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성남시는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지역 내 724곳 광업·제조업체의 산업활동 파악을 위한 조사에 나선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각종 경제정책과 관련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 통계자료를 만들기 위해 이뤄지는 국가승인 통계 조사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말일 기준 10명 이상의 종사자를 둔 광업·제조업 분야 사업체다. 성남시 조사원이 각 사업체를 방문해 종사자 수와 연간 급여액, 제품 출하액과 수입액, 재고액 등 13개 항목을 면접 조사하며 인터넷 조사를 병행한다. 인터넷 조사는 6월 15일부터 7월 8일까지 통계청 경제통계통합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한 모든 정보는 통계자료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에 따라 사업체의 비밀은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 결과는 통계청이 내년 1월 확정 공표한다.
(경인뷰) 성남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수진동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 반려동물 돌봄센터에서 ‘반려견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반려견 문제행동교정, 간식·비누만들기 등 2개 강좌가 개설돼 총 76회의 수업이 열린다. 1시간 30분씩 진행되는 각 강좌 수업에 4~5명만 소규모로 참여할 수 있다. 반려견 문제행동교정 교실은 수업이 총 60회 열린다. 전문 강사가 반려견에 대한 일반상식과 행동의 특성에 대해 강의하고 1대 1 상담해 교육 만족도를 높인다. 시민이 동반한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한 교정도 이뤄진다. 원데이 클래스는 총 16회 열린다. 반려견을 위한 수제 쿠키와 케이크, 수제 비누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문화교실 수업을 들으려면 6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유기견없는도시 홈페이지를 접속해 선착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이번 반려견 문화교실 교육 장소인 성남시 반려동물 돌봄센터는 지난 2월 24일 문을 열었다. 수의사, 훈련사 등 3명의 근무 인원이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매칭 사업, 품종별, 생애주기별 교육·훈련, 의료 상담을 한다.
(경인뷰) 성남산업진흥원이 지난 6월 9일 성남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창립 2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창립 21주년 기념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 정영배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성명기 성남산업관리공단 이사장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2001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립되어 13명 직원으로 시작된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20년 동안 성남 중소 벤처기업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펼쳐왔으며 성남시에는 2021년 기준 66,333개 기업체가 소재하고 있고 이 중 중소기업은 54,147개사로 기업의 터전으로서‘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지난 3월 30일에는 판교에 위치한“성남글로벌융합센터”를 개소되어 창업과 성장공간을 지원하는 사무공간도 총 13개 센터, 입주공간 약 213개를 운영해 창업벤처 중소기업에 성장 발판과 혁신성장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2017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특허은행’을 설립해 성남 중소벤처기업과 시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열린 서비스를 제공하며 2002년 발족한 ‘성남벤처펀드’
(경인뷰) 성남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산성대로 도시재생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성호시장과 신흥종합상가, 로데오거리, 성남중앙지하상가 등이 있는 신흥동, 성남동, 중앙동 일대 산성대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상권 부흥과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추진하기 위한 공모다. 공모의 주제는 해당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민 참여 축제 프로그램과 운영방안 문화·예술 활동공간 구축방안과 프로그램 아이디어 등 2가지다. 이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공모 참여 자격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지역 내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성남 생활권자다. 3~4명이 팀을 이뤄 응모할 수 있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 제안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기한 내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사업의 필요성과 공익성, 현실성, 지속가능성, 창의성 등을 평가해 오는 7월 26일 5개 팀의 아이디어를 선정·발표한다.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 등 모두 220만원의 시상금이 있다. 선정작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활용한다. 성
(경인뷰) 성남시는 농지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지취득에 관한 자격심사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투기 목적의 농지취득을 차단하려는 취지다. 개정된 농지법은 농지를 취득하려는 이들에 직업과 영농 경력, 영농 착수·수확시기, 작업 일정, 농지취득자금 조달계획 등을 적은 농업경영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주말·체험 농장 용도로 농지를 취득하려 할 때도 영농계획서를 내야 한다. 제출해야 하는 증명서류도 늘었다. 농업경영체로 등록하지 않은 농업인은 농업인 확인서 농업법인은 정관, 임원명부 개인은 재직증명서 공유 취득자는 약정서와 도면자료 등을 각 구청 경제교통과에 내야 한다. 증명서류를 거짓으로 제출하면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농지취득 자격심사 강화로 농지취득자격증명 민원 처리 기간은 7일~14일로 연장됐다. 시 관계자는 “농지를 취득하려는 시민의 농업경영 의지, 실현 가능성 등을 꼼꼼히 심사할 수 있도록 농업경영계획 서식과 증명서류가 까다로워 졌다”며 “투기나 농지 쪼개기를 막고 실수요자 중심의 농지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성남시는 오는 6월 10일부터 9월 말까지 지역 내 9곳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가 ‘희망 백신 콘서트’를 연다. 최근 2년간 지속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로움과 우울감을 느끼는 지역 주민에 문화적 활력을 전하기 위해 마련하는 심리방역 프로그램이다. 성승한 첼리스트와 민시후 피아니스트가 각 종합사회복지관을 차례로 찾아가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음악 ‘인생은 아름다워’, ‘러브레터’ 등의 음악 공연을 90분 동안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콘서트 일정은 6월 10일 은행종합사회복지관 6월 15일 한솔종합사회복지관 6월 22일 청솔종합사회복지관 7월 27일 성남종합사회복지관 등의 순이다. 회차별 참석 인원은 30명 내외다. 이번 심리방역 프로그램 운영비는 3000만원이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면서 그동안 지치고 닫혀 있던 마음을 열고 서로를 응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종합사회복지관별 원예, 미술, 요가, 댄스 등 문화체육 프로그램과 심리상담·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경인뷰) 성남시는 ㈜모라이와 손잡고 자율주행차, 드론, 로봇 등 무인 이동체를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과 연구소, 학교 지원에 나선다고 6월 8일 밝혔다. ㈜모라이는 성남지역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 ‘샤크’를 구축한 판교 소재 업체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모라이 사무실에서 주광호 성남시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 정지원 모라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차 등 무인 이동체 분야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모라이는 성남시가 선정하는 10곳에 자사의 샤크 사용권을 지원한다. 해당 기업 등은 성남시내 전역을 쌍둥이처럼 똑같이 만들어 놓은 디지털 트윈 가상 공간에서 교통, 날씨, 도로 등 수만가지 상황별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모의 실험해 볼 수 있다. 개발자는 기술 교육도 지원받는다. 지원 대상은 성남지역 무인 이동체 관련 기업과 연구소, 대학교, 고등학교 등이며 시 산하 성남산업진흥원이 오는 6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협약사인 모라이가 지원하는 샤크는 자율주행 개발 업체의 물리적인 테스트를 최소화해 상용화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며 “무인 이동체 실증 특화도시로 발
(경인뷰) 성남시는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 행사의 하나로 오는 6월 23일과 24일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면서 일상 회복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성남 기업 제품의 수출증대를 지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 행사의 사업 성과를 높이려는 취지다. 양일간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는 성남지역 제노레이, 코스맥스, ㈜영일엠 등 의료기기·뷰티·헬스케어 관련 기업 24개사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분당구 정자동 성남산업진흥원 7층 대강당에 마련하는 화상회의 상담장에서 독일 영국,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등 40여명의 바이어와 화상으로 만나 수출 상담을 한다. 수출 상담이 실제 수출로 이어지도록 해당 기업과 바이어의 영업·사업 형태를 고려해 비즈니스 상담을 매칭·주선했다. 상담장 현장엔 성남산업진흥원, 경기중소벤처기업청, 경기테크노파크,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공공기관이 컨설팅 부스를 차려놓고 각종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 본 행사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컨벤션 기간, 비즈니스 상담회는 규모
(경인뷰)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을 대표하는 청소년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가온누리’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최, 주관하는‘2022년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전국 818개소 청소년 시설들을 대상으로 매년 총 30개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15개 시설은 오는 7월 16일 2차 대면 심사를 통해 훈격이 최종 결정된다. 올해로 13년째 운영되고 있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의 대표 참여기구로서 작년에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청소년 참여 활동에 적용해 새로운 활동 사례를 만들어냈다. 더불어 메타버스 활용방안을 주제로 지역 내 청소년들과 의견을 나누는 성남시청소년토크콘서트를 운영하는 등 청소년활동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가온누리’를 3년째 연임하고 있는 김 율 위원은 “작년에 했던 크고 작은 활동들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 특히 올해는 2차 심사까지 올라가는 만큼, 다른 청운위 친구들에게
(경인뷰) 성남시는 오는 7월 1일까지 올해 2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모바일이나 카드 형태의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청년지원정책이다. 이번 2분기 지급 대상은 1만875명을 예상한다. 1997년 4월 2일부터 1998년 4월 1일 사이에 태어난 만 24세 가운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거주 합산 기간이 10년 이상인 청년이 해당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제출서류인 주민등록초본은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따로 내지 않아도 된다. 단, 대리 신청의 경우 주민등록초본 파일을 등록해야 한다. 시는 자격 심사 후 오는 7월 20일까지 25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모바일로 받으려면 본인 스마트폰에 지역상품권 앱 ‘착’을 설치해야 한다. 카드로 받으려면 신한카드사에 ‘청년배당카드’를 신청해 발급받아야 한다. 청년기본소득 연 100만원은 분기마다 신청해야 지급받는다. 올 3분기 지급대상자는 9월 한 달간, 4분기 지급 대상자는 11월 한 달간 신청할 수 있다.
(경인뷰) 성남시는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의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해 6월 3일 인권지킴이 16명을 위촉했다. 위촉식은 이날 오후 2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인권지킴이는 사회복지 자격증 소지자, 요양보호사, 노인 관련 기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위촉 기간인 올해 말까지 지역 내 97곳 모든 노인요양시설을 한 달에 1번 이상 방문해 서비스 과정을 모니터링한다. 입소 어르신과 시설 생활에 관한 상담을 하고 종사자와 면담을 진행해 애로사항을 듣는다. 이 과정에서 노인 학대나 방임 흔적, 징후, 시설의 인권침해 사례를 발견하면 성남시에 알려 시정 권고한다. 성남시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요양시설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명이던 인권지킴이를 4명 더 늘렸다”며 “인권지킴이 활동은 요양시설 어르신들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는 제도적 안심 장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날 위촉식에서 인권지킴이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노인 인권, 시설 내 인권침해 사례에 관한 교육을 했다.
(경인뷰)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성남시 관내 학교, 사회적 배려기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코딩공작소 with 웹젠’은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2층에 코딩교육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웹젠과 함께 청소년의 코딩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해 다양한 코딩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 배려대상 2개 기관, 지역 초중고 9개 코딩 관련 동아리를 대상으로 맞춤형 코딩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별 학습 수준에 따라 언플러그드, 스크래치, 할로코드, 아두이노 등의 이론과 실습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습 과정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지식 재능기부 활동‘웹젠 아카데미’를 운영해 지역사회 코딩교육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이재영 관장은“이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ICT 분야를 희망하는 청소년들 진로에 도움을 주어 미래과학 인재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웹젠은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4차산업혁명에 최적화된 미래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교육 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