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지역사회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4월 19일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제1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 사업’은 청소년에 의한 참여민주주의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 참여활성화 선도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군포시는 사업 수행을 위해 군포시의회,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탁틴내일 군포YMCA, 군포민주시민교육센터 등 6개 청소년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청소년참여활동 연대체”를 구성했다. 시는 지난해 ’청소년 전설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 정책수립과정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이번 공모사업은 전설프로젝트의 확장 개념이다. 이에 따라 군포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군포시 청소년협의회’와 ‘대표자협의체‘를 구성하고 ’의제발굴 토론회‘를 개최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공공정책을 시에 제안하는 등, 군포시에 최적화된 방법으로 지역사회 청소년 현안에 대처한다는 것이 시의 구상이다. 군포시 임현주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청소년의 참여권은 당연히 존중받아야 하는 권
(경인뷰)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난 4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책과 어린이집 운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대희 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군포시 어린이들을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어린이집 방역수칙 준수와 관계자들의 선제검사 참여 등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했다. 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은 “군포시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들에 대한 지원을 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관내 어린이들의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시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한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 휴원 기간이 길어지는 등 운영에 큰 어려움이 있음에도 방역수칙 준수 등에 적극 협조해줘 감사하다”며 “군포시 어린이집 현실에 맞는 적극적인 대책을 수립해서 어린이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이어 “국·공립, 가정·민간 등 구분 없이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관내 자원을
(경인뷰) 군포시는 올해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4월 30일까지 받은 후, 심사를 거쳐 5월 20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합산해서 10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있는 만 24세 청년으로 신청기간동안 군포시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군포시 해당 청년은 3,615명에 이르고 있다. 지난해 3, 4분기와 올해 1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소급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재외국민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어 심사과정을 거쳐 지급조건을 충족하면 5월 20일부터 올해 2분기 25만원을 지역화폐인 군포애머니로 지급하며 애머니 카드가 없을 경우 카드를 발송할 예정이다. 특히 2, 3, 4분기 기본소득의 일괄 지급을 신청할 경우 75만원을 지급하며 여기에 1분기 미신청자가 소급 신청하면 최대 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인 ‘잡아바’를 통해 접수하는데, 마이데이터를 사용하면 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은 생활 여건이 불안정한 24세 청년들에게 소득지원을 함으로써 사회활동에 도움을
(경인뷰) 군포시는 수리산의 생태환경을 매개로 역사·문화와 주민들의 삶을 연계시켜 도시 가치를 향상하기 위한 수리산 특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수리산 활용 개념을 기존의 등산과 녹지 이용, 자연환경 보존에서 도시 가치와 시민들의 삶 전반으로 확대시키는 것으로 한대희 시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한대희 시장은 최근 간부회의에서 “군포를 둘러싸고 있는 수리산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수리산 활용 범위에는 끝이 없다. 수리산 활용을 한정적으로 접근하지 말고 역사와 문화, 복지, 예술, 청소년 활동 등과 연계하는 등 도시 전체와 시민들의 삶 전반으로 확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포시는 이에 따라 수리산을 매개로 생태·문화·관광·보건·교육 등 시민들의 삶과 관련한 모든 분야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이를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와 연결하는 내용의 수리산 특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특히 수리산 특화사업에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판단 아래, 시민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수리산 특화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 접수는 4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이메일 또는 QR
(경인뷰) 군포시는 4월 15일 시민체육광장 체육관 3곳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접종센터를 통한 본격적인 접종을 시작했다. 첫날인 이날은 장기요양 주야간 보호센터의 이용자와 종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접종이 실시됐다. 접종은 예약제로 이뤄졌다. 접종 대상 시민들은 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안내로 제1체육관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받은 후 예약여부를 확인하고 예진표를 작성한데 이어 제2체육관으로 이동해 예진을 거쳐 접종을 받고 예방접종내역 확인서를 수령했으며 제3체육관에서 잠시 머무르면서 이상반응이 없음을 확인하는 것으로 접종 절차를 마쳤다. 한대희 시장은 이날 접종센터를 찾아 접종 과정 등을 살펴봤으며 접종을 마친 시민들에게 몸 상태가 어떤지 등을 물었고 접종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접종받으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운영하고 있으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3체육관 옆에는 응급 상황에 대비해 구급차가 대기했으며 경찰 차량이 수시로 접종센터 주변을 순찰했다. 군포시는 장기요양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접종을
(경인뷰) 군포시는 청년들의 합리적인 경제활동 능력 향상을 위해 ‘2030세대 경제 첫 걸음을 위한 청년 생활경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돈 관리와 재정능력 향상, 신용등급 올리기, 금융상품 이해와 올바른 활용법, 합리적 대출받기, 보험상품 선택방법, 금융사기 예방법 등,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금융.경제지식 쌓기로 구성됐다. 경제관념이 미숙할 수 있는 사회초년생이 합리적인 경제목표를 세워서 금융 등 경제생활에서 균형잡힌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이번 교육의 주안점이 두어졌다. 교육은 5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교육 신청은 4월 16일부터 5월 7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다소 위축된 상황에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2030세대에게는 수입도 중요하지만 수입 등 자산을 잘 관리하는 노하우도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포시 청년들이 생생한 경제지식을 쌓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군포시는 지난 2월 청년 생활경제 교육 등을 골자로 하는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한
(경인뷰) 군포시는 4월 15일 시민체육광장 1,2,3체육관에 ‘코로나19 지역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먼저 4월 15일과 16일 이틀동안 장기요양 주야간 보호센터의 이용자와 종사자 380여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이어 4월 19일부터는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15,200여명을 상대로 역시 화이자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르신 접종은 고령자 우선 접종 방침에 따라 91세 이상, 81세 이상, 75세 이상 순으로 이뤄진다. 접종시간은 평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토요일은 평일에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 위주로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며 일요일에는 접종하지 않는다. 체육관별 용도는 제1체육관은 예약여부 확인, 예진표 작성, 접수 공간, 제2체육관은 예진실, 접종 전 대기, 접종실, 그리고 제3체육관은 접종 후 이상반응 여부 관찰실, 이상반응자 응급처지실,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구급차 대기 공간 등이다. 시는 이동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 등을 위해 동별로 셔틀버스 1대씩을 배정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사전에 개별적으로
(경인뷰) 군포시가 신설되는 송부동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을 하는 것으로 7월로 예정된 송부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포시는 송부동에 편성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개청에 앞서 송부동을 만들어나갈 주민자치기구부터 구성한다는 의미라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7월 개청할 예정인 송부동의 주민자치회는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해당 동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의 주민, 또는 학교·기관·단체 등에 속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송부동으로 편입되는 지역은 부곡지구와 첨단산업지구, 송정지구, 복합물류센터 등으로 면적 6.4㎢에 인구는 1만9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송부동 행정복지센터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으로 7월 1일 개청과 함께 업무 개시를 목표로 개청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송부동 주민자치위원 참여 신청은 군포2동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네이버 폼 전송을 통해 가능하며 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 GSEEK에 접속해 ‘경기도 주민자치회 온라인 기본교육’과정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경인뷰) 군포시는 위기청소년들에게 생활 유지와 학업을 위한 특별지원을 제공하고 고위기청소년 전담 통합사례관리사를 채용하는 등, 위기청소년 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 군포시는 4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군포시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위촉식과 1차 운영위를 열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논의하고 특별지원 대상으로 15명을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특별지원은 교육적 선도대상자 중 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이나 보호자없는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생활, 건강, 학업, 자립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포시는 지난해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자체 청소년안전망팀 선도사업’ 공모에서 전국 9개 지자체와 함께 시범 지자체로 선정되어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발굴·지원·사례관리 등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위기청소년 통합관리를 위한 청소년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군포시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는 군포시를 비롯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경찰서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연계기관의 관계자와 청소년복지에 대해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지원을 위한 관내 네트
(경인뷰) 군포시는 지구촌의 다양한 문화를 아우르는 ‘2021 군포 어울림 대축제’를 오는 5월 22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인의 날을 맞아 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와 화합을 목적으로 4개 분야에 걸쳐 열린다. 먼저 ‘Cheer-Up 군포’는 이주민과 선주민간의 응원메시지 교환을 통해 사회통합을 기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내가 군포 미스, 미스터 트롯’은 이주민들의 한국 트롯 열창 무대로 꾸며진다. 또한 ‘내가 세계 패셔니스타’는 다양한 나라의 의상을 체험하면서 다문화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온라인 패션쇼로 진행되며 ‘우리집 황금 레시피’는 음식을 매개로 각양각색의 지구촌 음식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별로 대상, 우수상, 장려상, 참가상이 상품과 함께 수여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제 군포도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지구촌 속 군포의 첫 걸음은 다문화가정과 이주민에 대한 진정어린 이해와 배려로 이를 통해 화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어울림이 의미하듯이 이번 어울림 대축제를 계기로 군포와 지구촌 다문화가
(경인뷰) 군포시가 코로나19로 인한 관내 전문예술인들의 생활위기 극복을 위해 행복지원자금을 지급한다. 군포시는 코로나19로 공연 등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예술인들의 경제활동에도 큰 타격이 이어짐에 따라, 예술을 생업으로 하는 전문예술인들에게 1인당 50만원의 행복지원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재난지원금 성격으로 빠른 지급을 위해 예술인 본인 명의의 통장으로 현금으로 지급하며 소요예산 3억5천만원은 전액 시비로 충당된다. 신청자격은 군포시에 거주하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등록된 예술인이며 국공립 예술단체 소속이거나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본인인 경우에는 제외된다. 한대희 시장은 “예술활동을 생업으로 하는 분들의 어려움이 클 것”이라며 이번 지원금이 예술인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번 행복지원자금 신청은 온라인의 경우 4월 12일부터 4월 25일까지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오프라인은 4월19일부터 4월 30일까지 군포시청 1층 전문예술인 행복지원자금 접수처에서 할 수 있다. 이후 서류확인 등을 거쳐 5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경인뷰) 군포시는 코로나19 지역확산 예방을 위해 철쭉동산 봄철 인파가 집중하는 4월 15일부터 상황이 종료될 때 까지 철쭉동산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대신 철쭉 개화상황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SNS 등을 통해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포시는 4월 15일부터 상황이 종료될 때 까지 철쭉동산을 폐쇄한다며 상황 종료는 철쭉이 만개하는 기간이 지나서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지 않을 정도로 인파가 줄어드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철쭉이 지는 시기에 따라 폐쇄기간이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는 폐쇄기간동안 철쭉동산의 모든 출입구를 차단해 동산 내 보행통로를 폐쇄하되, 철쭉동산 무대 방향과 외곽으로의 통행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철쭉동산 폐쇄의 관리를 위해 자원봉사단체 등의 협조를 받아 철쭉동산 전망대와 야외공연장 등 4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며 입구 등에 바리케이드와 폐쇄를 알리는 현수막 등을 게시했다. 야간에는 모든 가로등과 보안등을 소등한다. 이와 함께 5단지 방향 주차장 출입구를 개방해 철쭉동산 주차장 주변 교통을 통제할 방침이다. 군포시는 철쭉동산 폐쇄로 인한 시민들의 철쭉 감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