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 궁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내 직능단체들이 연중 사업의 하나로 관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안부전화를 하는 등 1대1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2021년 궁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독거어르신들의 안부와 생활실태를 확인하는 맞춤형 서비스 지원사업이다. 이를 위해 궁내동 직능단체들은 자원봉사자 70명을 3인 1조로 편성해 독거어르신 50명을 1조 2가구씩 매칭해서 주 1회 안부전화를 드리고 월 1회 반찬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면서 건강과 생활실태를 파악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특히 관내 직능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들이 주도해서 추진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엄경화 궁내동장은 “이웃돌봄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주축이 돼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나아가 정서적 지지를 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가구를 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주간’이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려서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한 주를 ‘도서관주간’으로 설정한 것으로 군포시 6개 시립도서관들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본도서관은 ‘도서관주간’ 행사로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해 온·오프라인으로 시민들이 저자의 강연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4월 14일에 사진치유 에세이 ‘당신 곁에 있다’의 저자 임종진 사진작가가 사진치유에 관해 알려주고 4월 15일 ‘행복도 배워야 한다’의 저자인 정신과 의사 이시형 박사가 행복론을 강의한다. 이어 4월 17일에는 ‘테라 인코그니타’의 저자인 고고학자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가 기록되지 않은 미지의 역사를 시민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산본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에 더욱 흥미를 느껴서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 참여 신청은 현재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고 있으며 만 65세 이상은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경인뷰) 군포시 금정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6일 임시회의를 열어 운영세칙을 제정하고 선거를 통해 임원을 확정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된 이날 운영세칙준비위원회에서 금정동 주민자치회 위원 40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투표를 통해 운영세칙을 제정하고 주민자치회 임원을 선출했다. 임원선거 결과 유치주 회장, 정경숙 부회장, 민영주 감사가 당선됐다. 금정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1일 위촉된 후 온라인 위촉식과 워크숍을 통해 첫 만남을 가졌으며 임원선거관리위원회 위원 및 운영세칙준비위원회 위원을 선정해 이날 회의를 개최했다. 유치주 신임 주민자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지 않아 대면회의에 한계가 있어 아쉽지만, 온라인 워크숍에서 알 수 있었듯이 금정동 주민자치회는 화합이 잘 될 것으로 믿는다”며 “분과 구성 및 분과장 선출 등을 차근차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송경주 금정동장은 “위촉식과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해서 아쉬움은 있었지만, 위원 한분 한분의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며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투표를 통해 금정동 주민자치회가 출발하게 돼서 매우 기쁘고
(경인뷰)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난 7일 군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자원봉사단체장 18명과 자원봉사운영 평가회를 열고 수리산 매미나방 알집제거 작업에 동참해준데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대희 시장은 “수리산 생태계의 건강 유지를 위한 자원봉사단체들의 봉사활동에 격려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매미나방 알집제거를 위한 민관협력은 군포시만의 자랑거리”고 말했다. 한 시장은 이어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군포시 민관협력 정신이 전국적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수리산 보호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겨울철 이상고온 현상에 따른 매미나방의 급증으로 군포의 명산인 수리산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시민들 피해 속출함에 따라 2월과 3월 두달을 매미나방 알집 집중제거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단체,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대대적인 알집 제거작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성과를 모니터링해서 개선안을 마련해 내년에도 매미나방 알집제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가 도시형 농촌문화 활성화를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처음으로 도시농부학교를 운영한다. 군포1·2·대야행정복지센터 특화사업과에 따르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농부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시농부학교는 4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이론교육과 실습체험을 10회씩 모두 20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실습체험은 야외에서 하고 이론교육은 대야도서관에서 하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로 안전하게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13일까지 이메일이나 팩스로 접수한 후 추첨을 통해 교육대상자 30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도시농부학교는 도심에서 밭이 주는 여유와 안정감을 느끼고 땅의 고마움을 알아가는 시간을 제공하는 군포시의 새로운 사업이다. 정등조 특화사업과장은 “도시민을 위한 농업 이론교육과 실습체험으로 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시민들이 농업활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경인뷰) 군포시는 법인세법에 따른 납세의무가 있는 관내 법인들을 대상으로 4월 말까지 2020년 귀속 법인 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를 받는다. 12월 결산법인은 2020년도 소득에 대해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법인 지방소득세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두 곳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마다 안분해 신고해야 한다. 안분신고 하지 않고 한 곳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일괄 신고할 경우, 무신고 가산세 20%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군포시는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연장을 받은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에 대해 납부기한을 3개월 자동 연장한다. 연장기간은 당초 4월 말에서 3개월 늘어난 7월 말까지이며 직권연장이 적용되는 중소기업은 납부기한 연장을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의 편의를 높이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가급적 위택스 전자신고와 같은
(경인뷰)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는 신도시 개발 후 새로운 성장 비젼을 제시하지 못한 채 침체돼 왔다”며 “공직사회가 이를 자각하고 도시를 미래지향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주춧돌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4월 6일 오후 제2기 군포시 공직자혁신디자인스쿨 교육생들과 함께 금정환승센터 입체화사업 현장 등을 순방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 시장은 “군포는 신도시 이후 공공기관의 부분적 개발 외에는 어떤 비젼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도시의 미래발전을 위해 공직자들이 혁신교육을 통해 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이어 공직자의 자세와 관련해, 조직 전체의 임무에 대한 이해도,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융합력, 현장에서 시민들의 요구를 명확히 이해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능력 등을 언급하면서 올해 신년사에서 언급한 ‘마부위침(아무리 힘든 일도 끈기와 노력으로 해내고야 만다)’을 다시 인용했다. 군포시는 현재 GTX-C노선의 금정환승센터 입체화사업과 산본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당정동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금정·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기후변화 선제적 대응, 생태·역사·문화자
(경인뷰)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4월 6일 봄맞이 마을방역과 소독을 실시하고 연중 마을환경 정화를 위한 마을환경지킴이 참여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20명을 비롯해 주민센터 직원들은 방역수칙에 따라 4인 1조로 나눠 관내 아파트 7개 단지의 어린이공원, 버스정류장, 보행로 벤치의 방역과 청소를 진행하고 보행로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버스정류장 등 길거리 곳곳에 불법으로 부착된 스티커와 전단지 등도 함께 정비하는 등 마을 곳곳을 살피고 확인했다. 이어서 마을환경 정화를 위한 마을환경 지킴이 자원봉사자 참여와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의제 발굴에 주민의 동참을 바라는 홍보물을 배포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날 행사는 계절·테마·장소에 따른 특성별 환경정화 활동으로 2021년 오금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보조사업의 하나로 열렸다. 강석원 오금동 주민자치회장은 “보다 나은 오금동의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우리 마을이 한결 깨끗하고 쾌적하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경혜 오금동 동장은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경인뷰) 군포시 유도협회는 지난 5일 군포시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과 백신 접종 등에 매진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군포시 유도협회는 군포시 체육회의 인준단체로서 이상현 협회 회장은 “하루 속히 코로나19가 종식돼 건강한 체육활동이 재개되길 바란다”며 “마스크 기부가 안전한 백신 접종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관내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마스크 기부는 군포시 유도협회 김진영 전 사무장이 운영하는 관내 마스크 제조업체의 제공으로 이뤄졌다.
(경인뷰)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2021년 2차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규모는 연 250억원으로 분기당 60억원 내외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군포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으로 업체당 3억원 이내에서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융자기간은 최장 3년이다. 2분기 신청은 4월 20일까지 진행되며 군포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새소식 코너에서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에 접속해 기업지원→지원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융자대상 업체는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군포시 이외 지역으로 사업장을 이전한 경우, 휴·폐업과 파산 등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한 경우 등은 지원된 자금을 회수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관내 중소기업들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매년 4월 12일 ~ 4월 18일에 실시하는 도서관주간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맥스 루카도의 그림책 ‘너는 특별하단다’를 원작으로 하는 토이 뮤지컬 ‘목수장이 엘리’인형극 공연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읽기의 미래’, ‘질문하는 삶’, ‘사적인 글쓰기’의 저자 류대성 작가의 ‘미래의 읽기’ 강연이, 인공지능시대 독서와 미디어 리터리시라는 주제로 줌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중앙도서관 어린이가족실에 ‘두더지의 고민’ 그림책의 ‘고민상자 만들기’ 활동지를 비치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가져가서 상자를 만들고 고민을 적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4월 8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한다. 최
(경인뷰) 군포시는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20,176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4월 26일까지 공시지가 열람을 시행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이에 따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의 지번별 가격을 열람한 후, 의견이 있으면 시청 1층 민원실과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신청인에게 회신하게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취득세·등록면허세와 국세인 양도소득세·증여세·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자료, 개발부담금과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 활용된다”며 “의견이 있는 시민께서는 빠짐없이 의견을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