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박물관이 주최하고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여주박물관 학술대회 ‘한국독립운동과 여주’ 가 8월 3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개최됐다. 여주는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에 맞서 국권회복을 위해 일어난 의병전쟁의 거점이었고 대표적인 경기도 3.1운동의 중심지였다. 또한 여주사람들의 독립운동 정신은 국외로도 전파되어 여주출신 독립운동가인 조성환, 엄항섭, 엄홍섭, 이규학 등의 독립운동가들은 국외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태동과 수립, 독립전쟁의 최전선에 있었다. 이와 같이 여주의 독립운동 역사는 한국독립운동의 역사와 궤적을 함께 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독립운동사에서 중요한 여주가 차지하는 위상과 그 의의를 학술적으로 논의하고 정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총 5개의 주제가 발표됐다. 제1주제 발표자인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 연구소 김항기 선생은 ‘의병항쟁기 여주의병의 활동과 지역적 특징’이라는 주제로 전기, 중기, 후기의병에 참여한 여주의병의 활동과 여주의병 활동의 지역적 특징에 대해 발표했다. 제2주제 발표자인 국민대학교 김대용 선생은 “여주 3.1운동의 전개와
(경인뷰) 지난 3일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상구리 소재의 사과농원인 인봉농원로부터 사과를 기탁받았다. 이용수 대표는 “이번에 기탁한 사과가 우박에 겉에 상처가 조금 생겼지만, 맛도 좋고 수확한지 4일정도 되는 맛있는 사과이다. 좋은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용수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사과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해 시의 살림살이 전체를 볼 수 있는‘2022회계 예산 및 재무회계 결산 현황’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되는 결산자료는 시민들이 시의 세입·세출예산 집행상황, 자산 · 부채 재정상황, 1년 동안의 재정운영 성과 등 결산현황에 대한 종합적인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매년 공개한다. 2022회계연도 세입 결산액은 전년 대비 235억원 증가한 1조 4,414억원, 세출 결산액은 전년대비 890억원 감소한 1조 766억원이다. 재정상태는 총자산 4조 3,803억원, 총부채 438억원으로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차감한 순자산 규모는 전년보다 2,366억원이 증가한 4조 3,365억원이다. 재무제표에 의한 전년도 여주시의 자산대비 부채비율은 1%이며 건전한 재정운영과 세수증대 및 지출효율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수익이 점차 개선되는 추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또한 여주시는 매년 여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장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예산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및 회계제도 운영을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4일 道일자리재단 맞춤형 직업교육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교육과정 중 하나인 전산회계1급 과정 종강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산회계1급 과정 교육기간은 7월 7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80시간으로 교육비 및 교재비 전액 무료로 진행됐으며 총 15명 교육생 중 취업으로 중도 포기자 2명을 제외한 13명이 교육과정에 끝까지 참여했다. 앞서 道일자리재단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HACCP전문인력양성과정과 마찬가지로 단순히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1:1 맞춤형 취업 설계를 실시해 취업 알선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신지철 일자리경제과장은 “7, 8월 장마와 폭염에도 불구하고 긴 시간 교육과정을 위해 꾸준히 수업을 이끌어 준 강사님과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한 교육생들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전하며 “이번 맞춤형 직업교육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 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를 그 목적으로 하고 있는 국가적 사업이다. 여주시는 2014년 초현지구를 시작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며 2022년 송촌1지구 등 5개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계획 수립, 토지소유자 2/3와 토지면적 2/3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로 지정, 그 이후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해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와 이의신청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요번 공부정리를 통해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공부정리에서 여주시는 송촌1지구 98필지, 송촌2지구 125필지, 후포2지구 181필지, 장풍1지구 284필지, 백자지구 339필지에 대한 경계를 확정하고 토지대장, 지적도 등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을 완료했다. 시는 향후 등기부등본, 토지이용계획이용도면 등을 정리하고 지적재조사사업으로 면적 증감이 발생한 필지에 대해서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징수 및 지급할 계획이다.
(경인뷰) 여주시보건소는 7월부터 여주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양플러스 사업안내를 하고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위험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일정기간 동안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게 돕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여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임신부, 출산·수유부, 만 66개월 이하 영유아로 빈혈, 저신장, 저체중 등 영양 위험 보유자이며 가구 규모별 중위소득 80% 이하의 가구는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보충할 수 있는 맞춤형 식품패키지를 가정에 배송한다. 또한 단체교육, 온라인교육, 가정방문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네이버 밴드 앱을 적극 활용 해 개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집에 찾아가서 영양플러스 사업안내부터 영양교육의 필요성, 영유아 신체발육 표준치를 안내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임산부, 영유아 대상자에게 다양한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7월 5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관내 출산을 앞둔 산모를 대상으로 ‘비대면 DIY 손태교 프로그램-세상에 하나뿐인 아기용품 만들기’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나뿐인 아기용품을 손태교 전문 강사와 함께 임신부의 손으로 직접 만드는 수업으로 비대면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집에서 필요한 재료 키트를 택배로 받고 베이직 손싸개, 발싸개 만들기 오가닉 토끼 딸랑이 만들기오가닉 토수니 애착인형 만들기 아크릴 수유등 만들기 과정에 참여해 직접 재료를 박음질하고 바느질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태아와의 상호 애착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프로그램 신청자는 15명내외로 참여한 대상자에 대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4% 이상이 프로그램에 전반적으로 만족했으며 프로그램 수강자 전원이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보건소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의 높은 만족도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금년도 장맛비는 유례없는 기상이변으로 폭우가 전국적으로 나타나 그로 인해 피해가 속출했고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여주시는 건설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여주부시장 주재 하에 여주시 주요사업 발주부서장과 민간공사 인·허가 담당부서장이 참석해 2023. 8. 4. 오후 2시 부시장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주재한 조정아 여주부시장은 건설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안전이 무조건 최우선 되어야 하고 보다 더 안전할 수 있도록 지도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여기 참석한 주요사업 발주부서와 민간공사 인·허가 부서장들이 매일 체크하고 현장관리자와 감독공무원간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회의를 주재한 부시장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공사장 근로자가 쉴 수 있는 공사 현장에 무더위 쉼터와 그늘이 조성되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현장 옥외 근로자의 건강 안전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보고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여름철 풍수해 자연재난과 관련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이 중요하므로 진행 중인 공공공사와 민간공사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는 현장 행정을 거듭
(경인뷰) 상세주소란 다가구주택, 원룸, 상가 등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101동 101호’, ‘201동 201호’와 같은 동·층·호를 말한다. 공동주택에는 상세주소가 부여되어있지만, 다가구주택, 원룸, 상가 등에는 여러 세대가 살고 있어도 동·층·호의 구별 없이 같은 주소로 표기되어 거주자의 생활에 불편을 격고있으며 응급 상황 시 대응 지연, 택배나 우편물의 반송·분실, 배달 음식 주문시 착오 전달 등 많은 불편 사항이 제기되고 있다하지만, 상세주소가 있다면 주민등록 등·초본에 “세종로 1, 101동 201호”와 같이 동·층·호를 구분해 전입신고 할 수 있으며 우편물, 택배, 배달 음식 등을 정확히 전달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응급상황에서도 지체 없이 해당 주소를 찾을 수 있으므로 신속하게 응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세주소 부여 신청은 건물 소유주나 임차인이 여주시 행복민원과 주소팀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 등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관계자는 “상세주소 부여로 시민들의 생활에 많은 불편 사항이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벼 안정생산 및 고품질 여주쌀 재배를 위해 이삭도열병 방제에 철저를 기할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여주시는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집중 호우 및 흐린 날이 지속되어 벼 도열병 방제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도열병은 벼의 전 생육기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출수 후에 발생하는 이삭도열병의 경우 발병하면 회복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수량감소, 품질저하 등으로 이어져 큰 피해를 가져오게 된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출수기 전후로 비가 자주오거나 이슬이 오래 맺히는 경우, 도열병균이 식물체에 침입하기 쉬워져 이삭도열병 위험이 커지고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예찰 및 방제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잎도열병이 많이 발생되었던 포장, 질소질 비료를 많이 투입한 논 등에는 사전방제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유제, 수화제, 액상수화제 등 전용약제를 사용해 이삭이 패기 시작할 때 1차 방제를 하고 5~7일 후에 2차 방제를 실시하면 이삭도열병 방제에 효과적이다. 여주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예찰 강화 계획을 수립하고 즉각적인 진단 및 지도에 따라 농업인들의 농작물 수확에 차질이 없도록 각 읍면별로
(경인뷰)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8월 9일 ‘여주시 청년활동협의체’ 키움정책단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오후 7시부터 청년활동지원센터 스터디룸에서 진행된다. 9일 진행될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6월 정기회의에서 진행됐던 정책제안 워크숍 교육을 토대로 여주시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 제안 마련을 목표로 해 분과별 토의를 비롯해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2024년도 청년 축제 기획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청년 정책 제안 및 축제 기획 등 여주 청년을 대표하는 키움정책단 단원들의 활발한 움직임이 시작될 예정이라며 정책단 단원들이 꾸려나갈 다양한 활동에 여주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2023.8.3. 인근 시군에 방문한 한화진 환경부장관을 만나 당면한 지역현안사항 중 국가하천 구간에 대한 하상 준설 및 수목제거에 대해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인접 시군에 한화진 환경부장관 방문 일정을 확인하고 조정아 부시장이 직접 방문 장소로 달려가 장관을 만나 퇴적된 토사로 인한 재해위험 등 하천준설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꼭 건의가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여주시는 그간 국가하천에 대해 주민들로부터 준설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있었으나 예산 등의 문제로 해결에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장관에 직접 건의서를 전달함으로써 향후 부서협의 등 현안사항에 대한 추진이 진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충우 여주시장은 국가하천 뿐만 아니라 “지방하천과 소하천에 대한 준설과 수목제거 또한 조속히 실시해 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