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지원을 위해 ‘2021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신혼부부의 주거마련 부담증가로 인한 혼인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신혼부부로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가구 부부 모두 무주택자 신청일 현재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포시 소재 주거용 주택에 신청인이 임차계약을 체결한 가구며 임차계약서는 주택소유자와 신청인 계약으로 한정되고 대출금 한도는 1억5천만원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세자금 대출자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대출잔액의 2%에 한해 연 1회 최대 300만원까지 이자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자격을 갖춘 신혼부부는 금융기관에서 공고일이전에 대출을 선행하고 2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군포시의 젊은 세대들을 위한 특색있는 사업으로 군포시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여건 등으로 볼 때 많은 신혼부부들의 관심이 잇따를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경인뷰) 군포시도서관은 ‘웨이브온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도서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DVD자료를 이용한 영상콘텐츠만 볼 수 있었으나, 스트리밍 방식의 VOD 서비스 도입으로 20여만종 이상의 다양한 영상콘텐츠와 방송, 영화, 다큐 등 70개 채널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군포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최신영상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도서관 운영시간에 도서관을 방문해 ‘DVD 코너’를 예약하거나, 도서관내 모바일 와이파이에 접속해 모바일기기로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으며 군포시 6개 모든 도서관에서 최대 2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시민 누구나 다양한 영상콘텐츠와 방송 등의 실시간 방송서비스를 도서관을 통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며 ”많은 시민들의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웨이브온 VOD’란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맞춤영상정보서비스 플랫폼이다.
(경인뷰) 한대희 군포시장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시민들의 참여도 요청했다.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으로부터 캠페인 주자로 지명된 한대희 시장은 “착한 선결제는 코로나19로 경영난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미리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방식으로 지역상권에 온기를 불어넣는 운동”이라며 “시 차원에서도 공공부문 선결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1월 20일 산본로데오거리에 있는 한 식당을 찾아 직접 선결제하고 식당 주인을 격려했으며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선결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한대희 시장은 ‘착한 선결제 캠페인’ 다음 주자로 원명희 군포도시공사 사장과 한우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재수 군포산업진흥원장을 지명했다. 한 시장은 최근 간부회의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폐쇄 위기에 처할 정도로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이 크다”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공직사회가 선결제 운동에 우선적으로 나설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군포시는 오는 3월 예산 소진 시까지 선결제 금액의 10%를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경인뷰) 군포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대상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진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2021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노후경유차를 소유한 자에게 부과되며 연납 신청자가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되는 부담금을 1월에 일시 납부하면 그 해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 총액의 10%를 감면받게 된다. 연납 신청 및 납부는 2월 1일까지 할 수 있으며 위택스 및 군포시 민원콜센터, 또는 환경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납부 신청자는 전국 은행과 CD/ATM기,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박상률 군포시 환경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로 납부자는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징수기관은 징수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감면 혜택이 있는 연납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달라”고 밝혔다.
(경인뷰) 군포시는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1년 마을공동체 활동 및 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은, 공동체 활동에 관심이 있는 2년 미만의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새싹기’, 지역기관과 연계된 2년 이상의 공동체가 대상인 ‘성장기’ 사업 등 2개 분야다. 또한 공동체 활동 지원은 마을 특화 활동을 해 온 3년 이상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는 ‘자립기’,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시설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공간조성’ 사업으로 구성됐다. 지원 내용을 보면 공동체 만들기는 공동체 역량강화와 시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경비 지원, 공동체 활동은 마을공동체 활동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경비 지원, 그리고 공간조성은 내부 인테리어 등 시설 개선 공사비 지원이다. 단, 공동체 활동과 무관한 시설, 동일한 사업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우, 영리목적, 일회성, 전시성 사업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시는 공동체 만들기 12곳, 공동체 활동 9곳 등 모두 21곳의 공동체를 선정해, 300만원에서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1월 29일까지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
(경인뷰) 군포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산업체 집단급식소 33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1월 22일까지 계속되며 출입자 기록 유지와 하루 1회 이상 자체 소독, 출입자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체온측정, 위생장갑 사용, 거리두기 좌석배치와 칸막이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시는 방역수칙 계도 위주로 진행하되, 수칙 미이행 급식소에 대해서는 행정명령을 내리고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한대희 시장은 최근 간부회의에서 “사업장에서의 집단 감염은 파괴력이 큰 만큼, 다수가 모이는 사업장 급식소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위해 적극적인 점검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산업체 집단급식소는 다수인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비영리 시설로 방역지침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산본보건지소 옆 행복2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2월 14일까지 추가 연장한다. 이번이 두 번째인 선별검사소 연장 운영은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기간을 포함하는 것이며 코로나19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검사받을 수 있다.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 반부터 낮 12시까지다. 검사는 비인두도말 PCR방식으로 실시되며 군포시 공무원과 중앙정부에서 지원하는 경찰과 군부대 인력이 검체채취를 진행하고 있다. 군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임시선별검사소는 당초 1월 17일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설 연휴 상황을 감안해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기간까지 연장했다”며 “검사를 받은 시민께서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 수준으로 자택 대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감염원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지난해 12월 16일 운영을 시작한 군포시 임시선별검사소는 1월 3일 연장한 후 이번이 두 번째 연장이며 1월 18일까지 모두 7,429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2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인뷰) 군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자금 융통을 위해 군포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특례보증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례보증이란 담보력이 부족해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지 못하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해 일반 보증보다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해서 발급한 보증서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증사업이다. 2021년 1월 기준 보증한도 여유액은 141억원이며 이를 위한 보증서 추천한도는 업체당 5천만원 이내로 군포시 소상공인 282개 업체를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시는 특례보증을 통해 관내 협약은행에서 대출받은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이자차액 보전금 소요액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를 위한 2021년 이자차액 보전금 2억원을 편성했다. 특례보증 지원은 관내 취급은행에서 상담받은 후 서류를 접수하고 이어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개별적으로 대출 실행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경쟁력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지원사업에 많은 소상공인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가 내부 소통의 일환으로 한대희 시장과 공무원들간의 차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차담회는 1월 18일 자치분권과 등 3개과를 시작으로 2월 9일까지 동 주민센터를 포함해 40개 부서를 상대로 계속될 예정이다. 한대희시장은 이번 차담회에서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시정에 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직원들은 평소 하기 힘든 내용의 의견들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소통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기관 내부소통”이라며 “시장과 직원들이 시정과 근무 사정 등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터놓고 대화를 하면서 공감대를 마련하고 애로사항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차담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경인뷰) 한대희 군포시장은 1월 15일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사업 등 주요 사업현장 11곳을 시찰하고 사업 진척상황과 동절기 안전사고 방지대책 등을 상세히 살폈다. 한대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정 사업의 성패는 현장 확인에 의해 좌우될 정도로 현장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 점검 결과 문제점이 있는지 여부를 세밀히 파악해서 보완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특히 “올해는 민선7기 주요 사업들이 성과를 내기 시작해야 하는 만큼, 사업 담당 부서별로 그동안의 진행 상황을 살피고 향후 추진 대책 등을 면밀히 다듬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다음달라”고 당부했다. 첫 방문지인 GTX-C노선이 정차하게 되는 금정역의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사업 현장에서 한 시장은 “주변 시설과의 조화, 충분한 주차장 확보 등, 환승센터가 그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제반 여건들을 면밀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한대희 시장은 올 들어 첫 현장 방문인 이날, 11개 주요 사업장 시찰을 강행군했다.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사업 현장을 비롯해, 당정동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당동 일대의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산본동 군포복합문화센터, 산본
(경인뷰) 군포시는 1월 14일 시민들을 상대로 한 2020년 하반기 시정현안 조사 및 컨설팅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하반기 시정 운영에 대한 관심층은 70.8%로 상반기에 비해 0.9%포인트 오른 반면에, 비관심층은 29.2%로 상반기보다 0.9%포인트 떨어졌다. 관심층은 주로 40대 연령층과 자영업층에, 비관심층은 20대와 학생층에 각각 포진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 평가는 88.6%로 상반기에 비해 2.7%포인트 상승했으며 2020년 전체의 긍정 평가는 87.3%로 1년 전보다 6.8%포인트 뛰었다. 이는 금정복합환승센터 입체화사업과 당정동 공업지역 활성화사업 등 민선7기 주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치 상승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정책수립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어느 정도 반영했는지를 묻는 항목에서는, 하반기 긍정 평가가 83.0%로 상반기보다 5.4%포인트 올라 소통행정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군포시 거주 만족도는 91.3%로 상반기에 비해 1.3%포인트 하락했으나, 10명중 9명꼴로 군포시에서의 삶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 만족 이유로는 체육
(경인뷰) 군포시는 2021년도 등록면허세를 1월에 부과·징수한다고 밝혔다. 면허분 등록면허세는 2021년 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 허가, 인가 등을 받거나 등록, 검사, 지정 등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1종에서 5종으로 구분해 최저 7,500원에서 최고 45,000원의 세액으로 부과한다. 올해 군포시의 등록면허세 부과세액은 지난해에 비해 14% 증가한 4억9천7백만원에 이른다. 올해 등록면허세에서 통신판매업 및 임대사업자는 증가했고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식품접객업, 당구장업 및 게임제공업 등은 감소했다. 등록면허세의 납부 기한은 1월 16일부터 2월 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가상계좌, 인터넷, 모든 은행의 CD/ATM기, 신용카드 ARS 전화납부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