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시가 28일 광교산 생명 다양성 논두레에서 특활자활사업 참여자 모내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특활자활사업에 참여하는 노숙인 14명이 손모내기 체험을 했다. 특활자활사업은 거리노숙인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연계, 주거 지원, 심리·정서 상담, 교육, 사례관리 등을 제공해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오늘 모내기 체험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자활사업이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화성박물관이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수원화성 역사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수원화성박물관의 교육프로그램은 5월 30일 오후 1~3시, 5월 31일 오전 10시~정오)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 A109 미래특수교육 체험관 부스에서 진행된다. 수원화성박물관은 수원의 역사문화와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주제로 기획한 교육프로그램을 방문객들에게 소개한다. 수원화성 건축물 이미지를 활용해 수원화성의 역사와 문화를 설명하고 수원화성박물관이 소장한 ‘윤한흠 그림’을 활용해 제작한 영상으로 수원의 근대 모습을 소개한다. 윤한흠 선생은 수원에서 태어나 평생을 수원에서 살면서 수원과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후세에 남기기 위해 자신의 기억과 지역 어르신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수원과 수원화성의 옛 모습을 그림으로 그렸다. 또 윤한흠 그림을 주제로 제작한 교구재를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공개 시연한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미래특수교육 체험관에는 전국 4개 박물관이 참여하는데, 공립박물관은 수원화성박물관이 유일
(경인뷰) 수원시가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6개소를 선정했다. 지정 기간은 6월 1일부터 2027년 5월까지 3년 간이다. 수원시는 지난 5월 10일 ‘2024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4개소, 방과후활동서비스기관 2개소를 선정했다. 6개소 중 4개소가 신규 지정이다. 4개 기관이 신규 지정되면서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은 10개에서 12개로 방과후활동서비스기관은 6개에서 8개로 늘어났다. 수원시는 발달장애인의 활동서비스 기관을 주간·방과 후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인영아동상담소, 사회복지법인경기사회봉사회, 새품사회적협동조합이다. 방과후활동서비스는 새품사회적협동조합, 열린사회적협동조합이 선정됐다. 주간 활동 서비스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 발달장애인이다. 매달 1인에게 자조모임, 직장탐방, 음악·미술 등의 활동 시간을 기본형 132시간, 확장형 176시간 제공한다. 방과 후 활동 서비스는 6세 이상 18세 미만 발달 장애 학생이 대상이다. 취미·여가, 직업 탐구 등 활동을 66시간
(경인뷰) 파리올림픽을 두 달여 앞두고 수원에서 국제 양궁대회가 개최된다. 아시아양궁연맹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시양궁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가 6월 3일부터 8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수원에서 국제 양궁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0월 열린 아시아양궁연맹 총회에서 개최지가 수원으로 결정됐다. 대한민국을 포함해 18개국에서 221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는 6월 4~6일 본선, 7일 오전 컴파운드 팀경기 결승, 오후 리커브 팀경기 결승, 8일 오전 리커브 컴파운드 개인전 결승전이 진행된다. 대한민국에서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랭킹 6위인 최미선 선수를 포함해 리커브·컴파운드 종목에 총 1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국제양궁대회가 수원에서 개최돼 기쁘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6월 17일까지 ‘e수원뉴스 청년 기자단’을 모집한다. 활동 기간은 7월 중순부터 9월까지다. 수원시에 관심 있는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원시민, 수원시 학교 재학생, 수원시 직장인, 유사 활동 경력자를 우대한다. 10인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 기자는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오프라인 기획회의·교육 등 활동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현직 언론사 기자가 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한다. 관내 문화시설을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홍보물품 제작 실습 활동도 있다. 청년 기자는 수원시 정책·문화·공간 취재, 인물 인터뷰 등 기획취재에 참여하며 e수원뉴스에 자유주제 기사, 지정 주제 기사를 각각 월 1회 작성해야 한다. 청년 기자단에게는 기자증과 활동증명서를 제공하고 기사가 채택되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청년 기자단에 지원하려면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e수원뉴스 청년기자단’을 검색해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합격자는 7월 중 개별 통보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현재 e수원뉴스에 많이 담기지 않은 연령대의 목소리를 반
(경인뷰) 수원시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자카르타 ITS 아태총회’에 참가해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홍보한다. 28일 시작된 2024 자카르타 ITS 아태총회는 30일까지 열린다. ‘지속가능한 지능형 도심 모빌리티를 향한 변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전시회, 기술 시연·시찰, 지역리더 포럼, 논문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아태지역 150여 개 기업에서 1만명 이상이 참가했다. 수원시는 화서문의 지붕, 성벽 모양으로 디자인한 홍보관을 운영하며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알렸다. 수원에서 전국 최초로 개발해 도입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체험존, 수원화성 배경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장환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수원시 대표단은 28일 수원관 리본 커팅식을 시작으로 총회 기간 내내 수원 ITS 아태총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30일까지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일본 관계자를 만나 수원 ITS 아태총회를 알릴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주최하는 2025년 수원 ITS 아태총회는 ‘Hyper-Connec
(경인뷰)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은 6월 1~12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구매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각각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수입산 수산물, 정부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법인카드로 구매한 경우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6월 1일~7일 6월 8일~12일 두 번에 걸쳐 행사를 연다. 영수증을 상품권 환급 부스로 가져가면 기간마다 2만원씩, 1인당 최대 4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당일 발행한 영수증만 환급 대상이다. 6월 2일은 도매시장 휴무일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내 56개 점포 중 43개 점포가 참여한다. 취급 상품은 냉동, 선어, 패류, 활어, 건어물 등이다. 참여 점포는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정보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비자의 체감물가 안정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경인뷰) 수원시가 ‘쉼, 생태의 숨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3회 수원환경교육주간’ 행사를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개최한다. 제3회 수원환경교육주간은 지구로운 무비토크쇼, 수원 멸종위기종 사진전, 환경교육 부스 운영, 환경교육 원탁토론 등 특별 행사와 환경교육 기관 특별프로그램 운영, 유치원, 초·중·고 대상 온라인 환경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슬로건 ‘쉼, 생태의 숨이 되다’는 인간 활동의 쉼이 생태를 회복할 수 있다는 의미다. 5월 31일 오후 3시부터 경기대학교 복지관 하이엔드홀에서 환경의 날 기념식과 지구로운 무비 토크쇼를 연다. 인류가 가장 사랑하는 기호식품인 커피를 주제로 만든 환경영화 ‘커피전성시대’를 상영하고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날 경기대학교 복지관 광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환경교육 기관·단체가 다양한 환경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청년 환경교육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그린크루 2기’와 경기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지구로운 캠퍼스 추진단’은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오후 1~5시 열리는 ‘수원의 멸종위기종 사진전’은 수원청개구리, 칠보치마 등 수원의 지명이 이
(경인뷰) ‘행궁동 지역상생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시가 28일 행궁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 발대식을 열었다.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는 발대식 후 열린 회의에서 1호 안건으로 행궁동 지역상생구역으로 지정할 구역을 심의했고 이면도로를 따라 점포들이 밀집한 화서문로를 중심으로 지역상생구역을 지정하기로 했다. 구역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행궁동 주민자치회, 행궁동 상인회, 행궁동통장협의회,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등으로 구성된 지역상생협의체는 △지역상생구역 지정·변경 신청 △임대차계약에 관한 상생협약 체결 지원 △구역 내 제한 영업에 대한 사전사업조정 협의 △제도 개선 건의 등 역할을 한다. 지역상생협의체는 구역 내 상인·임대인·토지소유자가 각 50% 이상 동의해야 구성할 수 있다. 임대인·임차인이 각 2/3 이상 동의하면 상생협약을 체결할 수 있고 구역 내 상인·임대인·토지소유자가 각 2/3 이상 동의하면 지역상생구역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공청회, 지역상권위원회 심의 후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2021년 제정된 ‘지역상권법’에 따른 지역상생구역은 상인·임대인·토지소유자 등으로 이뤄진
(경인뷰)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과 함께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수원수목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해 28일 일월수목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별 헤는 가든 음악회’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수목원과 곳곳에 조성되는 손바닥정원이 수원을 더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며 “아름다운 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해주시는 손바닥정원단, 환경 분야 종사자·봉사자, 시민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고맙습니다. 수원이 당신의 정원이 되겠습니다’를 주제로 하는 이날 행사는 1부 ‘수원 가드닝의 날’과 2부 ‘가든 음악회’로 진행됐다. 수원 가드닝의 날은 알뜰꽃장터·플리마켓과 양묘·대파 화분 심기,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생분해 천연수세미 만들기, 인두화 그리기 등 가드닝의 날 체험행사, 공연, 풍선·버블 매직쇼 등으로 이뤄졌다. 가든음악회는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이날 행사에 환경분야 종사자와 봉사자들을 초청했다.
(경인뷰) 수원시 대표 야간 축제인 ‘수원 문화유산 야행’이 5월 31일~6월 1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화성행궁과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다. 2017년 시작돼 올해 여덟 번째로 열리는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전국 49개 ‘문화유산 야행’의 하나로 수원화성 일원을 걸으며 즐기는 야간형 역사문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8월 한여름 밤에 열렸지만, 올해부터 5월 말로 옮겨 싱그러운 밤바람을 느끼며 야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올해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지난 4월 우화관·별주 복원이 완료되면서 119년 만에 완전히 복원된 ‘화성행궁’을 중심으로 열린다. ‘여민동락’을 주제로 모든 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34개의 8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 야행은 크게 세 구역에서 진행된다. 화성행궁과 행궁광장을 중심으로 그 우측인 시립미술관과 행궁동행정복지센터 구역, 그리고 정조테마공연장과 공방거리 구역이다. 화성행궁에서 행궁 완전 복원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궁궐 곳곳에 조선시대 꽃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전시와 조명 콘텐츠를 설치하는 특별야간프로그램 ‘달빛화담을 연다’을 연다. 도심 속 궁궐의 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세계한인무역협회에서 주최하는 ‘제22기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을 인천시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월드옥타는 모국의 경제발전과 범세계적 한민족 경제 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1981년 결성된 한인 경제인 단체다. 2024년 현재 전 세계 71개국 150개 지회에 7천여명의 정회원과 2만 1천여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 교육은 재외동포 1.5~4세대를 대상으로 한민족 글로벌 경제리더 육성과 국내기업 수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월드옥타가 2003년부터 매해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앞서 5월 14일 인천시와 월드옥타는 ‘한인비즈니스 허브 육성과 경제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차세대 재외동포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사업 추진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업무협약의 첫 결실로 인천시는 월드옥타와 ‘제22기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 교육’을 공동으로 주최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일부터 6일까지 5박 6일간 인천시 소재 기업 연수원에서 진행되며 39세 미만의 국내·외 차세대 경제인 150여명이 참가한다. 주요 일정은 입교식과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