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노인과 소외계층에게 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봉하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만한 불고기를 정성껏 만들었는데 어르신들이 좋아해 주셔서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부터 불고기 나눔 행사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덕면 내 홀몸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인뷰) 평택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 350명을 대상으로 ‘건강하세효[孝]’ 프로그램을 5월 1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제, 파스 등을 포함한 건강관리 물품에 카네이션 수건케이크를 넣은 ‘건강하세효[孝]’ 꾸러미를 제작해 지역 담당 방문간호사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간호사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우울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 및 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에서는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려우면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사회 주민을 위해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하고 있으며 관련 사항은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7일 공원·녹지 단체를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는 ‘시민과의 대화’의 하나이다. 행사 당일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시의 공원과 녹지정책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에 대한 의견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를 푸른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공원·녹지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활동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시민분들을 모셔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감토크 추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오는 7월 8일까지 28개의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경인뷰) 지난해 3월 정부가 용인 남사에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을 때 용인시와 평택시 간의 갈등이 다시 재현될 것으로 점쳐졌다. 사업대상지 일부가 송탄상수원보호구역에 포함돼 있어 보호구역 조정 문제가 또 불거졌기 때문이다.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은 평택 진위면과 용인 남사읍 일대 3.8㎢ 규모로 1979년 지정됐다. 이후 해당 보호구역 해제 여부를 두고 용인시와 평택시의 입장은 조금도 좁혀지지 않았었다. 용인시의 경우 재산권 침해를 주장하며 해제를 요구했고 해제 권한이 있는 평택시는 수질 보호와 취수원 확보를 근거로 보호구역을 유지해 왔다. 2015년에는 두 지자체 간의 갈등이 극에 달했다. 용인시는 당시 시장을 포함한 대규모 인원이 평택시청 앞에서 농성 시위를 펼쳤고 이에 평택시의회에서는 삭발식을 강행하며 맞불을 놓았다. 2016년 용인시·평택시·안성시는 공동 연구용역을 수행해 용역 결과를 수용하겠다는 합의를 하며 갈등이 봉합되는 듯했지만, 이듬해 도출된 연구 결과에 3개 시 모두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 2018년에는 상수원보호구역 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협력 추진단’도 발족했으나 별다른 활동
(경인뷰) 삼성물산㈜ 평택현장에서는 지난 3일 2024년 가정의 달을 맞아 직접 만든 엽서와 한 줌 견과 309개를 관내 율포초등학교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엽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삼성물산㈜ 평택현장 봉사단에서 4월 한 달간 직원들이 손수 만든 엽서이기에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더욱 특별한 나눔이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아이들이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말로 다 하지 못한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혜욱 평택시 고덕동장은 “지역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는 삼성물산㈜ 평택현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엽서는 율포초등학교 재학 중인 저학년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돼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뷰)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율포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푸드아트테라피 교육을 진행했다. 경기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아동 특화사업인 푸드아트테라피는 음식과 치료의 합성어로 음식을 만드는 재료를 활용해 아동들의 감정과 생각,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치료적 예술 활동이다. 이번 교육은 ‘세상 하나뿐인 내 이름’을 주제로 ‘내 이름은 라울’이라는 동화책을 함께 읽고 초코펜으로 나의 이름과 감정을 표현해 보는 활동놀이와 딸기, 견과류 등 다양한 토핑 재료를 활용한 ‘초코타르트 만들기’ 푸드아트 활동으로 진행됐다. 정유해 민간위원장은 “푸드아트테라피 교육이 아동들의 또래 관계 개선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고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도울 수 있는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아동이 행복한 GO덕동을 만들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하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동화책과 식재료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아이가 즐겁GO
(경인뷰) 대한적십자 송탄봉사회는 지난 4일 출범 30주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직접 제작했다. 사랑의 선물꾸러미는 라면, 멸치, 국·찌개 밀키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평택시 송탄지역의 취약계층 4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 송탄봉사회 박재선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간편식 위주로 준비하게 됐고 이웃돕기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이웃 간에 소통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어린이날을 맞아 현덕면 소재 시립현덕어린이집과 현덕언더스쿨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손수 준비한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봉하연 위원장은 “어린이날이 아이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날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간식 꾸러미를 준비했는데 아이들도 좋아해 주어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부터 어린이날 맞이 간식 꾸러미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인뷰) 평택시 현덕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 100여명에게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드리는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현덕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홀몸노인 등 지역의 어르신을 모시고 효도 관광이나 식사 대접 등 봉사 및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문민자 회장은 “오늘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날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이 담긴 나눔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우리 면의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나눔 행사를 잘 치러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2024년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이해 평택시 오성면 신리 내 문화복합공간인 공간미학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효 잔치’를 지난 3일 개최했다. 신리마을 효 잔치는 마을기업인 신리황금뜰이 주최했으며 마을마다 개별적으로 진행했던 효 잔치를 지난해부터 신 1리~4리 마을이 통합 개최해 신리마을 전체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고 신리마을 주민들이 직접 풍물놀이, 색소폰 연주 등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초청공연으로 다채롭게 채워 어르신들과 마을주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 피게 했다. 행사를 주최한 조병욱 신리황금뜰 대표는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에게 이 시간을 통해 공경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주민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풍성한 잔치를 준비해 준 신리마을 주민분들과 신리황금뜰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늘처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오성면을 위해 노력
(경인뷰)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다문화 아동 4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을 가꾸는 힐링 원예 테라피’ 수업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과 마을 이장님들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촬영 당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댁에서 모시고 와 수업에 참여했다. 원예 테라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수업 시간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활기차게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홀로 외롭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런 좋은 수업이 있어 참여하게 됐다 오랜만에 꽃을 보고 마음이 설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만길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을 맞아 원예 테라피 수업을 통해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시간을 내어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예쁜 꽃들을 보고 만지며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이번 행사가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좋은
(경인뷰) 평택시 서탄면 새마을회가 지난 3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홀몸노인, 취약계층 등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갈비탕과 반찬을 만들어 고령이나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취약계층 등 170여 위기가구에 직접 전달해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서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최준식 회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 신봉숙 회장은 “경제적 이유와 가족의 부재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을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분들과 함께 직접 방문해 반찬 나눔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서탄면 새마을 지도자협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