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가 화성시가족센터 중장년 1인 가구 악기배움 프로그램 ‘칼림바 오카리나 재미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5일부터 이달 28일까지 3개월 간 중장년 1인 가구가 함께 모여 칼림바와 오카리나를 배우며 사회 관계망을 형성하는 장이 됐다. 참여자들은 “새롭게 접하는 악기라 두려움도 있었지만 한음한음 배워가면서 하나의 완성된 곡을 연주하게 됐을 때의 쾌감을 잊지 못한다”며 “좋은 분들과의 만남과 항상 웃음 띤 강사님의 열정적 가르침 덕분에 행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인생을 살며 악기를 연주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값진 시간이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이 즐거운 만남이 유지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으로 △1인 가구를 위한 찾아가는 심리상담 △중년 색채심리 집단상담 △1인 가구 대상 셀프 림프 순환 마사지 특강 등을 운영할 계획으로 현재 특강 참여자를 모집 중에
(경인뷰) 동탄라이온스클럽이 29일 화성시 나래울 종합사회복지관에 5천만원 상당의 ‘휠체어 리프트 특장차’를 후원했다. 동탄라이온스클럽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명절쌀나눔, 장애인식개선 가족 골든벨 사업 추진 등 다양한 후원금품 지원 및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해오고 있는 사회봉사단체이다. 차량 전달식에는 신현주 복지국장, 김정희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장, 고광돈 동탄라이온스클럽 회장, 심현섭 총재를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현주 복지국장은“이번 차량 후원이 복지관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화성시를 만드는데 기여할거라 믿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차량을 후원 받아 복지관 원거리 거주 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해소하고 권역별 균형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경인뷰) 화성시가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를 맞아 다을달 16일까지 관내 여러 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행사, 세일 이벤트 등을 통해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성시는 각 상인회와 협력해 △6일부터 9일까지 라크몽 상가 어린이 플리마켓 △7일 궁평항시장 문화공연, 경품행사 △9일 반월신영통상가 영수증이벤트 △14일부터 16일까지 치동천수변상가 공원 수변가요제 △ 15일 동탄센트럴파크 음악회 △15일부터 16일까지 발안만세시장 야시장, 문화공연 등을 진행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세부 일정은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화성시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8월 31일까지 희망화성지역화폐 충전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보유한도를 1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최근 토마토 뿔나방 발생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토마토 뿔나방 발생 긴급 방제 교육’ 및 ‘페로몬트랩과 유기농업 자재’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토마토 뿔나방은 가지과 작물 중 토마토를 가장 선호하며 성충은 약 6~7㎜의 크기로 실모양의 더듬이에 은빛이 도는 회색 비늘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유충은 잎을 투명하게 갉아먹어 갱도를 만들며 열매꼭지 틈을 파고 들어가거나 과실 겉에 구멍을 내어 수확량과 품질을 떨어뜨린다. 특히 광범위한 이동성과 번식력도 뛰어나 암컷 한 마리가 250개 이상의 알을 낳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다발생에 대비해 농가들의 예찰과 방제 관리를 당부했으며 페로몬트랩과 유기농업 자재를 배부했다. 토마토 뿔나방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온실 재배 시 페로몬트랩을 활용해 발생 여부를 상시 관찰·관리해야 한다. 친환경 농가에는 해충 발생 시 산란을 억제해 개체수를 줄이는 교미교란제를 활용하는 방법과 BT균을 1.6톤 선제적으로 배양·공급해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공급할 계획이다. 관행 농가에도 농가별 정밀예찰 및 품종별 수확시기에 따라 등록 약제의 안전사용
(경인뷰) 광주시는 말라리아 퇴치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말라리아 인식조사를 진행,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식조사는 말라리아 감염병을 알리고 예방수칙을 전달하고자 모바일기기를 활용,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큐알코드를 인식해 참여할 수 있는 전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를 퇴치할 수 있는 기피제나 퇴치용 팔찌를 제공하며 인식조사 결과는 2025년 말라리아 퇴치 사업 계획 수립 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6월 1일 개최되는 ‘2024년 광주시 환경 한마당’에 말라리아 인식조사 부스를 운영하고 참여 시민에게는 모기퇴치 용품을 배부해 시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말라리아 인식조사는 발생지역이 남쪽으로 확대돼 올해 광주시까지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오한·발열·발한 등의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 완벽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2년 이내 재발 가능,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으며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말라리아 최선의 예방법임을 전달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 관계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말라리아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며 “보건
(경인뷰) 광주시가 온라인 쇼핑몰 마켓컬리와 퇴촌토마토 상생협력 납품 협약을 체결, 판로가 확대됐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월 25일 지역특산물인 퇴촌토마토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켓컬리와 손잡고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협약은 마켓컬리 관계자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광주시 토마토연구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180㎏ 납품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톤 이상의 토마토를 납품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소비자들은 퇴촌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맛있는 토마토를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광주시 퇴촌토마토의 인지도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마켓컬리는 고품질의 상품을 엄선해 상품이 생산자로부터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유통업계 최초로 샛별 배송을 안착시켜 고품질과 고객 편의라는 두 가치를 동시에 실현, 현재 누적 가입자 수 1천200만명 이상의 대표적인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경인뷰) 광주시는 ‘여성 1인 가구 여성 안심 패키지 지원 사업’을 오는 6월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1인 가구 총 80가구에 범죄 예방을 돕는 물품인 ‘안심 패키지’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심 패키지’는 범죄 예방 물품 5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 가구이며 신청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가 80가구를 초과할 경우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안심 패키지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공무원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 한현석 위원장 등 단체교섭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단체협약은 2018년, 2021년 단체협약에 이은 세번째 협약으로 노사 양측은 합리적인 인사 운영, 공직자 보호, 직원 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협상에 임했다. 지난 1월 노조의 교섭 요구로 실무교섭을 거쳐 교섭요구안 36건 중 수용 32건, 기존 협약유지 4건으로 최종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사 분야 운영 원칙 준수, 당직 대체 휴무 사용기간 연장 등 근무조건 개선, 직원관사, 장애인공무원 지원제도 마련, 갑질과 외부로부터 직원 피해 발생 시 대책 마련 등에 대해 합의했다. 한현석 노조위원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전국 최초로 시와 의회, 노조가 맺은 3자 협약”이라며 “공무원의 정당한 권리와 보상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조합원들의 바람을 조건 없이 잘 반영해 주신 시장님과 의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건전한 노사관계는 공무원을 행복하게 하고 공무원이 행복하면 더
(경인뷰) 광주시는 저소득 청년의 근로 의지를 고취하고 미래 도전을 위한 자산 형성 지원에 기여하고자 2024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166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이 2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며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만기시 580만원으로 돌려받아 목돈마련을 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청년 노동자이며 소득기준은 5월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가구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에서 5월 31일 오전 9시부터 6월 1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증빙서류까지 제출해야 한다. 다만, 유사한 성격의 국가 및 지자체 자산 형성 지원사업 참여자 및 수혜자, 병역의무 이행 중인 자, 불법 향락업체·불법 도박·불법 사행업 종사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선정은 서류 심사를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이뤄지며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8월 12일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주시는 30일 시청 접견실에서 1회용품 사용 저감 및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1회용품 사용 저감에 뜻이 있는 관내 다양한 조직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염선애 소리마루 대표, 이상일 ㈜에코해빗 대표, 황태근 ㈜빙그레 광주공장 공장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청 청사 내 카페 소리마루는 다회용컵 사용에 적극 동참하고 ㈜에코해빗은 다회용컵 세척 및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며 ㈜빙그레 광주공장은 자원순환 시책에 동참하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약기간 동안 청사 내 카페 다회용컵 세척료를 ㈜에코해빗과 ㈜빙그레 광주공장에서 일부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1회용품 없는 청사 조성 및 텀블러 사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청사 내 다회용컵 순환 사업을 통해 내방객 방문 시 및 회의 시, 청사 내 카페 음료 이용 시 다회용컵을 사용 중이며 텀블러 세척기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을 실천,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경인뷰) 광명시 노인위원회 건강증진분과 소속 위원들이 지난 29일 디지털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체험형, 활동형 공간인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 분과회의에서 논의했던 어르신 디지털 격차 해소 방안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해 디지털 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장노년층의 디지털 격차를 좁히기 위해 마련된 디지털 복합문화공간으로 디지털 활용법 1대1 상담, 디지털 기초 및 심화 교육, 스크린 파크골프, 로봇커피머신, 크리에이터 영상촬영, 레이저 각인기 체험 등 다채로운 디지털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이날 위원들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맞는 디지털 교육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설명 듣고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했다. 견학에 동참한 이인화 광명시 노인위원회 위원은 “디지털 세상의 많은 기기와 도구들이 노인들에게는 막연하거나 어렵게 느껴진다”며 “노인의 눈높이에 맞춰 디지털 일상생활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2021년부터 광명시 노인정책 사업 발굴과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폭넓게 논의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하며 활발한
(경인뷰) 광명시와 한양대학교가 시·산·학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청년 AI 스쿨’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청년 AI 스쿨은 광명시 4차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의 하나로 광명시 거주 미취업 청년들에게 AI 교육과 진로지도에서 취업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1단계 AI 기획자 양성과 진로 설계, 2단계 SW 취업 연계로 이뤄진다. 1단계 교육은 1차 6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2차 7월 18일부터 9월 20일까지 두 차례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 선택에 따라 2단계 교육에 들어간다. 모집 대상은 취업을 준비하는 광명시 청년이며 각 차수 25명 정원으로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18일까지로 청년 AI스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이번 교육과정의 특징은 국내 첫 AI 기획자 양성 과정이란 점이다. AI 기획자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업에 필요한 해결 과제를 발굴해 솔루션을 기획하고 AI 개발자와 경영진을 연결해 프로젝트를 이끌며 상용화까지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해당 산업 분야를 잘 알면서 AI 기술을 이해하고 SW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