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9월 10일 온택트 방식으로 열린 학교 축제 ‘산당제’에서 교복물려주기 행사 수익금 63만원을 군포시에 전달했다. 군포시청에 따르면 이날 ‘산당제’ 1부에서 군포고 학생자치회는 환경보전 의식을 함양하고 학생 주도권과 자치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해 온 교복물려주기 수익금 63만원을 공공복지 차원에서 군포시에 전달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열악한 학업환경에서도 군포고 학생들이 자치역량과 소통, 애민정신의 산물인 교복물려주기 수익금을 마련해 자랑스럽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해나가자”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교복물려주기 수익금을 관내 공동생활 가정시설에 전달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중·장년층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인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경비직 취업을 위해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육이다. 모집 대상은 20명으로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50세에서 67세 사이의 경비직종 취업 희망자들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9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군포시 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10월 1일 선발자를 확정해 통보할 예정인데, 접수인원이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이어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위탁전문기관인 한국경비협회 경기남부지방협회에서 경비업법과 범죄예방론, 시설경비 실무 등에 관한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기간동안 100% 출석과 평가결과 60점 이상인 경우에만 이수증이 발급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경비직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취업에 필요한 과목 위주로 세심하게 교육과정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경인뷰) 앞으로 군포시민들은 사망자 발생 시 전국 어느 곳의 화장장을 이용하더라도 이용료를 최대 84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군포시는 시민들의 화장문화를 장려하고 화장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관련 조례 공포일에 발생한 사망자부터 전국 어느 곳의 화장장을 이용하더라도 이용료를 최대 84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화장장려금을 대폭 증액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군포시의회는 지난 9월 14일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군포시 화장장려금 지급조례 개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조례 공포일은 별다른 사정이 없는 한, 9월 30일로 예정돼있다. 군포시는 당초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원했던 화장장려금을 2017년부터 전 시민으로 확대해 1구당 30만원을 지급했으나, 최근 화성시 함백산 추모공원 운영에 따른 관외 이용료와 타 지자체의 화장장 시설 이용 시 차별적인 이용료로 인한 경제적 부담 등을 고려해, 1구당 화장장려금을 기존 30만원에서 180% 인상한 84만원으로 증액했다. 특히 특정 화장장이 아닌 전국 모든 화장장에서 사망 당시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화장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으며 화장 이용금액이 지급기준 이하일
(경인뷰) 올 연말에는 군포역 인근 당동 지하차도에서 우리은행 사거리 구간의 한전주와 전기선로 등이 사라지면서 깔끔한 거리로 변신할 전망이다. 군포시는 한전주 지중화사업 1단계로 당동 지하차도에서 우리은행 사거리까지 700m 구간에 걸쳐 한전주와 전기·통신선로를 지중화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철거되는 한전주만 51기에 이른다. 이 사업은 군포시 원도심 일원의 한전주와 전기선로 등을 지중화해서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보행여건 조성, 도시미관 개선 등을 통해 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특히 군포 역세권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원도심 중심지역의 가치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업비는 71억원으로 시비 39억원, 한전과 통신사 부담 32억원으로 구성됐다. 군포시는 이어 내년에 우리은행 사거리에서 군포새마을금고까지 420m 구간에 걸친 지중화사업 2단계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단계와 2단계를 합칠 경우 한전주 지중화구간은 당동 지하차도에서 군포새마을금고까지 1.12km로 늘어나게 된다. 한대희 시장은 “도심 곳곳에 세워져 있는 한전주와, 공중에 어지러이 걸
(경인뷰) 군포시가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화폐인 애머니의 인센티브를 확대해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은 9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1인당 월 충전금액 한도액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어나며 50만원 한도 내에서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에 따라 50만원 이상 충전할 경우, 5만원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한대희 시장은 “민족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급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군포를 사랑하고 아끼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한대희 군포시장이 민족 명절인 추석을 앞둔 9월 15일 군포역전시장과 산본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한대희 시장은 상인들과 추석 경기 등에 관한 대화를 나누고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반드시 극복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입했으며 시는 이들 물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고 군포시는 밝혔다.
(경인뷰) 군포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로 11만4,100건에 360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4.3%, 15억원 증가한 것으로 1가구1주택 특례세율 적용으로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감소했으나, 개별공시지가 상승으로 토지분 재산세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로 납기를 경과할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 위택스, 지로사이트, ARS 등으로 조회 후 납부가 가능하며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재산세는 2023년까지 3년간, 1세대 1주택에 대한 특례세율 적용으로 표준세율의 0.05%p를 인하해 세부담이 완화됐으며 코로나19 집합금지 명령으로 6개월 이상 영업이 금지된 유흥주점에 대해서도 중과세율을 일반세율 수준으로 감면한다. 또한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하 임대료의 50%를 상한으로 최대 100% 감면이 시행되며 2021년
(경인뷰) 군포시는 수리산을 주제로 개최한 ‘수리산 UCC 영상 공모전’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에 윤상현씨의 ‘수리산으로 초대’가 뽑혔다고 밝혔다. ‘수리산으로 초대’는 수리산의 역사와 절경, 군포시가를 모션그래픽과 영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또한 우수상은 곡란중학교 이혜원 학생 외 3명의 ‘이과vs문과 수리산편’, 김민정씨 외 1명의 ’수리산멍‘등 2개의 작품이 받았다. ‘이과vs문과 수리산편’은 산에 가기 싫어하는 친구들에게 이과와 문과 출신의 학생이 토론을 통해 수리산의 매력을 알리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수리산멍‘은 코로나19 시대에 답답하고 지친 심신을 수리산의 싱그럽고 시원한 영상과 소리를 담은 ASMR로 힐링타임을 즐길 것을 권유하고 있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윤상현씨는 “많은 시민들에게 수리산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수리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수리산 UCC영상 공모전‘은 수리산과 관련한 영상콘텐츠를 주제로 1달여간 진행됐으며 접수된 응모작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2편, 참여상 10편이 선정됐다. 공모전 수상작은 군포시청 유튜브 채널
(경인뷰)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이 군포시 아동학대전담 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군포시와 원광대 산본병원은 9월 13일 이같은 내용의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치료체계 구축과 아동학대 조기발견 등을 통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군포시는 학대 피해아동과 그 보호자에게 협약병원인 원광대 산본병원을 연계하고 원광대 산본병원은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조기 발견 및 112 신고 상담과 치료, 신체적·정신적·성적 학대에 대한 검사와 검진 등을 이행할 예정이다. 한대희 시장은 “의료기관을 통해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는 등 신속히 대응하고 피해아동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와 보호를 지원한다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적”이라며 “이에 흔쾌히 동의해준 원광대 산본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주요 공원과 녹지, 가로변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9월 16일까지 계속되는 도시공원과 녹지 정비사업은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초막골 생태공원 등 공원 119개소와 녹지 122개소 내 잔디깍기, 잡초제거 및 칡덩굴과 만경류 제거 작업을 하고 당정근린공원 등 16곳에 국화와 웨이브페츄니아 등 20종 30,000여본을 심어 보다 밝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반월호수공원 화장실의 노후화가 심한 여자화장실을 우선 보수해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골프장 둘레길 4.3km에 대해서는 가을 장마로 인해 흙길이 파이고 침하된 곳을 마사토와 석분 등을 이용해 포설하고 다짐으로써 조깅과 산책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할 방침이다. 한대희 시장은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이 집에서 가까운 공원 등에서 휴식을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청결하고 쾌적한 공원·녹지 환경 제공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군포시 관내 동의 연례 주민총회가 한창이다. 군포시는 9월 9일 궁내동을 시작으로 9월 24일 산본2동까지 11개 동의 ‘2021년 주민총회’를 각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동 단위 주민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의 활동과 예산 및 자치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실행여부와 우선순위를 직접 결정하는 행사다. 이를 위해 11개 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조사와 의제 발굴 워크숍을 거쳐 자치계획안을 수립했으며 이어 주민총회에서 실시하는 온·오프라인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자치계획 사업을 결정하게 된다. 특히 주민총회를 거쳐 확정된 동별 자치계획 사업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과 연계해 사업비 예산이 편성, 지원되며 주민의 손으로 직접 실행하게 된다. 또한 이번 주민총회는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자치계획을 결정할 수 있도록 유튜브 등 매체를 활용해 생중계되며 온라인 투표와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오프라인 투표를 병행해,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대희 시장은 “자치계획 사업 등의 결정에 참여하는 주민이 주민자치
(경인뷰) 군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상수도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평가는 전국 기초 상수도 113개 중 8개소에만 최고 등급이 부여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높은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행안부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7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 경영과 사회적 가치를 평가한 것으로 군포시는 상수도분야와 공사·공단분야에서 최고등급인 “가”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기초 지자체의 직영공기업 경영평가는 상수도분야와 하수도분야를 격년제로 평가하고 있으며 군포시는 2020년 하수도분야에서 우수등급인 “나”등급 획득에 이어 올해 상수도분야 평가에서 최초로 최우수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함으로써 명실공히 상·하수도 경영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거듭났다. 한대희 시장은 “상수도관망블록시스템 구축 및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등 대규모 시설 개선사업 추진에 대한 그동안의 노력과 코로나19로 힘들어진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요금감면 정책시행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경영으로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