단체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줍킹챌린지 ‘동네 한바퀴’를 진행했다. 이날 장상화 광명4동 주민자치회장이 줍킹챌린지 ‘동네 한바퀴’및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주민 스스로 실천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탄소중립 선언문을 낭독한 후, 유관 단체원들은 마을 한바퀴를 걸으면서 쓰레기를 주웠다. 장상화 주민자치회장은 “현세대와 미래세대를 위해서 탄소중립 활동이 활발하게 실천되어야 한다”며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실천에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함께해 주시는 유관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미래세대가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2050년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동네 한바퀴’활동 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속가능발전 2차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협성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박상기 교수의 컨설팅으로
(경인뷰)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원스톱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8일 ‘2023년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1차 사례 판정된 위기청소년에 대한 생활 지원 등 실비 지급 경과보고와 신규 복지실무위원의 위촉식, 의뢰된 사례들에 대한 지원 판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의견 제시 및 실질적인 지원 방안 논의와 소속기관의 청소년 관련 사업에 대한 연계가 즉각적으로 이뤄지며 청소년 안전망 연계를 더욱 확고히 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광명시 가족센터 안주영 위원은 “가족 유형 변화에 따라 다양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위기청소년과 가족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관계기관 실무자로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보건소는 광명시민들의 신체활동을 돕고 걷기 실천을 독려하고자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15일까지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활용한 2023년 제3회 ‘광명하다’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25일 동안 15만 보 걷기에 성공한 걷기우수자에 대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설치하고 하단의 커뮤니티 탭에서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를 검색해 가입한 후 ‘광명시 챌린지’를 선택해 ‘챌린지 참여하기‘를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광명시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활동은 특별한 기술이나 장소 제약 없이 언제 어디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다”며 “많은 시민이 걷기 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챌린지에 참여해 건강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이 복지사각지대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통합사례관리로 위기가구 생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씨 가족은 성인 자녀와 동거하는 부부 중심 3인 가구로 폭력 성향을 가진 정신질환 아들이 흉기로 부부를 위협한다고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했고 즉시 희망복지지원단과 경찰로 의뢰됐다. 해당 가구는 과거 타 시에서 광명시로 이사 온 후 주소지를 이전하지 않아 주민등록말소상태로 3년 넘게 거주하고 있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초기상담을 진행했고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신속히 개입하고자 했으나, 주민등록 말소로 복지서비스 연계에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 실거주와 행정구역이 다른 복지사각지대 가정에서 생계는 물론 학대와 안전을 위협받는 사례들이 빈번히 일어남에 따라 시에서는 행정절차보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희망복지지원단은 해당 가구의 신속한 개입을 목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했고 그 결과 아들을 광명시 내 고시원으로 전입신고를 해 가구를 분리했다. 또한, 건강보험공단 상담을 통해 상실된 건강보험을 살려 정신질환 치료를 시작했다. 아
(경인뷰) 광명시는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높이고 기본 지식을 함양시키고자 ‘1.5℃ 기후의병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광명시에서는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하고자 자발적으로 모인 2,750명의 1.5℃ 기후의병이 3년째 활동 중이다. 시는 기후의병의 활동 인원이 많아지면서 이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리더로서의 역량을 갖춘 기후의병을 양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은 총 3회 진행되며 탄소중립에 대한 기본 지식을 다루는 입문과정, 구체적인 실천활동을 배우는 양성과정, 앞으로 기후의병의 활동방향과 리더의 역할에 관해 함께 토론하는 심화과정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지난 17일에는 성공회대 사회적경제대학원 유창복 교수가 강사로 나서 ‘기후위기시대 로컬뉴딜 전략과 정책’을 주제로 제1차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기후의병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은 멀리 있지 않다는 걸 배웠다”며 “주민 주도적인 실천을 지속할 수 있도록 광명시에서 계속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후의병 수강생들은 교육 후 철산 상업지구 내에서 ‘5
(경인뷰)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6월 10일 ‘광명시 시민참여 생물다양성 대탐사’ 활동을 진행한다. 생물다양성 대탐사는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탐사지역의 생태계를 조사해 생물종을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시민 환경 체험 활동이다. 이를 통해 광명시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와 멸종 위기종 관리 및 체계를 구축하고 생물다양성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인식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서독산, 구름산 중심으로 생물종 탐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매년 탐사 활동으로 기록되고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함께 우리 시에 서식하는 생물종들을 명확히 이해하고 효율적인 생태계 보존 방안을 위한 토론회도 함께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광명시민 약 80명을 모집해 생태계 전문가와 함께 서독산의 식물과 곤충 중심으로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6월 7일까지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및 팩스로 신청하거나 누리집의 배너를 클릭해 구글 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시민 참여 탐사 활동으로 조사된 생물종 목록은 광명시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와 생물종 보호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