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포스터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3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활동 “창작의 발표” 선정 된 조형예술전시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가 오는 19일부터 6월 18일(월요일, 공휴일, 5월 21일(일) 휴관)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작가 오엔앤한태희의 개인전인 이번 전시는 작가가 느꼈던 수학의 원리, 규칙에 관한 추상적 개념이 우리가 관계하는 실제 세계까지 어떻게 적용되고 연결될 수 있는지 생각해보길 바라며 기획했다. 공통된 규칙을 발견하는 “제목을 지어주세요”, 다양한 변화의 가능성을 상상해보는 “변화의 가능성”, 반복되는 기본 모양을 찾아보는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등 어린이의 눈높이와 많은 사람들이 더욱 재밌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매일 11:00, 15:00 총 2회 도슨트 운영이 진행되고 5월 20일, 6월 3일, 10일, 17일 오전 11시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프로그램, 오후 2시에는 초등학교 고학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약은 5월 16일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광명문화재단은 작품과 질문 사이에서 명료함과
(경인뷰)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특성화 사업 ‘화려한 힐링, 화초야 친구하자’의 첫 수업을 진행했다. ‘화려한 힐링, 화초야 친구하자’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14명을 대상으로 화초를 직접 심고 이름을 지어주며 친구가 되는 정서적 지원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 1명과 대상자 2명이 한 조가 되어 화초를 직접 가꾸고 담소를 나눔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전화 또는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늘 참여한 배 씨는 “예쁜 꽃과 흙을 직접 만지니 어렸을 때 흙 만지고 놀던 생각도 나고 사람들도 만나고 같이 만든 화초도 집에 가서 계속 가꿀 수 있어 정말 친구를 만든 기분이다”며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고 남은 수업도 꼭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열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상자들이 협의체 위원들과 직접 흙과 꽃을 만지고 소통하며 정서적으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길 바란다”며 “항상 우리 이
(경인뷰) 광명시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업을 위한 자격 획득의 기회를 고르게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광명시 청년정책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34세 청년으로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자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토익 등 어학 19종, 한국사 등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 등 총 658종의 어학·자격시험이다. 지원 내용은 점수나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올해 1월 1일 이후 시험에 응시한 경우면 청년 1인당 연 3회 최대 30만원까지 응시료 실비를 사업비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상반기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하반기 신청은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경인뷰) 광명시가 ‘시민 제안제도’ 명칭을 ‘삼십만 상상’으로 정했다. 시는 15일 시민 대상 제안제도 명칭 공모 결과, 최우수 ‘삼십만 상상’, 우수작에 ‘광명상상누리’, 장려작에 ‘광명제안톡’, ‘광명시 정책우체통’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제안제도를 브랜드화해 시민 관심을 높이고 제안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4월 공모를 진행했으며 160여 건의 시민이 아이디어를 접수해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수상작을 결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삼십만 상상’은 30만 광명시민을 행복하게 할 정책을 상상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우수작 ‘광명상상누리’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제안이라는 뜻을 담아 높이 평가됐고 장려작 ‘광명제안톡’과 ‘광명시 정책우체통’은 제도의 의미를 쉽게 전달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참여로 결정된 시민 제안제도 명칭의 의미를 살려 정책을 추진하고 제안제도를 더욱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가 자치분권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자치분권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2023~2025 광명시 자치분권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마치고 용역 결과를 토대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수립할 자치분권 기본계획은 지난 2020~2022 자치분권 기본계획에 이어 두 번째 수립하는 것으로 이번 계획을 통해 광명시 자치분권 수준을 정착단계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3년 간 기본계획을 이행해 주민자치회 전동 확대, 시민참여 활성화, 주민세 마을사업 시행, 시민협치 부서 운영 등 자치분권의 제도적 행정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치와 분권이야말로 국민의 명령이자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사람 중심의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시정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광명시 동장 공모제, 감사위원회 등 새로운 제도의 도입을 검토해 자치분권 강화를 도모한다. 동장 공모제는 행정 최일선에서 대민행정을 책임지는 동장 선정 과정에 시민의 참여와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장에게 있는 동장 임명 권한을 시
(경인뷰) 광명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광명시가 추진하고 있는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은 광명시민의 보편적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1년 이상 광명시에 거주한 만 50세 광명시민에게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 이용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광명시는 12일 ㈜현대이지웰, 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충진 ㈜현대이지웰 상무, 노대성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평생학습지원금 예산지원 및 총괄관리를 맡고 ㈜현대이지웰은 신청·사용 플랫폼 제공, 제휴업체 및 포인트 관리를, NH농협은행은 카드 발급과 지원금 정산을 각각 담당한다. 광명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6월 추경예산을 확보하고 전산개발과 사용처 발굴 및 등록 등 사전 절차를 거쳐 연내 평생학습지원금 지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은 보편적 교육 복지의 첫걸음을 떼는 정책인 만큼 이번 협약을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0일 한내근린공원에서 소하1동 통장협의회 통장 45명과 자율방재단 단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탄소중립의 의미와 이를 실천하기 위한 생활 속의 작은 실천들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일회용품 안 쓰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안 쓰는 물건 기부하기’ 등을 적은 피켓을 들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권오원 소하1동 통장협의회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탄소중립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규 소하1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을 통한 환경보호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하1동 주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하안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통장 45명이 함께한 가운데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홍보 및 지구온도 1도 낮추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피켓을 들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최보영 하안1동 통장협의희 회장은 “에어컨 설정 온도 조절,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으로 탄소중립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통장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오늘 캠페인을 계기로 탄소중립 실천이 확산되길 기를 기대한다”며 “하안1동 주민들이 탄소중립을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6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통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6동 우리어린이공원과 도란도란 도심숲길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으로 쓰레기 ‘줍깅’을 진행했다. 황원근 광명6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우리 생활 속 작은 변화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며 “이러한 작은 변화가 광명시 곳곳에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며 “앞으로 시민을 중심으로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는 5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2달 동안 경찰서 소방서와 함께 불법 숙박업소 합동단속에 나선다. 시는 최근 온라인으로 투숙객을 받는 불법 숙박업이 성행하면서 무신고 숙박업인지 모른 채 피해를 보는 사례가 빈번해 안전하고 공정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합동단속을 벌인다고 설명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오피스텔, 주택, 빌라 등 숙박업이 불가한 시설에서 미신고 숙박 영업 행위 파티룸 등에서 유사 숙박행위를 하는 경우 등이다. 특히 온라인 공유 중개플랫폼을 통한 무신고 숙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며 적발된 업소는 고발 등 관련법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고업소 중 불법 증축 의심업소,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등을 함께 살피고 숙박업소에 대한 소방·전기·건축 등 안전점검도 시행한다. 숙박업 영업을 하려면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관할 행정기관에 신고해야 하며 영업 신고 없이 숙박업을 운영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미신고 숙박업소는 소방시설이 미비하고 안전 점검이 소홀해 각종 사고 발생의 위험이 크다”며 “광명시민의 안전한 숙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 숙박업 단속
(경인뷰) 광명시는 돌봄 사각지대인 가족돌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45일간 ‘가족돌봄청년 집중 조사’를 시행한다. ‘가족돌봄청년’은 고령, 신체·정신적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의 도움이 필요한 가족들을 돌보는 청년을 뜻한다. 광명시는 2022년 실시한 ‘청소년·청년 간병인 일제 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청년들의 현황 및 필요 욕구를 파악하고 올해 4월 ‘광명시 가족돌봄청년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제도권 밖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족돌봄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가족돌봄청년 집중 조사’ 대상은 가족과 주소를 같이하는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가족돌봄청년이다. 시는 그 중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4억 이하의 가구의 가족돌봄청년에게는 선정 심의를 통해 추가돌봄비, 심리상담비, 자기계발비 등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족의 돌봄을 혼자서 책임지고 있는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 디딤돌이 되어드리기 위해 일회성 지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청년들이 삶을 재정비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집중 조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
(경인뷰) ‘기후도지사’를 자처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광명시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광명시민과의 약속을 지켰다. 11일 광명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3월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재로 광명시 새빛공원 일원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맞손토크’에서 광명시와 시민들이 건의한 지원 요청에 대해 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 100억 9천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은 시군의 특정한 재정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시장·군수가 도지사에게 신청하면 심사해 배분하는 교부금이다. 특히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후도지사’를 자처하고 기후 위기 대응에 깊은 관심을 두고 도정을 운영하는 만큼, 이번 특조금 지원 대상 12개 사업 가운데 5개 사업이 탄소중립 관련 사업으로 결정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기도와 손을 맞잡고 약속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사령관이 되어 시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도와 소통하고 협력해 광명시 현안과 주민 숙원사업을 조속히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특조금 지원에 따라 시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정책이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2개 사업 중 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