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과천시가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6곳에서 학교별로 교육이 진행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4월부터 10회에 걸쳐 관문체육공원에서 실시된다. 일반 시민 대상 자전거 교육은 회차별로 10명씩 교육이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9일부터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과천시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자전거 교육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수준별로 자전거를 올바르게 타는 법부터 안전한 주행을 위한 교통 상식 등에 대한 교육까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자전거 안전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은 점을 반영해 지난해 대비 1회차를 추가 개설하고 수준별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급반을 2개 반 늘려 편성하는 등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맞춤형 자전
(경인뷰) 과천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외식 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맛집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맛집 선발대회는 올해 처음 열리는 것으로 시는 이를 통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 업소 발굴과 육성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맛집 선발대회에는 브랜드 가맹점 업소를 제외한 관내에 소재한 외식 업소는 모두 참가가 가능하다. 과천시는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에 대해 10만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과천공연예술축제를 비롯한 지역 축제와 연계한 판매 및 홍보 활동과 밀키트 판매 등을 위한 온라인 마켓 입점 비용 등을 지원하는 한편 시 공식 SNS 채널을 이용한 맛집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과천시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1차 심사는 서류 평가, 2차 심사는 방문 평가로 진행된다. 외식업 관련학과 교수 3인으로 구성된 전문위원이 평가를 맡는다. 전문위원은 1차 심사에서 10곳의 후보를 선정한 뒤, 2차로 업소를 직접 방문해 위생 평가 등의 심사를 통해 5곳의 맛집을 최종 선정한다. 맛집으로 선정된 5개 업소는 4월 22일에 과천시 창업지원센터 공유주방에서 열리는 맛집 경연대회에 참가해 현장에서 조리한 음식을
(경인뷰) 과천시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시기를 맞아, 오는 28일 관문체육공원에서 환경부 수도권 대기환경청, 저감장치 제작사와 함께 배출가스 저감장치부착 차량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19년 이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5등급 경유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배출가스 매연 농도 기준 준수 여부와 자기 진단장치의 정상작동 여부 등이며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필터 클리닝 및 소모품 교체가 이뤄진다. 필터 클리닝은 저감장치 필터에 쌓인 재나 이물질을 고온·고압으로 제거하는 작업이다. 재가 필터를 막아 배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저감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어렵다. 또한, 저감장치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연비· 출력 저하 등 차량 성능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10개월에 한 번이나 주행거리 10만km마다 필터 청소가 필요하다. 과천시 관계자는 “해당 차량의 차주들께서는 자동차 배출가스는 시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유념해주시고 차량 성능 유지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이번 점검에 적극 동참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지난해 5월 개소한 갈현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갈현동 문화교육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갈현동 문화교육센터의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대가 수강할 수 있는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명화와 함께하는 그리스신화 등 총 18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영·유아가 많은 갈현동의 특성을 고려해 어린이 줄넘기, 유아 자신감 스피치, 창의 수학 등 영·유아 특화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지식정보타운 내 직장인들을 위해 요가, 기타 수업을 야간강좌로 개설해 시민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달 15일 갈현동 문화교육센터 개소식과 함께 첫 수업이 시작되며 주말반 강좌는 관내 기업의 다목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과천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윤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현장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상자이타워에 국공립어린이집 ‘상상어린이집’을 개원하고 22일 개원 기념행사를 가졌다. 개원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학부모, 어린이집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시립 상상어린이집은 주식회사 과천상상피에프브이로부터 기부채납을 받아 조성한 공간으로 연면적 382.93㎡에 0~2세 반 정원 35명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적극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으로 공보육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고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S3, S8 공동주택 단지에 입주 시기에 맞춰 올해 5월과 7월에 국공립어린이집 두 곳을 추가 개원할 예정이다. S3 단지에 들어서는 과천시립 솔빛어린이집은 연면적 628.96㎡에 정원 92명 규모로 운영되며 S8 단지에 들어서는 과천시립 누리봄어린이집은 연면적 450.94㎡에 정원 88명 규모로 두 곳 모두 0~5세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과천시 어린이집 전체 56곳 중 20곳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과천시 국
(경인뷰)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관내 대학생 250명에게 총 7억 5천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성적우수장학생 75명, 일반장학생 76명, 특기장학생 4명, 농업인 장학생 3명, 희망복지 장학생 92명 등이다. 지난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애향장학금은 관내 기업과 시민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만큼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을 잊지 말고 이웃과 사회에 다시 베풀 수 있는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주시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선정된 장학생의 학비를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한편 시는 1993년 1월 과천시 애향장학회를 설립해 현재까지 228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중·고·대학생 5,364명에게 106억 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교육환경개선사업에도 58억 3천만원,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934명에게 7천만원 등 총 166억 5천만원의 장학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경인뷰) 과천시는 22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세부사업 수행 성과를 평가해 우수사업 수행기관 5곳에 대해 포상을 수여했다. 과천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력 강화와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민·관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직전 연도의 시행 결과에 대해 포상을 수여한다. 과천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를 목표로 9개 추진전략과 35개 세부 사업, 12개 세부과업으로 구성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3년도 우수사업 수행기관 선정을 위해 47개 세부 사업 및 과업에 대해 사업담당부서 평가, 실무분과 및 통합평가단의 우수사업 추천, 실무협의체 및 대표협의체의 심의를 각각 거쳤다. 2023년 우수사업 수행기관과 사업으로는 과천시노인복지관-어르신 냉장고를 부탁해, 과천시장애인복지관·행복우산·행복나무-장애인 직업재활지원 강화, 과천시 부림지역아동센터-즐기면서 배우는 인권감수성 교육 등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단순한 복지의 영역을 넘어 돌봄·보건·문화·환경 등 사회보장 전 영역에 대해 민·관 상호협력과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경인뷰) 과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최신 기술동향과 업무활용 방법, 유의사항 등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생성 AI 열풍과 활용’을 주제로 12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기업·기관·학교 등에서 미래 트렌드 강연을 하고 있는 황준원 미래채널 MyF 대표가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AI 종류와 특징 ▲AI 발달로 달라질 미래 변화 ▲생성 AI 활용방안과 유의사항 등 챗GPT를 필두로 급격히 발전하는 AI 기반 서비스를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특히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직원 대상 챗GPT와 AI 중심의 정보화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해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점차 대중화되고 있는 챗GPT와 AI기술 발전에 대해 직원들의 관심도를 반영한 실무교육을 실시해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개발과 사업 추진에 활용할 수 기반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과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도시 지정을 위한 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환경부는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및 ‘신성장 4.0 전략’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구조로 전환에 필요한 도시공간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30년까지 정부-지자체-민간이 협력하는 탄소중립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며 과천시는 ‘탄소중립도시’ 공모 참여 의향서를 제출해 최종 예비후보지 39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과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난 2023년 시가 수립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구체적이고 도전적인 사업을 발굴해 오는 7월 제출 예정인 ‘탄소중립도시 지정을 위한 공모제안서’에 해당 내용을 담을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미래사회는 지구온난화의 문제와 관련해서 탄소중립 도시를 만드는 것이 행정의 큰 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탄소중립은 과천시 전체 부서의 노력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각자 자기 업무 분야에서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하며 좋은 사업과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경인뷰) 과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 26주년을 맞아 오는 23일 ‘하이킹을 즐겨, 봄’이라는 주제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연인, 친구 등 2인 이상의 단체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중앙공원~관악산 제1코스~중앙공원을 함께 걷고 해당 코스에서 자연물을 활용해 사진찍기 등의 과제와 퀴즈를 수행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과제와 퀴즈를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관계자 등 제한적인 인원이 참석하는 기존의 기념행사 형식에서 벗어나, 더욱 많은 시민이 개관을 축하하고 기념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또한, 지식정보타운에 새로 입주한 주민이 많아진 점을 감안해, 과천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고 사진을 찍는 등으로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참가비 대신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수 있는 기부할 수 있는 참치캔과 즉석식품 등 식료품을 기부해 행사의 취지를 살렸다. 이번 행사에는 가족, 연인, 친구 단위로 사전 신청 접수를 받은 3백 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종합사회복지관이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든
(경인뷰) 신계용 과천시장은 최근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세상을 등진 김포시 공무원 사례와 관련해 “깊은 안타까움과 애도를 표한다”며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강경한 법적 대응이 필요하며 매뉴얼 정비 등 직원 보호를 위한 대책과 부서장 등 직책자가 주도적인 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하는 분위기 조성 등을 하겠다”라는 방침을 밝혔다. 과천시 내부에도 악성 민원과 공무원에 대한 고소 등으로 행정력이 낭비되고 공무원들이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있어 공무원 노조를 비롯한 직원들 사이에서는 관련 대책과 시스템 마련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과천시에는 한 민원인이 아파트 하자 보수와 관련해 “과천시가 제대로 관리 감독을 하지 않았다”라는 주장을 하며 국민신문고 국가인권위원회, 감사원 등에 민원을 제기했다. 또, 해당 민원인은 수차례 사무실로 직접 찾아와 담당 공무원에게 민원을 제기했고 응대하는 과정에서 공무원이 폭행을 했다며 과천경찰서에 고소하기도 했다. 고소 건은 지난달 28일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이 났다. 당초, 민원인이 제기한 하자보수에 대한 분쟁의 조정 및 재정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국토교통부 산하
(경인뷰) 과천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아동친화도시는 모든 아동이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며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 정신을 실천하는 도시를 말한다. 유니세프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10가지 원칙과 46개 세부항목을 평가해 인증여부를 결정한다. 과천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본격 나서면서 지난 2021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하고 아동권리옹호관 등을 위촉했다. 시민참여 원탁 토론회 개최, 아동권리교육 등을 통해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넓히는 데에도 총력을 기울이며 다양한 인증 구성요건을 충실히 이행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과천시는 경기도 내에서는 15번째, 전국에서는 92번째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지자체가 됐다. 과천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에 따라 오는 2028년 3월 17일까지 향후 4년 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로고 사용권을 갖게 되며 유니세프 발행 인증서 인증 현판을 받게 된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아동 중심의 놀이·여가 환경 조성 △아동이 만들어가는 참여체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