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의왕시는 예비·초기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만든 단계적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에서 2024년 하반기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스타트업지원센터, 기업성장지원센터 2개 분야 7개 기업으로 기술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세·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제재 중인 자, 휴업 중이거나 정부지원사업 참여 제한 중인 기업은 제외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의왕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위한 담당자 추천서를 받을 수 있다. 또 화상 회의실, 스튜디오, 메이커 스페이스 등 다양한 창업 인프라 제공과 더불어 창업보육전문매니저의 단계별 보육 케어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특허·전시회·마케팅 지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상담 지원과 함께 기업 간 네트워킹, 민간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 지원, 인적 네트워킹 제공 등 수많은 창업지원 프로그램들을 제공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는 K-Startup 홈페이지 또는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고 확인 후 첨부된 입주신청서를 작성해 5월 28일부터 6월 10일까지
(경인뷰) 의왕시는 28일 왕곡초등학교 일대에서 의왕경찰서 및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안전한 교통문화확산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의왕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교직원 및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운전자의 안전 운행 인식 개선과 어린이들의 안전 보행 등을 적극 홍보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안내 및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지도·단속을 함께 실시했다. 또 최근 급격한 사용량 증가와 함께 높은 사고 위험성으로 우려가 큰 개인형 이동수단의 안전한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법규 준수 중요성 및 이용 수칙 등을 홍보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올바른 교통문화를 확립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의왕시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소상공인을 위해 의왕사랑상품권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의왕시는 경기도의‘민생회복 렛츠고’프로젝트 통큰 지역화폐의 추진 일정에 맞춰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의왕사랑상품권의 할인율과 구매한도를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의왕시는 특별할인 기간동안 의왕사랑상품권의 상시 할인율인 6%를 7%로 상향하고 1인당 구매 한도를 월 40만원에서 월 70만원으로 확대해 침체된 골목상권의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매출 감소와 고금리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소상공인에게 이번 특별할인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 31일까지 의왕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해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의왕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강원도 철원의 한 축산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 조치에 나선 결과 인근 축산농가는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5월 21일 철원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인접한 포천지역 양돈농가 및 경기북부 역학농가 등에 대해 일제 정밀검사 및 소독을 실시했다. 농장간 질병 전파를 막기 위해 가축방역관 22개반 44명을 동원해 방역대 10km 내 양돈농가 14호, 발생농장 역학 농가 53호의 돼지에 대한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했으며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또, 발생농장에 출입한 차량이나 관련 차량 4대와 출하 도축장에 대한 환경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와 전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방역대 농가 등에 대한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2차에 걸쳐 완료했고 방역대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매일 임상 예찰하고 있으며 의심 축 발생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봉수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양돈농가에서는 농장 내와 밖을 구분해 신발 갈아신기,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야생 멧돼지 서식 지역인 산 등의 출입을 금
(경인뷰)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이 학업 중단 위기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독서문화프로그램’을 대안교육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은 의정부, 파주지역 대안교육기관인 꿈틀자유학교와 파주자유학교를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대안교육기관 담당자와 사전 협의를 통해 기관 수요조사를 반영해 맞춤형으로 마련됐다. 주요 지원 내용은 △진로·직업탐색교육 △그림책 테라피 △미디어 리터러시 △원예북테라피 △작가와의 만남 등이다. 또한, 프로그램 외에도 분기별로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관과 긴밀한 교류를 통해 우리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박은경 관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권 보장과 도서관 공공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독서교육, 진로직업 탐색기회 제공이 청소년의 심리적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은 지난달 의정부시, 파주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도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북큐레이션 등 청소년들의 배움 성장을 위한 독서문화를 제공하고 있다.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하이러닝, 경기공유학교, 유네스코 국제 포럼을 국제사회에 소개하며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한다. 도교육청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경기교육 정책을 소개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세계와 함께하는 새로운 경기교육’을 주제로 경기미래교육의 정책과 학생 맞춤형 교육 실천 사례를 전시했다. 하이러닝을 활용한 미래교실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미래교육 지향점을 공유하며 경기교육의 지속적인 변화와 노력, 세계와 함께 도전하는 모습을 소개했다. 하이러닝 부스에서는 △하이러닝 소개 △하이러닝 체험 △퀴즈 이벤트 등 하이러닝을 활용해 미래교실을 체험할 수 있다. 경기공유학교 부스에서는 △원하는 배움이 다되는 지역교육 플랫폼 △지역별 운영 현황 △지역사회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또 12월에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안내 자료를 전시하고 홍보했다. 도교육청은 시도교육청과 함께 경기교육의 방향과 미래교육 역할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한다. 한편
(경인뷰) 과천시가 다회용기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본관 1층 로비 등 4곳에 텀블러 살균세척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2020년 3월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컵과 접시, 용기, 나무젓가락 등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와 개인컵 등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해왔다. 또, 회의시 인쇄물 대신 테블릿을 사용하는 등 자원 절약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텀블러 살균세척기 설치로 직원들이 손쉽게 텀블러와 개인컵 등을 세척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다회용기 사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텀블러 살균세척기는 본관 1층 로비, 별관 2동, 시의회, 보건소 등 4곳에 설치됐다. 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내방객에게도 모두 다회용컵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텀블러 살균세척기 운영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생활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도 시청 방문 시 텀블러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8일 LH의왕과천사업본부에서 열린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입주지원 실무협의회’에 참석해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사업시행자인 LH에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과천시는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입주자대표, LH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입주지원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에서 운영중인 입주지원협의회와 과천시가 운영중인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합해 개최된 것으로 지정타 공공주택지구 입주자 대표, 경기도, 과천시, LH,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대거 참석해 지정타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정타 입주민들로부터 접수된 불편 사항 34건은 주로 교통, 도로 공원 등 기반 시설 공사 지연에 따른 불편과 설치된 시설물 하자에 따른 것이었으며 불편 해결을 위한 건의 사항 중 즉시 개선이 가능한 것에 대해서는 주민 의견을 적극 수용하며 소통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LH에 “지정타 1단계 부분 준공이 6월 30일로 예정돼 있는 만큼, 준공과 관련한 시설물 정비는 무엇보다 신속하게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입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 사항에 대
(경인뷰) 이천시는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마련한 '2024년 상반기 청년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130여명의 청년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5월 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으며 취업 과정 △물류 지게차 자격증 취득과정 △심리진단을 통한 진로 탐색 △생성형AI를 활용한 비즈니스 문서 작성 △공기업 취업전략 교육과 창업 과정 △예비 청년 창업가 교육 △초보 청년 창업가 교육 △블로그 마스터:파워블로거 과정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마케팅 교육 등 총 8개로 구성됐다. 특히 2024년 장호원 주민과의 대화 중 남부권에 대한 청년정책 마련에 대한 건의 사항에 따라 물류 지게차 자격증 취득과정과 심리진단을 통한 진로탐색 교육이 별도로 운영되기도 했다.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참여자의 75%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심화 교육이나 정규수업이 구성되었으면 좋겠다"는 등의 다양한 건의 사항도 있었다. 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취업·창업 환경에 맞춰 청년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설해 나가겠다"며 "하반기에도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천시 청년들의
(경인뷰) 이천시가 성실한 납부 분위기 조성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세외수입 체납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운영해 강도 높은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371억원에 달하며 주요 체납인 과태료, 부담금, 과징금, 이행강제금 등을 위주로 집중 정리할 계획이다. 시는 자진납부 유도를 위해 금융기관 방문 민원인을 겨냥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위택스, 자동이체, 가상계좌,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수납방법을 알리며 시민들의 세금 납부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공매와 명단공개, 가택수색 등의 강력한 행정 제재를 가한다. 한편 일시적 체납자 및 납부 의지가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분할납부를 지원해 납부자의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에 쓰이는 귀중한 재원”이라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예금압류 등 그외 체납처분을 받지 않도록 세외수입 체납액을 신속히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이천시에서 벼재배를 하는 이상열 대표가 2024년의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으로 선발되어 이천시에서 20번째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은 각 분야에서 10년 이상 영농경력을 가지고 년간 1억원 이상의 농업소득을 가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이 선발된다. 1월 5일부터 시작된 신청 및 심사는 5월에 최종선발되어 5월 29일에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인증패와 현판이 수여되고 2년간 활동보상금 및 2025년 신기술보급사업의 자격이 부여된다 및 동 시행규칙). 이상열 대표는“최고의 브랜드 임금님표 이천쌀 재배지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농업전문경영인의 식량작물분야에 선정되어 기쁘고 고맙다. 앞으로 선발될 다른 농업인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상열 대표는 과학적인 벼재배와 판매에 우수하지만, 이천시쌀연구회 회장역임, 백사면 산수유축제 추진위원, 백사면 쌀전업농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사회기여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은 선발된 대표자들의 우수사례 공유·확산으로 농업인들에게 성공의지를 갖게하고 농촌 활력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천시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29일 IBK기업은행과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자금 대출을 돕는‘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이천시 및 기업은행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은 기존 대출이자 2%를 지원해 주는 이천시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사업과 연계해 보증료발급을 통해 이루어지는 대출의 경우 IBK기업은행 및 보증기관이 대출이자 2%에 더해 보증료 지원·감면 등의 방식을 통해 최대 1.2%의 추가 금융지원을 해줌으로써 전체적으로 3.2%의 금융 혜택을 주는 협약식이다. 이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과 3년간 총 300억원의 대출 규모를 조성하고 이천시·IBK기업은행·보증기관이 상호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자금난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이천시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고금리, 경기둔화로 고통받는 중소기업에 저리로 운전자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관내 중소기업의 반응이나 지역경제 활성화 여부 등을 살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