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지역 내 영농취약계층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영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영농작업 대행 사업’은 관내에 거주 및 농지를 소유·임차해 경작하는 △65세 이상 고령농 △여성 단독 농민 △중증 장애 농가 등 농작업이 불가능한 농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청년 영농대행 작업단이 봄철 농번기 영농작업 등을 무료로 대행해 주는 서비스로 도시지역인 안산시에서는 최초로 시행됐다. 앞서 시는 영농대행 작업단을 구성하고 지난 3월 농가의 신청을 받았다. 이들은 쟁기·로터리 작업, 두둑 조성 작업 등의 영농작업을 돕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1개 농가를 지원했다. 시는 지난해 영농부산물처리 시범사업 결과, 농가의 반응이 좋아 올해에는 영농 대행 사업도 신규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봄철 농작업 시기에 맞춰 사업을 시행해 영농취약계층 등 농번기 중 농사가 힘든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영분 안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처리 및 영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제공해 농가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
(경인뷰) 안산시는 다음 달 7일까지 ‘베이비부머 재도약을 위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신중년 베이비부머세대의 전문 경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재도약을 지원하고 혁신적인 사회적경제 기업의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안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오리엔테이션 및 창업가를 위한 임팩트 비즈니스 개론 △사회적기업가정신과 사회적 가치 △임팩트 비즈니스 활용 △비즈니스 모델 수립 △임팩트 투자 및 브랜드 마케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교육 수료 후에도 신중년의 안정적인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설립 전문 컨설팅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평소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을 희망하는 베이비부머세대의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지원과 사회적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경인뷰) 안산시와 지역대학이 지역 사회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독서경쟁력을 갖춘 안산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평생학습기관으로서 상생과 발전을 도모한다. 안산시는 관내 5개 지역대학과 ‘2024년 서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력에는 안산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안산대학교 라키비움관 △신안산대학교 도서관 △서울예술대학교 예술정보센터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학술정보관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가 참여했다. 서로 협력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주요 추진 방향은 △지역도서관 활성화 △대학 우수인력 활용 및 자원 공동화 △지역 거점 대학 간 상생협력 도모 △프로그램 홍보 및 참여 상호교류 △협업 실행력 강화 △독서문화 활성화 및 개발 등이다. 이에 협력 기관들은 지난 4월 26일 안산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실무단을 구성, 1차 간담회를 진행해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대학 교수 프리미엄 특강 △대학생 독서동아리 지원 등 지역주민 참여사업 추진 및 개발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 등 홍보 채널 공유 △대학생 추천 내 인생의 서재 및 대학생의 글 도서관 소식
(경인뷰) 지난 20일 출범한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안산시는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이 지역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경기도가 진행하는 민생회복 프로젝트 중 첫 번째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공모해 5월 18일부터 6월 1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총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역 균형을 고려, 사업 기간 내 상록구 지역 2개 상권, 단원구 지역 2개 상권에서 상생 플리마켓, 지역 우수상품 전시 및 판매를 통한 소비자 상권 유입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송해근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재단의 노력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약속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초기 상권활성화재단의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돼 시의 상권이 더욱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재단을 통한 다양한 사업이 내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 주재로 집중안전점검 추진부서 부서장들이 참석해 올해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물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자율점검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17일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2명씩 총 8명의 민간안전점검단을 위촉하고 같은 달 22일부터 노후·고위험 시설, 최근 사고 발생시설 등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현재 총 77개 점검대상 시설 중 83%인 64개소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점검 결과 보수·보강 시설은 신속히 예산을 확보해 개선 조치하고 위반사항은 행정처분 조치를 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안전관리를 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이 스스로 일상생활에서 자율점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한국어·영어·중국어 등으로 제작해 동 행정복지센터,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업종별 협회, 외국인주민지원단체 등을 통해 보급하고 있다. 전덕주 행정안
(경인뷰)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스포츠크루 Together 2기 1회차 프로그램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실시했다. ‘스포츠크루 Together’는 청소년이 경쟁 속에서 배려와 결과에 대한 승복과 공정함을 배우고 크루의 공동체 일원으로 함께 스포츠 활동에 참여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에게 존중과 집단활동 기회 및 재미있는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과 체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활동으로 총 2회 운영한다. 이번 1회차 활동은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종목을 직접 체험해보며 대한민국 양궁 역사, 양궁 기술 및 경기를 체험해보며 양궁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궁을 서바이벌 게임과 접목해 청소년들이 보다 양궁을 재밌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진행했다. 김시윤 학생은 “양궁 체험을 통해 TV에서만 보던 올림픽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너무 신기했고 무엇보다 활동이 너무너무 재미있어요.”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크루 ‘Together’ 프로그램을 통해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재밌게 즐기고 성장하는 청소년들이 경쟁 속에서 통한
(경인뷰) 군포시 산본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24일부터 2일간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도자기 만들기 체험교실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도자기 체험교실은 5월 24일부터 2일간 3차시에 걸쳐 진행됐으며 홍융기 주민자치회 분과장이 문화해설사 역할을 직접 수행해 지역 문화유산 답사와 함께 도자기 만들기 체험교실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부모님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군포 산본동 조선백자요지 터에 방문 후 지역 내 공방에서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도자기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영길 주민자치회 회장은 “행사에 참여한 아동·청소년과 부모님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라며 사업홍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곡란초등·중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동네에 유적지가 있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알게 됐고 부모님과 함께 한 체험활동이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지역 특색을 살려 기획한 이번 마을사업은 신청접수 첫날부터 대기자 접수까지 마감됐으며 이후에도 문의 전화가 계속되어 주민의 열띤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향후 행사의 마침표로 2024
(경인뷰) 군포시는 군포 산본역과 성남 서현역을 잇는 경기 프리미엄버스 P9801번 노선이 6월 3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P9801번 노선은 산본역과 서현역을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운행하는 광역버스로 출근시간에는 산본역에서 서현역까지, 퇴근시간에는 서현역에서 산본역까지 각각 2회씩 운행되는 출퇴근용 광역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노선은 경기 프리미엄버스 도입 취지에 맞추어 29인승 우등형 버스 운행으로 쾌적성을 높였으며 100% 좌석예약제 도입으로 정류소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좌석확보가 용이해 군포와 성남 간 광역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버스 이용객은 모바일 앱 MiRi를 내려받아 회원등록 및 교통카드 등록 후 원하는 좌석을 예약하고 승차하면 되며 기본 이용요금은 3,050원으로 환승요금제가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 프리미엄버스 도입으로 성남 방면 출퇴근 시간대 광역교통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제공 및 광역교통 공급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난 25일 도심속 생태계의 보고인 초막골생태공원 다랭이논에서 손모내기 체험행사가 열렸다. 초등학교 3학년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20명이 참여한 이번 모내기 체험행사는 못줄을 이용한 전통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벼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정다미” 이다. 2016년 공원개장부터 진행되었던 모내기 체험행사는 코로나로 중단된 후 4년만에 재개됐으며 도시 어린이들이 우리가 주식으로 먹는 쌀의 재배과정을 이해하고 그 과정중 하나인 모내기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향후 가을철 벼베기에도 이번 참가자들을 참여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 휴식공간이자 우리시 생태계 보고인 초막골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자연학습 체험의 장 마련을 위해 월별, 계절별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초막골생태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경인뷰) 하은호 군포시장이 22일 군포가족센터에서 올해 첫 번째 이동시장실을 열고 센터 현안 사항 파악 및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 행보를 펼쳤다. 군포가족센터에서 열린 이동시장실은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으며 그에 따라 건의사항과 질문내용도 다양했다. 첫 질문자는 어린 아이를 안고 참여한 금정동에 사는 아이 엄마로 금정동 일대 놀이터가 노후화 되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없다며 놀이터 시설 개선을 요청했으며 이어서 가족센터 영어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주민은 영어 도서 확충 및 대출 권수를 확대해 달라는 요청 등 건의사항이 쏟아졌다. 하은호 시장은 현장에서 즉답이 가능한 질문에 대해서는 바로 답하고 담당부서와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검토해 조치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5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시간은 약 1시간 반 동안 이루어졌으며 자유롭고 열띤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계속되는 질문들로 예정시간이 초과되자 시장은 직통문자를 안내하며 언제든지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주저말고 문자로 연락달라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동시장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
(경인뷰) 화성도시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승·하차 안전 도우미 활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승·하차 안전 도우미 활동은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 사회공헌 활동으로 교통약자에게 승하차 시 발생 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승·하차 안전 도우미 활동에 참여한 23명의 HU공사 임직원들은 다수의 승객이 이용하는 향남 홈플러스 및 발안 만세시장 주변 버스정류장에 배치되어 거동이 불편한 승객을 부축하고 무거운 짐을 들어드리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승·하차를 도왔다. 특히 발안 만세시장 장날에 승·하차 안전 도우미 활동을 실시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버스정류장 주변 안전 점검 및 환경정화, 노선안내 등의 활동을 함께 실시하기도 했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 “안전한 대중교통 운행은 공사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 중 하나이다”며 “앞으로도 100만 화성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경찰청·SSG 랜더스와 함께 인천 SSG 필드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피싱예방 데이’를 주제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싱예방 데이’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피싱 범죄에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법을 전달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첫날인 28일에는, 경기 전 1루 앞 광장에서 보이스 및 메신저 피싱과 같은 생활 밀접형 범죄의 대처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인천시와 금융감독원 인천지원은 피싱범죄 예방 영상 홍보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소비자피해 예방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인천경찰청에서는 범죄 예방 수칙 문구가 적힌 윷을 던진 후 다양한 선물을 받는 이벤트와 즉석사진 인화, 경찰차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기 진행 중에는 전광판으로 피싱 범죄와 관련된 신종 사기 수법 영상을 홍보해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범죄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킬 예정이다. 이어 28일에는 걸그룹 위나의 원이, 인천시 마스코트 꼬미, 경찰청 마스코트 포돌이가 각각 시구·시타·시포에 나서며 29일에는 팝페라가수 정하은과 포돌이가 시구·시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