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시는 이번에 보험사와의 신규 계약을 통해 화상수술비를 보장 항목에 추가했다. 화상수술비는 심재성 2도 이상의 화상을 입고 치료를 위해 병원 또는 의원 등에서 수술을 받을 때 1회당 100만원씩 지급한다. 군포시 시민안전보험 13개 보장항목은 화상수술비를 비롯해 폭발, 화재, 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 장해 대중교통 이용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 장해 자연재해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가스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물놀이사고사망 온열질환진단비다. 시민안전보험의 보험료는 군포시에서 일괄 납부하기 때문에, 등록된 외국인을 포함해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절차없이 가입돼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사고 발생일이 보험가입기간 이내라면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안에 청구가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피해를 입은 시민 또는 상속인이 청구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시민안전보험 통합상담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포시 안전총괄과 서운교 과장은 “시민안전보험 제도는 재난재해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망으로 앞으로도 매년 갱신해 운영할
(경인뷰) 한대희 군포시장은 3월 19일 대야미공공주택지구에서의 전·현직공무원 등의 투기 의혹을 제기한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전수 조사 등 엄정 대응을 지시했다. 조사대상은 군포시의 관련 공직자와 군포도시공사 등 관련 산하기관 임직원으로 시는 2011년 이후 시행된 관내 모든 개발사업의 토지거래 현황을 확인하고 매수 시기와 위법성 여부 등을 철저하게 조사할 방침이다. 한대희 시장은 “누구보다도 청렴하고 공정해야 할 공직자가 지위와 권한을 남용하는 투기 행위는 어떤 경우에도 결코 용납돼서는 안 될 것”이라며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반드시 책임을 묻고 관련 법령에 따라 수사의뢰 등 강력하게 조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시장은 또한 “관련 의혹을 신속히 조사하고 조사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서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야미공공주택지구는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 지구 10곳 중 한 곳으로 지난 2018년 7월 지정돼 현재 토지보상 단계에 있으며 오는 2023년 12월까지 5,113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경인뷰) 군포시는 3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줌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5인 이상 모임 금지 연장으로 다수가 참가하는 회의 또는 대면모임이 사실상 불가능해지고 비대면 온라인 회의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른 것으로 각 동 주민자치담당 및 협치담당관 등의 비대면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당초 줌 활용 교육을 관련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계획했으나, 교육수요가 늘어나 50여명으로 확대해서 진행했다. 문화기획 소셜벤처기업인 ㈜밸류브릿지의 송창현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실시된 이날 교육은, ‘줌’에 대한 기본내용과 기능을 익히고 호스트로서 회의 개설 및 운영 세부기능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군포시 관계자는 “줌 활용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역량이 한층 높아졌기를 기대한다”며 “또한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비대면 소통방식으로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 군포2동 직능단체회원들로 구성된 이&오 한마음 봉사대는 지난 17일 수리산 덕고개 일원에서 매미나방 알집제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마음 봉사대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은, 매미나방으로 인한 수리산 수목 피해를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수리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매미나방 알집 제거작업을 했다. 봉사대 회원인 남궁순녀 군포2동 통장협의회장은 “군포시민의 휴식처인 수리산이 매미나방으로 황폐화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수리산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보존돼 시민들이 숲에서 힐링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2동 이&오 한마음 봉사대는 3월 24일에도 매미나방 알집제거 봉사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경인뷰) 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장학기금을 기부해 준 커피스토리 서근복 대표와 신화식 위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크나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 출연기관인 군포사랑장학회는 지난 2008년부터 모두 13회에 걸쳐 36억 7000만원의 장학금을 관내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올해는 13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2억500만원의 장학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군포시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융합형 공무원 육성을 위한 제2기 혁신디자인스쿨이 지난 3월 16일 첫 강의를 갖는 것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첫 강의에 앞서 열린 개강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지난해 1기 혁신디자인스쿨이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올렸다”며 “이번 2기 스쿨도 군포시민을 위하고 군포의 미래를 준비한다는 각오로 혁신과 열정의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9월까지 계속되는 혁신디자인스쿨의 교과과정은 미래 공직사회 인재 육성, 리더쉽 역량 강화, 실무중심 전문교육, 문제 해결 능력 함양, 사업 현장 시찰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올해는 미래 군포 100년 개척을 위한 미래전략과제 발굴 교육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9월 말에 성과보고회를 열어 분임별 연구과제 발표와 우수 직원 포상 등이 예정돼 있으며 주요 연구과제는 시정에 반영된다. 시는 혁신디자인스쿨 교육을 위해 6급~9급의 희망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렬과 직급을 골고루 안배해 24명을 선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군포시 혁신디자인스쿨은 평소 혁신행정을 추구해온 한대희 시장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미래 군포 100년을 이끌어갈 혁신공직
(경인뷰) 군포시가 지난 17일 정부의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화했다. 한대희 시장과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수원문화도시 총괄기획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문화도시 조성계획과 관련한 보고를 받은 후, 문화도시 추진 방향 등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도시 조성은 문화·예술분야에 국한시키지 말고 도시문화 전략 차원에서 도시를 재설계하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군포 고유의 성격에 맞는 정책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이어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면서 지역담론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특히 “군포의 정체성과 문화적 자원, 공동체 의식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문화도시 추진에 정답은 없고 그래서 규정받을 필요도 없는 만큼, “시민들과 함께 군포의 고유성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정부의 4차 문화도시 지정과 관련해 오는 6월에 문화도시 조성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이어 10월 안으로 문화도시 조성계획의 승인여부가
(경인뷰)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군포시의 아동관련 정책 수립에 참여할 2021년 군포시 아동참여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한다. 군포시는 아동관련정책 수립과 추진에 아동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2021년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과 발대식을 3월 20일 한대희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시청 별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발대식에 이어 경기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고현전 팀장으로부터 아동권리 등을 주제로 하는 강의도 들을 예정이다. 올해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은 모두 20명으로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골고루 구성됐으며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홈스쿨링 학생이 참여하는 등, 참여위원들의 다양성을 유지했다. 아동참여위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분기당 1회의 정기회의 등을 통해 아동관련 시책 수립과 시행, 아동친화도시 조성관련 시책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필요할 경우 직접 기획한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아동관련정책 수립 과정에서 당사자인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아동이 우리 사회의 주도적인 존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아동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최대한 시정에 반영하는
(경인뷰) 군포시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들을 초청해 산불예방 및 진화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산불진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월 15일과 16일 이틀동안에 걸쳐 산불진화대원과 군포소방서 현장대응 2단장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첫째날에는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산불예방과 진화에 대한 기초지식, 산불진화 안전수칙에 대한 이론교육을 했다. 이어 둘째날에는 에덴기도원 앞 야외에서 산불진화장비 사용법, 기계화시스템 운용 등 산불방지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한대희 시장은 둘째날인 3월 16일 교육현장을 방문해, “산불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신속한 초기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산불 진화인력에 대한 반복적인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하고 산불진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군포의 자랑인 수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경인뷰) 한대희 군포시장은 3월 15일 광명무역센터에서 강득구 국회의원 주최로 열린 ‘안양천 고도화사업을 위한 경기권 지자체 실무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서울 구로구와 경기도 군포시, 안양시, 의왕시, 광명시 등 안양천을 공유하고 있는 지자체들간의 상호 긴밀한 협조하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하천을 유지 관리할 수 있는 협력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어 다음 달에는 가칭 ‘안양천 100리길 조성사업’을 위해 안양천을 관리하는 지자체들이 모여 실무 협의를 거쳐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안양천에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를 정비하고 둔치공간이 확보되는 곳에 쉼터를 조성하는 내용의 안양천 환경정비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경인뷰) 정부의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군포시가, ‘시민들이 기획하는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군포시는 3월 25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문화도시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첫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는 등, 매주 목요일 문화도시를 주제로 하는 테이블 회의를 정례화할 예정이다. 회의당 참석 인원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20명으로 제한했으며 각 회의 개최 5일 전까지 이메일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문화도시와 도시재생 등에 관심있는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군포시는 문화도시 추진과 관련해, 문화·예술에 한정하지 않고 도시재생과 생태 환경 보호 등 시민들의 삶 전반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문화도시 추진은 시민들의 전방위적인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인 만큼,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문화도시 시민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시민들이 기획하는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경인뷰) 군포시가 3월 15일부터 시민 북큐레이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북큐레이터는 책과 사람을 연결하는 전문가로 바쁜 일상 속에서 특정 주제에 맞는 좋은 책을 고르고 이를 소개하는 등 독서를 권장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인원은 군포시민가운데 성인 20명이며 북큐레이션 교육 및 동아리 활동 등 지속적인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북큐레이터 교육은 4월부터 6월까지 모두 12회에 걸쳐 이뤄지며 한국북큐레이터협회 김미정 회장이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이수자들은 이어 7월부터 11월까지 자율적 동아리를 구성해 군포시도서관의 시민 북큐레이터로 활동하게 되는데, 주제별로 도서를 선정하고 온라인 북컬렉션 및 각종 전시에도 참여하게 된다. 특히 시민 북큐레이터에게는 대출권수 14권과 대출기간 4주 및 희망도서를 매월 5권 신청할 수 있는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책을 좋아하고 즐겨읽는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