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가 노후에 대비하기 위한 합리적인 자산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 군포시 군포1동 특화사업과는 5월 20일부터 자산관리전문가인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포럼 강창희 대표를 초청해 ‘행복100세 인생설계 자산설계’라는 주제로 특별강좌를 선보인다. 이번 강연은 수명 연장에 따른 퇴직 연령의 상대적인 조기 도래를 감안해, 은퇴 후 노후를 어떻게 하면 합리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강창희 대표는 남은 인생을 현역처럼 살기 위해서는 평소에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고 연령대에 따른 자산관리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군포시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총 4개의 강좌가 5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또한 수강인증 이벤트도 강의 공개일에 맞춰 군포시도서관 공식 SNS를 통해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노후준비’ 첫 강연으로 지난 3월 23일 이영주 재무설계상담사의 ‘100세 인생, 행복한 자산관리’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 열렸다. 정등조 특화사업과장은 “평균 수명이 연장되고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라 어느 때보
(경인뷰) 한대희 군포시장은 5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사회복지사들과 소통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인한 복지 업무의 어려운 상황과 사회복지정책의 개선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복지관 프로그램 축소와 가정 급식 배달 증가 등으로 복지관 업무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복지의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버팀목 역할을 묵묵히 해줘서 감사드리고 조금만 더 힘을 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이어 “조손 가정 등 가족 형태의 다양화로 새로운 복지수요가 발생하면서 사회복지관의 복지사업도 늘어나고 있다”며 “민관 협력의 사회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행정·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사회복지사들은 방문서비스 증가로 인한 인력난 문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현재의 복지서비스의 한계 등 복지현장에서의 문제점을 거론했다. 이에 대해 한대희 시장은 “복지서비스가 빠른 시대 변화에 맞춰 변모하기 위해서는 대상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서 변화된 복지수요를 즉시 읽을 수 있어야 하며 복지관이라는 공간 중심의 서비
(경인뷰) 문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군포시가, 수리산 수릿길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도시가치 발굴을 위해 ‘군포도시탐사대 수릿길 탐사단’을 발족했다. 군포시는 5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릿길 탐사단 발대식을 개최해, 탐사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군포시 수릿길 탐사단은 산책하듯이 도시를 탐사한다는 의미의 ‘산책복지’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 정립을 목표로 시민 스스로 탐사하면서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탐사 결과물인 군포 문화지도 제작 등 도시탐사 아카이브 구축을 통해 문화적 도시가치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릿길 탐사단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선발대 라는 중요한 임무를 띠고 있다”며 “군포의 도시가치 향상을 위해 많은 탐사코스를 발굴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시는 수릿길 탐사단 단원 40명을 모집했다. 군포도시탐사대는 도시 영역과 시민들의 삶 전반에 걸쳐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탐색, 기록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에 따라 도시탐사대 활동 범위를 수릿길 외에 문화공간, 생태환경, 먹거리 등 시민들의 삶 전반으로 확대해나갈 방침
(경인뷰) 군포시는 관내 학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누적 확진자가 34명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 5월 11일 관내 한 어학원에서 강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12일 23명, 그리고 13일에는 10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누적 확진자 34명은 학원 원생 21명, 강사 5명, 직원 1명, 확진자의 가족 5명, 그리고 원생이 재학중인 학교의 학생 2명이며 34명 가운데 타 지역 거주자는 안산시 3명, 안양시 2명이다. 시는 즉각 어학원 원생과 강사, 원생이 재학중인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다른 학원 원생과 직원 등 모두 1,117명을 상대로 검체검사를 실시했으며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548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 또한 첫 확진자를 포함해 확진자들간의 구체적인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학원발 집단감염은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시민들께 송구스럽다”며 “감염경로를 조속히 파악하고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군포시는 이에 따라 어학원을 방역소독하고 운영중단 조치를 내렸으며 검사결과에 따라 폐쇄조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어학원의 원생은
(경인뷰) 군포시 금정동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깨끗한 금정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금정동은 5월 12일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공원과 인도, 상가 주변 등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했다. 특히 생활쓰레기와 대형폐기물의 불법 투기가 이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 캠페인도 전개했다. 금정동은 앞으로 분기별로 1회 이상 ‘깨끗한 금정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계속하고 직능단체별로 수시로 쓰레기 수거와 쓰레기 배출안내 운동을 하는 한편 각 통별로도 상반기와 하반기 1회씩 자율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송경주 금정동장은 “무단 방치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과 도시 미관 저해 등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해서 깨끗하고 살기좋은 금정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한대희 군포시장은 5월 11일 저녁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산본2동 등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4개 동의 청년층 신규 자치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고민과 동 자치활동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한대희 시장은 “시 정책에 관심을 갖고 군포시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회에 참여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청년층을 대표해서 청년을 위한 정책, 주민자치회 발전 방향 등 무엇이든 과감하게 제안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시장은 “도시의 작은 변화는 시민의 삶을 크게 변화시키고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군포시가 변화하기 위해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주민자치회 참여를 결정할 때 가졌던 의지와 열정을 앞으로 주민자치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보여달라”며 “먼저 지역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세대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창의적인 정책제안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 시장은 이어 “동 주민자치회는 풀뿌리 자치의 근간으로 주민이 주인이 돼서 주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제안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지역 현안들을 주민차지회와 동 행정복지센터, 시가 함께 노력해서 좋은 성과를 만들어내자”고 강조했다. 이에
(경인뷰) 경기도 군포시와 서울 구로구 등 경기·서울지역 8개 지자체들이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포시는 5월 11일 구로구에 있는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을 비롯해 광명시, 안양시, 의왕시, 서울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양천구 등 모두 8개 지자체장들이, 안양천 기본계획 수립과 국비 확보 공동협력, 시설물 공동이용 등을 골자로 하는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8개 지자체는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 기본계획 수립 국비 예산확보 공동 협력 특정시설의 과다한 중복설치 자제 각종 시설물 공동 이용 장미 및 벚꽃 100리길 조성사업 안양천 산책로 둔치, 소단길, 자전거도로 등의 연속성 확보 제방, 사면과 둔치 생태 복원 사업 안양천 하천 선형과 행정구역 불일치에 따른 행정구역 경계조정 하천관리 방안 안양천벨트 축제 및 행사 수질개선·생물다양성 등 조사 및 위해식물 제거사업 안양천 야생조류 보호 및 조류독감 관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8개 지자체가 연대해 경기에서 서울까지 안양천 100리길을 친환경 하천으로 조성하고 안양천
(경인뷰) 군포시가 시민들의 시정 참여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군포시 민관협치기구인 100인위원회 산하 시정참여분과 정책개발소위와 기획예산담당관은, 시민들의 정책개발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시민참여활성화방안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시민들의 작지만 소중한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시정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판단아래,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보다 쉽게 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전 참여 자격은 군포시민, 군포소재사업장 근무자, 군포소재학교 재학생 등이며 6월 7일까지 QR코드 구글폼이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어 6월 중순까지 창의성과 능률성, 적용범위 등을 기준으로 1차 심사를 통해 5명으로 압축한 후, 시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7월 중순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위 1명 30만원, 2위 1명 20만원, 3위 3명에게는 10만원씩의 상금을 수여하고 참가자들에게는 선별 과정을 거쳐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발송할 예정이다. 시는 입상작에 대해 관련 부서 검토 후 시정에 반영하고 나머지 응모작들도 내부 숙의과정을 거쳐 시정 활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경인뷰) 군포시는 청소년 관련 정책의제 발굴 등 정책수립 과정에 참여할 ‘2021년 군포시 청소년협의회’ 활동가들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군포시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활성화’ 공모사업의 운영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군포 청소년들의 시민역량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청소년협의회 활동기간은 6월부터 12월까지이며 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눠서 권역별 워크숍 참여, 정책의제 발굴과 선정, 제안, 그리고 정책 반영에 따른 실천활동 등을 하게 된다. 청소년협의회 활동가 모집 인원은 권역별로 20여명씩 모두 80여명이다. 신청 자격은 군포시가 활동지역인 14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며 신청은 5월 21일까지 QR코드 구글폼, 또는 시청 청소년청년정책과 청소년팀 방문, 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팩스로도 가능하다. 이어 5월 26일 모집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한 후, 6월 중순 안으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마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수립과정에 참여하는 등, 청소년 참여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는 청소년협의회 활동가 모집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의 청소년관련 정책개발과 사업을 수행하는 재단법인 군포시청소년재단이 한 돌을 맞았다. 군포시는 5월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한대희 시장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지명숙 교육장, 김지수 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시청소년재단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대희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군포의 미래 희망인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평등한 시민구성원으로서 존중받는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재단의 역할을 다듬고 실현해달라”고 말했다. 한 시장은 이어 “청소년과 함께 한다는 것은 오늘의 가치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조하는 일”이라며 “청소년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도록 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이와 함께 재단의 지난 1년을 회고하는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군포시청소년재단 윤리헌장을 채택했다. 윤리헌장은 청소년들의 자기결정권을 바탕으로 개인의 특성과 욕구를 최대한 반영해 정책과 사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돼 있다. 특히 청소년의 이익으로 간주되는 원칙을 지키고 청소년의 삶에 해를 주는 어떤 것과도 맞서서 개선해나가겠다고 헌장은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경인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관리사무소의 역할이 기존 시설 유지·관리 등 단순 업무에서 입주민 중심의 종합 주거서비스 제공과 공동체 행복 지원으로 확장된다는 의미로 지난 9월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관리사무소의 명칭을 ‘주거행복지원센터’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입주민 친화형 시설을 통해 시설 유지관리뿐만 아니라, 각종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맞춰 군포시 산본1동 산본매화1관리사무소는 ‘주택관리공단 주거행복지원센터 산본매화1단지’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지난 5월 4일 산본1동장과 매화종합복지관장, 입주민 대표등이 모여 현판식을 개최했다. 김상만 산본1동장은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더욱 기여하는 주거행복지원센터 산본매화1단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주거행복지원센터장과 참석자들도 “현판식 행사를 계기로 행복한 매화마을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경인뷰) 군포시가 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지역 현안 해결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에 나섰다. 이번 ‘지역사회 이해기반 행동과정’교육은 지역 문제에 대한 주민자치위원들의 감각과 이해도를 높여서 지역 현안 해결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모두 4개 강좌로 구성되어 주민자치위원 170여명이 한 강좌당 4회차에 걸쳐 참여할 예정이다. 그 중 제1강이 5월 10일 ‘주민이 지역을 관리한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국 사회적경제연구회 김신양 회장은 강의를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당장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 또한 장기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깨닫도록 동기부여를 하는데 역점을 뒀다. 교육에 참가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막연하게 느껴졌던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역할이 구체적으로 다가왔다”며 “우리 동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인지 위원들과 좀 더 고민하고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위 강의는 5월 13일에 한 차례 더 열리며 이어 5월 17일과 27일에는 제2강으로 열린사회 북부시민회 박운정 대표가 지역사회 조사 및 의제 개발을 위한 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