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성남교육지원청은 22일 을지훈련 첫날을 시작으로 훈련 2일차인 23일 비상물자 반출 및 기관 소산 이동 훈련을 실시했다. 을지 2종사태 선포시 충무계획의 일부를 시행하는 단계로써, 전시 전환 절차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제와 같은 상황조성으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 날 훈련은 전시 상황속에서 성남교육지원청 건물의 일부가 파괴되거나 포탄에 의한 피폭 위험이 존재하는 상황을 가정해 전시 상황에서도 기관의 행정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물자 안전 반출 훈련이 실시됐으며 필수·중요물자를 신속하게 소산장소로 이동시키는 훈련을 병행했다.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승균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시 교육기능 유지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하며 실제와 같이 임하는 자세를 바탕으로 내실있는 연습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와 ‘단독주택 분당 총연합회’ 임원진들이 8월 23일 오후2시 성남시의회 5층 세미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총연합회 임원진 한명 한명 의견을 낼 때마다 공통적으로 지난 30년간의 고통의 역사를 겪었다며 조속한 공약 이행을 촉구했고 분당지역 단독주택 규제 완화를 요구했다. 지난 5월 4일 분당구 수내3동 소재 샛별 공원에서 여·야 후보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열렸던 단독주택 종상향 요구 집회 후, 주민들은 ‘단독주택 분당 총연합회’를 구성했다. 총연합회 측은 신상진 시장의 5대 공약 중 1순위라며 성남시 도시계획 조례 및 지구단위 계획 구역 개정을 제시하고 단독주택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로드맵을 요청했다. 연합회 대표는 “그동안 분당의 단독 주택 단지는 30년 동안 지구단위 계획의 엄격한 규제로 타지역 대비 낮은 건폐율, 용적률 적용으로 형평성 문제와 상대적 차별을 당해 왔다”며 주장했다. 정용한 대표의원은 “해당 조례를 찾아 검토하겠다 그리고 서명지가 5300여명에 이르니 의원 청원 발의가 가능하다 의원이 대표해 주민 서명을 받아 발의하겠다”고 말했다. 안광림 도시건설위원장은 “신상진 시장은 희
(경인뷰)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전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를 진행하며 신시장은 수해 복구 관련 장비 및 인력을 동시다발적으로 투입해 탄천 적재물 등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할 것을 지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반복적, 의례적, 낭비성 예산을 줄여서 재해복구 예산에 최대한 투입하고 인근 서울, 용인시와 빠르게 협의해 탄천 준설 적극 추진할 것 침수 지역 완전 복구 시까지 지속적인 방역, 소독에 신경 쓸 것수해 피해 상황 입력 누락 없이 철저하게 입력할 것이번 수해 피해 현장을 거울삼아 산과 인접한 주택, 공동주택 등 준공 시 철저한 검증 방안을 마련하고 올겨울 폭설에 대한 선제적 대응책 마련 스마트도시에 대한 과감하고 혁신적으로 사업을 기획할 것 산업현장 사후 지원에 그치지 말고 능동적으로 현장과 소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고독사 제로도시'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추진. 원인과 발생현황 점검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할 것무분별한 용역을 지양하고 선택과 집중에 의해 반드시 필요하다면 용역을 진행할 때 현장을 직접 보고 타지역 벤치마킹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상해 용역을 진행
(경인뷰) 성남시는 분당구 판교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는 건강교육’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 6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은 플라워 감성 태교 교실 1~2기 각 10명 터치터치 뮤직 놀이교실 1~2기 각 20명 등 두 개 분야에서 기수별로 이뤄진다. 플라워 감성 태교 교실은 태중의 아이와 엄마가 꽃과 식물을 통해 교감하는 프로그램이 오는 9월 20일과 10월 13일에 운영된다. 기당 10명씩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태교와 산후 우울증 예방에 관한 이론강의를 한 뒤 카네이션으로 꽃다발을 만들어 부모 됨의 마음가짐에 대해 되새겨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태교 교실 참여 신청 기간은 1기 9월 2일까지, 2기 9월 26일~10월 7일이다. 터치터치 뮤직 놀이교실은 영아를 동반한 보호자 등 10가족이 모여 다양한 동작을 익히고 몸으로 음악을 표현하는 통합놀이 수업이 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1기는 9월 7일~10월 12일 2기는 10월 26일~11월 30일에 각각 뮤직 놀이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놀이교실 참여 신청 기간은 1기 8월 29일까지, 2기 10월 4일~14일이다. 두 개 프로그램 모두 성남시에 거
(경인뷰) 성남시 8월 24일 오후 2시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을지관 7층 비전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상인대학원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대학원에 입학한 이들은 앞서 성남시 상인대학을 졸업한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 41명이다. 골목상권의 리더이자 지역 경제의 주체로서 경쟁력을 갖추려고 대학원 과정에 도전하게 됐다. 이들은 오는 12월 14일까지 4개월간 18회의 전문 경영인 심화 교육 과정을 밟는다. 교육 내용은 소비자 심리, 변화혁신 지도력, 마케팅 조사론, 소상공인 상생 전략 등이다. 을지대학교가 교육을 맡아 김규동 상인대학원 책임교수가 각 상인 대학원생의 점포를 직접 방문해 경영 컨설팅을 하고 졸업논문을 지도한다. 시는 상인 개개인의 역량과 상인회의 협업 체계를 강화해 상권 활성화를 주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성남시는 2013년 상인대학원 과정을 개설해 지난해 8기 수료생까지 모두 340명의 대학원생을 냈다. 상인대학 졸업생 2928명과 점포혁신 대학 졸업생 165명까지 합치면 지난해까지 3개 상인 교육 과정 졸업생 수는 모두 3433명이다.
(경인뷰)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8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30분여에 걸쳐 성남시체육회와 성남시의료원을 방문해, 주요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시설 확인과 격려 등 현장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성남시체육회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과 2023년 ~ 2024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에 따른 개최 준비상황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체육회 관계자를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재 성남 체육의 문제점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이를 해소하고 성남 체육을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 마련을 요청하면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 이어 방문한 성남시의료원에서는 미개설 진료과 문제, 인력 충원 문제 등 의료원의 현안 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경영효율화, 조직문화 개선 등 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내부 문제로 인해 시민이 피해를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고 및 의견나눔을 완료한 이후에는 호스피스병동 등 의료원 시설을 둘러보고 코로나19 재유행 대응으로 노고가 많은 의료진을 격려했다. 안극수 문화복지원장은
(경인뷰)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와 분당재건축연합회 임원진들이 8월 22일 오후 2시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실에서 만나 재건축 문제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분재연은 대통령의 재건축 공약 이행을 요구하며 국토부가 2024년 중으로 수립하겠다는 마스터플랜을 2023년 상반기까지 단축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마스터플랜 수립 등의 이유로 정비 사업이 늦어지는 만큼, 건축 후 30년 이상 된 아파트의 안전진단 면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와 분양가 상한제 완화나 폐지 및 통합·신속 인허가 등 총 정비 사업 일정을 단축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늘어나는 세대 수를 고려해 기반 시설을 사전에 확충할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국토부와는 별개로 성남시 독자적인 신속한 재건축 공약 추진을 요구했다. 성남시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의 신속한 전면 수정이 필요하다며 정비 예정 구역 및 기본계획 수립 시 지구단위 계획에 준해 권역별, 동별 균등 지정 및 단지 간 형평성 문제 해결 방안 수립이 필요하고 재정비 이주 전용 단지 조성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용한 대표의원은 “SNS에 이상한 글들이
(경인뷰) 성남문화재단이 저물어가는 여름밤, 영화를 감상하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한여름밤 무료 야외상영회’를 진행한다. 8월 27일 성남아트센터 내 큐브플라자 2층 야외공간에서 열리는 이번 무료 야외상영회는 ‘토요일밤 왕가위 감독과 함께하는 홍콩산책’이란 부제로 잠시 홍콩으로 여행을 떠난 듯한 분위기로 꾸며진다. 현장에서 입장하는 관람객들에게는 홍콩행 탑승권 모양의 티켓을 나눠주고 영화 상영 전인 오후 7시 30분부터 20분간에는 왕가위 감독의 영화음악 연주로 설렘을 더한다. 영화 역시 홍콩을 배경으로 하는 ‘중경상림’을 상영하고 포토존도 설치해 여름밤 홍콩의 거리를 산책하는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한여름밤 무료 야외상영회’는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27일 상영회 당일 현장에서 오후 7시부터 100명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돗자리와 간단한 간식거리를 지참하면 더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경인뷰) 성남시는 오는 9월 21일까지 지역 내 중소 제조업체와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2023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기업이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성남시가 기반시설 노동환경 작업환경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등 4개 분야 개선에 드는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5개사 이상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에 드는 비용을 최대 7억원 지원한다. 노동환경 개선 분야는 종사자 200명 미만 제조업체의 식당, 화장실, 화상 회의실 등의 시설 개보수 비용을 최대 4000만원, 기숙사 건축비를 최대 1억원 지원한다. 작업환경 분야는 종사자 50명 미만 제조업체의 노후 전기 배선 교체, 무선 화재감지기 설치, 컨베이어 작업대 등의 시설 개선비를 최대 2000만원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분야는 주차장, 화장실, 노후 기계실 설비 개보수, 소방시설 설치나 개보수에 드는 비용을 최대 6000만원 지원한다. 상대원동 성남하이테크밸리, 야탑동 분당테크노파크 등에 지어진 지 10년 이상 된 지식산업센터가 지원대상이다. 분야별 개선
(경인뷰) 22일 성남시 전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성남은 지난 8일 오후 1시 10분경 호우경보 발령 후 10일 오전 2시 30분 해제까지 누적 강수량이 470mm에 달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려, 현재까지 접수된 재산피해만 622건에 피해복구 예상액은 약 233억원에 달한다. 유례없는 성남수질복원센터 가동중단부터 주택과 건물 등 침수 207건, 토사유출 158건, 도로파손 145건, 수목전도 41건, 옹벽과 주차장 붕괴, 산사태와 탄천범람, 교량 붕괴로 주민 고립 등의 피해를 입었다. 이재민과 일시대피자 432가구 1,116명이 발생해 시는 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임시주거시설 4곳을 마련, 현재는 46가구 108명이 머물고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50~80%를 국고로 지원받게 된다.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덜게 돼 피해시설 복구와 주민 생활안정 지원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다. 또한 피해 주민의 생계안정 차원의 재난지원금 지급과 함께 통신·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 감면 등 행정·재정·금융·의료상 총 30종의 간접 지원도 제공된다. 신시장은 “정부의 신속한 특
(경인뷰) 성남시 중원구청장기 생활체육대회가 27일 오전 9시 탁구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종목별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여파로 중단했던 중원구청장기 생활체육대회 시작을 알린 탁구대회는 성남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중원구 내 탁구 동호인 200여명이 참가, 단체전과 개인전 및 개인복식, 혼합복식으로 기량을 겨룬다. 코로나19 감염병이 재유행 상황인 점을 고려해 개회식과 폐회식을 취소하고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중원구청장기 생활체육대회는 게이트볼, 테니스 등 2개 종목에 대해 종목별로 황송게이트볼장, 양지시립테니스장 등 관내 주요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최홍석 중원구청장은 “중원구청장기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던 우리 구 체육 인구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성남시립교향악단 제 189회 정기연주회가 8월 25일 목요일 19:30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세련되고 서정적 연주가 빛나는 바이올리니스트이며 휠체어의 지휘자로 알려져있는 차인홍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코다이 갈란타의 춤과 뿔랑의 피아노 2대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그리고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을 무대에 올린다. 연주회는 헝가리 민속 음악의 특징을 잘 살려낸 코다이 작품 중 가장 인기 있는 갈란타의 춤으로 시작한다. 다음은 뿔랑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을 신박 듀오로 유럽에서 활동중인 피아니스트 신미정과 박상욱의 협연으로 선보인다. 또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연주회 관람표는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 A석 1만이며 인터파크 또는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 , 국가 보훈 유공자, 성남시 병역 명문가는 50%, 성남시립교향악단 카카오플러스친구 쿠폰소지자는 30%를 할인율을 적용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