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시가 한국철도공사,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수원역 거리노숙인들에게 ‘환경 미화’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한다. 세 기관은 29일 수원역 역장실에서 ‘2024 코레일 세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세움사업은 근로 의지가 있는 수원역 거리노숙인 10명을 선정해 6개월 동안 수원역광장과 주변의 환경미화 업무를 맡기는 것이다. 하루 3시간·월 20일 근무한다. 6개월 후에는 민간 일자리로 연계해 노숙인이 자립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한다. 한국철도공사는 노숙인의 일자리와 급여를 지원하고 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참여자를 선발한다. 수원시는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김영효 수원관리역장, 안재금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근로 의지가 있는 노숙인들도 노숙생활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노숙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의 기회를 주고 나아가 노숙인들이 자립해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이 29일 수원시 세류동 게이트볼장에서 제27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해 개최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게이트볼 대회에는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해 참가선수 및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해 열띤 경쟁 레이스를 펼쳤다. 이재식 부의장은 “화창한 봄 날씨에 이렇게 즐거운 게이트볼대회를 준비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건강한 스포츠 경쟁을 통해 뜨거운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은 지역사회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호주 퀸즐랜드교육청과 ‘세계로 교육’의 3대 역점정책 중 하나인 ‘인천세계로배움학교’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과 호주 퀸즐랜드교육청은 2018년 처음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협약은 3년 주기로 갱신하며 양 교육청은 올해 3번째 협약을 연장해 2027년까지 협력을 이어간다. 이에 따라 인천 학생들은 ‘인천세계로배움학교’를 통해 온오프라인 해외체험 연수에 매년 3천여명이 참여하며 호주 퀸즐랜드교육청은 올해 호주에서 진행되는 다:이룸과 직업계고 글로벌 진로역량 강화 캠프 추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호주 퀸즐랜드교육청 관계자는 업무협약 연장과 향후 교육 교류 사업추진 협의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을 27일 방문했다. 방문단 대표인 시몬 풀러 호주 퀸즐랜드교육청 국제교육부 국장과 박은정 상무관은 이상돈 부교육감과 학생·교원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갖고 향후 교류 사업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의회 이후 퀸즐랜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과 인천하늘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생소프트웨어교육 운영 시설과 학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육상을 비롯한 34개 종목에 학생 선수 763명이 참가해 총 10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선수단은 지난해에 비해 금메달 획득 수가 감소했지만, 전체 메달 획득 목표로 삼았던 100개를 초과 달성하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남자중학교 역도 부문에서 제물포 중학교 송유천 선수가 55kg급 인상, 용상, 합계 3관왕 계산여자중학교 강윤채 선수가 여자중등부 자전거 200m 기록경기, 단체스프린트 부문에서 2관왕 용현여자중학교 한예슬 선수가 카누k1, k4 부문에서 2관왕에 입상하는 등 선전을 펼쳤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다관왕 메달 획득자 수가 다소 줄었지만, 특정 종목에 편중되지 않고 전 종목에 걸쳐 고르게 메달을 획득했다는 점과 근대 3종, 에어로빅을 제외한 34개 종목에 참가 선수를 배출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육상, 수영 부문의 계속된 약세와 기대했던 레슬링과 골프 등에서의 부진이 다소 아쉬운 부분”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서 나타난 취약종목에 대해서는
(경인뷰) 여주시민합창단이 지난 28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 제44회 한국합창제에 참가했다. 사)한국합창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제44회 한국합창제는 전국의 많은 음악인들과 음악을 사랑하는 대중들이 모여 합창의 역량과 우수성을 선보이며 27, 28일 양일간 진행됐다. 여주시민합창단은 이번 합창제에서 ‘세계속에서 큰 뜻을 펼치는 여주’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 여주환상곡 4번 ‘웅비하라 여주여’라는 곡을 합창했다. 노래를 통해 여주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약 1,500명의 대중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살기 좋은 여주, 세계로 나아가는 여주’를 널리 알렸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끊임없는 연습과 뜨거운 열정으로 여주의 대표 합창단으로서 우리의 마음을 감동으로 가득채워주는 시민합창단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여주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행복도시 희망여주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0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여주시민합창단은 ‘세계속으로 뻗어나가는 여주시민합창단’이란 모토로 예술적 업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으로도 손꼽히고 있다.
(경인뷰)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8일 ㈜에스피디하우징을 방문했다. 경기도 여주시 산북면에 위치한 ㈜에스피디하우징은 2017년 1월 설립됐으며 공장부지 11,570㎡ 규모의 목재가구와 석제품 제조업 공장이다. 인조대리석 가공 및 시공 전문회사로 한국품질만족도 대상, 대한민국 NO.1 인테리어 대상, NICE 우수 기술 평가 인증기업 등 다수의 수상과 제조 및 시공 관련 특허를 보유한 우수기업으로 건설사, 관공서 호텔, 병원, 공항, 대형 쇼핑몰 등 다양한 곳에 납품 및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을 둘러보고 ㈜에스피디하우징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에스피디하우징 변윤정 대표는 자사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에 대해 홍보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등 기업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사업에 대해서 설명했다. 여주시기업인협의회 문효군 회장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생산품의 지역 내 판로 외국인 근로자 채용의 고충,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산업안전 교육, 근로자 자녀 복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관내 기업에서
(경인뷰) 평택시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에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2024년 평택시 다자녀가족 사진 공모전 ‘함께, 행복’을 오는 6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자녀가족의 행복한 순간’이라는 주제로 △다자녀가족의 일상 속 화목하고 행복이 가득한 모습을 담은 사진 △결혼, 출산, 육아 등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사진 △평택시 내 명소를 배경으로 한 다자녀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담은 사진이면 된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다자녀가정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 파일과 제목, 간략한 설명 등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들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7점을 선정해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80만원, 우수상 각 50만원, 장려상 각 25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극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더 높아지기를 희망한다”며 “결혼·임신·출산·육아의 행복함과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경인뷰) 평택시는 29일 관내 시공 예정인 대형건설 7개 시공사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7개 시공사와 지역건설협회, 평택상공회의소, 평택도시공사 등 6개 지역단체가 참여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업체 참여기회 확대 △지역 생산 자재, 장비사용 및 인력 고용 △사업추진 시 행정적 협력 및 지원을 통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등이다. 이번 협약체결은 작년 12월 대형 건설 현장 8개 시공사와의 협약체결에 이어 신규 대형 건설 현장 7개 시공사와 추가 업무 협약으로 민간 건설 현장에 지역업체의 참여기회 확대로 침체된 건설경기 속에서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건설업체와 대형 건설 현장 간 상생과 공존의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건설회사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평택시는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운영해 전문건설업, 자재, 인력, 장비 등 모든 분야에 관내 건설업체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건설업체 참여 향
(경인뷰) 평택시는 2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굿모닝병원 등 70여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생명존중안심마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이란 읍면동 단위의 다양한 지역 사회 기관·단체들이 자살 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연합해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또한, 본사업의 핵심은 읍면동 단위의 지역 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자살 예방 전략을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생명존중안심마을에는 팽성읍, 안중읍, 중앙동, 서정동, 신평동, 비전1동, 용이동, 고덕동 등 8개 행정동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8개 행정동 내 6개 영역인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에 해당하는 70명 이상의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에는 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 활동을 함께 전개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여한 한 기관단체 참여자는 “오늘을 계기로 우리 시의 자살 예방에 관심이 더 커졌고 작은 사명감이 생기는 것 같다.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안전한 평택을 만드는데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경인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8일 케이폴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선발된 지정장학생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와 기탁처인 케이폴 김학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선발된 10명의 장학생들 및 감독, 코치 등 담당 선생님들이 함께 자리해 장학생 선발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다짐과 소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국내의 무인경비 회사들이 최고의 시큐리티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든 국내 브랜드인 케이폴은 수익금 중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뜻을 함께했다. 올해 선발된 케이폴 축구 장학생은 안양공업고등학교 축구부 학생 중 유망주로 활동하고 있는 10명의 우수한 학생들로 선발됐으며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각 1백만원씩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학수 케이폴 대표이사는 “미래를 이끌 축구인재 발굴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발된 장학생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안양시 인재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 주신 케이폴 김학수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
(경인뷰) 의왕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 수영장이 오는 6월 1일부터 16일까지 물 교체 및 시설 보수로 임시 휴장한다. 포일스포츠센터는 깨끗한 생활체육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영장 휴장기간 동안 수영장 물 교체 및 계단 보수, 탈의실 천장 공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영장 휴장 기간 중인 6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수영 강사들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공사는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건전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행동요령 숙지로 사고 발생 시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이번 수영장 물 교체 및 시설 보수를 통해 포일스포츠센터를 찾아 주시는 시민분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한국한센복지협회와의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된 내손1동 취약계층 예방접종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국가예방접종이 시행되고 있지 않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국한센복지협회와의 협약에 따라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선정하고 비용을 지원,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지난 2년간 총 27명을 지원한 바 있다. 한국한센복지협회 김기석 사무총장은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으로 올해도 취약계층 주민에게 할인된 비용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질병에 취약한 분들의 건강한 생활 유지에 큰 도움을 주는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한국한센복지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