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시의회는 2022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추진하고 있는 ‘산불예방 홍보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산불예방 홍보 릴레이 챌린지’는 지역 내 시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예방만이 최선의 해답임을 알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대한 견해, 표어 등을 SNS에 해시태크와 함께 게시하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최병일 의장은 페이스북에 ‘한 순간의 방심이 큰 재앙이 되는 산불, 산불예방만이 해답이다’라는 견해로 챌린지 사진을 게시했다. 최병일 의장은 “산불조심은 언제 어디서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단어다”며 “우리 모두 산불예방에 힘써서 미래세대를 위한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다들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최병일 의장은 다음 주자로 윤해동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지명했다.
(경인뷰) 안양시의회는 21일 제28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31일간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한다. 1차 본회의에서는 최병일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양시장으로부터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이 이어졌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정된 안건들은 12월 19일까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21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최병일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원들에게 “그동안 해 오셨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시정운영이 원칙과 상식에 맞게 추진되었는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확인해달라”며 “발전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의정 역량을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제2차 정례회가 시정운영의 올바른 방향을 정립하고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된 예산 심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2년 여가친화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해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 및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서류심사, 임직원 설문 및 면접조사, 인증위원회 의결을 거쳐 올해 113개사가 ‘2022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받았다. 공사는 ‘일·생활 균형으로 좋은 직장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직원복지 향상, 조직문화 개선, 역량강화 지원, 근무환경 개선을 4대 중점과제로 설정, 경영방침과 연계한 여가친화 문화 및 제도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CEO 주도 재택근무 릴레이 캠페인 눈치 보지 않는 시간제 연차 사용 활성화 3無 Day 운영을 통한 여가시간 확보, 맞춤형 복지포인트 제도 자격증 취득 선착순 예산지원제도 학습동아리·동호회 활동 보조금 지급 등 자기계발 비용 지원과 함께 임직원 여가 프로그램 및 시설 지원 실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사 이명호 사장은 “일과 여가의 조화는 업무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인 동시에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경쟁력”이라며 “공사는 지속
(경인뷰) 안양시 평촌도서관은 17일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과 연계해 추진한 북튜브·서평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불편한 편의점’, ‘체리새우:비밀글이다’, ‘연이와 버들도령’을 알리고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진행했다. 북튜브와 서평 2개 부문에서 총 83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5점 등 총 12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 작품은 북튜브 부문 ‘따스한 온기를 전해줄 책, 불편한 편의점’, 서평 부문 ‘부러진 마음을 붙이는 힘, 연민. 그 연민을 나누어 드립니다’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이번 서평을 통해 많은 분들과 독서 경험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평소 책 읽는 습관을 바탕으로 응모한 작품이 수상까지 이어져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수상작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여러 홍보 매체에 게시해 안양시민의 독서 활동 진흥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경인뷰)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은 오는 21일 개회하는 제280회 정례회에서 ‘안양시 청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박준모 총무경제위원장, 장명희, 이동훈, 곽동윤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청년시의원 다수가 공동발의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입법예고에 따르면 이번 개정조례안에는 청년정책위원회를 청년정책조정위원회로 변경해 청년정책에 대한 조정 기능을 실질적으로 보장, 청년인재정보를 수집·관리해 주요 시책 및 각종 위원회 운영에 청년 참여 확대, 청년정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각종 통계정보의 작성 의무 등을 비롯해 청년정책 기본계획 현실화, 청년실태조사 및 공표 의무, 청년참여기구 확대, 청년지원센터 설치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도현 의원은 “안양시는 2016년에 선제적으로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했지만, 청년들의 요구를 시의성 있게 반영하지는 못했다”며 “안양시는 각종 청년정책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으나, 미흡한 조례, 조직 간 업무 불균형, 청년정책관의 과중한 업무, 무엇보다 ‘철학의 부재’라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개정조례안에는 안양에서 살아가는 청년당사자로서의 오
(경인뷰)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17일 안양시장애인체육회와 안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숙소 2개소 현장을 방문해 생활환경 및 운영 현황 등을 파악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숙소 환경이 열악해 환경개선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계획됐으며 선수단의 숙소를 방문한 것은 위원회 차원에서는 처음이었다. 박준모 위원장은 “안양을 대표해 경기에 출전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둬 시민에게 사랑받는 직장운동경기부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운동에 집중할 수 있고 장애인이 차별 없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직장운동경기부는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설치·운영되는 운동경기부로서 육상, 수영, 롤러 3개 종목에 31명이 훈련하고 있으며 안양시장애인체육회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등 장애인들의 체육활동과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설립됐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2일 아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의 역량을 최대한 계발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해 전인적 과학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아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아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는 FUNFUN한 안양천 게임 제작 Art&Tech 상호작용 뉴미디어 아트창작 전시회 스마트 수·과학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협업해 진행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다양한 분야의 수학·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최수영 원장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양시가 국내 최초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 신속항원진단키트 제조기업 ‘휴마시스’를 유치하며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유수 첨단기업 유치 및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안양시는 휴마시스가 내년 하반기에 안양 평촌스마트스퀘어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사옥을 이전한다고 17일 밝혔다. 휴마시스는 지난 10일 업무공간 및 연구시설 확충과 연구인력 확보를 위해 평촌역 인근 빌딩을 490억원에 매입했다. 이를 통해 군포, 의왕 등에 흩어진 시설을 안양에 생길 신사옥으로 통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급성장한 휴마시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들어서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4412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을 넘어섰으며 내년도 안양 내 매출 1위 기업이 될 예정이다. 휴마시스는 사업의 급속한 확대에 따라 주사업장을 교통 및 인프라의 요지인 안양시로 이전하는 것을 희망해왔다. 안양시는 이에 협조해 사옥 이전 관련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하고 기업 입주에 적합한 부지 파악에 나서는 등 평촌스마트스퀘어 입주를 이끌어냈다. 시는 이번 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방세 수입 증가를 기대하고 있
(경인뷰)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14일 동안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민원 다발 지역인 평촌 학원가 일대를 중심으로 이륜차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배달대행 서비스 활성화에 따른 이륜차 관련 민원의 증가로 정온한 환경 유지가 필요한 지역을 선정해 불시에 실시했으며 운행 중 소음도가 높은 불법 개조 의심 이륜차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이날 3개 기관 12명이 참여한 합동단속으로 소음 덮개 탈거, 불법 개조 등 총 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으며 단속 건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이충건 동안구청장은 “이륜차 불법행위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환경이 방해받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안양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가 연말 공연·체육 행사 등을 앞두고 혼잡도가 높은 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다중이용시설 긴급 점검에 나섰다. 안양시 합동점검반은 다음달 9일까지 농수산도매시장과 종교시설, 판매시설, 종합병원 등 총 6곳을 점검한다. 시는 10·29 참사 이후 안양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최대호 시장은 16일 합동점검반과 함께 안양아트센터를 직접 둘러보고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을 통해 관리주체 안전관리 체계 및 시설물 이상 유무 대피경로 및 위험요소 피난안내 등 유지관리 상태 등과 개별법에 따른 검사·점검 지적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최 시장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리주체가 응급조치 후 신속히 개선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안양시는 전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한다. 전날 안양시청 강당에서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공무원들도 위기 상황에 적극 대
(경인뷰) 안양시 공직문화 혁신과 시민 공감 정책 발굴을 위한 ‘안양 혁신 주니어보드’가 제2기 활동을 시작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제2기 안양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과 워크숍이 지난 15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최됐다. 앞서 시는 공직자 MZ세대 중 입문 5년 내외의 직원을 대상으로 제2기 주니어보드 희망자를 공개 모집하고 20명을 4개조로 새롭게 구성했다. 제2기 주니어보드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도 6월까지 조직 내 일하는 방식 개선, 상향식 소통 기반 마련, 시민 행복을 위한 창의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이날 문제해결 및 협업 역량 강화 워크숍이 진행됐다. 조별 미션 게임과 브레인스토밍·라이팅을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 아이디어의 구체화 및 정책화하는 과정을 실습하고 이를 통해 조직 내 회식문화 개선, 효율적인 업무 공유 방식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발대식에서 “MZ세대의 기대를 혁신의 기준으로 삼아달라”며 “MZ세대의 주니어보드가 새로운 시각으로 공직문화와 정책을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기 안양 혁신 주니어보드는 지난 1
(경인뷰) 안양시는 ‘제9회 안양시 기부의 날’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나눔의 마음을 모아 희망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범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촌1번가 중앙분수대 앞에 포토존과 함께 기부 단말기와 모금함을 설치했고 달안동과 관양1동·비산2동·석수3동 기부 행사에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소중하게 채운 저금통을 전달해 나눔의 기쁨을 더했다. 부림동 역시 동장실을 활짝 열어 ‘책저금통’을 들고 모여든 아이들을 맞이했다. 안양3동에서는 10월부터 추진한 기부 특화사업 ‘걷GO, 기부하GO’ 저금통 전달식과 함께 댕리단길을 비롯한 지역 자영업자들의 성금 기탁이 이어졌으며 평안동은 안양청우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성금을 기탁받았다. 귀인동과 안양8동, 비산1동에서는 주민자치회 및 여러 사회단체에서 마스크와 의류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고 기부 물품 판매로 성금을 모금했다. 박달2동 사회단체는 500kg의 김장을 직접 담가 경로당 및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했으며 부흥동과 호계1동에서도 어르신들에게 김치와 도시락을 전달했다. 안양5동 근명고등학교 베이커리카페과 학생들은 직접 만든 빵을 전하며 기부에 동참했고 신촌동, 안양1·7동, 호계2·3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