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용인특례시는 5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4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이다. 2분기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용인특례시에 주소지가 등록된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서 연속으로 3년 동안 거주하거나 합산 거주 기간이 10년 이상인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다음 분기 자동신청에 동의하면 분기마다 신청은 자동으로 이뤄진다. 5월 30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해야 하며 공공마이데이터서비스에 동의한 지원대상 청년은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권자는 관련 증명서를 따로 제출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연령과 거주요건 등의 심사를 거쳐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오는 7월 20일부터 용인와이페이로 지원금을 받는다. 용인와이페이 카드 발급 이력이 없는 대상자에게는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카드가 배송된다. 수령한 카드는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일자리센터나 여성새일센터 등을 직접 방문할 수 없는 구직자나 구인 기업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맞춤형 상담을 하는 ‘찾아가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4월 기흥 ICT 밸리에 입주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던 ‘찾아가는 새일센터’가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관내 지식산업센터와 협업해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일자리를 찾지 못한 구직자들을 연계해 일자리 매칭 효과를 높이려는 취지다. 시는 기흥 ICT 밸리에선 월 1회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운영하고 오는 7월부터는 영덕동 ‘흥덕 IT 밸리’에서도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새일센터는 입주기업들을 방문해 구인 상담을 하며 채용 계획을 듣고 직업교육 선호도 조사, 기업 지원 정책 등을 안내하는 등 기업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구인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미래 전략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이 모여있는 지역 지식산업센터와 협업해 지속해서 숨은 일자리를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직업교육 훈련시설, 교육기관,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구직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5월부터 용인실내체육관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쉼터와 프로그램실 공간을 마련해 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시는 시야가 제한된 시각장애인은 일반 복지시설의 공동이용이 어렵고 보호자와 안내견 동반이 필요한 것을 고려해 용인도시공사와 함께 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 사무실 인근에 별도의 공간을 조성했다. 이 공간은 시각장애인 단체 회원들의 자조 모임과 휴게공간, 장애인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 운영실로 활용된다.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를 이용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오정환 씨는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들과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전용 쉼터가 마련돼 기쁘다”며 “쉼터를 마련해 준 관계자에게 감사하고 더욱 내실 있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트래블쇼 2024’에 참가해 용인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트래블쇼’는 국내외 다양한 여행상품과 관광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여행 박람회로 150여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한다. 홍보관을 운영하는 시는 용인의 아름다움을 담은 ‘용인8경’과 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지인 에버랜드, 한국민속촌을 비롯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룰렛 이벤트를 통해 용인관광 상품을 선물하고 용인의 마스코트인 조아용과의 포토타임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트래블쇼 2024’에서 용인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 내 관광지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용인을 방문한 관광객이 즐거움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용인에 있는 관광자원의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최우수이벤트상을 수상했다.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오는 6월 1일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어린이 플리마켓’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경기도의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공모에 선정돼 진행한다. 상인회는 어린이들이 전통시장 플리마켓을 통해 직접 중고 물품을 사고팔며 경제 개념을 익히도록 돕고 전통시장을 친숙한 놀이공간처럼 느낄 수 있도록 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선 어린이 동반가족 20팀이 판매자로 나와 사용하지 않는 옷, 신발 등 중고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상인회는 판매자로 참가한 어린이들이 플리마켓이 끝난 뒤 전통시장의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장보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들의 장보기를 위해 상인회가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해선 떡메치기, 투호 등의 민속놀이 등이 마련됐다. 이날 용인중앙시장에서 5만원 이상의 물건을 구매한 뒤 영수증을 상인회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환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순환 상인회장은 “온 가족이 주말에 함께 전통시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고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경인뷰) 평택시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모의 의사일정을 진행하는 ‘제17회 청소년의회’를 29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의회에는 효명고등학교 학생, 교사 등 22명이 참여했으며 유승영 의장,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 김영주·소남영·이종원·최준구 의원이 참관했다. 이날 청소년의회는 입교식, 개회식 및 본회의, 의결안건 및 수료증 전달, 의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효명고 학생들은 ‘평택시 송탄 주차장 운영 확대 조례안’을 상정해 제안설명, 질의 및 답변, 찬반토론, 전자투표를 거쳐 의결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의원과의 대화’시간에 최재영 위원장은 학생들과 심도 깊은 질의응답을 진행하면서 긴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승영 의장은 “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기 위해 존재하는 곳”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평택시의회에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올해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며 지금까지 네 번째 청소년의회를 진행했다.
(경인뷰)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5월 25일 직업체험 프로그램‘JOB나들이’를 운영했다. 이번 ‘JOB나들이’에서는 직접 국립항공박물관를 방문해 현직 조종사와 승무원을 만나서 진로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기내 훈련 체험’을 통해 항공 안전·도어 체험, 비상 착륙·착수 체험 등을 했고 이를 통해 항공사 승무원의 역할을 이해하고 안전한 항공 여행을 위한 올바른 기내 질서 의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 이후 도슨트가 설명해주는 박물관 전시해설을 들으며 비행기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부기장님, 승무원님과 소통을 할 수 있어 궁금한 게 많이 해소됐다”, “다양한 체험을 하며 비행기에 관심이 생겼다”고 말하며 직업체험 활동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과적으로 인한 민원 발생을 줄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과적차량에 대한 예방 홍보 및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과적차량은 교량과 노면의 포장 등 도로시설물을 손상하고 대형 교통사고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인천중부경찰서 인천대교, 신공항하이웨이, 명예감시원 등과 함께 합동단속 및 과적 근절 홍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과적 차량 운행을 근원지로부터 차단하기 위해 물류 이동이 많은 인천항, 인천대교, 영종 진입로 일대에서 합동단속을 진행했으며 단속대상은 총중량 40톤, 축하중 10톤을 초과한 과적운행 차량과 적재물을 포함해 길이 16.7m, 너비 2.5m, 높이 4.0m를 초과하는 차량이다. 제한중량을 초과한 과적차량 운전자에게는 ‘도로법’시행령 105조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과적단속은 물론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적재중량 위반 차량 등도 집중 단속하고 화물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과적 운행으로 인한 도로포장 파손 현황 및 사고 발생 사례가 담긴 자료를 배포하고 화물운수사업자 준수사항 안내 등 안전사고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29일 송도 G타워에서 최신 공간정보 기술 공유 및 공간정보 분야 발전을 위한‘2024년 공간정보 혁신 아이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시와 군·구 공간정보업무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공간정보 현안과 우수사례 공유, 전문가 초청을 통한 최신기술 동향 파악, 원도심 및 도시재생을 위한 공간정보 활용 방안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원도심 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적인 공간정보 정책 발굴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회의에서는 격식 없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에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토론하면서 새로운 시각과 방향성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토론 주제로는 도시재생 문제해결을 위한 공간정보 활용 방안과 국가 공모사업 선정 노하우 등 공간정보 분야 발전 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인천시 공간정보 분야 발전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행정모델 발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5월 29일 인천지역의 철새와 서식지 보전을 위해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및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또는 국제적 멸종위기종 철새와 서식지 보전을 위해 영흥발전본부는 5년간 매년 3천만원을 철새와 서식지 보전을 위해 지원하며 EAAFP 사무국에서는 조사, 교육 및 홍보 등 철새와 서식지 보전 사업을 시행하고 인천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으로 국제기구와 기업, 지방자치단체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철수 시 환경국장과 김성국 한국남동발전㈜영흥발전본부장, 제니퍼 제인 조지 EAAFP 사무국 대표가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지역 환경단체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인천시에는 저어새, 두루미, 도요물때세 등 보호가 필요한 많은 멸종위기 야생조류가 찾아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야생조류의 서식지 보호를 위해 환경단체들과 협력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은 북으로 러시아 극동지방과 알래스카 지역, 남으로 한반도 등
(경인뷰) 수원시 권선구치매안심센터가 24·29일 지역 경로잔치와 연계해 어르신들게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24일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평동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 2000여명, 29일 디에스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권선 孝 어르신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 90여명에게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홍보했다. 보건소 직원들이 부스를 열고 △치매안심센터 운영·사업 △치매예방교육·인지선별검사 △치매예방수칙 3·3·3 배너 전시 △경기 AI 간편 치매 검사 등을 안내했다. 권선구치매안신센터 관계자는 “치매 인식을 개선해 치매를 조기에 검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가도록 주민들에게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를 이용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수원화성의 주요 관광지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팔달구보건소는 지난 28일 2024 치매환자 및 보호자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들락날락 행궁속으로’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 환자 및 가족과 보호자, 간호과 학생 실습생 등 27명이 참여해 수원화성과 수원전통문화관 등을 관광했다. 참가자들은 화성어차를 타고 해설자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주요 수원화성의 주요 관광 포인트를 둘러보며 봄나들이를 즐겼다. 또 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절편 반죽으로 다양한 모양을 빚어보는 떡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함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친밀도를 높였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이 무료한 일상생활을 벗어나 답답함과 고립감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치매 완자와 보호자들에게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서적으로 지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