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한대희 군포시장은 “탄소중립화 등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환경정책은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12월 28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도시개발 사업 등을 추진할 때 환경문제가 제기되는데, 시민들과 가치를 공유하면서 거시적이고 적극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환경, 탄소문제를 공직사회가 일부 소수의 문제 제기로 인식하는 등 소극적으로 대응해 온 측면이 있다”며 “공직사회부터 기후변화와 탄소배출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학습하는 등 사고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특히 “군포시는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다. 기후환경변화에 대처하고 탄소제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사회적 과제를 설정해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공간을 만들 필요가 있다”며 “각 부서의 업무로만 접근하지 말고 시민과 공무원간 구별없이 가치를 공유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경인뷰) 군포시의 코로나19 방역이 군포시민들이 뽑은 올해 군포시정 뉴스 1위에 선정됐다. 군포시는 12월 29일 시민들이 투표로 선정한 올해 군포시정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1위에는 코로나19에 대한 시의 방역활동이 뽑혔으며 2위는 GTX-C노선이 정차하게 되는 금정역의 금정복합환승센터 입체화 사업계획, 3위는 미래가치가 담긴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가 각각 차지했다. 이어 4위는 민선7기 시민공감 온택트 토크콘서트, 5위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사업, 6위는 청년살롱 청춘쉼미당 개소, 7위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이 올랐다. 8위는 군포시미디어센터 개관, 9위 군포시 공무원 유튜브 서포터즈 활동 개시, 그리고 10위는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 희망돌봄센터 건립 도비 40억원 확보가 각각 뽑혔다. 이번 군포시정 10대 뉴스 선정에는 시민 3,287명이 참여했으며 응답자 가운데 30~40대 여성이 반 이상을 차지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에서 금정복합환승센터 입체화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재확인됐으며 토크콘서트나 통합도시브랜드, 군포시미디어센터 개관 등이 10위 안에 든 것은 시민들이 시와의 소통과 공감을 원하고
(경인뷰) 평촌 새중앙교회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12월 24일 군포시에 생필품이 담긴 ‘1004 상자’ 700박스를 기탁했다. 황덕영 담임목사 등 새중앙교회 관계자들은 이날 군포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탄절의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후원품을 기탁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새중앙교회의 크리스마스 이브 선물로 군포시민들이 이번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학영 국회의원도 “사랑이 넘치는 새중앙교회의 이번 후원이 군포시민들에게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에너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가 올해 종무식과 새해 시무식을 사전 녹화를 거쳐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군포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시무식과 종무식을 예년과 달리, 사전에 녹화한 후 방송물을 상영하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2월 22일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 한대희 시장을 비롯해 시 공무원들로 이뤄진 제작 스태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과 종무식 사전 녹화를 마쳤다. 특히 이번 녹화에 전문성이 요구되는 촬영 분야를 제외하고 PD를 비롯해 대본 작성에서부터 행사 사회, 소품, 인터뷰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을 군포시 공무원들이 직접 맡아서 진행했다. 시청 공무원들은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종무식을, 새해 업무가 시작하는 2021년 1월 4일에는 시무식을 부서 사무실에서 시청내 방송망과 군포인터넷방송을 통해 시청하게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준비와 녹화 등 행사의 전반적인 진행을 직원들이 직접 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가 올해 공원 및 환경분야 공모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등, 자연친화도시로서의 명성을 날렸다. 군포시는 산림청이 공모한 2020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도시숲 분야’에서 초막골생태공원이 우수상인 산림청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초막골생태공원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을 위한 힐링공간 제공과 미세먼지 저감 등 생태적 건강성 유지, 친환경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인정받았다. 이번 공모의 심사는 서류심사에 이어 초막골생태공원에 대한 현장심사로 진행됐으며 숲 규모와 주변 녹지와의 연결성, 지역주민 이용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평가했다. 초막골생태공원은 이에 앞서 인천일보 주최의 경기환경대상 공모에서도 우수기관 부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한대희 시장은 “초막골생태공원을 자연 그대로 보존하고 생태환경적 기능을 최대한 살려서 시민들에게 아늑하고 포근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등, 군포를 자연친화적인 생태환경도시로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 군포시민들에게 다양한 미디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한 ‘겨울맞이 미디어특강’이 12월 22일과 29일에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미디어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을 군포시민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삶의 활력을 더하고 미디어 문화를 활발히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겨울맞이 미디어특강은 당초 강좌당 참여 인원을 20명으로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군포시민의 많은 관심과 신청 현황을 반영해 최대 40명 규모로 확대해 선착순 모집을 마감했다. 겨울맞이 미디어특강은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ZOOM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12월 22일에 열리는 ‘영화 속 인문학 이야기’ 특강은 영화 속에 내재되어 있는 인문학 요소를 발견하고 전문가들의 시선이 아닌 자신만의 관점으로 영화를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12월 29일에는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튜브와 웹툰에 대한 특강이 열린다.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는 ‘1인 크리에이터의 첫걸음’은 1인 미디어의 대표적
(경인뷰) 군포시 군포2동과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해 희망나눔을 실천해준 후원자 86명에게 감사 서한을 보냈다. 군포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한을 통해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품은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됐다며 “베풀수록 커지는 나눔의 기적을 경험하고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힘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활용해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돕는 따뜻한 복지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2동은 올 한해동안 1,900여만원에 이르는 후원금과 물품을 모금했으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지원 등에 사용했다. 군포2동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희망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서한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경인뷰) 군포시 관내 기업인 가온전선의 ‘불사모’는 지난 12월 18일 금정동에 있는 미혼모 보호시설인 새싹들의 집과 봉사단체인 금정이웃돌봄단에 각각 240만원과 500만원, 총 740만원을 전달했다. 통신케이블 생산업체인 가온전선의 ‘불사모’는 불우한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주변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하게 후원을 실천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금정동 관내시설에 356만원을, 올해는 1,096만원을 수시로 후원했다. 김영길 불사모 회장은 이날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금정동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것 같다”며 “여러 제약으로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분들에게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새싹들의 집과 금정이웃돌봄단을 돕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사회적경제협의회와 군포사회적기업협회 소속 사회적기업들이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가구에 마스크와 먹거리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이들 사회적기업들은 지난 12월 18일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마스크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과 먹거리 등으로 이뤄진 선물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 동참한 군포시 사회적기업들은 ㈜영진크린, ㈜각시피앤씨, ㈜장인건설, ㈜클린푸드팩토리, ㈜좋은터, 그리고 예비사회적기업인 ㈜이음커뮤니티, 아트기버사회적협동조합, 예비마을기업인 문화소통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사회공헌 차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군포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은, 군포시 사회복지관 3개소가 추천한 취약계층 100가구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는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인 KF94 방역마스크, 면마스크와 필터세트, 각티슈, 손소독 스프레이 등 방역관련 물품, 김 등 먹거리, 그리고 코로나19로 바깥출입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집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수경식물 키우기 키트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들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연말까지 저소득가정 20여 가구와 복지관 시설 등에 코로나19
(경인뷰) 군포시 코로나19 검사에 지역의료인들이 지원하고 나섰다. 군포시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원 차단을 위한 선제조치 차원에서 지난 12월 1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임시선별검사소의 원활한 검사를 위해 군포시 간호사회가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군포시 간호사회는 주말과 공휴일에 원광대병원과 지샘병원 근무 경력이 있는 간호사를 중심으로 하루 2명씩 임시선별검사소에 투입하고 있다. 또한 군포시 공무원들도 선별검사 지원에 투입되고 있다. 산본보건지소 옆 행복2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증상여부와 관계없이 검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검사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증상자와 확진자의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군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는 주말에 군포시 의사회 소속 의사들이 하루 2명씩 검사 지원을 하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선별검사소 진료에 선뜻 동참해준 군포시 의사회와 군포시 간호사회 등, 지역의료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포시보건소에 따르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12월 22일 아침 기준으로 1,5
(경인뷰) 군포시 복지정책과의 이윤상 통합사례관리사가 2020년 보건복지부 우수 통합사례관리사로 선정됐다. 군포시에 따르면, 복지부는 매년 현장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 분야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윤상 사례관리사가 ‘알코올 중독자의 관리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공모해 올해 우수 통합사례관리사에 뽑혔다. 이윤상 사례관리사는 알코올중독자에 대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그들의 삶을 인정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한 점 등이 인정받았다. 이번 사례는 노숙과 고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알코올 중독자의 관리과정과 중독자를 이해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교육과정, 관리대상자들의 인권을 위한 교육과 노력 등을 담았다. 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인 알코올 중독자들에게 라포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가족들에게까지 소외된 중독자들도 지역사회가 그들을 지지하고 지원하고 있음을 알도록 했으며 이에 따라 그들이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했다. 이윤상 통합사례관리사는 “알코올 중독자들은 가정 해체와 노숙으로 밑바닥 생활을 하면서 공공기관에 소리치는 등 상식적이지 않은 행동을 보이고 있지만, 그들은 대단한
(경인뷰) 연말을 맞아 관내 기업들의 후원금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관내 생산공장이 있는 ㈜농심은 저소득층에 전해달라며 라면 700박스를 군포시에 기탁했다.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아이메디컴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으로 참치와 햄세트 200박스를 시에 기탁했다. 이와 함께 군포첨단산업단지기업 대표자협의회와 풍산시스템은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후원금 500만원씩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에 더해 추위가 닥치면서 저소득층의 삶은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며 “기업들의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