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청년들의 고민을 주제로 한대희 시장과 청년들간의 소통 마당인 ‘청년과 시장이 함께 하는 토크 미팅’을 개최했다. 한대희 시장은 지난 25일 저녁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군포시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정책협의체 소속 청년들과 토크 미팅을 갖고 청년들의 고민과 미래 희망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한 시장은 청년들의 시정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청년들의 어려움에 공감을 표명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각종 사업의 축소나 중단 등으로 청년정책위원들의 활동에 제약과 어려움이 있음에도 군포시의 청년 관련 시정에 참여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이어 ”청년자립활동공간인 I-CAN플랫폼 조성사업 등 다양한 청년지원정책을 추진해오고 있으나 비대면으로 인한 고립 등 청년들의 상황은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고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있는 청년들이 취업난과 불투명한 미래 전망 등으로 코로나 충격에 가장 많이 노출돼 있다“고 우려의 뜻을 나타냈다. 하지만 한대희 시장은 ”청년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다. 시대는 변화하고 변화하는 시대는 청년세대의 몫“이라며 청년들에 대한 힘
(경인뷰) 군포시 대야동 소재 이랑교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5월 24일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대야동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6가구를 선정해 5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이랑교회 임현수 담임목사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의 생활고가 가중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명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마을공동체 실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이랑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5월 25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 발굴해 상담 및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1388 청소년지원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군포시모범운전자회, 방범기동순찰연합대, 자원활동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1388 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민간기관 및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조직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된다. 특히 지역의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발견·구조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 등 3개의 하부지원단`이 구성된다. 한대희 시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위기 청소년들에게 시간과 마음을 내주신 1388청소년지원단 신규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들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한 만큼, 다양한 유형의 위기에 놓인 지역 청소년들이 밝게 성장하고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발굴·지원·사례관리 등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위
(경인뷰) 군포시가 내년 상반기 그림책박물관공원 개관을 앞두고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군포시는 군포만의 차별화된 그림책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정책세미나 ‘그림책의 내일을 보다’를 5월 28일 1차 세미나를 시작으로 8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군포시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28일 1차 세미나는 ‘그림책, 또 하나의 예술 장르’를 주제로 단독 장르로서의 그림책의 정체성에 대해 알아본다. 6월 25일 2차 세미나는 ‘그림책, 연대의 가능성-OSMU’를 주제로 그림책의 다양한 확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어 7월 23일 3차는 그림책박물관공원의 목표인 ‘라키비움’의 구축 방안을 다루고 8월 27일 마지막 세미나는 ‘그림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동·서양의 그림책 역사를 되돌아보고 최근 그림책의 경향과 미래 모습을 조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미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각 세미나당 참석인원을 선착순 50명으로 제한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이메일로 이름, 전화번호, 관람 회차를 적어 보내면 된다. 또한 세미나 녹화물은 세미나가 끝난 후 군포시청 유튜브에 게재될 예정이다. 한대희 시장은 “그림
(경인뷰) 군포시는 지난 24일 저녁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환경부와‘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공동 주최로 온라인으로 열린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에 참여해 전국 243개 지자체들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들기 위한 탄소중립 운동에 동참하게 된다. 한대희 시장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탄소중립 관련 조례 제정과 탄소중립 실천 세부계획 수립 등 기후위기에 적극 대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 산본1동의 치안을 도와줄 군포시 방범기동순찰연합대 노루목지대가 발족했다. 군포시 산본1동은 지난 5월 21일 행정복지센터 앞에 있는 노루목공원에서 한대희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범기동순찰연합대 노루목지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대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노루목지대가 다시 활동하게 돼 산본1동 주민들이 편안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유관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지역 치안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80명으로 구성된 방범기동순찰연합대 노루목지대는 앞으로 평일 야간에 금정역 먹자골목과 차이나거리, 산본시장, 공원 등 치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등 범죄예방에 나서게 된다. 특히 범죄현장이나 범죄용의자 발견 시 즉각 112에 신고 청소년 선도와 보호, 미아나 가출인 발견 시 일시 보호 후 경찰에 인계, 무질서 행위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에 대한 계도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인뷰) 한대희 군포시장이 일선학교와의 협력사업 추진과 소통을 위해 관내 47개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대한 방문에 나섰다. 한대희 시장은 지난 5월 21일 산본초등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수업 애로사항 등 고충을 듣고 체육관 건립 등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학사일정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수학능력 향상에 전념하고 있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정적인 수업 진행을 위해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또한 “체육관 건립을 위한 행정·재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5월 27일에는 관모초등학교를 방문하는 등, 올 연말까지 관내 47개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위한 순방을 이어갈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사 운영의 어려움을 듣고 학교 협력사업을 논의하는 등, 교육 현장과의 소통과 공감을 모색한다는데 이번 방문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경인뷰)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난 20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군포시지부 등 관내 위생관련 단체장들과 소통간담회를 열어, 코로나19로 인한 업소들의 고충을 듣고 시 차원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대희 시장은 “영업시간 제한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업소들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어려움에 함께하기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경제적 손실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행정 지원 등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다만, 무엇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이 형성돼야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므로 백신 접종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위생관련 단체장들은 “시민들이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서 하루라도 빨리 집단면역이 형성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하면서 “백신접종을 완료한 시민들에게 골목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지급해서 백신접종 참여율을 올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한 시장은 이같은 제안에 대해 “검토해볼 만한 제안”이라고 화답하고 “간단하지는 않겠지만, 가능한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인뷰) 군포시 산본1동 관내 3개 기관들이 ‘행복한 매화마을 만들기’를 협업으로 추진한다. ‘행복한 매화마을 만들기’ 협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입주민 중심의 종합 주거·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거행복지원센터’로 새롭게 단장한 것을 계기로 LH 주거행복지원센터 주택관리공단 산본매화1단지와 군포시 매화종합사회복지관,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 등 3개 기관이 매화마을의 주거복지 증진를 위한 상호협업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행복한 매화마을 만들기’ 업무 협약이 지난 5월 18일 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대희 시장과 매화마을관리운영협의회 회원 등 매화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이번 협약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 ‘더불어 잘 살기 위한 행복한 매화마을 만들기, 더불어 家’와 ‘투명페트병 배출 사업’의 확대를 위한 지원, ‘유휴공간을 문화예술공간으로 개선하는 사업’, ‘기존 시설을 입주민 특성에 맞는 시설로 변경하는 사업’, ‘입주민 편익시설을 확충하는 사업’ 등 신규사업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한대희 시장은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매화종합사회복지관,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역공동체의 구심적 역
(경인뷰) 정부의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군포시가 문화도시와 관련한 다양한 접근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군포시는 5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군포,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군포 문화도시 포럼을 열어, 다양한 문화도시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포 문화도시는 지역의 고유성을 탐색하고 재발굴하면서 가장 군포다움을 찾는 사업으로 정해진 답은 없다고 봐야 한다”며 “따라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서로 공유하면서 지역의 담론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또한 “시민들과의 논의과정에서 군포의 현안과 고민들이 의제로 도출될 것”이라며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하면 문화적 관점에서 해결할지를 문화도시 조성의 주된 논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분좋은 큐엑스의 황상훈 대표는 주제발표에서 “외부환경에 의해 기능적으로 형성된 4개 지역이 군포시를 구성하고 있으며 30년 넘은 베드타운으로 도시활력 감소가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도시 비맥락성, 지역격차, 단절의 극복과 약화되고 있는 1기 신도시의 활력 제고가 필
(경인뷰)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5월 18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1기 풀뿌리 주민자치학교’의 문을 활짝 열었다.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힘으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의 오금동 풀뿌리 주민자치학교는 5월 18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풀뿌리 주민자치학교는, 주민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익히고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를 하나로 모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모의수업 방식으로 열렸다. 또한 주민자치학교를 이수하는 수강생에 한해 수료증을 발급하고 향후 주민자치위원이 될 경우 사전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개강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에 관심을 갖고 자치학교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 시범 동으로 출발해서 안정적인 주민자치 동으로 정착한 오금동이 주민과 함께 하면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날 교육은 수도권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모집인원을 최소화하고 강의실 소독과 방역에 철저를 기하면서 진행됐다. 오금동 관계자는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경인뷰)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군포시의 시민맞춤 강좌인 ‘2021년 군포시민대학’이 문을 열었다. 군포시는 5월 1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시민대학 개강식을 가진데 이어 첫 강의를 들었다. 개강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배움에 대한 끊임없는 열망과 의지로 시민대학에 참여한 시민들을 환영한다”며 “시민들의 행복한 배움과 가치있는 성장을 위해 군포시를 학습과 삶이 어우러지는 시민맞춤형 평생학습도시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윤대현 교수가 ‘휴식의 재발견,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내 마음 알아주고 안아주기’를 주제로 시민대학 첫 번째 강의를 맡았다. 윤대현 교수는 식이조절과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과 관련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유지 방법을 소개하고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위해서는 자신의 상황에 대한 긍정적 수용, 공감 소통과 사회적 회복 탄력성,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오프라인 참석인원을 80명 이내로 제한했으며 군포시청 유튜브와 온라인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영됐다. 시는 앞으로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