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도시공사는 시민의 입장에서 서비스 품질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HU공사에서 운영하는 시민 모니터링단은 공사에서 운영하는 각 시설물 및 서비스 품질에 대해 아이디어 제안, 문제행위 신고 해결방안 제시 등의 활동을 하게 되고 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시민 모니터링단으로 선정되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우수 모니터링 요원을 표창하는 등 다양한 혜택 부여를 통해 동기부여 방안을 강화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13일부터 24일까지이며 HU공사에서 수행하는 사업에 관심이 많은 19세 이상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지원서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니터링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HU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HU공사 고객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시민 모니터링단을 통해 공사의 시설과 서비스가 고객 중심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색다른 시각을 가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지역 우수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세계적인 전시회들이 다시금 활성화됨에 따라 기업들의 해외 바이어 발굴 및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이다. 지원 대상은 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전년도 수출액이 2천만 불 이하 중소기업으로 총 44개사 내외이다. 해외 오프라인 전시회 중 기업 특성에 맞는 전시회를 선택해 신청하면 부스임차비, 장치비, 편도운송비 등 전시회 비용의 80%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이미 공고일 이전에 참가한 전시회라도 올해 열린 전시회라면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이달 10일부터 27일까지이며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기업지원과 성장지원팀 또는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현배 기업지원과장은 “더 많은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이름을 알리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우수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화성시
(경인뷰) 화성시보건소가 일상생활 속에서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참여자를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총 24주간 의사와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로 구성된 건강관리 전문가가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만 19세 이상 화성시민 또는 화성시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단, 고혈압, 당뇨, 이상지지혈증을 진단받은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혈액,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체활동과 식생활, 생활 습관에 대한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동탄보건소는 이달 20일부터 총 150명을 동부보건소는 23일부터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서부보건소는 4월 3일부터 16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건강증진과장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생활 속에서 효과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9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시청 2층 중앙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답례품선정위원회는 우정숙 자치행정과장과 명미정시의원, 김창겸 농협은행화성시지부장 등 민간위원 7명을 포함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 8일까지 2년간이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 답례품 운영 전반에 대한 심의를 맡게 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원장으로 김창겸 위원이 선출됐으며 화성시 대표 답례품으로 쌀 포도 꿀 등 농축산물 8개 품목, 김 홍삼 전통주 등 가공식품 8개 품목, 도자기 세트 방짜유기 등 공예품 3개 품목, 문화·관광상품 등을 선정했다. 시는 이들 답례품을 대상으로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 뒤 오는 4월경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매력적인 답례품과 의미 있는 기금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1일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거주 지역 외에 타 지자체나 고향에 연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경인뷰) 화성시환경재단이 경기도교육청 교육연수원의 ‘2023 상반기 경기도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은 ‘교원 등의 연수에 관한 규정’에 따라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자체적으로 개설하기 어려운 특수한 분야에 대한 연수를 위해 1년 단위로 해당 연수기관을 공모해 지정 운영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28개 기관이 지정됐다.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 신청은 비영리단체, 교육기관 및 지정을 희망하는 단체가 교원 전문성 신장 및 자기개발 등 능력 배양에 필요한 내용으로 연수를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소정의 심사 과정을 거쳐 지정받을 수 있다. 이번 연수 과정은 교육현장에서 환경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며 경기도교육청 소속 유·초등 교직원 총 40명을 대상으로 총 2회~8.10, 8.14.~8.18.)에 걸쳐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화성시환경재단 오제홍 대표이사는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2023학년도부터 초·중학교에서 학교 환경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재단에서는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전문성이 향
(경인뷰) 화성시가 스마트도시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도시 국제인증이란 영국표준협회가 발급하는 인증으로 4개 분야 22개 세부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지정된다. 시는 전략적 관리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종합 성숙도가 3.6에서 3.8로 향상됐다. 영국표준협회는 시가 2022 ~ 2026년의 5개년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해 스마트도시 미래상을 제시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시는 동탄2 스마트시티 리빙랩, 송산 스마트타운 특화계획 수립, 긴급차량 우선 신호제어시스템 확대 운영 등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많은 시민이 참여한 것이 이번 성숙도 향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정승호 기획조정실장은 “시민 중심의 지속 가능하고 스마트한 도시 만들기는 우리 시의 비전”이라며 “앞으로도 도시환경을 스마트하게 변화시켜 시민 행복을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 보건소가 화성유일병원과 치매조기검진사업에 나섰다. 고령화사회에 접어듦에 따라 지역 병원과 함께 시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이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을 받지 않은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보건소나 화성시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될 경우 지역 병원으로 인계돼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까지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또한 치매로 진단되면 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후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맞춤형사례관리 쉼터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이에 보건소는 2일 서면을 통해 화성유일병원과 ‘치매조기검진사업 거점병원’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을 대신해 만 60세 이상 치매환자의 진단 및 감별검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민들이 조기에 치매를 발견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손잡고 건강한 화성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치매조기검진사업 거점병원으로 화성유일병원 외에도 새샘병원, 원광종합병원, 화성디에스병원 등 12개 병원이 참여 중이다
(경인뷰) 화성시가 오는 10일부터 ‘꿈드림 장학생’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 친권자가 화성시에 1년 이상 거주 중이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 6분위 이내인 대학교 재학생 총 450명이다. 1인당 100만원씩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지원돼 다른 장학금을 받더라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이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누리집에서 회원가입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학생들이 가정 형편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전면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꿈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2023 광고·홍보 대전 ‘별별화성 어워즈’를 개최한다. ‘별들의 축제, 특별한 화성’이란 의미를 담은 이번 별별화성 어워즈는 그간 SNS에 국한되던 것과 달리 창의적인 인재 발굴을 위한 광고 크리에이티브 분야가 추가된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미래 인재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최우수인재상도 신설됐다. 광고 부문은 영상과 포스터로 나눠 화성시의 정책과 지속가능행정을 주제로 공익광고를 모집한다. 영상은 20초, 포스터는 A2 규격이어야 한다. SNS 콘텐츠 부문은 ‘슬기로운 화성생활’을 주제로 화성시의 일상과 역사, 문화, 관광 등 자유롭게 영상과 사진에 담아내면 된다. 광고 부문과 달리 영상 길이의 제한이 없으며 사진은 10장 이내여야 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4월 3일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별별화성 어워즈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1인당 출품 횟수 제한은 없으며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심사는 오는 5월 16일부터 26일까지 공개 검증을 포함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작 발표는 6월 1일 별별화성 어워즈 홈페이지에서 공개되며 분
(경인뷰) 화성시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시민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인구 100만명 달성을 앞둔 시가 시민들 앞에서 메가시티로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이다. 특히 현재의 인구 추이를 감안하면 5번째 특례시이자 마지막 특례시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더욱 의미가 깊다. 시는 이 자리에서 지난 2001년 인구 21만명의 소도시에서 시 승격 23년 만에 지역총생산 전국 기초지자체 1위, 재정 자립도 경기도 내 2위로 성장한 변화상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민들이 바라는 화성의 미래상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화답으로 시장이 직접 미래 비전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념식 참석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화성시 공식 유튜브 채널 화성onTV를 통해 실시간으로도 볼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3년은 인구 100만 메가시티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념식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기념식과는 별도로 ‘화성시 생일 이벤트’로 우리꽃식물원, 공공캠핑장, 서해랑 케이블카, 율암온천, 노노카페, 로컬
(경인뷰) 화성시동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8일 동탄역 반도유보라8.0 경로당에서 ‘뇌유내강’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뇌유내강은 ‘뇌를 유연하게 내 집 앞 건강교실’로 오는 11월까지 동탄역 반도유보라8.0경로당, 새강마을 5-2단지, 한화포레나 동탄호수 경로당,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에서 매주 수요일 12회씩 운영된다. 60세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치매 조기검진,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등이 준비됐다. 오재향 화성시동탄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뇌유내강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동탄보건소 치매관리팀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노작홍사용 문학관이 ‘화성지역 독립서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21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시즌 3을 맞이한 독립서점 지원사업은 서점이 자체 기획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비를 문학관이 지원함으로써 서점의 성장 기반을 마련해 주는 동시에 지역 문화 부흥을 함께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향남 ‘카페아르모니아’와 동탄 2신도시 ‘바다숲책방’, ‘갈피책방’, ‘아랑책방’이 사업에 참여한다. 카페아르모니아는 3월 10일 24일 총 2회에 걸쳐 지역 작가인 박은숙 시인과 기행수필가 우호태 작가를 초빙해 북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바다숲책방은 4월 15일부터 박상영 소설가와 북토크를 할 계획이며 갈피책방은 4월 22일 부터 김소연 시인과 함께 소설 낭독회를 진행한다. 아랑책방은 4월 8일 독립출판을 하는 법에 대한 특강을 준비했다. 동탄 지역 서점들은 모두 개업 1~2년 차의 신생 서점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얼굴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및 자세한 내용은 노작홍사용문학관 홈페이지와 SNS, 각 서점의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화성지역 독립서점 지원사업은 모모책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