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성남시는 출연기관인 상권활성화재단이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12월 2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의 27개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성과 등을 평가해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을 장관 표창 대상 기관으로 선정했다.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소상공인 점포·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컨설팅, 지역 커뮤니티 기반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에 주력했다. 코로나19 시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권의 디지털 전환 사업도 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입점 지원, 온라인 판매 생방송 송출 지원 등 라이브커머스 판로개척 지원사업, 민관 협력형 배달앱 ‘착’ 운영 등이 해당한다. 이 중 착 앱은 성남사랑상품권 통합플랫폼이다. 해당 앱에 먹깨비, 배슐랭, 소문난샵, 위메프오 등 4개 민간 배달앱을 연동해 소상공인의 매출 성장을 도왔다. 연동된 민간 배달앱 4개사의 성남지역 가맹점포 수는 2576곳으로 착 앱을 통해 최근 10개월간 5만8550건의 온라인 주문 배달이 이뤄졌다.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에 대한
(경인뷰) 성남시는 착한 셔틀버스 운행 등이 우수사례로 뽑혀 12월 2일 한국장애인 인권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장애인 인권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 부문 인권상을 받았다. 한국장애인 인권상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장애인 인권증진과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애써온 개인과 단체, 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다. 성남시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20년 10월 당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착한 셔틀버스’ 운행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착한 셔틀버스는 성남지역 13곳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중증 장애인 90여명을 대상으로 자택에서 근무지까지 출근을 지원한다. 25인승 미니버스 차량 9대가 9개 노선에서 운영 중이며 전문 승하차 보조원이 장애인의 승하차를 돕는다. 보호자와 시설장이 실시간 버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기가 달려 있어 돌발 상황 때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안전한 출근 서비스를 제공해 중증 장애인의 고용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외에 장애물 없는 환경 조성사업 등이 호평을 받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 등록 장애인은 전체 인구의
(경인뷰) 성남을 대한민국의 시스템반도체 중심 도시로 만들기 위해 9개 기관이 하나로 뭉쳤다. 성남시는 12월 2일 오전 10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8개 기관과 ‘시스템반도체 성남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정영배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이서규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 성명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윤원중 가천대학교 부총장, 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 이광형 KAIST 총장,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 이윤식 반도체공학회장 등 각 기관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반도체 수요가 사물인터넷·인공지능이 접목된 자동차·로봇·에너지·바이오 등 전 산업 분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해 ‘4차 산업 특별도시 성남’을 함께 이뤄나가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총괄하며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성남상공회의소는 시스템반도체 협력체계 추진을 위한 연합회를 구성해 관련 기업을 지원한다.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내·외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은 관련 산업 생태계 구축과
(경인뷰)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이 “2022년 환경보전 유공” 개인 부문 환경부장관상 과 “2022년 서울시 환경동아리 발표대회” 동아리 부문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생태환경활동 담당 양우미 청소년지도자는 자연보호헌장 선포 44주년 기념 환경보전 유공에서 메타버스 청소년 기후환경센터 구축 및 메타버스 환경축제 운영, 대면·비대면 청소년 생태환경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생태탐사단 ‘수피아’는 “2022년 서울시 환경동아리 발표대회” 참여해 그동안 활동한 묵 논 복원, 금토산 모니티링, 온라인 기후행동 챌린지와 1공원 1청소년단 매칭사업, 건물 녹색 커튼 프로젝트를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생태탐사단 수피아 단장 최윤서는 “수피아의 그간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아 뿌듯하다 앞으로 다양한 청소년주도의 마을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판교청소년수련관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주관“2022년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단박단박 평가대회” 활동 부분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경인뷰) 성남몽실학교는 지난 19일 개최한 2022 성남몽실학교 성장나눔 발표회에서 학생들이 프로젝트로 만든 다양한 작품을‘열매나눔 바자회’를 열어 판매하고 그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었다. 열매나눔 바자회는 성남몽실학교 학생자치회가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한 프로젝트로‘우리가 하고 싶은 것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자.’는 가치 실현해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배운 성장의 열매들을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누고 싶다는 학생들의 뜻이 담겨있다. 학생자치회에서 의견을 모아 11월 30일에 산성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열매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와 프로젝트 활동으로 직접 만든 김치와 플라워 리스를 전달하고‘돌봄이 필요한 아동 지원’을 위해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산성파출소를 찾아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경찰관께 감사함을 표현하면서 직접 만든 가죽공예 지갑과 드립백 커피를 전했다. 몽실학교 학생자치회 대표로 참석한 김지우 학생은“이번 행사는 마을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 여러 프로젝트팀에서 손수 만든 작품을 지역을 위해 애써 주시는 분들과 나누고 또 복지관에 기부도 하면서 우리 몽실학교가 지역사회와
(경인뷰)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황금석 의원은 2022. 11. 29. 시행한 제276회 제2차 정례회 행정감사에서 성남시 반려동물 이동식장묘 서비스 도입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황금석 의원은 지역경제과 대상으로 성남시에서 반려동물 사후 처리방식 및 반려동물 장묘사업 계획에 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황 의원은 “현재 1인 가구,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반려동물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의 인식이 단순한 소유의 개념이 아닌, 하나의 생명체로 전환되며 주민들의 윤리적 요구도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의식이 성장하는 만큼 정책의 변화도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황의원은 ‘2021년 동물보호복지 국민 의식조사’에 따르면 2021년 신규 등록 반려견 50만321마리, 등록된 반려견은 누계로 2,766만 마리로 전년 대비 19.1%나 증가했으며 반려동물 장묘업 현황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 “메르스,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동물 매개 감염병이 대두되어 반려동물 장묘 사업은 반려인들만을 위한 정책이 아닌 시에서도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반려동물 장례식장을 도입하기엔
(경인뷰) 조정식 성남시의원은 1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276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전 부서의 온실가스배출량의 제출 요청과 집중질의를 통해 올해 5월에 발의한 ‘성남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에 따라 2030년까지 온실가스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를 감축하기로 한 성남시 전 부서의 정책들을 점검했다. 조의원은 “특히 건축부문과 교통수송부문 해당 과들의 정책역량점검과 대책들에 대해 질의하며 기후위기대응과 ‘2050 탄소중립 성남시 달성’을 위해서 정책대전환이 필요하며 건축물부문은 제로에너지건축물 확대와 그린리모델링지원확대 등으로 성남시의 건축물에너지효율화가 필요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 브라질 쿠리치바, 콜롬비아 메데진, 덴마크 오덴세, 프랑스 파리 등의 도시 교통에 대한 새로운 실험들을 성남시에서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성남시 건축 교통부문의 담당 공무원들도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사업별로 계산해 봄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정식 의원은 ‘성남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상의 온실가스감축 인지예·결산제도가 실시될 경
(경인뷰)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박종각 의원은 2022. 11. 30. 행정감사 시행 셋째 날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과에서 추진 중인 대왕저수지 수변공원조성 매매 과정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대왕저수지 매각은 2018년 은수미 前 시장 때부터 선거 공약 사항으로 2021년 4월 금토지구 훼손지 복구비용 149억, 2021년 5월 복정1지구 훼손지 복구비용 516억, 총 665억 훼손지 복구사업 비용으로 2021년 9월 시가 대왕저수지 수변공원조성을 위한 토지 보상안을 수립하면서 그해 10월에 토지 보상방안 검토 회신으로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2021년 3월 토지 보상 감정 결과 보상비로 총1,183억원을 2023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15억 상환, 2029년부터2030년까지 매년 200억 상환, 2031년 마지막 해는 202억원의 상환계획에 대해 당기의 부채를 미래세대에 부담에 대한 것을 예산재정과와 충분한 협의가 되었는지 10년 뒤에 성남시 재정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행정감사 일정변경으로 당초 감정업무를 담당한 감정회사 관계자의 참고인 진술은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성남시에서 처음으로 저
(경인뷰)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2월 1일에 가평 음악역 1939에서 관내 중·고 학교장을 대상으로“2022학년도 미래교육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한 중등 학교장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단위학교의 교육과정 자율성 및 전문성 강화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및 학교 교육력 제고를 목적으로 교육지원청-학교 협업 및 소통강화 방안 모색의 시간으로 이루어 진다. 또한, 2022학년도 고교학점제 운영관리,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대학연계 교육, 학교교육과정, 수업, 평가, 기초학력지원, 문화예술 감수성 교육 등 주요 정책의 방향을 공유하며 교육과정 자율성 및 전문성 강화 지원을 위한 현장의 의견도 수렴한다. 특히 ‘미래교육의 방향과 에듀테크’라는 주제로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이경상교수의 강의와, 자율, 균형, 미래의 경기미래교육에 대한 비전과 학교에서 펼쳐질 미래교육 교육과정 다양화의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새로운 경기교육 그리고 성남교육’이라는 주제로 신승균교육장의 특강이 이어진다. 이후 학생 맞춤형 교육과 학교이야기로 성남형캠퍼스 공동교육과정, 학교자율과정, 대학연계교육 등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신
(경인뷰) 성남시는 ‘제4회 장애를 넘어 소통하는 꽃 춤 축제’가 국제 장애인의 날인 오는 12월 3일 정자동 한국잡월드 1층 로비와 한울 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장애 예술인 발굴과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ING즉흥그룹이 주최하고 아이엔지콜라보그룹이 주관하며 성남시, 경기도, ㈜농협하나로유통 농협성남유통센터가 후원해 열리는 행사다.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합동 공연인 ‘경계의 벽’ 드림위드 앙상블의 ‘티코 티코’, ‘바람이 불어오는 곳’ 네팔 시타 수베디 씨의 ‘차야’ 성남시장애인합창단의 ‘사람’ 미국 안무가 하이디랏스키의 ‘온 디스플레이’ 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 청각·고령·지체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꽃 춤 교육 공개수업’, ‘꽃 춤 댄스 위드’ 발표회, ‘제2회 꽃 춤 챌린지’ 16개 수상팀 시상식과 출품작 전시회 등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 “꽃 춤은 ING즉흥그룹이 2019년부터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도구, 음악, 즉흥을 병합한 무용 예술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며 “장애가 있지만 새로운 소통을 꿈꾸는 사람들의 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하나가 되는 의미
(경인뷰) 성남시는 12월 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 정비 및 미래도시 공간 재창조를 위한 기본업무 협약’을 했다최근 정부가 1기 신도시 정비 기본방침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한 가운데 재건축과 도심 균형발전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1기 신도시 중에서는 처음으로 진행한 기본 업무 협약이다. 협약에 따라 LH는 성남시가 현재 타당성 검토 중인 ‘2030 성남 도시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과 정비방안’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기반 시설 확충, 순환 이주용 주택 건설 등을 협의해 지원한다. 이와 함께 LH가 시행해 온 성남 분당, 고양 일산, 부천 중동, 안양 평촌, 군포 산본 등 1기 신도시 건설과 수정·중원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경험과 정보를 공유한다. 신상진 시장은 “LH와 협력해 분당 등 1기 신도시와 수정·중원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이루는 도시재생 기반을 구축할 것”이며 “재건축·재개발 정책 모델을 제시해 도시공간 구조의 정립과 전환을 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앞선 11월 2일 시장 직속의 재건축·재개발 추진지원단
(경인뷰) 성남시 행정감사 이틀째 열린 복지국 감사에서 이군수시의원은 허은 복지국장에게 총괄 질의를 통해 사각지대없는 꼼꼼하고 촘촘한 성남시 복지를위 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9월1일부터 현재까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지연 에 따라 복지수혜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것과 관련해 한시적인 인력충원을 통 해 수작업으로라도 최대한 복지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똑같은 사회복지 종사자임에도 보건복지부에서 인정하는 사회복지시설이 아니 라는 이유로 경력을 인정받지 못하고있는 다목적복지회관을 비롯한 일부 시설 종사자 들에게 성남시 안에서 만이라도 경력을 인정받을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들을 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장애인복지과 행감에서는 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가 제 역할을 다할수있도록 기존 한마음복지관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본래의 설립 취지에 맞게 객곽적이고 공평한 장애인권리보호를 위한 독립적인 활동을 할수있도록 시정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